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납품단가 제값받기 지원을 위한 적정대가 자가산출 시스템 구축방안 발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18일(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KBIZ중소기업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KBIZ중소기업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장 직무대행,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그간 중소기업계는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이 부족했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중소기업 정책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연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연구단장으로 나경환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선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혁신’이 시급한 과제인 만큼 R&D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나경환 부총장이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첨단 헬로티] 제11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팀명 : ‘Archelon’ 학교명 :호서대학교(장선준 교수, 손정현, 양연재, 이성한, 허승우) 멘토기업 : CS CAM Q : 안녕하세요, 장선준 교수님. 손정현 학생. 지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선준 교수(이하 장) :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했던 건 포트폴리오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 학생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Archelon 팀에 소속한 친구들은 지난 11회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놓치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 : 수상 기술인 ‘레이저 각인기 기능으로 성능이 향상된 FDM 방식의 3D프린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손정현 학생(이하 손) : FDM 3D프린터의 고질적인 문제는 출력물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현재 보편화 한 3D프린터 가공방식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은 필라멘트를 녹이며 적층하는 방식으로써 강
[첨단 헬로티] 매출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에 최대 5천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올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의 혁신 역량 진단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 585억 원을 투입해 약 1,800개 제조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한 예로, 매출액 10억 원 규모 기업의 바우처 최대 발급액은 6,250만 원이다. 진단기술처 김양호 처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 중소기
[첨단 헬로티] VELO3D와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Honeywell Aerospace)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용 3D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가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을 3D로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 플랫폼 구축을 위해 VELO3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D프린팅으로 제조된 제품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은 지원 구조물이 없어도 복잡한 형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고객은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은 줄이되 품질은 높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ELO3D의 사파이어 시스템은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의 피닉스 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극한의 온도를 견디는데 매우 적합한 니켈 초합금 인코넬(INCONEL)에 집중해 검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합한 파라미터를 개발하는데 있어 일가견이 있는 VELO3D는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가 사파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재 검증을 마치고 최적의 소재 물성을 달성하도록 관련 전문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검증 과정은 올해 3분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니웰 항공우주연구소의 기술 및 첨단 운영부 상무이사인 쇠렌 비너(Söeren W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7일(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4개 부처(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합동으로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기자단에게 2020년 산업부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올해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의 슬로건 하에 ‘혁신성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부는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 실현’ 계획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이날 보고에서 소재·부품·장비 확실한 자립 실현, 신산업 ‘포스트 반도체’ 육성, 수소경제 글로벌 1등 국가 도약, 수출 플러스 전환 등 4개 핵심 주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그간 발표한 다양한 정책의 구체적인 이행에 초점을 두고, ‘협력과 상생’, ‘도전과 혁신’의 방향 하에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킨텍스에서 3D프린팅 전문 이벤트 확대 개편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 융합화 되는 전 세계적인 추세는 가장 보수적인 산업으로 여겨지던 산업 각 분야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3D프린팅이라고 불리는 적층제조 기술이다. ▲2019 인사이드3D프린팅 행사 전경 3D프린팅은 제조업, 메디컬, 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각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공법으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 복잡한 형상의 항공 부품, 단종된 자동차 부품, 개인 맞춤형 의수족, 치아교정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5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올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해외 주요 파트너들과 공동주최(주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보스톤, 시드니, 뒤셀도르프, 뭄바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D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기술 기반 기존 보형물 한계 극복한 이노핏, 코성형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제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애니메디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실리콘 코 보형물’의 인허가를 획득했다. ▲이노핏의 키비쥬얼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맞춤형 코 보형물인 ‘이노핏(innofit)’의 의료기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노핏은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스마트∙디지털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형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이노핏은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하도록 코의 높이∙폭∙길이∙곡면∙비율 등을 3D기반으로 설계 및 맞춤 제작한다. 이에 코뼈와 연골의 해부학적 곡면과 보형물 간 틈새가 최소화 하면서, 코 보형물의 밀착 문제와 형태적 불안 요소 등이 해결됐다. 또한, 가상 수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가 원하는 모습과 의료진의 수술계획을 정확하게 구현하도록 보조함으로써 종래 코 성형 수술에 비해 스마트
