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철저한 방역 하에 나노기술과 융합산업 성과 공유ㆍ확산 나노 분야 연구자와 기업인들의 교류·협력의 장, ‘나노코리아2020’이 7월 1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사진 : 산업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한다.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서 세계 3대 나노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코리아는 3일 동안 산업 전시회와 학술 심포지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첫날 개회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산업부 김완기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박광온 국회의원 등 산ㆍ학ㆍ연ㆍ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 했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과 싱가폴 난양공대(NTU) 수브라 수레시(Subra Suresh) 총장이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조강연을 하고, 201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노스웨스턴대학 프레이져 스토더트(Fraser Stoddart) 교수와 포스텍 염한웅 교수가 심포지엄 분야 주제강연
[헬로티] 금속 부품의 초연결 시대 열려 재료연구소 분말세라믹연구본부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유지훈 박사 연구팀은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정임두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금속과 반도체가 융합된 지능형 금속 부품을 SLM 기반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제조하는 데에 성공했다. ▲금속·반도체 융합 적층제조 기술 원리 개발된 지능형 금속 부품 제조 기술은 고온의 금속 제조 공정 중 마이크로프로세서 등의 반도체 칩을 3D 형상의 금속 부품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삽입해 제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금속 부품 제조 공정인 주조와 같은 공정은 금속이 녹을 정도의 고온 공정으로, 반도체와 같은 ICT 부품을 공정 중간에 적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마이크로·나노 분말 형태로 비교적 저온에서 소결을 통해 금속 부품을 제조하는 분말야금 공정 또한 장시간의 부품 소결로 인해 반도체가 모두 열에 의해 파손되거나 기능을 상실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본 공동 연구팀은 고출력 레이저로 금속 3D프린팅 공정 시, 반도체 부품의 삽입 위치에 열보호 형성층을 통해 레이저의 직접적인 조형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스테인리스, 티타늄, 초내열 금속 등 현
[헬로티] 내달 22일까지 신청접수,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 원 지원 인천시는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디자인결과물을 보유하고도 자금력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워킹목업(Working Mockup), 금형(Mold)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30일(화)부터 7월 22일(수)까지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신청과제에 대한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내외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800만 원, 금형 제작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추가 첨부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디자인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단국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대표이사(좌)과 김수복 단국대 총장(우) 이번 협력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단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단국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부터 CAD, CAE, 최적 설계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NX 소프트웨어, Simcenter 소프트웨어, Tecnomatix 포트폴리오 등 단국대학교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ldq
[헬로티] 현대로템이 장애물개척전차 추가 양산사업과 구난전차 및 교량전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6월 30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총 2천366억 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을 수주했다. 2019년 11월 수주한 1천746억 원 규모의 양산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장애물개척전차는 오는 2023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며 전량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사업의 수주는 방위사업청이 최근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방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정부의 적극 행정을 실현해 연말 발주 예정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앞당겨 추진한 산물이다. 장애물개척전차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장비로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땅을 갈아엎어 묻혀 있던 지뢰를 드러나게 하는 방식으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하며 자기감응지뢰 무능화 장비로 자기장을 발사해 자기감응지뢰도 제거할 수 있다. 차체 상부에 부착된 굴삭팔에 굴삭용 키트나 파쇄기를 장착해 참호, 방벽 등 다양한 장애물을 재거할 수 있다. 굴삭팔은 크레인으로
[헬로티] 러시아 서비스 시장 접근성 및 투자 여건 개선 논의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부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6월 30일(화)부터 7월 6일(월)에 걸쳐(7월 1일(수)은 협상 없음) 4일간 5차 협상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사진 : 산업부 작년 6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은 4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고, 서비스시장 자유화방식, 협정문 구조 등에 합의함으로써 본격적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금번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총칙 등 분과별로 협정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 조항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 한-러 서비스‧투자자유무역협정(FTA) 정부대표단 노건기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우리 기업의 러시아 서비스 시장 진출 여건 개선과 우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강원대학교병원은, 29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AI 기반 의료 서비스 개발 MOU 체결하며 정밀의료 분야 첫발을 뗐다. 이날 협약에는 강원대병원 이승준 원장과 뷰노 김현준 대표집행임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대병원-뷰노 MOU 체결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입하게 된 첫 AI 솔루션 ‘본에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골연령 진단 소프트웨어로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진단에 활용된다. 국내 아동환자 수만명을 통해 확보된 수골 X-ray 영상 데이터셋을 딥러닝 기법으로 자동분석,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방법이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강원 지역에는 강원대병원이 최초 도입했다. 강원대병원은 이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정확도 8% 향상, 판독 시간 4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 환자에게는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 신장 및 성장곡선 등 성장전망 정보를 제공해 전문의의 진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대병원 이승준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주요 의료기
[헬로티] 자기주도학습 가능한 비대면 해부학 강의에 만족도 높아 타 의과대학으로 확대 적용 기대 메디컬아이피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첫 도입한 ‘비대면’ 교육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EDIP PRO_수업 화면 메디컬아이피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택교과목 '해부신체구조의 3D영상 소프트웨어 · 3D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4주차 과정)'의 비대면 커리큘럼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과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한 메딥프로 활용법 교육, 맞춤형 조별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분석 결과 피드백 및 최종 작업 데이터 제출 등의 과정을 배웠다. 이뿐 아니라 작업 데이터 기반 MODIP(AI 의료영상 모바일 플랫폼) 링크 생성 및 조별 설명 영상 제작, 작업 데이터 VR 체험 및 3D프린팅 등 의료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여러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보는 과정을 수행했다. 메디컬아이피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중심 강의들이 다수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높은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비대면 강의를 시도하게 됐다
