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60도 촬영으로 감시 사각 지대 방지…안전 및 감시 효율성 극대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보안과 현장 관리에 특화된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NEXX360’을 판매한다.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NEXX360’ NEXX360은 3년 연속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와 협업한 제품으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해당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지원한다. 자사의 네트워크 카메라 사업 노하우와 링크플로우의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에게 새로운 영상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바디캠의 한계점을 극복한 360도 촬영으로, 밀폐된 장소나 협소한 공간 등 시야가 닿지 않는 촬영 사각지대를 방지해 적은 인력으로도 넓은 범위를 감시할 수 있어 유용하다. 목에 거는 ‘넥 밴드’ 형태의 제품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돼 실제 시야와 유사한 눈높이로 촬영되며, 개별 카메라 당 130만 화소에 노이즈 리덕션(noise reduction) 기능으로 이동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위험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출처 : 산업부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유 본부장은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 경제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연이어 참석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금번 회의에서 RCEP 연내 서명을 위한 협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아세안 및 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는 금년 들어 10여 차례의 화상회의를 통해 진전된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잔여 이슈를 최대한 마무리해 연내 서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작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합의한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AKIIC) 및 한-아세안표준화 공동연구센터(AKSRC)
[헬로티] 제품의 기능 및 품질에 대한 우수성 입증 제이엘케이가 터키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폐 CT 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등 7개 제품에 대해 터키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이번 인허가는 제이엘케이에 의미가 남다르다. 제이엘케이와 같이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의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가진 회사에 잠재력이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터키 시장은 OECD 국가 중 기기당 스캔 수가 MR 기준 1위, CT 기준 2위에 달할 정도로 높은 반면, 인구 1천명당 일반의사(GP) 수는 프랑스나 캐나다의 20% 수준에 불과하다. 의료영상 촬영건수가 많지만 판독할 의사의 수가 적다 보니 인공지능 의료 AI 솔루션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이런 시장 특성 때문에 제이엘케이는 터키 시장 진출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 이번에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JBS-01K(인공지능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소프트웨어), JPC-01K(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진단보조소프트웨어), ATROSCAN(인공지능 기반 뇌피질 두께 분석 소프트웨어), JBA-01K(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진단보조소프
[헬로티] 온라인 교육시 학습능률 향상, 영상회의 자동회의록 작성, AI 기반 자율방역 로봇 등 40개 과제 총 370억 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6일(수)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 사업은 원격근무ㆍ교육, 무인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사회ㆍ경제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기술 개발(20개ㆍ과제당 15억 원·18개월), 비대면 서비스 사업화 지원(R&D 바우처, 20개ㆍ과제당 3.5억 원/12개월) 등 총 40개 과제 37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추경사업이 확정·의결된 직후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일부 분야는 14.1:1의 경쟁률에 달하는 등 많은 관심으로 총 221개 기관이 신청해
[헬로티] 무인 지게차, AGV, 이동 로봇 등 실내 자율주행 기술에 핵심 적용 유진로봇은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유진로봇 3D LiDAR 제품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1개 채널로 270도 수평 스캔과 90도 수직 스캔을 가능케 하는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유진로봇 3D 라이다 센서는 주변을 분석해 로봇의 위치 인식 및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된다. 서비스 로봇, AGV, 무인 지게차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진로봇이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헬로티] 오송단지 내 입주기업 지원 위한 복합지원체계 구축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는 지난 25일(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바이오 혁신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오송기업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바이오 관련 유망창업·벤처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 세계시장 진출 등 기업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송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연면적 21,000㎡ 규모로 건립한다. 기존 지원체계의 집적화·고도화로 입주기업에 대한 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재양성, 조기창업 발굴, 창업보육 활성화 등 기업혁신을 촉진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오송기업지원센터는 바이오산업 등 6대 신산업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공간 마련, 기업지원기관 집적화, 편의시설과 정주환경 등을 함께 확충해 원스톱 기업지원시설로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이러한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해가기를 기대
[헬로티] 소재부품장비 6대 분야에 대한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공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30일간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의 신청을 접수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양산성능평가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되었으나, 수요기업의 평가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소부장 품목을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하고, 후속 성능검증·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그간 기술개발에 성공했어도 최종 납품에 이르기까지 신뢰성·양산 평가 등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기 어려운 사례 등을 개선하고, 기술개발 성과를 원활하게 사업화로 연계함으로써 소부장 정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금년도 사업은 ‘19년도 추경 사업으로 시행됐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성능평가사업을 확대 개편해 추진하게 됐으며, 지원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에서 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 등 소부장 핵심전략 6대 분야로