[첨단 헬로티]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 개최에 맞춰 3월 4일(수) 코엑스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석재,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완성품을 출력하는 기술로 제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로부터 주목 받는 기술이다. ▲제4회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오는 3월 4일(수) 코엑스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은 최근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개발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활용 범위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산업 분야가 무한한 기술로 손꼽힌다. 지난 2018년, 금속 3D프린터 관련 기술 특허가 풀리면서 산업계에서는 3D프린팅이 제조 공정 시스템에 급속히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유저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의 이해, 기술 개발 및 제품 동향, 3D프린팅 소재, 다양한 적용 사례 등을 다루며, 해당 기술에 관한 유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전 기조연설을 담당한 UNI
[첨단 헬로티] 순수구리재료 활용해 전기전도도·열전도도 높은 복잡한 부품을 쉽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비용·속도 효율 높여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마크포지드는 지난 13일(목) 메탈 X 시스템을 위한 순수 구리 재료의 출시를 발표했다. ▲Markforged Metal X 로 출력한 구리파트(용접봉, 열교환기, 방열판) 마크포지드는 전기 전도도와 열전도도가 높은 기하학적으로 복잡한 구리부품을 생산하는 쉽고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구리 부품을 즉석에서 3D프린팅 하면 납기 시간과 부품 비용이 절감되고 값 비싼 재고가 필요하지 않아 고객의 제조 및 공급 체인 효율성이 향상된다. 그렉 마크 마크포지드 CEO 겸 창립자는 “구리는 세계 곳곳에 힘을 실어주고 모든 곳에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를 만들고, 전화기에 사용하며, 전기 장비를 작동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순수 구리는 가격이 비싸고, 기계 가공이 어려워 기존 3D프린팅 방법으로 가능하지 않은 도전적인 재료였다. 그러나 마크포지드는 구리부품의 제작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크포지드의 구리재료 3D프린팅 기술은 자동차와 전자 산
[첨단 헬로티]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제조사 통합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공 사업 총괄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 대표에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를 공식 임명했다고 17일인 오늘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신임 대표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하며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를 이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장이 쉽지 않은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한국 제조업의 기술 리더십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차별화 한 디지털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수장으로 인공지능(AI)·에지 컴퓨팅&mid
[첨단 헬로티] 울산에서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목)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목)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 관계자와 함께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금속 3D프린터는 다품종, 소량, 고부가가치 산업응용 제품 분야,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한 장비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금속 제품의 시제품 및 소량 다품종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산업 서비스 체계 마련 및 지원(역설계, 제작, 후처리 등)을 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는 보통 하나의 재료를 써서 운영하는 기존의 금속 3D프린터와 다르게 세계 최초로 모듈형으로 재료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신모델(DMP Flex 350)로 구축됐다. 이뿐 아니라 진흥원은 3D 설계, 프린터 SW와 와이어 커팅기, 제품표면향상처리장치, 열처리로, 블라스터 캐비닛, 분말제활용
[첨단 헬로티] 전자 제조산업의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ed Technology)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이엑스포가 주최하고 한화정밀기계가 협찬을 맡았으며, 약 20개국에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SMT·PCB 생산설비에서부터 전자제조 토털 솔루션까지 전자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행사장은 전자산업의 중심도시인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다. 전자, IT, 자동차전장, 반도체뿐 아니라 항공·방산, 일반 가전, 5G 관련 대기업과 협력사가 즐비한 경기도이남 지역과 경상북도 산업단지와 창원시 등 제조 산업 도시와도 교통이 편리한 최적의 입지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한화정밀기계와 국내 제조업체 브랜드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시연하는 SMT 풀 데모라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사)한국산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금형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실현으로 지난 2017년부터 특성화고와 함께‘금형(기계가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하 도제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금형조합은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실현으로 ‘금형(기계가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금형조합은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기업과 함께 교육 및 훈련을 병행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등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 특히, 특성화고 중심의 도제학교와 달리 조합이 설립한 금형기술교육원의 전문화 한 교육 체계와 시설 인프라 등으로 조합원사의 요구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제학교 프로그램은 1.5년간 산업현장 중심의 도제식 교육훈련 수행 및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며, 산업별 단체가 운영하는 산업계 주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훈련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3학기)로 구간정시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금형조합과 교육원에서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받게
[첨단 헬로티] 실시간 열차 상태 및 운행정보 분석해 차량정비 주기 최적화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SMART Train 4.0)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왼쪽부터)김종년 현대로템 철도기술연구소장, NBP 김태창 사업본부장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차 주요장치의 상태 및 운행정보와 고장 이력 등의 빅데이터(Big Data)를 분석해 차량 정비 주기를 최적화하는 선진화된 유지보수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4차 산업 기술 트랜드에 따라 최신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NBP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플랫폼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안정적이고 효율
[첨단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항공사들이 새로운 서비스 표준을 수립하도록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자사의 트렌트(Trent) 엔진 제품군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의 트렌트(Trent) 엔진 제품군이 출시 25주년을 맞이했다. 최초의 트렌트 엔진은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항공사의 첫 번째 에어버스(Airbus) A330 동력장치로 채택되면서 1995년 2월 28일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트렌트 엔진은 글로벌 항공의 성공사례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25년 동안 트렌트 제품군이 이룬 성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억4500만 시간 이상의 엔진 비행시간 ▲약 35억 명 수송 ▲현재 전 세계적으로 트렌트 운용사가 132개에 달함 ▲약 50%의 광동체 항공기에 동력 공급 ▲비행시간 세계 기록 달성 이 엔진은 트렌트 500, 트렌트 700, 트렌트 800, 트렌트 900, 트렌트 1000, 트렌트 XWB 및 트렌트7000 등 7개의 강력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각 엔진은 해당 항공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거나 처음으로 서비스되는 항공기에 채택되거나 또는 두 경우 모두에 해당되기도 한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