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존 180ml에 이어 150ml/120ml 미니보틀캔 자체 개발 및 양산 성공 종합 리빙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미니보틀캔’ 생산설비와 음료 용기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파세코 미니보틀캔 음료업계에서 주시하고 있던 음료 용기 NB(New Bottle)캔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기존의 유리병, 페트병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파손의 우려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고온 살균 및 산소와 빛 차단이 가능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온·보냉 효과가 커서 고급 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던 용기다. 최근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입을 대는 부분을 캡으로 밀봉해서 외부오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NB캔의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다. NB(New Bottle)캔은 용기의 표면에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고급화할 수 있으나 대용량(275ml)을 제외하고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 다양한 용량(100~200ml)의 NB캔을 숙취 음료나 헬스케어 음료의 고급화를 위해 적용할 기회가 쉽지
[첨단 헬로티] 유턴지원 대상업종 확대, 국공유지 사용특례 등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해 말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3월 11일인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동법은 ‘19년 12월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정비를 마치고 공포 후 3개월 만에 시행된다. 개정된 유턴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유턴기업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의 경우 사업장 면적을 늘리거나, 사업장 면적을 늘리지 않고 생산설비 추가 설치로도 증설로 인정돼 유턴기업에 선정·지원될 수 있다. 두 번째. 비수도권에 입주하는 유턴기업에 국·공유재산 장기임대(50년), 임대료 감면, 수의계약 등을 허용하는 사용특례도 신설된다. 이에, 유턴기업은 국‧공유재산 임대 시 재산가액 1% 이상의 임대료를 적용받고, 최대 50% 범위 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협의를 거쳐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매입한 국·공유재산에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지난 6일(금)에 동 조치 제5조에 따라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 ▲성윤모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아텍스를 방문했다. 동 조치는 4개의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의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출고량 중 4톤의 조정가능물량을 필터용 부직포 재고 부족으로 가동 중단이 우려되는 5개의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동 조치 발동에 따라 조정 가능 물량은 주말동안 마스크 제조업체에 전달돼 8일(일) 저녁부터 일부업체의 마스크 생산에 투입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추가 애로사항을 파악・지원하기 위해 9일(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아텍스를 방문했다. 아텍스는 산업부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초로 발동한 출고 조정명령을 통해 필터용 부직포(멜트블로운(Melt-Blown) 필터)를 공급받은 기업이다
[첨단 헬로티] NEC 코퍼레이션은 지난 9일, 지멘스와 IoT 부문에서 협력해 자사의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System Invariant Analysis Technology, 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화가 급진전되고 IoT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들은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등 여러 위치에 설치된 대량의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전성, 효율, 유지 및 관리, 제품 품질을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분석 및 기타 공정을 시스템화해야 한다. 또한, IoT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 등 고유한 노하우가 있어야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이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이뿐 아니라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작업 공정이 종종 각 공장 또는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숙련 노동자의 은퇴 및 직원 부족으로 인한 노하우 손실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
[첨단 헬로티] 과도한 조임 방지하는 동급 대비 가장 컴팩트한 임팩트 렌치 세계적인 산업용 에어 공구 브랜드 시카고 뉴매틱 코리아는 자동차 전문가가 휠 및 타이어 교체 작업 중 너트를 과도하게 조이지 않도록 방지하는 1/2"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휠 탈착에 최적인 시카고 뉴매틱의 1/2인치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 CP7748TL은 기존 모델 CP7748의 성공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툴 사용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파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확한 수준의 조임 토크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출시된 1/2" 토크 제한 임팩트 렌치 CP7748TL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전 버전보다 짧아진 175mm에 무게는 2kg에 불과하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CP7748TL은 정방향에서 토크가 90Nm으로 제한되고, 역방향에서 최대 1300Mm의 토크를 전달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과체결 우려가 있는 기존 임팩트 렌치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규정 토크로 빠르게 볼트를 조일 수 있어 휠 교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CP7748TL은 뛰어난 인체공학적인 요소에 기여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오는 4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그리드원 아카데미’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전문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드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인공지능의 자동화 활용 방안,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 개발, 자동화 솔루션 실습 등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분석과 선정, 자동화 업무 운영 및 관리 등 사업적 측면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그리드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많은 교육 기관들과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교육 개설을 운영해 왔으나, 보다 전문화 하고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술 교육 전문가를 영입,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했으며 내부직원 교육 등을 통해 실무적으로 요구하는 교육 사항을 확인해왔다. 특히 그리드원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사의 업무 자동화 담당자뿐 아니라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것으로 확정됐다.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여러 산업 관계자들과 참가사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새로운 전시 일정을 확정했다. 전시회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기존의 참가사들은 2020년과 동일한 홀플랜에 따라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 1200개사를 비롯해 2020년 참가 예정이었던 3000여 개사의 제품과 혁신을 2021년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이젠바렌메쎄 개최 일정이 내년 2월로 확정되면서 쾰른메쎄 전시회 중 유사한 제품군이 전시되는 ‘아시아패시픽소싱 2021(Asia-Pacific Sourcing)’도 기존 3월 초 일정에서 약간 변경돼 아이젠바렌메쎄와 동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아태평양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구매 채널을 제공하는 아시아패시픽소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관련부처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전시회 취소․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전시업계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피해 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전시업계는 전시 시설사업자(전시장운영), 주최사업자, 디자인설치사업자(부스 디자인․ 시공 등), 서비스사업자(장비 임대, 물류 등) 등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세미콘코리아, 코리아빌드 등 상당수의 국내 전시회 취소․연기로 각종 손실,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영세한 업계의 사정을 고려한 경영안정자금, 저리융자, 고용유지, 세제 등 다양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정부는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내 ‘코로나19 대응센터’를 설치해 건의 및 피해 접수 등 전시산업 애로해소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책자금 지원에 제약이 있었던 디자인설치사업자, 서비스사업자 등의 경우에도 전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금번 긴급
