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2월 21일 한-일 국장급 준비회의에서 결정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제8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개최를 위한 국장급 준비회의를 지난 21일(금) 서울에서 개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준비회의에서 양측은 오는3월 10일(화) 서울에서 제8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번 준비회의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 일본은 이다 요이치(飯田 陽一)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상황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포함해 현안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첨단 헬로티] 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이하 사업단)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는 20일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 현장 사진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 산단공부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장이 '구미스마트산단 비전 및 추진목표'를 발표하고,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의 '구미형 스마트 제조혁신 구축전략' 발표에 이어 현판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구미 산단이 스마트산단 공모에 지정된 이후 올해 1월 사업단이 구성되고, 스마트사업단 단장이 선정되는 등 차분히 사업단 출격이 준비돼왔다.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은 기존 사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한다. 산단내 편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닫ㄴ지에 1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돼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쾌적한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근로자 친
[첨단 헬로티]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2월 21일(금)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청 청사(사진 : 인천시)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을 중심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산단사업은‘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의 3대 전략
[첨단 헬로티] 스마트 제조업 중심도시 울산 적극 육성 울산시는 21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보고회에는 박순철 혁신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발전연구원 김상락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사례조사, 울산 제조업 현황과 스마트 팩토리 여건 분석, 울산의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 및 과제 등을 보고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스마트 제조업 중심도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 산단 조성, 스마트 공급기업 육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3가지 전략, 9개 세부 추진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은 울산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표준화 사업, 러닝팩토리 구축 사업 등이 제시됐다. 사업비는 총 290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시비 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첨단 헬로티] 서비스 수준과 적립금 운용성과에 따라 수수료 부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1일(금)인 오늘 '퇴직연금 수수료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마련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방안은 2019년 11월 13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퇴직연금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의 수수료 산정체계를 개선키로 한 후속조치다. 현행 수수료 부과기준은 퇴직연금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또는 수준이나 운용성과와 관계없이 적립금 규모로만 결정되어 퇴직연금사업자는 서비스 질이나 운용성과를 높이려고 노력하기 보다 수익과 직결되는 적립금 유치 경쟁에 치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협상력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퇴직연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률 저조로 사업주와 노동자가 수수료 부담을 더 크게 느껴 수수료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운용되는 연금제도의 특성상 퇴직연금의 수수료 수준은 은퇴 이후 연금수령액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노동자의 노후소득 재원을 늘리기 위해 퇴직연금 수수
[첨단 헬로티] 범부처·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수출 플러스 전환 총력 정부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대책'을 논의 및 확정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현 수출 상황과 코로나19 확산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수출 플러스 전환과 수출체질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무역전략조정회의(산업부 장관․무역협회장 공동주재)를 국무총리 주재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로 격상해 단순 수출 대응뿐 아니라 국가전략 관점에서 정책 대응을 보강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출 부진 등 실물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물경제 대표 지표인 수출을 중심으로 그간의 분야별 대책을 아우르는 첫 번째 범정부 종합대책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대책뿐 아니라, 향후 3~5년을 대비한 중기 공급망 재편 전략, 2030 세계 수출 4강 도약을 위한 장기 무역구조 혁신 전략까지 제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은 지난 18일(수) KISTI 대전 본원에서 슈퍼컴퓨팅,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왼쪽),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오른쪽) 주요 협약내용은 슈퍼컴퓨팅 및 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슈퍼컴퓨팅 및 데이터 전문가 인력 양성, 연구인력 교육·교류 및 학술 정보 교류,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슈퍼컴퓨팅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능력을 동반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해 과학 및 산업 기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KISTI는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재흥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염민선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를 구성했다. KISTI는 우선적으로 시작할 공동연구 주제 '빅데이터 기반 대규모 유전자네트워크 모델링, 엑사스케일 난류 연소 시뮬레이션 및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기술 개발' 등을 발굴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현대상선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며 인권정책, 글로벌 조세정책, 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시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뿐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 요소가 투명하게 공개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훈 사장은
