[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용 스마트 게이트웨이와 도메인-컨트롤러(Domain-Controller) 애플리케이션의 시제품 제작에 유용한 개발 툴 ‘스마트 게이트웨이 플랫폼(SGP: Smart Gateway Platform)’을 출시했다. 높은 처리량의 차량 내 네트워킹과 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의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비롯해 자동차 아키텍처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고성능 스마트 게이트웨이와 도메인-컨트롤러 ECU(Electronics Control Unit)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ST의 모듈형 스마트 게이트웨이 플랫폼(SGP, Smart-Gateway Platform)은 안전한 ASIL-B 텔레매코3P(Telemaco3P)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ASIL-D SPC58/코러스(Chorus)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간의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에 기반하여, 방화벽 기능과 예측유지보수, 무선(OTA: Over-The-Air) 업그레이드, 각기 다른 ECU와 클라우드 간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코러스 MCU는 다중 CAN-
[첨단 헬로티] 노키아는 5G 무선 포트폴리오 기술 혁신을 위해 인텔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출시된 인텔의 5G 기지국 전용칩인 인텔 아톰 P5900 프로세서(Intel Atom P5900 processor) 개발을 위해 양사는 그동안 긴밀히 협력해 왔다. 또 양사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실리콘 칩은 노키아의 5G '리프샤크(Powered by ReefShark)'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전세계에 출시되는 노키아의 에어스케일 무선 액세스 제품(AirScale radio access products)에 장착된다. ▲인텔과 노키아가 공동 개발한 노키아의 5G 칩 '리프샤크' 노키아는 에어스케일 포트폴리오에 리프샤크를 광범위하게 적용함으로써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5G 네트워크의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노키아는 에어프레임(AirFrame)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솔루션에 최신 범용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계속 채택할 계획이다. 양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노키아는 5G 포트폴리오 개발, 에어스케일 강화, 리프샤크 칩셋 기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리프샤크 칩셋은 최신 실리콘 칩 설계 기술과 제조 기능이 적용된다. 그 결과 노키아의 5G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동차 48V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적합한 전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48V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OptiMOS 5 기술 기반의 80V 및 100V MOSFET을 위한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한다. 인피니언은 수요 증가를 예상해 새로운 생산 공정을 구축하고 현재 독일 드레스덴의 300밀리미터 박막 웨이퍼 라인에서 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고전력 사업부 스테판 지잘라 (Stephan Zizala) 부사장은 “십년 내에 전세계에서 생산된 신차들의 대부분이 부분 또는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게 될 것이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48V 파워 서플라이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채택한 자동차 생산이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피니언은 배터리 전기 드라이브, 풀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고전압 시스템을 위한 제품뿐만 아니라, 48V 시스템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인피니언은 OptiMOS 5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온 저항을
[첨단 헬로티] 아태지역 12개 국가의 사이버 보안 노출 정도와 준비 수준 조사 및 분석한 보고서 발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VMware)가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에 의뢰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가의 사이버 보안 위협과 준비 수준 등을 분석한 ‘사이버 스마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보고서(VMware-Deloitte’s Cyber Smart: Enabling APAC businesses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한국은 사이버 보안 노출 위험이 높은 국가 2위에 올라 사이버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준비 수준은 아태지역 국가의 평균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각 국가별 사이버 위협 노출 정도를 분석한 ‘사이버 보안 노출 인덱스(Cyber Exposure Index)’와 이러한 위협에의 대비 수준을 평가한 ‘사이버 보안 준비 인덱스(Cyber Preparedness Index)’를 통해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국가와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사이버 보안 노출 인
[첨단 헬로티] LG CNS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마곡 본사 일부 출입게이트에서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서비스’를 활용, 마스크를 착용한 임직원만 통과시키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AI가 임직원 얼굴을 분석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입에 걸치는 경우, 체온이 높으면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으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정상 체온일때만 게이트를 열어준다. AI 얼굴인식 기술은 눈, 코 주변 생김새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직원 신분을 판독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도 판단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치는 경우를 모두 분석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Please wear a mask)"라는 문구를 띄우고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열감지 기능을 추가해 체온이 37.3도 이상이어도 입장 불가하다. 