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2018년, ‘주 52시간 근로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내 금형산업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이 해당 법안을 적용받게 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품 생산성, 납기 일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눈앞에 둔 금형 업계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변화 2019년은 대내외적인 변수로 금형업계의 경영부담이 가중된 시기였다. 정책적인 요인 중 하나인 ‘주 52시간 근무제(이하 52시간제)’ 시행은 현업에 종사하는 경영인과 근로자 양측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으로 크게 단축한 근로제도다. 지난 2018년 2월, 국회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그해 7월 1일부터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당 법안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50인 이상 3
[첨단 헬로티] 비디오 중심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 기업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두바이 보안장비 박람회(Intersec Dubai)’에서 2020년 출시할 핵심 제품을 공개한다. 여기에는 오버 콕스(over-coax)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HDCVI 6.0, ‘위즈센스(WizSense)’, ‘위즈마인드(WizMind)’ 등 인공지능(AI) 기술, 극도의 저조도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풀컬러 기술 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혁신을 뒷받침하고 가속화해주는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 최저 비용을 제공하는 HDCVI 분야의 오랜 리더로 자리해온 다화테크놀로지는 HDCVI 6.0을 출시한다. 4K 실시간(30fps 라이브 뷰), AI 코딩, 양방향 대화 기능 및 강화된 AI가 구현된 HDCVI 6.0은 넓은 모니터링 범위에서 작은 디테일까지 더 선명하게 포착하는 최상의 시각적 성능을 제공한다. 사람과 차량에 초점을 맞춘 HDCVI 6.0은 H.265에 비해 스트리밍 품질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첨단 헬로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이의경 처장은 지난 21일 3D프린팅 활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쎄이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피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왼쪽)이 3D프린팅으로 생산된 의료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의경 처장이 방문한 메디쎄이는 두개골 성형재료, 인공 광대뼈 등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3D프린팅 등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출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D프린팅 활용 의료기기와 같이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환자상태에 맞게 치수, 모양 등을 달리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 허가를 확대하고, 신속히 제품화 하도록 의료기기 허가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문현장에서 “지난 5년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
[첨단 헬로티]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주한영국대사관, 브렉시트 대비 준비상황 종합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이하 브렉시트)에 대비해 지난 21일(화)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브렉시트가 다가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는 주한영국대사관으로부터 영국정부의 브렉시트 상황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한영국대사관 통상정책참사관(다니엘 카루더스)이 참석하여 최근 브렉시트 동향을 발표했다. 1월 31일에 맞춰 진행되는 영국의 브렉시트 상황과 올해 12월 31일로 설정된 이행기간(transition period) 동안 영국이 EU와 추진할 미래관계 협상 계획을 설명하고,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통상정책 변화를 조망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해갈 계획이다. 이어, 전윤종 FTA 정책관 주재로 부처·기관의 브렉시트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브렉시트에 대비해 관세 등 국내법령 정비를 이
[첨단 헬로티] 하니웰 Sensing & IoT 사업부는 신제품 Media-Isolated Stainless Steel Pressure Sensor - MIP 시리즈를 지난 20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니웰 압력센서 MIP 시리즈 제품 새롭게 선보이는 MIP 시리즈는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의 고정밀 압력센서로서 다양한 매체의 압력측정에 사용할 수 있다. 센서 시장 내 기존의 유사제품 대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산업용, 냉난방공조(HVACR), 운송 및 의료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MIP 시리즈는 업계 표준 기반의 플랫폼 제품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자사 기존 제품과 경쟁사 제품에 비해 향상된 성능(Total Error Band, 정확도, 응답시간) 및 높은 파열 압력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한 압력센서다. 향상된 TEB 정확도(최대 ±0.75 %FSS, -40 ~ 125°C 기준)로 시스템의 운영 비용 절감, 시스템의 업타임 및 효율성을 개선한다. 레이저 용접 밀폐로 O링이나 접착제 사용에 의한 누설이 없으며, 물, 오일, 가스, 에어 등 거의 모든 압력매체 측정환경에서 사용
