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선그로우(Sungrow)의 250kW 고용량 SG250HX PV 스트링 인버터에 자사의 TRENCHSTOP 및 CoolSiC 칩을 적용한 EasyPACK 3B 전력 모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선그로우의 SG250HX 스트링 인버터는 1500VDC 및 800VAC 고전압을 지원하며 최대 90퍼센트의 효율을 달성한다. ▲선그로우의 250kW 고용량 SG250HX PV 스트링 인버터 선그로우 유럽의 슈테판 프로뵈스 (Stefan Froboese) 기술 이사는 “선그로우는 유럽에서 그리드 패리티 (grid parity)를 달성하고, 기업의 사명인 ‘모두를 위한 청정 에너지’를 구현하기 위해서 기술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이제 혁신적인 스트링 인버터 기술로 고객들의 ROI를 최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산업용 전력 제어 사업부 사장인 피터 바버 (Peter Wawer) 박사는 “최근에 출시된 EasyPACK 3B 전력 모듈은 Si 및 SiC 칩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전공정(frontend)과 후공정(backend) 전반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와 생산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스마트폰 시장은 다른 IT Set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부터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스마트폰은 경기 민감도가 더욱 큰 만큼, 수요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고, 프리미엄폰 수요가 중저가폰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출을 줄이게 되고 이는 고가의 스마트폰 구입을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대비 14% 감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9300만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판매가 급감했다. 미국은 2월 스마트폰 판매량이 16%(YoY) 감소한 980만대였다. 중국은 2월 스마트폰 판매량이 34%(YoY) 급감했고,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1월 대비 42%(MoM) 감소한 1760만대에 그쳤다. 중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급과 수요 모두 부진했지만, 3월부터는 판매량 회복이 예상된다. 브랜드별로는 화웨이(Huawei)가 가장 타격이 커 28%(YoY) 급감했고, 애플(Apple)과 삼성전자는 각각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19 품질우수상(2019 GM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만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장(電裝)부품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확고히 입증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인 전장부품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LG이노텍은 ‘10년부터 GM에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DC-DC(직류-직류)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등 전기차용 부품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대 8W의 고전압 컨버터를 지원하는 VIPer222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가전제품, 빌딩 자동화 기기, 스마트 조명 및 스마트 계량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줄이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게 해준다. VIPer222는 오류 증폭기, 전류 감지 MOSFET, 고전압 시동회로가 통합되어 있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컨버터 토폴로지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비절연 플라이백 컨버터, 광 커플러를 사용한 1차측 또는 2차측 레귤레이션을 지원하는 절연 플라이백 컨버터, 벅 컨버터 및 벅 부스트 컨버터 등이 속한다. VIPer222는 ST의 고집적 컨트롤러 제품군 중 처음으로 730V의 견고한 애벌런치(Avalanche) 성능의 전력단을 포함해 탁월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단락회로 보호, 열 보호, 펄스 스키핑 보호,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비롯해 경부하에서 효율을 향상시키도록 버스트 모드 동작을 관리하는 회로도 제공된다. 추가 기능을 통해서는 외부 부품 원가를 최소화하고, 컨버터 설계를 간소화한다. 특히 4.5V ~ 30V에 이르는 넓은 동작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의 i.MX 8QuadMax 및 8Quad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멀티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첨단 산업용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제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머신 비전 및 추적 장치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NXP의 i.MX 8QuadMax 및 8Quad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첨단풀 칩 하드웨어 기반 가상화와 도메인 보호를 통해 빠른 멀티-OS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4개의 Arm Cortex- A53 코어, 2개의 Cortex-M4F 코어 및 1개의 (QuadPlus) 또는 2개의 (QuadMax) Cortex- A72 코어에 기반한 고도로 확장 가능한 프로세서는 오디오 사전/사후 프로세싱을 위해 HiFi 4 DSP 코어와 GPU 2개도 포함한다.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 엔드-투-엔드 비전 프로세싱을 제공하여 고급 비전 기반 HMI 시스템 개발에 적합하며 독립적인 콘텐츠로 최대 4개의 1080p 화면 또는 단일 4K 화면을 지원한다. 또한 장치의 하드웨어
