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 하이브리드 41%, 전원 원격근무 35%, 원격근무 옵션 불가할 경우 61%는 이직 고려" 깃랩은 드롭박스와 카탈로그 및 세이프티윙이 후원한 연간 원격근무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 유행 초기에 발간된 ‘원격근무 보고서 : 미래는 원격근무 시대이다’를 기반으로 작성된 올해의 보고서는 원격근무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며, 6개 대륙에 걸쳐 3900여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사무실 외의 공간에서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 기업은 점차 진화하고 있는 업무공간의 유연성에 대한 기대치를 지원하기 위해 워크플로우와 문화를 새롭게 재구성해야 할 시점에 봉착했다. 올해 원격근무 보고서는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하고, 원격근무를 확장하는 방법과 당면 과제 및 향후 전개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 공동창업자이자 CEO는 "전원 원격근무는 기업은 물론, 팀과 구성원에게 수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깃랩은 문서화와 투명성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보다 개방적인 커뮤니티를
[헬로티] 엔비디아는 AI 전문 커뮤니티 모두의연구소가 올 하반기부터 ‘AI 혁신학교 AIFFEL(아이펠)’ 인천 캠퍼스에 엔비디아 젯슨 AI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올 하반기부터 ‘엔비디아 젯슨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모두의연구소는 2015년 8월에 설립된 열린 연구 플랫폼 기반의 AI 전문 커뮤니티로, 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AI 혁신학교 AIFFEL을 기존 영등포, 대전에 이어 강남, 양재 및 인천 캠퍼스로 확장 운영하게 됐다. 인천 캠퍼스 참가자는 엔비디아 젯슨 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동안 사물지능(AIoT, AI of Things) 산업에 맞는 차세대 AI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젯슨 나노 2GB 개발자 키트가 무료 지원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 과정, 튜토리얼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효과적으로 AI 기술을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천 캠퍼스는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LI)의 ‘젯슨 AI 스페셜리스트’ 공인 인증서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보유 기술에 대한
[헬로티=서재창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구축한 3D프린팅혁신성장센터 '3D-FAB'이 오는 5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를 통해 온라인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그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기술이다. 3D프린팅은 불과 얼마 전까지 시제품 제작에 비중을 두고 있었으나, 3D프린터 장비 및 소재, 설계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바탕으로 최종 생산품 제작까지 가능해졌다. 이러한 3D프린팅의 발전은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교육산업에 치중됐던 과거에 비해 일반 제조업, 의료,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중공업 등 기술 적용 범위와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웨비나는 네 명의 3D프린팅 전문가가 참여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 참여하는 최성권 3D프린팅강사협회 이사는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SW 준비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 머티리얼라이즈 윤덕진 연
[헬로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총 4조8874억 원에 상당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이는 2019년(3조5888억 원)보다 3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 간접기여 성과'는 5조3737억 원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전년 대비 납세가 211% 증가했고, 배당은 17% 늘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도 의무고용률을 달성했다. 기부·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2019년 대비 60% 증가한 1106억 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격려를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과 저소득층 아동의 재택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지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이에 비해 사회 및 환경 분야의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5969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물과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제조산업의 특성상 '환경' 부문에서 9448억 원의 부정적 비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사회와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각각 3224억 원과 255억 원의 성과를 올려
[헬로티] 자동화된 분석 워크플로우, 풍부한 데이터 상호 작용 기반으로 사용자의 결과 예측 지원 오라클이 최근 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사용이 간편한 셀프 서비스 애널리틱스 역량을 제공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신규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사용자 정의 맵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 공항 대시 보드의 위성 이미지와 게이트 별 트래픽 오버레이, 항공사 별 게이트 새로운 혁신 기능은 맵, 시각적인 장바구니 분석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상호 작용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신속한 패턴 및 관계 분석을 이행하고, 이로써 결과를 예측하고 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 고객별 데이터를 품질 정보로 변환하는 데이터 준비, 내장된 텍스트 분석, 선호도 분석, 사용자 지정 참조 지식, 그래프 분석, 사용자 지정 맵 분석, 자연어 쿼리 및 내러티브,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앱이 있다. T.K 아난드(T.K. Anand) 오라클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혁신 기능 발표와 함께 오라클은 데이터 소스 연결, 데이터 변환 및 준비, 데이터 모델링, 탐색 및 다른 사용자와의 결
[헬로티]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Interposer-Cube4)’를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 I-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 패키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수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I-Cube4에 실리콘 인터포저를 적용해 초미세 배선을 구현했으며,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안에 실장하는 반도체 칩이 많아질수록 인터포저의 면적도 함께 증가해 공정상의 어려움도 커진다. 삼성전자는 100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매우 얇은 인터포저가 변형되지 않도록 재료, 두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도체 공정
[헬로티]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반도체를 최우선 사안으로 꼽으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500억 달러 투자 계획이 민간의 500억∼1천억 달러 규모 투자와 맞물려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러만도 장관은 이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공급망 문제를 어느 정도 우려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중대한 요소이고 중대한 우려"라며, "공급망의 지장이 전반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내가 초점을 둔 영역은 반도체 산업"이라며, "수십 년간 우리는 미국이 뒤처지게 놔뒀고 미국에서 충분한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러만도 장관은 이어 "대통령의 (인프라) 일자리 법안에는 공급망을 되돌리고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도록 하는 500억 달러 규모 투자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러만도 장관은 "이를 통해 우리가 덜 취약해지는 것이다. 반도체는 미래 경제의 기본이다. 최우선순위이고 우리가 공격적으로 다루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1년에 280억 달러를 쓰는 데 비해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 러만도 장관은 "대통령이 요구하는 500억 달러는 민간과 맞물려야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겨냥 클라우드 RPA 사업’ 위한 양사 제휴 첫 합작품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자사 RPA 솔루션인 ‘오토메이션 360’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오토메이션 360은 지난 3월, 구글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엔터프라이즈를 겨냥한 클라우드 RPA 사업’을 위한 협력을 발표한 후 처음 선보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RPA 솔루션이다. 