마스크를 완벽하게 착용하고 정상체온인 경우에만 출입 게이트를 열어준다. 이 서비스는 LG CNS와 글로벌 AI 전문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이 협력해 만든 ‘얼굴인식 출입 통제 솔루션’을 통해 구현했다. 특히 얼굴인식 AI 모델이 큰 역할을 했다. 수 많은 얼굴 정보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미 현지시간 3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GTC 디지털(GTC Digital)에서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헬스케어, 금융 등의 분야와 관련된 수백 여 전문가 및 훈련 세션을 제공한다. 이번 GTC 디지털에서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최신 AI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25일부터 포드(Ford), 도요타(Toyota), 죽스(Zoox) 등의 자율주행 분야 리더들이 주최하는 세션을 수강 가능하고, 엔비디아 전문가들로부터 자율주행용 AI 개발에 대한 가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율주행차 기술 GTC 디지털 세션에서는 AI 전문가들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인텔리전트 차량 기술 구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번 오토모티브 분야 강연자들은 AI 훈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한 최신 기술주제를 다룬다. 각 세션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부문 수석 매니저 네다 시비에(Neda Cvijetic)는 흔히 인식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문제에 엔지니어링적인 관점을 적용해 엔비디아가 해당 문제를 어
[첨단 헬로티] ‘으뜸효율 가전’ 사고 10% 환급 받자, 3월 23일부터 시행 2020년 3월 23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최대 30만원을 돌려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급 대상 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다. 이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3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하면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재원 150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소비자는 대상 기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산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를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고객 콜센터와 홈페이지가 개시됐고, 환급 신청 기간은 3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다. 환급금액 정산과 입금은 4월 10일∼내년 2월 15일 이뤄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D램에 EUV 공정을 적용해 양산 체제를 갖췄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차세대 D램 제품부터 ‘EUV 공정’을 전면 적용해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할 채비를 갖추고 D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EUV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 1세대(1x)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DDR4(Double Data Rate 4) D램 모듈 100만개 이상을 공급해 글로벌 고객의 평가를 완료했다. ▲삼성전자 DS부문 V1라인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하면 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반복하는 멀티 패터닝(Multi-Patterning) 공정을 줄이면서 패터닝 정확도를 높이게 되어 성능과 수율을 향상시키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EUV 공정으로 14나노 초반대 ‘4세대 10나노급(1a) D램 양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제품의 품질과 수율도 기존 공정 제품 이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EUV를 이용해 만든 4세대 10나노급(1a) D램은 1세대 10나노급(1x) D램보다도 12인치 웨이퍼당 생산성을 2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증상 및 위험 요인, 행동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봇(Healthcare Bot)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구별하고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 AI(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봇 헬스케어 봇은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의료현장의 최전방에 있는 기관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챗봇을 통해 기초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사, 간호사, 관리자 및 기타 의료 전문가들이 의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과적 자원 배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봇은 서비스를 원하는 조직이 해당 기업 자체의 시나리오와 프로토콜에 맞춰 쉽고 빠르게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으로 조직의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히 구축 가능하며, 기업의 니즈에 맞게 수정할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템플릿 세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감염 의심자의 증상을 판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초대형 데이터센터, 이동통신 기지국 등에 쓰일 수 있는 400Gbps 신호 전송용 광 송·수신 엔진을 개발했다. 연구진의 기술을 적용하면 10만 명이 동시에 고화질 유튜브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수준이다. ▲ETRI 한영탁 책임연구원이 400G 광학송수신엔진에 사용된 반도체 광원 칩 살펴보고 있는 모습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시설로‘컴퓨터 서버들의 호텔’로 불린다. 제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관련 서비스의 증가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처리 용량이 보다 큰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기술이 필요했다. 기존 데이터센터에는 주로 100Gbps용 광트랜시버가 사용됐다. 네 개의 채널을 이용해 25Gbps씩 전송이 가능했다. 레이저 다이오드(EML) 소자 4개가 들어간 방식이다. ETRI 연구진은 전송 속도를 4배 높여 채널당 100Gbps급 전송이 가능한 EML 소자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EML 광원 소자 4개와 광 검출기, 광 송신부, 광 수신부 등이 집약되어 총 400Gbps의 데이터 전송이 이