[헬로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식물원(SIKMUL1)과의 콜라보로 가드닝 공간 소개 HS하이테크에서 앨리웨이 광교에서 사용자 맞춤형 공간 ‘블로비(Blobee)’를 선보인다. ▲블로비 전경 HS하이테크는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서 내부에 ‘건설 3D프린팅랩’을 신설해 건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1일까지 공개되는 '블로비'는 가드닝 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글램핑, 티하우스 등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식물원(SIKMUL1)'과의 콜라보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가드닝 공간으로 변신했다. '블로비' 내부에는 '식물원(SIKMUL1)'의 전문 가드너가 선별한 다양한 품종의 플랜트와 가드닝 용품이 꾸며져 있다. 블로비의 형태감을 연출하는 식물들과 테이블로 연출된 스몰 라운지로 가드닝과 개인 정원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주고, 블로비를 활용한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블로비'의 투명한 외관과 정제된 비정형 디자인은 식물들이 자라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완성도
[헬로티] 500X330X330 금속 3D프린팅 생산 장비 본격 양산 판매 메탈쓰리디가 국방 부품, 중공업 부품 제작 서비스 중인 500mm PBF 금속 3D프린터를 양산용 장비로 상용 소형화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메탈시스 500 지난 2018년 개발이 완료된 이 제품은 2020년 9월 첫 설치 예정이다. 레이저 2개에 500mm 대형 사이즈의 금속 3D프린터는 가격대가 10-20억 원 사이인 외국 제품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물성 등 성능 면에서 이미 국내 중공업에서 인정을 받아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프린터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이다. 500x330x330mm 듀얼 레이저로 대형 사이즈 부품을 제작 가능하다. 금속은 타이타늄, 알루미늄, 인코넬, 구리, SUS316L, 금형강, 코발트크롬 합금이 가능하다. 이 장비로 현대중공업 부품, 국방 부품을 납품해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서비스 중이다. 메탈쓰리디는 이 안정된 장비를 공장 시설에 맞게 소형화한 사이즈로 출시한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기존의 250mm 장비를 1개 단위로 생산하던 부품을 12개 이상 한 번에 출력이 가능해 양산이 가능하다. 메탈쓰리디는 외산장비
[헬로티] 성윤모 장관은 지난 29(월) 제2 판교 內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시스템반도체 주요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사진 : 산업부 이 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추진 성과와 보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참석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로 금일 개소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는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성장까지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이다. 1년 365일, 24시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비용 부담 없이 반도체 설계툴(EDA Tool)을 이용해 칩 설계가 가능하며, 파운드리에서 팹리스가 설계한 칩을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MPW 비용의 70%) 또한, 국내 팹리스의 반도체설계자산(IP : Intellectual Property) 개발 및 국산 IP활용 확대를 위해 상용화·범용화 개발비를 지원하고, 시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평가하는 분석·계측 인프라도 제공한다. 현재, AI, 터치IC, 자율차 센서 등 9개의 입주기업을 선정해 사무공간에
[헬로티] 제조업 르네상스, KS명가 기업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산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전통있는 KS인증기업을 KS명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와 관련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난 24일(수) 전문가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가 확인된 만큼, KS인증 우수기업의 제조혁신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해당 기업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Malcolm Baldrige 국가품질상, 일본의 데밍상 등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KS명가 선정 방향과 기준 등도 집중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년 4분기에 연구용역과 업계ㆍ학계 등의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KS명가 선정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KS명가의 성공스토리 확산 등 홍보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KS 제도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생각이
[헬로티]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로 제조산업 전 분야에 로봇보급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4일(수)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로봇 분야 연구·지원기관, 실증 프로젝트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실증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최초로 개발이 완료된 14개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이하 표준공정모델)을 활용해, 제조현장에 로봇을 활용한 공정을 적용하여 검증하는 실증 프로젝트의 착수행사다.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은 성공적인 실증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우리나라는 종업원 1만명 당 산업용로봇 설치대수를 의미하는 로봇밀도가 ’18년 기준 774대로서 싱가포르(831대)에 이어 세계 2위이나, 주로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에 편중돼 있어, 근무환경이 열악한 뿌리산업 등으로 로봇활용의 확산이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활용이 가능한 이송·적재, 탈착 등 6개 공정에 대해서 뿌리·섬유·식음료 등 로봇활용이 미흡한 업종들을 중심으로 적용가능
[헬로티] 밀양시는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나노금형기반 맞춤형 융합제품 상용화지원센터(이하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사진 : 밀양시 밀양시가 지원·추진하는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2016년 12월부터 기술개발을 시작했다. 건축 및 장비구축 사업을 통해 2021년 11월 완료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792억 원이다. 지난해 8월 국내 최고 나노금형 상용화 거점기관 실현을 위해 나노연구단지 내 나노융합센터를 건축했으며, 같은 해 9월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가 이전해 본격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원활한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료연구소를 비롯한 연구소 외에 부산대학교 등 6개의 대학교 및 15곳의 기업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나노금형 공동 R&D 장비 등을 활용한 나노패턴 원통금형기반 융합제품 핵심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양산화 과정을 지원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구축 예정인
[헬로티]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이용한 고내식성 발전용 부품 개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월 25일(목)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고내식성 발전부품 개발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 서부발전 서부발전의 연구개발(R&D)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조나 기계가공과 같은 전통적인 가공방법에서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용 부품을 고내식성으로 제작,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 기자재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 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프린팅을 이용한 이종소재 적층기술은 금속의 표면에 다른 종류의 금속을 부착시키는 코팅이나 클래딩과 같은 기존 기술과는 달리 경사적층 방식을 이용해 이종재질의 접합면에 두 금속의 비율이 서서히 변화하여 경계면상 결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부품 신뢰성이 크게 향상되는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내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하고 각 공정별 사용부품의 운전환경 데이터를 분석하는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부품개발에 도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