[첨단 헬로티]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이하 IMI)가 ARO와 '시추 장비 구매 계약(Rig Purchase Agreement, R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RO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사양 및 고급 잭업 시추 장비를 보유, 운영 및 관리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안 시추 도급업체다. IMI는 이를 위해 장기 파트너 Lamprell Energy Ltd(LEL)와 하청 계약을 체결했다. 하청 계약에 따라 두 대의 Keppel LeTourneau Super 116E 잭업 시추 설비를 제조할 예정이다. 첫 시추 장비는 2022년 1분기에, 두 번째 시추 장비는 2022년 2분기에 배송될 예정이다. IMI CEO Fathi K. Al-Saleem은 "이 계약은 자사에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그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LEL에서 자사로 기술 지식과 IP를 이전하고, 자사 직원이 필요로 하는 개발 계획 기제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사 직원은 시추 장비 제작과 기획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세계적인 조선소가 문을 열면, 자사는 라스 알 카이르에서 독자적으로 시추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서비스 협력 계획을 지난 16일 공동 발표했다.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FMC)에서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ONE(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새로운 핵심 멤버 현대상선의 합류를 환영하면서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Bronson Hsieh 양밍 회장 겸 사장,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문성혁 해수부장관, Rolf Habben Jansen 하팍로이드 사장, Jeremy Nixon ONE 사장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80
[첨단 헬로티] 중국·러시아·인도·중동 등 16개국 22개 도시에 총 9차례 추진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3~10월까지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80여곳이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3~10월까지 중소기업 80여곳이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광주시청) 매년 진행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바이어와 기업별 주력상품 수출상담을 주선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중국·인도·러시아·중동 등 16개국 22개 도시에서 총 9차례에 걸쳐 파견한다. 광주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기업에 항공료(1명) 70~50%,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업체 모집은 해외시장개척단별로 매회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견 전 2~3개월 전에 공고되는 안내문을 참고해 소정의 신청서를 수행(접수)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3월에 추진하는 인도시장개척단(3월8~15일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는 지난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창원 본사와 의왕연구소에서 '2019 CS리더 하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윤일상 매니저가 우수 리더로 수상받고 있다. (사진 : 현대위아) 워크숍에는 각 팀의 CS리더 123명과 팀장 전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세스혁신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진행한 CS혁신 활동을 돌아보고 2020년 CS혁신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올해 CS 및 ICS 조사결과와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CS혁신 우수팀과 리더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CS혁신 우수팀으로는 특수품질보증팀이, 우수 리더로는 공작기계품질개선팀 윤일상 매니저가 뽑혔다. 시상식 이후 시간에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심연희 강사를 초청, 현대위아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CS담당자로 내외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퀴즈로 참여를 북돋았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CS리더는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의를 들으며,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대위아의
[첨단 헬로티] 올해 하반기부터 본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제작 및 엔진 클러스터링 검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현장을 지난 15일에 공개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사진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개발은 1단부터 3단에 이르기까지 각 단별로 엔진을 포함한 구성품을 개발해 조립 및 성능시험을 수행하고, 시험결과가 모든 규격을 만족하면 비행모델을 제작해 발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누리호는 각 단별로 체계개발모델 또는 인증모델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비행모델 조립을 착수할 계획이다. 누리호는 75톤급 및 7톤급 엔진을 사용한다. 75톤급 엔진은 지난 2018년 11월 시험발사체 발사를 통해 비행성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속적인 지상 연소시험을 통해 엔진의 신뢰성을 확인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수행된 엔진 연소시험은 1~2단부 75톤급 엔진의 경우 총 138회, 누적 연소시험시간 13,065초며, 3단부 7톤급 엔진은 총 77회, 누적 연소시험시간 12,325.7초다. (&