[첨단 헬로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월 25일 오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 등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기술 개발 상황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한계에 부딪쳤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1987년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원천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개관했으며, 현재는 17개 연구실(Lab)에서 12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USB-C 컨트롤러 IC 제품군에 포함되는 소형 풋프린트의 신제품으로, 5V 싱크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는 STUSB4500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C 커넥터를 5V 범용 전원 플러그로 사용하는 데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통합하고 있으며, 설계자가 표준이나 코드 작성에 대한 부담 없이 USB-C 충전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게 해준다. USB-C는 양방향 사용의 편리성과 최대 10,000번의 연결/분리 주기 등 탁월한 견고성을 갖추고 있어, 전원 및 데이터 연결을 위한 Micro-B나 Mini-B 플러그의 대안으로 급속하게 자리잡고 있다. ST의 새로운 USB-C 컨트롤러는 독립형 플러그 앤 플레이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컴퓨터 액세서리,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POS(Point-of-Sale) 장비, LED 조명, USB 동글 등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을 공략하고 있다. 단일 보드 컴퓨터 및 하드웨어 개발 키트와 같은 장비의 전원공급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컨트롤러 IC는 추가 코드없이 실행이 가능하고, 외부 마이크로컨트
[첨단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및 원격근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기업들의 원활한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가상 GPU(vGPU) 소프트웨어 평가판의 90일 무료 라이선스를 기존 128개에서 500개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vGPU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온프레미스 엔비디아 GPU로 가속화된 가상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로 하여금 직원들은 장소에 구애없이 어디서나 업무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들은 원격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중인 엔비디아 GPU의 용도를 일시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현재 모든 조직이 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의료업계 종사자들은 별도의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고, 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기관들도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 화면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전문가나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 혹은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작업하는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각기 다른 요구사항을 갖는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여러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하면서도 맞춤화된 vGPU 소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진단 분석 기술 지원 및 원격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글로벌 IT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태 해결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바이러스 진단 솔루션과 분석 개발을 위해 지원금을 기부하고 자사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의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업무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AWS, 엔비디아 - 바이러스 진단 개발 및 분석에 지원 코로나19를 빠르고 정확하게 발견 및 테스트하는 진단연구 개발이 시급하다. 효과적인 진단은 감염 억제와 치료를 가속화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른 전염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진단 연구 개발에는 고도화된 컴퓨팅 기술이 요구된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업들이 시장 출시속도를 앞당기고, 유사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 조직들 간에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AWS 진단개발 이니셔티브(AWS Diagnostic Developme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무선 이어폰(TWS, True Wireless Stereo) 설계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관리칩(PMIC, Power Management IC) ‘MUA01’과 ‘MUB01’을 선보였다. 이 전력관리칩은 지난 2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2세대 무선 이어폰(TWS) ‘갤럭시 버즈+’에 각각 탑재된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전력관리칩은 충전케이스에 탑재되는 ‘MUA01’과 이어폰용 ‘MUB01’이다. 각각 10개, 5개 내외의 다양한 칩들을 하나로 통합한 ‘All in One’ 칩으로 보다 넓은 배터리 공간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TWS(완전 무선 이어폰)는 모바일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양쪽의 이어폰 사이에 케이블과 커넥터가 없는 완전한 코드리스(Cordless) 이어폰이다. 기존 1세대 무선 이어폰(TWS)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무선충전수신칩, 배터리충전칩(Linear Charger), 배터리 잔량 측정칩(Fuel Gauge) 등 여러 개별 칩을 작은 공간에 촘촘히 배치해야 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