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이크로 LED는 TV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무선통신, VR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삼성, LG 등 기존의 디스플레이 업체 뿐 아니라 애플, 구글 등이 새롭게 마이크로 LED 기술 투자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애플, 구글 -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새로운 기술을 탑재하고, 선보일 때마다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다른 경쟁사들도 그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폰에 적용하며 따라가는 편이다. 이에 연장선으로 2014년 애플이 마이크로 LED 업체 럭스뷰 테크놀러지(Ruxvue Technology) 인수건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고, 이는 전체 업계의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 투자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애플이 인수한 럭스뷰 테크놀러지는 기존의 수평형 타입(Lateral-type)의 LED 구조가 아닌 수직형 타입(Vertical-type)의 LED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은 마이크로 LED의 전사(Transfer) 기술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와 기술 협력을 진행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이크로 LED는 최근 LED 산업의 수익감소와 승자독식 시장구조로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LED 산업과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장했다. 최근 애플이 디스프레이 시장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이크로 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면서, 업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20일 국회에서 재정된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광융합법)의 10대 투자 기술에 마이크로 LED가 포함됐고, 이 법률은 6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1일 시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은 LED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9.6%에서 5년 후에 15%로 향상시키고, 수출전문기업수를 50개사까지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디스플레이, 조명, 센싱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LED 관련 선도 기술에 2022년까지 285억 원을 투자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대세로 떠오른 마이크로 LED의 시장 전망은 밝다. 시장조사기관 욜(Yole)에 따르면 전세계 마이크로 L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PSRR(Power Supply Rejection Ration)을 갖춘 새로운 초저잡음 LDO 레귤레이터를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NCP16x 시리즈는 AEC-Q100 인증을 획득한 NCV81x와 더불어 자동차 ADAS 이미지 센서 모듈, 휴대용 장치, 그리고 802.11ad WiGig와 블루투스(Bluetooth) 및 WLAN을 포함하는 무선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NCP16x 시리즈는 1.9V에서 5.5V에 이르는 폭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갖춘 네 개의 소자로 구성되어 다양한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공통 패키지 풋프린트에서 250mA, 450mA, 700mA의 출력 전류를 갖췄다. 또한, 98dB에 이르는 초고 PSSR은 원치 않는 전원 잡음이 민감한 아날로그 회로에 도달하는 것을 차단하며, 6.5uV RMS의 초저 잡음은 추가적인 출력 정전용량(Capacitance)의 필요성을 없애준다. 새로 선보이는 LDO 레귤레이터의 드롭아웃 전압(drop-out voltage)은 80mV 정도로 낮은 수준이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이와 더불어 12μA(마이크로암페어)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제 2회 '보안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보안기술 포럼(SSTF)은 보안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보안에 특화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보안기술 포럼은 모의해킹 경진대회(Samsung Capture The Flag, SCTF)와 보안기술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학생∙일반인∙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삼성 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의해킹 경진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다면 평가하기 위해 공격∙방어∙코딩∙역공학∙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문제가 출제되며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6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본선은 8월 26일 서울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 23명에게는 총 8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보안기술 워크샵은 8월 27일에 개최되며, 해외 석학과 국내 저명한 연사의 초청 강연과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교(Te
[첨단 헬로티] AMD코리아 CPU 세일즈팀이 AM4 소켓 기반 메인보드의 최신 BIOS 업데이트를 위해, 무상 프로세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대여 서비스는 AM4 소켓 기반 메인보드의 최신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라이젠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 및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의 원활한 호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BIOS 업데이트를 위해 AM4 소켓과 호환 가능한 7세대 AMD A 시리즈 제품군(코드명 브리스톨 릿지)을 무상 대여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골자다. 