[첨단 헬로티] WTO 체제 복원 및 글로벌 디지털통상 규범 제정 촉구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 21∼23일)와 WTO 통상장관회의(24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016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한 다보스 포럼은 개최 50주년을 맞이해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주제로 교역·투자, 혁신기술, 미래사회, 지속가능 등 다양한 테마별 글로벌 토론과 네트워킹이 전개될 계획이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 이사(Board of Stewards)로서 참석해 토론리더의 역할을 맡아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사무총장, 필호건(Phil Hogan) 신임EU통
[첨단 헬로티] 자동차 부품 및 정밀부품 금형 제작업체인 덕일산업(주)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중앙기술연구소를 구축하고 지난 12월 12일(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동탄 연구소는 5년 전 동탄에 부지를 매입해 2017년부터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909㎡ 규모의 연구소를 준공했다. 향후 덕일산업의 금형사업부, 기술연구소와 오레스트 안마의자 연구개발팀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식 당일 유기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덕일산업과 오레스트 임직원은 오늘을 제2의 출발점으로 삼아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가겠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레스트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배우 신현준 씨를 비롯해 한국 자동차산업 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두산중공업 전 대표이사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 회장 정지택, 한국 금형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임영택, 평택 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화성상공회 박성권 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 덕일산업은 2020년부터 배우 신현준 씨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오레스트의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품질이 우수한 자사 안마의자의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지난 5년간 롤스로이스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템페스트(Tempest) 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될 세계 최초의 선구적인 전기 기술 개발에 앞장서왔다. ▲BAE SYSTEMS - TEMPEST 롤스로이스는 미래의 모든 전투기가 스텔스 환경에서 관리돼야 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수요와 열 부하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전기화 향상은 물론, 보다 지능적이며,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다.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 프로그램이 개시되기 이전부터 이미 미래의 요구사항에 대응해왔다. 2014년에 롤스로이스는 현재 E2SG(Embedded Electrical Starter Generator) 시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가스터빈 엔진의 코어에 완벽하게 내장되는 전기 시동 발전기 설계에 도전했다. 롤스로이스의 미래 프로그램 수석 엔지니어인 콘래드 뱅크스(Conrad Banks)는 "내장형 전기 시동 발전기는 미래의 전투기에 필요한 대규모의 전력을 제공하면서도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기존 항공기 엔진은 엔진 하부의 기어박스를 통해 발전기를 구동하며 이를 통해 전력을 생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구조는 움직이는 부품이 많아지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급변하는 금형업계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 수출 유망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 수출 유망 지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에 금형조합은 국내 금형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중국·태국에서 개최되는 금형관련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동 지역으로 조합원사의 수출이 증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월 29일(수)까지 금형조합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 예정인 전시회로는 일본 오사카 금형전시회(2020.4.15~18), 일본 나고야 금형전시회(2020. 7.15~18), 중국 금형전시회(2020. 6. 10~14), 태국 금형전시회(2020.6.24~27)가 있다. 신청부스는 제한이 없으나 2부스를 초과할 경우 정부의 예산지원이 일부 제한돼 신청 시 금형조합과 사전 협의가 요망된다. 기본장치 내역은 상호간판, 전시대, 조명, 바닥카펫, 상담테이블 및 의자 각 1조 등 전시를 위한 기본 구성이 제공된
[첨단 헬로티] BIM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0 트림블 윈터 캠프’ 성료 건설 3D BIM 기술 기업 트림블(Trimble)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진행된 차세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0 트림블 윈터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0 트림블 윈터 캠프에서 학생들이 테클라(Tekla)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2016년 시작된 트림블 캠프는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BIM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약 일주일간 트림블 엔지니어로부터 3D BIM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 희망자에 한해 사전에 채용을 의뢰한 업체에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BIM 기술이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국내 역시 BIM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는 있으나 미국이나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 국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BIM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