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로직, 및 파운드리, 이미지센서 팹 장비 투자 큰 폭으로 상승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SEMI의 최신 세계 팹 전망 보고서(World Fab Forecast)에 따르면 2021년의 반도체 팹 장비 투자는 올해 대비 약 24% 증가한 677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모리 팹이 3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로직 팹 및 파운드리가 29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분기별 팹 장비 투자액 3D 낸드 메모리 분야의 올해 팹 장비 투자액은 3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은 17%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D램 팹 장비 투자는 올해 11%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5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직 팹 및 파운드리에 대한 팹 장비 투자는 올해 11% 하락 후 2021년에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센서에 대한 팹 장비 투자는 2020년에 60%의 두드러지는 증가세를 보인 후 2021년에는 36%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날로그 반도체에 대한 팹 장비 투자는 올해 40%, 내년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 반도체 분야는 올해 16% 성장 후
[헬로티] 로옴(ROHM)은 화재 경보 시스템의 표시등이나 산업기기의 안전성 경고 램프, 공공 교통 기관의 정보 게시 등,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에 기여하는 1608 사이즈 (1.6×0.8mm)의 고신뢰성 청녹색 칩 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했다. 색은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의 하나로서, 일상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는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P형, D형 색각자※3가 약 2억명이나 있어, 색의 조합에 따라서는 오히려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색각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느끼는 색감이나 불편을 상상하기 어렵고, 주변 사람이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과제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색각을 배려한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대응 기기의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로옴은 강점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자의 제조 단계부터 고품질화가 가능한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특수 파장 (λD : 496nm / 505nm)의 청녹색 LED 개발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헬로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고의 처리량과 고속 데이터 프로세싱 성능은 물론, 커넥티비티 표준에 부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스마트하고, 적응 가능한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자일링스는 이러한 모든 요건을 뛰어넘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FPGA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자일링스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 VU23P FPGA를 발표했다. 보스(Boss, 미국의 음악가 브루스 스프링스틴)가 언급한 말을 인용하면,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매우 효율적인 패킷 프로세싱 및 확장 가능한 데이터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리소스 조합으로 설계된 진정한 ‘가속본능(Born to Run)’을 갖춘 디바이스이다. 새로운 VU23P FPGA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가속화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VU23P는 전례 없는 스펙을 갖추고 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 중 DSP 슬라이스 대비 LUT(Look-up Table)와 임베디드 메모리(블록 RAM) 비율이 가장 높고, 고정된 크기와 전력 범위 내에서 높은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0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0일(수)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지난해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한 데 이어 자율차 보험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여기에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율주행자동차 보험제도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에 기록해야 할 정보를 자율차의 운전 전환과 관련된 정보로 구체화하고 해당 기록을 6개월간 보관하도록 했다. 자율차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도록 하고 세부적인 위원 자격과 위촉 방법, 결격사유 등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 내 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사무국에서 사고조사위원회의 운영 및 사무 처리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한편 4월 공포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에는