[첨단 헬로티] 지역사회 일원으로 코로나19 극복 기부행렬 동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에 지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4일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3500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사 전경 금번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대구의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매 순간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의료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6일(금) 오전 10시 전북 정읍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크린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사진 : 산업부 지난 1973년 설립된 크린앤사이언스는 마스크 필터인 멜트블로운을 비롯해 가전용, 자동차용, 공조용 등 다양한 필터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원부자재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한 총력 생산체제를 점검하고,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조치’ 시행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지난 ‘18년 정읍에 156억 원을 투자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친화적 모범기업으로, 창사 이래 지속적인 필터용 신소재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인체에 무해한 CuS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살균율 99.9%의 기능성 필터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다음 주부터 2대의 신규 설비를 가동해 마스크 필터 생산량을 현재 생산량 대비 3배 가량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필터에 대한 공급차질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첨단 헬로티] AI 통한 고객 투자 성향 파악 및 자필 서명 여부 확인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자동화 1조2천억 원 대 투자 손실을 발생시킨 사모펀드 ‘라임사태’로 금융권의 불완전판매 문제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인공지능 특허 기술로 불완전판매 방지에 나섰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리드원은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고객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서류상으로 올바르게 안내됐는지 검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 진단 실시, 상품 설명 제공, 조력자 제도 확인, 구매자의 상품 이해 등과 관련한 안내나 고객의 자필 서명 여부를 인공지능 로봇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이 불완전판매 서류 검수를 함으로써 사람의 실수로 인한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방지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인공지능 자연어 이해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상품 상담 과정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이 정확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상품 설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고객의 질문에 답을 해 사람이 임의로 잘못된 정보
[첨단 헬로티] 초정밀 절삭 가공 시스템 공급사인 Moore Nanotechnology Systems(이하 Nanotech)와 중화권 내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 DKSH는 중국 상하이 민항개발구에 초정밀 절삭(UPM) 데모,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부지 면적이 350㎡인 이 시설은 Nanotech 고객이 구면 및 비구면 광학 렌즈, 몰드 핀, 거울, 자유형 광학 장치, 기타 초정밀 절삭 부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모델 250UPLV2 컴팩트형 다이아몬드 선삭 선반을 직접 학습,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트레이닝, 컨퍼런스, 1:1 미팅 형태로 단연(single point) 다이아몬드 선삭 외에 이와 관련된 측량 장비, 응용 공학, NanoCAM4 소프트웨어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스캇 게르하르트(Scott Gerhart) Nanotech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Nanotech는 카메라 모듈, 소비자 가전제품,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지역 파트너사인 DKSH와 공동으로 첨단 센터를 건립한 것
[첨단 헬로티] AMGTA, 핵심 업계와 대중을 대상으로 AM의 친환경적 혜택 홍보 적층 제조를 홍보하기 위한 새 친환경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The 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셰리 핸들(Sherry Handel)을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총괄 이사 셰리 핸들 AMGTA는 2019년 11월 적층 제조(AM)가 기존 제조 방식보다 친환경적임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AGMTA는 제품 및 제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적층 제조 기업 및 산업 이해관계자에게 열려 있는 비영리 독립 기구다. 구인 기업을 통한 광범위한 탐색 끝에 2020년 2월 핸들이 새 비영리 무역협회를 이끌 인물로 낙점됐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AMGTA 회장은 “핸들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우리 설립 멤버들과 협력해 AMGTA의 초석을 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핸들의 행동력과 비영리 기구 관리 지식, 새 조직을 정비하고 육성했던 다년간의 경험은 우리 협회를 앞으로 끌어가기에 알맞다"고
[첨단 헬로티] 소재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버추얼랩은 포항공대 기술이전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합금 설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Materials Square에 탑재된 상태도 계산 화면 앞서 1월 31일 버추얼랩은 포항공과대학교와 ‘상태도 계산을 위한 열역학 데이터베이스’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포항공과대학교 이병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Cantor 합금(Co-Cr-Fe-Mn-Ni) 및 Steel(Fe-Cr-Mo-Ni-Mn-Si-C-N-V-Ti-Nb-Al 12원계)에 대한 열역학 데이터베이스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역학 계산(CALPHAD)에 활용돼 합금 제조 공정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버추얼랩 이민호 대표는 “기존에는 열역학 시뮬레이션을 위해 최소 수천만원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구입 비용이 필요했지만, 본 기술이전을 통해 열역학 계산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공급함으로써, 최소 수천원의 비용으로 합금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이전을 통한 열역학 상태도 시뮬레이션은 버추얼랩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서는 스마트산업단지 내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2020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발표했다. 사업내용은 제조혁신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춘 기자재 및 교육환경 구축, 현장중심의 산·학·연 공동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생 모집‧관리, 교육시설 설치‧운영, 이론‧실습 교육 실시, 교육비 관리 등 교육과정 전반 운영이다. 1차년도 사업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말까지다며, 지원예산은 67억5천만 원 이내(국비 47억5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이내다. 신청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4호의 산업단지 중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전략보고에 따라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지정된 산업단지, 동일한 기초자치단체에 위치한 '고등교육법' 제2조의 학교 및 민간 ICT 관련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단지 입주기업 재직자·취업 예정자 및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 및 교육과정 운영 가능 기관, 국비지원 종료 후에도 인력양성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