보유 중인 AM4 기반 메인보드 BIOS 업데이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사용자 및 소규모 SI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AMD CPU 공식 대리점인 대원씨티에스, 제이씨현시스템 양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여에 발생하는 택배 비용은 전액 AMD가 부담한다. AMD코리아 CPU 세일즈팀은 “이번 대여 서비스를 통해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5G는 다수의 생태계 참여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하며, 다양한 사업 모델과 확장 기회를 유연하게 지원하고, 국가안보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이 요구된다” Ericsson-LG는 5월 31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더 퀘스트 포 이지(The quest for easy) 2018'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네트크드 소시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에서 이름을 바꿔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신의 5G관련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패트릭 요한슨 Ericsson-LG CEO 2019년 세계 최초의 5G상용화를 앞두고 많은 이동통신 산업 관계자의 관심속에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5G 기반의 무선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지원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IoT 플랫폼이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5G로 실현되는 새로운 수익 모델과 배가되는 산업 경쟁력 관련 글로벌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공식행사 전에 진행된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5G로 촉발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서비스 클러스터라는 새로운 접근 방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32GB DDR4 모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이 제품이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고사양 게임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2GB DDR4 모듈'은 최첨단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DDR4 D램 칩이 모듈 전면과 후면에 각각 8개씩 총16개 탑재됐으며, 게이밍 노트북에서 최대 속도 2,666Mbps(Mega-bit per second)로 동작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에 노트북용으로 20나노급 8Gb DDR4 D램 기반 16GB 모듈을 출시한 이후 4년만에 용량을 2배 높이면서도 속도를 11% 향상시킨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PC 업체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 기존 노트북의 구조 변경 없이‘32GB DDR4 모듈’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총 64GB까지 D램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lsq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정확도가 우수한 밀리미터파(mmWave) 단일칩 CMOS 센서를 발표한지 1년 만에, 고집적 초광대역 AWR1642 및 IWR1642 mmWave 센서 제품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 제품은 76~81GHz 주파수를 지원하며, 경쟁 센서 기술보다 훨씬 적은 전력으로 3배 더 정확한 센싱과 최소한의 풋프린트를 제공한다고 TI는 설명했다. TI의 밀리미터파 센서를 사용해 차량 점유 감지, 빌딩 내 인원 집계,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 등 오토모티브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TI의 밀리미터파 센서로 보다 스마트한 차량 구현 전세계 엔지니어들이 TI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를 사용해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ADAS 애플리케이션에 이 센서를 채택한 차량이 2018년 하반기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ADAS 애플리케이션은 원거리, 근거리, 중거리 레이더를 모두 포함하며, 차량을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ADAS 외에도 오토모티브 등급 AWR1642 센서를 사용해 빈 주차 공간 감지, 문이나 트렁크 부근의 장애물 감지, 차내 점유 감지, 침입 경보, 스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스마트 공장화를 위한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산업계에서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화두로 디지털 전환의 전략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결합해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반적 프로세스,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가상 모델이다. 산업 현장 내에서 문제 발생 전에 이를 차단하고 중단 시간을 방지하고, 예지 분석 기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개발할 수 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역시 2017년에 이어 2018년의 미래 유망 10대 기술 중 하나로 디지털 트윈을 선정하며 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디지털 트윈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VR, AR 기술은 디지털 트윈을 대표하는 기술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 및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에서 산업용 소프트웨어, 몰입형 교육용 트레이
[첨단 헬로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챗봇(Chatbot)'과 '데이터 텔레포터(Data Teleporter)' 신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은 네이버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축적된 강력한 대화 모델 엔진이 탑재됐으며, 사용자는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뛰어난 자연어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자가 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연결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의 음성 관련 API와 손쉽게 연동 가능하여 음성 채팅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며, LINE과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같은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NBP는 건강한 챗봇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상생을 위해 오는 6월 1일에 챗봇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챗봇 상품을 소개하고, 파트너 리크루팅을 위한 CBT(Closed Beta Test)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지원 채팅에도 Chatbot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챗봇 