[첨단 헬로티]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에서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4 스타터 키트를 독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와 엘리먼트14 자체 브랜드인 멀티콤 프로(Multicomp Pro) 제품이 결합된 이 키트를 이용하면 라즈베리파이 초보자나 숙련자 모두 단시간 내에 라즈베리파이를 응용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당일 발송으로 제공되는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 스타터 키트 패키지에는 퀵 스타트 가이드를 비롯하여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되어 개별 부품 및 액세서리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본 키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라즈베리파이 모델 중 현재 가장 고사양인 4GB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 • 전원공급장치 • 16GB 클래스 10 마이크로 SD 카드(NOOB 선탑재) •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한 마이크로 HDMI 케이블 2개 • 블랙 또는 화이트 케이스(선택) 라즈베리파이 4 모델 B는 프로세서 속도,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 메모리 용량, 연결성 등이 모두 크게 개선되어 일반 데스크톱 용도에도 매력적일 뿐 아니라 라즈베리파이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소니는 2019년 3분기 실적(2019년 10~12월)을 공개했다. 소니의 경우 매년 4월 1분기가 시작되며, 2020년 3월 31일 2019년 회계 연도가 마무리 된다. 지난해 소니의 이미징센싱 솔루션(Imaging & Sensing Solutions(I&SS)) 부문 실적과 질의응답을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2019년 실적, 모바일용 이미지센서 판매 증가 2019년 3분기(2019년 10~12월) 소니의 이미징센싱 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모바일 장치용 이미지 센서의 단위 판매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9% 증가한 2980억 엔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287억 엔 증가한 752억 엔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매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면서 소니의 CMOS 이미지센서, ToF 센서 등의 이미지 센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소니 측은 “4분기(2020년 1~3월)에도 이미지 센서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전체 매출 예측치를 500억 엔에서 1조 9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ldq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단순히 사진을 촬영하는 수준을 넘어서 AI 기능이 접목되고, 보안을 위해 세분화된 얼굴 인식이 요구되면서 고도화된 감지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3D 이미지 센싱을 위한 기술로 등장한 ToF(Time-of-Flight, 비행거리측정) 센서는 최신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률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8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 중에 처음으로 후면 카메라에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기술을 채택했으며, 이후 ‘갤럭시 A80’에도 탑재했다. 이들 제품에 탑재된 ToF 센서는 소니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ToF 센서는 워낙 고가의 부품이라,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0’에는 ToF 센서를 넣지 않았고 좀 더 고가인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울트라’에 적용했다. 이 제품 역시 소니의 ToF 센서가 들어갔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 탑재된 소니의 ToF 센서
[첨단 헬로티] VMware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고 직원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Workspace ONE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 VMworld 2019 U.S. 와 VMworld 2019 Europe에서 처음 발표된 Workspace ONE Intelligent Hub의 새로운 기능은 입사부터 퇴사에 이르는 직원의 디지털 업무 만족도를 개선시킨다. 이번에 발표된 Workspace ONE의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입사 초기부터 지원하는 온보딩 옵션: VMware Workspace ONE의 즉각적인 온보딩 옵션은 iOS, 안드로이드(Android), 윈도우 10, 맥OS의 모든 플랫폼 전반에서 구축 가능하며 직원들이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조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입사 확정과 동시에 IT 관리자는 Workspace ONE Intelligent Hub를 통해 입사자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직원 디렉토리, 인트라넷, 복지 등록 및 신규 기기 선택을 위한 액세스와 같이 원활한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 Workspace ONE Intelligent Hub Passpo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RTOS(실시간 운영체제)를 자사의 엣지버스(EdgeVerse) 포트폴리오 프로세싱 솔루션에 포괄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MCUXpresso 소프트웨어 및 툴을 사용하는 NXP 개발자 커뮤니티는 파일 관리를 위한 완전 통합형 미들웨어 및 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보안, 네트워킹, 유무선 커넥티비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애저 RTOS 기능을 끊김 없이 원활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NXP의 저전력 보안 32 비트 LPC 및 i.MX RT 크로스오버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상당수에서 애저 RTOS가 지원되고 있다. 이번 발표로 NXP는 M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자사의 인기 있는 MCUXpresso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서 애저 RTOS를 구현하고자 한다. 추후 NXP의 MCU 포트폴리오 전반으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턴키 방식의 통합으로 적절한 프로세서 선정, 안전한 인텔리전트 엣지 디바이스 개발 및 배포, 보안 LAN(Local Area Network) 구축, 클