[헬로티]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 이하 애로우), 파나소닉 인더스트리(Panasonic Industry, 이하 파나소닉),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홈, 스마트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무선 멀티센서 엣지-인텔리전스(Edge-Intelligence) 솔루션을 출시했다. ▲저전력 무선 멀티센서 엣지-인텔리전스(Edge-Intelligence) 모듈 이 IoT 솔루션 모듈은 ST의 Blue Tile(STEVAL-BCN002V1B) 멀티센서 개발 키트를 토대로 개발한 파나소닉의 IoT 모듈과 애로우의 엔지니어링 및 글로벌 유통망 역량을 결합하고 있다. 이 통합 지원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테스트하고, 새로운 IoT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이 모듈은 ST의 최신 BlueNRG BLE(Bluetooth Low Energy) 5.0 SoC(System-on-Chip)와 더불어 수많은 관성, 환경, 오디오 센서를 갖추고 있다. 이 온보드(onboard)타입의 센서는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홈, 스마트 라이프 시나리오에 맞는 초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와 워크데이는 오늘 클라우드에서 전사 플래닝을 우선시하거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확장하려는 고객들이 그들의 일상 업무를 보다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데이 고객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재무팀의 플래닝, 예산 수립 및 예측에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간의 새로운 통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상 업무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장려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플래닝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자 할 때 실시간 플래닝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플래닝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은 데이터, 사람, 플랜을 진실된 단일 버전으로 묶어주는 현대적 플랫
[헬로티] 2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이하 EC2) C5a 인스턴스가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유럽,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출시됐다. 최대 3.3Ghz의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마존 EC2 C5a 인스턴스는 AWS의 여섯 번째 EPYC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로, 일괄 처리, 분산 분석, 데이터 변환, 로그 분석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컴퓨팅 집중 워크로드에서 선도적인 x86 성능을 제공한다. ▲2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 최대 96 vCPU와 여덟 개의 구성으로 제공되는 아마존 EC2 C5a 인스턴스는 AMD EPYC 프로세서의 높은 코어 수를 통해 아마존 EC2 포트폴리오에서 최저 수준의 x86 vCPU 당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C5a 인스턴스의 높은 CPU 코어 수와 메모리 비율을 활용하는 비디오 게임 개발 및 호스팅을 비롯한 다양한 컴퓨팅 집중 워크로드에서 고객이 비용과 성능을 모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선택권을 제공한다. AMD 데이터센터 및 임베디드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
[헬로티] 넷앱이 애플리케이션 주도 인프라 분야의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먼트와 비용을 최적화하는 선두 업체인 스팟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일하고 상호작용하며 비즈니스 수행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뉴 노멀을 탐색하는데 필요한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최적화되지 않으면 비용이 많이 들고 비즈니스의 전환이 늦어진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주도 인프라는 애플리케이션의 워크로드 패턴을 해석하고 스토리지와 컴퓨팅에 대해 가능한 최상의 성능과 비용을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은 계약된 서비스 수준 협약(SLA)과 서비스 수준 목표(SLO)를 유지하는 동안에 수행된다. 지속적인 최적화를 위한 넷앱과 스팟의 애플리케이션 주도 인프라는 고객이 전체 클라우드 지출의 70%에 해당되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해주며,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앤써니 라이(Anthony Lye) 넷앱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헬로티] 핵심 디지털 인프라와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기술 분석 회사인 옴디아(Omdia, 구 ‘Ovum’)와 함께 엣지 컴퓨팅으로의 전환이 통신 사업자에 미치는 영향과 엣지의 성장을 활용하기 위한 최고의 전술 및 전략을 담은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버티브의 “통신사업자와 엣지 컴퓨팅: 기회인가, 위협 또는 방해인가?(Telcos and edge computing: opportunity, threat or distraction?)”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엣지 컴퓨팅의 성장이 통신 사업자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옴디아는 특히 모바일 및 유선 사업자가 기존 셀 타워 네트워크를 중앙 사무실(CO) 및 엣지 데이터센터 같은 집계 지점(aggregation points)과 결합함으로써 엣지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버티브의 게리 니더프룸(Gary Niederpruem) 최고 전략 및 개발 책임자는 “엣지의 성장은 통신 사업자들에게 5G, 사물인터넷(IoT), 그 밖에 다른 혁신 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멘토의 캘리버(Calibre),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Analog FastSPICE)을 비롯한 광범위한 IC 설계 툴들이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의 N5(5nm) 및 N6(6nm) 공정 기술에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TSMC와 첨단 패키징 기술 분야로 협업을 확대하여, 멘토의 Calibre 플랫폼 3DSTACK 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TSMC의 첨단 패키징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TSMC의 N5 및 N6 공정 기술은 세계 유수의 IC 설계 기업 다수가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고성능 컴퓨팅, 5G 모바일/인프라, 인공지능 등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목표로 프로세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폼팩터를 축소하며,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의 IC 부문 조 사위키(Joe Sawicki) 수석 부사장(EVP)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멘토와 TSMC 간의 유익한 파트너십은 양사 공동 고객이 고도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IC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최근 멘토의