자동화 배치가 간편하고, 웹 기반의 콘트롤룸, 봇크리에이터, 봇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마켓플레이스인 봇스토어에서 소프트웨어 봇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숙련된 개발자, 분야별 전문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파트너사 등이 포진하고 있는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능형 자동화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360으로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프론트 오피스, 백오피스뿐 아니라 모든 사무실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인텔리전스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한층 높은 차원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헬로티] "2030년까지 판교를 팹리스의 요람으로 탈바꿈시킬 것"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7일(금) 전력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를 방문, 시스템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출처 : 산업부 금번 문승욱 장관의 행보는 산업부 취임 인사 직후 바로 달려간 현장방문 행사로서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정책 발표 전 현장 소통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문대상 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는 ‘08년 아시아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PMIC를 국산화했으며, 모바일, 소형배터리, 디스플레이 PMIC에서 국내기술을 선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OLED, AVN 등 전력관리칩을 생산해 차량용 반도체 관련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후 진행된 국내 시스템반도체 간담회에서는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및 IP설계기업 등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국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인력의 양적·질적 확대, R&D 투자확대 및 수요연계 지원, 디자인하우스·IP전문기업 역량강화 지원, 창업 인프라 지원
[헬로티] 농협 주요 금융앱에 PASS 인증서 단계적 도입해 고객 편의 제고 통신3사의 인증플랫폼 PASS가 유력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증 사업분야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SKT는 통신3사를 대표해 농협과 PASS기반 인증 ·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7일 진행했다. 통신3사는 농협과 손잡고 PASS 기반 비대면 인증 사업 및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열리는 협약식에는 통신3사를 대표해서 SK텔레콤이 참석했다. 통신3사와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에 우선 도입하며, 향후 농협의 전자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통신3사와 농협은 PASS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개인의 정보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PASS 인증서는 본인 인증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마이데이터 인증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은 인증 과정에서 PASS 플랫
[헬로티=서재창 기자]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박람회(Ontact Fair 2021, 이하 온택트 페어)가 5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총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온택트 페어 2021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 전파로 인해, 전 세계는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후 산업계는 가변적인 상황에 걸맞게 원격근무 체제를 시행하는 추세다. 이에 기업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적의 업무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비대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와 관련한 시장과 관련 기술 개발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온택트 페어는 이름 그대로 비대면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총망라한 전시회다. 전년도보다 확장된 전시 공간과 연장된 전시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이번 온택트 페어는 확대된 비대면 산업의 시장성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주요 전시품목은 화상회의, 협업툴, 네트워크 및 보안, 에듀테크, VR,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등으로 분류되며, 현장에서는 사용자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이 주를 이뤘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협업'이었다. 참가기업 중 대다수가 원격근무와 관련된
[헬로티] 인텔코리아가 지난 1년간 팬데믹 대응 기술 이니셔티브(Pandemic Response Technology Initiative, 이하 PRTI)를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발굴, 지원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삼텔 랩스 APV(Autonomous Personal Vehicle) 인텔은 1년 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에 전세계적으로 5천만 달러(한화 약 560억)를 지원하는 PRTI를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기업들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1주년을 맞이한 PRTI는 의료, 교육, 경제 회복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 영역의 취약점과 비효율을 타파하는 다각적 문제 해결을 통해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인텔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미래 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에 투자했다. 현재 전 세계 170개 조직이 PRTI를 통해 23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텔은 보유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이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다. 인텔코리아가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
[헬로티] 로우코드 도입을 통한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타임시리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타임시리즈는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버티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상당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를 활용해 로우코드 도입을 늘리고 스마트 웨어하우징, 예지 정비, 에너지 관리, 원격 검사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한편,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은 지멘스의 액셀러레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된다. 데렉 루스(Derek Roos) 멘딕스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지멘스의 타임시리즈의 인수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로우코드로 더욱 신속하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렉 루스 CEO는 "타임시리즈는 기업이 사업 수행 방식을 개선하고 풍부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첨단 디지털 역량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타임시리즈는 멘딕스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기업과 ISV의 디지털화 노력을 가속화하도록 돕는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맞춤형 산업 앱과 모
[헬로티] 자율 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해외법인 확대 추진 인피닉이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적인 기술분야 기관투자 기관인 스틱벤처스, DSC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출처 : 인피닉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틱벤처스 탁현철 상무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 전문성, 고객 네트워크 및 해외진출 등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투자하게 됐다”며, “인피닉의 앞으로의 성과와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인피닉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솔루션인 '콜렉테라'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 비식별 처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수동으로 하던 작업에 비해 백 배 이상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금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의 고도화에 나선 인피닉은 전 세계 자율주행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마이크라우드의 세계화와 해외법인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크라우드는 2020년
[헬로티=서재창 기자] 국내외 반도체 시장을 비롯한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는 위기를 타개할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에 반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차 생산 확대는 향후 차량용 반도체의 지속적인 수요를 예고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IHS Markit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38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이나 공급망이 취약한 편이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및 자동차 생산 점유율에 비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 비중이나 매출액이 비교적 낮다. 지난 3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 세계 점유율이 차량 수 기준으로 4.3%, 수출액 기준 4.6%로 집계됐으며, 차량용 반도체 매출액의 세계 점유율은 2.3%로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점유율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다. 이에 국내에서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