[첨단 헬로티]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지난 1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조업 스마트화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금번 간담회는 민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가운데) (사진 : 기획재정부) 간담회에는 기재부 소속 경제예산심의관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정부부처 소속 산업부 산업정책관,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민간전문가인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모여 논의했다. 구윤철 차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며, 현 지원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정책방안을 마련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간담회 논의내용 등을 바탕으로 관련부처가 협업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는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R&D 시스템, 대대적 혁신방안 마련할 것으로 보여 정부 R&D의 투입대비 낮은 성과(Korea R&D 패러독스)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업기술 R&D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일(목)인 오늘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기술 R&D 혁신 TF(이하 혁신 TF)' 발족 회의를 갖고, 산업기술 R&D 혁신방안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혁신 TF는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되며,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과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관련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혁신 TF 발족을 시작으로 4월까지 공개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R&D, 개방형R&D 등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기술 R&D 시스템과 관련해 과제 형식과 평가·연구방식, 이행방안 등 다양한
[첨단 헬로티] PCB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Altium이 설계자, 부품 공급자, 제조업체 간 PCB 설계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A365 뷰어’의 출시를 발표했다. ▲Altium이 PCB 설계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A365 뷰어’의 출시를 발표했다. Altium 365 클라우드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는 A365 뷰어는 웹 지원 데스크톱, 전화 또는 태블릿의 브라우저를 통해 설계 디자인을 보고,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Schematics, PCB 레이아웃 및 3D 시각화는 다운로드하거나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랙티브한 eCAD 환경을 제공한다. A365 뷰어는 Altium의 클라우드 전략 중 하나로, 새롭게 출시된 Altium 365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설계자는 PDF나 이미지로 PCB 디자인을 공유해야 했다. 새로운 A365 뷰어를 사용하면 파일을 공유할 때 일반적으로 손실되는 주요 정보들을 모두 보존하게 된다. 예를 들면, A365 뷰어는 사용자가 구성 요소와 네트를 검색, 선택, 교차 참조(cross-p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실시한 '2019 산업단지 일자리 실태 및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년 올 상반기에 응답기업의 43.6%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응답기업의 43.6%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움이 된 유관기관 지원정책으로는 청년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58.1%), 고용 장려금(54%), 취업지원 프로그램(15.7%) 순으로 주로 금전적인 지원정책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산단공은 금번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 중심의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며, 빈 일자리가 없도록 11개 지역기반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채용 수요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별 맞춤화된 특화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부터 일자리 매칭, 고용장려금 지원 등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으로 제조업의 근간이다. 최근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첨단 헬로티] 일억원 상당의 3D프린터 'ZBuilder Ultra' 기증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는 3D 핵심 솔루션 기업 한국아카이브로부터 일억원 상당의 고성능 DLP 3D 프린터 'ZBuilder Ultra'를 기증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이(오른쪽) 한국아카이브 이강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 경남과학기술대) 3D프린터 ‘ZBuilder Ultra’는 높은 정밀도와 강하고 유연한 플라스틱 파트를 제작하는 광경화성 수지 방식의 RP 시스템으로 실제 제품과 유사한 재질과 표면 조도를 구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대량생산에서의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우리 대학은 K-ICT 3D 프린팅 경남센터를 2018년 유치했다. 이번 기증으로 3D프린팅 분야에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린터는 자동차공학과 차량공작실험실에 설치됐다.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지 교수는 “자동차 산업도 전기·수소 자동차 등으
[첨단 헬로티] 코넥스 상장기업 휴벡셀은 지난 14일 회생절차 종결을 법원으로부터 정식으로 통보 받아 회생절차를 졸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진 : 휴벡셀 홈페이지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결정문에서 "채무자는 지난해 12월17일 회생계획인가 이후 회생담보권 전부와 회생채권 대부분에 대한 변제의무를 조기에 이행해 회생계획에 따른 변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편 채무자에게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는 만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 283조 제 1항에 따라 이 사건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해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고 통보했다. 박정민 신임대표는 "인가전 M&A를 진행하면서 불과 6개월만에 기업회생을 종결하는 것은 서울회생법원에서도 드문 사례"며, "휴벡셀은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자생력을 키워냈고 저를 비롯한 신규로 합류한 임원들과 기존 임직원과의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믿고 기꺼이 지정자문인을 맡아준 신한금융투자 IPO팀과의 공조가 있었기에 코넥스 시장의 상장유지가 가능했다.무엇보다도 주주,채권자 및 이해관계자 분들의 희생과 협조가 없었다면 기업회생
[첨단 헬로티] 지금까지는 같은 업종 또는 비슷한 규모의 기업에서 유사한 일을 하는 다른 노동자의 임금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 통계를 통해 전반적인 임금분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이 임금인상률을 결정할 때 기업의 실적·성과와 함께 ‘동종업계 임금수준’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기업과 노동자가 참고할 만한 시장임금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사업체 규모, 성별 등에 따른 노동시장 내 임금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 올해부터 사업체 규모나 업종, 직업·경력 및 성·학력별 임금수준이 포함된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현황’을 가공·분석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에도 정부나 민간기관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임금 정보가 제공되고 최근에는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공개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다. ‘사업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