[헬로티] 전기차 시장이 부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다수의 배터리 필름 생산 업체들은 수동 검사에서 자동화 검사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필름은 올바른 성능을 위해 품질 표준 기준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장에서도 미세한 결함 검출이 가능한 정확한 품질 검사 솔루션 도입이 중요하다. 이스라비젼은 배터리 필름의 높은 품질 표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검사 시스템 ‘SMASH’를 구축했고, 자체 개발한 내장 카메라에 완벽한 검사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이스라비젼은 최적화된 감지 기술과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처리 기술로 이미 최상의 제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ISRA VISION은 신뢰성있는 완벽한 검사시스템으로 최상의 결과를 보장한다. 배터리 필름 검사, 기판의 흔들림에도 정확한 결과 제공 최근 중국이 전기차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배터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최대 배터리 필름 생산 기업인 CANGZHOU MINGZHU(沧州明珠)는 품질 향상을 위해 배터리 필름 비즈니스를 도입했고,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끌림 현상 없이 선명하고 빠른 화면 구동 기술로 글로벌 기술검증 업체로부터‘끊김 없는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동영상과 게임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4일 자사의 90Hz, 120Hz 주사율의 스마트폰 OLED 패널이 이미지의 끌림 정도(Blur Length)와 동영상 응답속도(MPRT)1) 부문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해 글로벌 인증업체 SGS2)로부터 'Seamless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GS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90Hz, 120Hz OLED의 끌림 정도는 각각 최대 0.9mm 0.7mm 이하이며 동영상 응답속도는 각각 최대 14ms, 11ms 이하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SGS는 삼성OLED와 기존 디스플레이의 동일 주사율(Hz:헤르츠) 끌림 평가도 진행했다. 평가결과 삼성OLED 90Hz의 끌림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2배 우수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체 진행한 평가에서도 삼성OLED 120Hz의 끌림은 기존디스플레이 대비 1.5배 우수해
[헬로티] 오토모티브 반도체 리딩 서플라이어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전 콘티넨탈 테크놀로지)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인 로옴 주식회사 (이하, 로옴)를 SiC 기술의 ‘Preferred Supplier’로서 선정하고, 양사는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개발 파트너십 (2020년 6월부터 개시)을 체결했다. 콘티넨탈 그룹의 비테스코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고효율 특성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사이즈 삭감에 기여할 수 있다. Vitesco의 전기화 기술 사업부 부사장 Thomas Stierle은 "전기자동차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며 "배터리는 차량 내부에서 유일한 에너지원이므로, 시스템 내부의 전력 변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효율 특성을 가진 SiC 파워 디바이스를 Vitesco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에도 활용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헬로티] LG이노텍 노조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한 달여 간 구미, 파주, 평택, 광주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보훈가족 사랑나눔’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가 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 행사는 LG이노텍 노조가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9년째 주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LG이노텍 평택사업장 노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 경기남부지역 보훈가족 70가구에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 회사 노조는 5000여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친환경 조명 교체, 문화체험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노조는 각 지방보훈청과 협력해 저소득층 보훈가족 180가구에 가전, 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특히 파주 사업장 노조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지역 6.25 참
[헬로티]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30초 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가려내는 전자코(Electronic Nose, 냄새를 구분해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장치) 기반의 진단기기를 공동 개발했다. 드림텍은 지난해 3월 이스라엘 나노기술 전문기업 나노센트(NanoScent)에 약 100만 달러를 투자, 독점 공급계약 체결했으며, 전자코 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코 솔루션을 통한 바이러스 탐지 모습 드림텍과 나노센트가 공동 개발한 전자코 솔루션은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나노파티클을 이용해 호흡에서 나오는 특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기존 체온검사나 진단키트보다 빠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고, 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여부도 스크리닝(선별) 할 수 있다. 전자코 솔루션은 현재 공항 출입국 시설, 경기장, 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열화상 카메라나 휴대용 체온계 기반의 스크리닝 절차 대비 정확도가 높다. 또한 1차 스크리닝에 전자코 솔루션을 도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