[첨단 헬로티] 인텔이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함으로써 노트북에서 5GHz 속도를 제공하게 됐다. 10세대 인텔 코어 i9-10980HK프로세서를 중심으로 H 시리즈는 게이머들과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지원한다. ▲10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 프레드릭 햄버거(Fredrik Hamberger) 인텔 프리미엄 및 게이밍 노트북 총괄은 “오늘 선보인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플랫폼은 모바일 폼팩터와 30 개 이상의 얇고 가벼운(Thin and Light) 시스템을 포함해 올해 출시될 100 개 이상의 노트북 디자인에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 인텔의 게이밍 리더십을 확장한다”며, “새 플랫폼 대부분의 제품이 5GHz 수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주파수를 제공함으로써 놀라운 게임 경험과 풍부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이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게이머들은 3대 중요 요소로 선택하는 프로세서 속도 등 시스템 성능만큼이나 원하는 곳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연성을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글로벌 OEM 파트너들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지포스 RTX 2080 슈퍼(GeForce RTX 2080 SUPER)와 2070 슈퍼 노트북을 포함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PU 기반의 100개 이상의 노트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출시는 RTX 2060 기반 노트북을 포함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레이 트레이싱과 AI 실시간 처리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RT 코어를 탑재해 향상된 성능과 시각적 충실도(Visual fidelity)를 최신 유행하는 게임과 주요 콘텐츠 창작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엔비디아 튜링(Tur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그 중 많은 모델들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장 빠른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로 강화된 엔비디아 기술 맥스큐(Max-Q) 구성으로 제공된다. 제프 피셔(Jeff Fisher) 엔비디아 게이밍 담당 수석 부사장은 “18개월 전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보고, 플레이하고, 느끼는 방식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으로 그래픽을 재창조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노트북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단순히 사진을 촬영하는 수준을 넘어서 AI 기능이 접목되고, 보안을 위해 세분화된 얼굴 인식이 요구되면서 고도화된 감지 기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처럼 3D 이미지 센싱을 위한 기술로 등장한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와 ToF(Time-of-Flight, 비행거리측정) 센서는 최신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률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 3D 이미지 센싱 기술은 스마트폰 외에도 AR, VR, 게임 산업 분야 등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디벨롭먼트(Yole Développement)에 따르면 전세계 3D 이미징 및 센싱 시장은 2019년 50억 달러에서 연평균 20% 성장해 2025년이면 150억 달러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D 센싱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는 스마트폰의 후면에 ToF 카메라 부착이 전면을 넘어서 2025년에 탑재율이 4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3D 센싱 기술은 스마트폰 외에도 지능형 구동 디바이스, 로봇, 스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지난 10년간 100개 IC 웨이퍼 팹 폐쇄, 일본과 북미에서 70% 차지 IC 산업은 반도체 제조업체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시설인 팹을 축소하거나 팹리스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해 왔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에 많은 수의 팹이 폐쇄가 됐었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팹 폐쇄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 최근 IC인사이츠가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용량(Capacity) 2020-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전세계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100개 IC의 웨이퍼 팹을 폐쇄하거나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 중반에 반도체 업체 간의 인수가 급증하고, 20나노(nm) 이하 공정 기술을 사용해 IC 장치를 생산하는 회사가 많아짐에 따라 공급업체가 비효율적인 웨이퍼 팹을 다수 축소했기 때문이다. [그림 1] 전세계 지역별 폐쇄된 팹의 수를 보면, 2009년 이래로 일본과 북미는 가장 많은 수의 웨이퍼 팹을 폐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팹은 비용 효율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폐쇄하거나, 팹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일부 제조를 아웃소싱하는 팹 라이트 또는 패리스 비즈니스 모델을
[첨단 헬로티] UV LED 솔루션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의 관계사)가 자회사인 미국 세티(SETi)와 양산중인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을 적용했더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0초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이뤄진 살균실험을 통해서다. 이번 바이오레즈 살균실험은 바이오레즈 빛(Photon)을 30초 비췄을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99.9% 살균하는 것을 확인한 세계 최초 실험이다. 바이오레즈 빛과 가까울수록, 노출 시간이 길수록 살균력이 더욱 향상됐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조사 시간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살균력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SETi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 브랜드다. 뛰어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은 미국 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