서비스와 함께 출시된 '데이터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지난 5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시스코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 2018’(Cisco Digital Manufacturing Summit 2018)에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가해 디지털 제조 동향과 미래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스코 디지털 매뉴팩처링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기술 리더들과 함께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혁신 기술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스코 주관 행사로,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펼쳐졌다. 2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5월 29-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시스코, 파트너사들이 주요 세션, 패널토의에 참여했고, 전시 부스에서 실제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IIoT 기술이 적용된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업용 네트워크 분야 강자인 시스코와 2008년부터 기술, 제품 개발, 비즈니스 관련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함께 협업해 IT-OT(제조운영기술) 및 기업 전체를 아우르는 유무선 이더넷 아키텍처인 CPwE(Converged Plantwi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의 CY8CKIT-062-WiFi-BT PSoC 6 Pioneer 키트를 공급한다. IoT(사물인터넷)와 웨어러블 장치에 적합한 PSoC 6 WiFi-BT Pioneer 키트는 사이프레스의 고성능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해 Wi-F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사이프레스의 PSoC 6 Wi-Fi-BT Pioneer 키트는 PSoC 6 WiFi-BT Pioneer 보드 1개, TFT 디스플레 쉴드, 점퍼선, USB 케이블 1개를 포함한다. Pioneer 보드는 Arduino UNO 쉴드, 디질런트(Digilent) Pmod 모듈과 호환되는 헤더 설치 면적을 제공하며 1.8~3.3V 범위에서 작동한다. 내장형 프로그래머와 디버거도 포함돼 대용량 저장 및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NOR 플래시 메모리 512Mb로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보드의 5 세그먼트 슬라이더, 버튼 2개, 근접 감지 헤더 1개를 이용해 사이프레스의 최신 CapSense 정전식 감응 기술을 평가할 수 있다. Pioneer 키트의 TFT 디스플레
[첨단 헬로티] 인텔이 올해 상반기에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업계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반도체 업계 매출 1위 순위를 탈환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텔은 이스라엘 키럇 갓(Kiryat Gat)에 있는 반도체 공장(Fab)의 기술을 22나노미터(nm)에서 10nm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향후 2년간 5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이스라엘 재무부를 통해 지난 5월 15일 공식 발표됐다. 인텔은 몇몇 지역의 투자와 시설 확장을 고려했으나 2년간의 이스라엘 재무부와 논의 끝에 이번 확장 계획을 결정했다. 이스라엘 재무부에 따르면 인텔의 팹 전환 투자는 몇 주 내로 정부 각처의 승인이 떨어질 것이며, 이번 신규 팹 덕분에 250명의 추가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 정부는 투자 대가로 인텔에 2027년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은 중국 기업과 협력 및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은 최근 칭화유니그룹의 두 자회사인 UNIC 메모리 테크놀러지, YMTC와 낸드플래시(NAND Flash) 부문의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인텔이 낸드플래시 웨이퍼를 공급
[첨단 헬로티] 라이프시그널(LifeSignals, Inc.)이 생명과 관련된 의료 및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및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반도체 칩 제품군으로 라이프 시그널 제품(The Life Signal Product)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제품군은 의료 시장의 엄격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3M과의 공동 작업으로 개발 및 제품화가 됐다. 라이프시그널의 창업자 겸 CEO인 수렌다르 마가르(Surendar Magar)는 “의료 분야에서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원거리 건강 모니터링, 웰니스(wellness), 피트니스, 근로자의 안전, 어르신 돌봄과 같이 사람을 모니터링하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애완동물, 말, 가축 모니터링과 같은 수의학 분야의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및 재사용 가능한 임상 등급 웨어러블 제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라이프 시그널 프로세서 제품군이 매일 매 순간 삶을 변화시키는 수십억의 가치 있는 정보를 생성하여 수십억의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
[첨단 헬로티] 기업과 연구 기관들로 이뤄진 15개 파트너들이 앞으로 3년에 걸쳐서 자율 주행차의 IT 보안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SecForCARs(Security For Connected, Autonomous Cars)를 출범한다. 이 프로젝트의 주관사는 인피니언이고, 독일 연방 교육 연구부에서 72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한다. 자동차는 이미 다수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 거리 유지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갈수록 더 많은 자동화 기능들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완벽하게 연결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자 아키텍처는 기존 자동차의 아키텍처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갈수록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휠씬 짧은 시간에 신뢰성 있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모든 운전 기능들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며, 보안에 대한 요구 또한 높아진다. 사진 : 아우디 자율주행차에 중점을 두고 있는 SecForCARs 프로젝트는 자동차 IT 보안에 관한 기존 연구 활동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커넥티드카는 자율주행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