[헬로티]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26일(수) '투명·정밀·대형 부품 제작을 위한 제안, SLA 프린팅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3D시스템즈 웨비나에서 주목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SLA 프린팅'이다. 3D시스템즈는 웨비나를 통해 SLA 3D프린팅 기술 소개와 특장점, 다양한 소재의 종류와 특성,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SLA 소재 및 장비 등의 솔루션을 통해 투명·정밀·대형 부품을 구현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3D시스템즈 프린터 사업부 백소령 본부장이 '투명·정밀·대형 부품 제작을 위한 SLA 프린팅 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파인디앤씨 문경범 차장이 SLA 프린팅을 활용한 부품 제작 실제 사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3D프린팅 방식 중 하나인 '광조형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은 뛰어난 정밀도와 반복성,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광조형 SLA은 3D시스템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척 헐(Chuck
[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 제품 사용 고객에게 해당 보안 취약점 패치 되기 전 선제적 대응 보호 트렌드마이크로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서 발표한 보고서의 연구 결과를 통해, 자사의 보안 및 취약점 연구 조직인 ‘제로데이 이니셔티브(Zero Day Initiative, ZDI)가 지난 해 가장 많은 취약점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벤더별 취약점 발견 커버리지 옴디아가 독자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보안 취약점을 연구하는 11곳의 리서치 벤더사에서 발표한 취약점 공개 내역을 분석해 트렌드마이크로의 제로데이 이니셔티브가 벤더 불문 버그 보상 프로그램으로서 전 세계 최대 규모를 10년째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트렌드마이크로 제로데이 이니셔티브는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해당 보안 취약점이 패치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티핑포인트는 해당 소프트웨어 벤더가 직접 패치하기 전까지 평균 81일 먼저 해당 취약점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다. 브라이언 고렝크(Brian Gorenc) 트렌드마이크로 취약점 리서치 시니어 디렉터는 "많은 사이버 공격이 패치 되지 않은 취약점을 이용해 민감 데이터를 도
[헬로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CT디바이스 판교FAB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우대 지원한다. ▲이신노바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의료용 밸브(출처 : 이신노바)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ICT 기반의 신속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판교FAB은 관련 시제품 제작비용을 50% 추가 할인해 지원하며, 다른 제품에 우선해 시제품 제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품 역설계·모델링 등 3D프린팅 제품개발에 필요한 전문기술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 예로, 이탈리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제품을 개발한 벤처기업의 사례가 있다. 3D프린팅 신생 기업 이신노바(Isinnova)는 코로나19 치료 시 사용되는 인공호흡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스노클링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연결하는 의료용 밸브를 3D프린팅으로 제작했다. 이신노바는 밸브의 특허권은 취득했지만, 누구나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도를 공개하고 있다. ICT디바이스 판교FAB의 시제품 제작 신청은 판교FAB
[헬로티] SK텔레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5G·AI 등 최신 ICT를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혁신 스타트업과 임팩트업스 2기를 출범했다.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루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 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 가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가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이 공식 채택한 건강과 웰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등 17개 과제다. SK텔레콤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대해가기 위해 임팩트업스 1기에 이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추가 선정하고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 혁신 기술,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 SK ICT
[헬로티] 8월 21일, 12.9:1 경쟁률 뚫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최종 10팀 선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1일(금)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온라인 앱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제작계획 발표회 코로나19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앱 제작 계획 발표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129개 팀의 사회취약계층 디지털 편의 증진을 위한 앱 개발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친 12개 팀을 선정해 앱 개발 역량 및 취약계층 인식 개선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뒤 진행됐다. 이번 제작 계획발표회에서 심사위원회는 심사 기준인 사회적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취약계층과 ICT 전문가로 구성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작 지원비와 함께 올해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실제로 앱을 제작해 앱 스토어 및 구글 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팀이 제작하는 앱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및 자립능력 향상, 외상환
[헬로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준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난 21일(금) 한국전력공사 등 소관 40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추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이날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 이호준 실장은 최근 일주일간 급증하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심각한 만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국가적 방역 노력에 공공기관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을 통한 BCP 관리차원에서 8월 16일부터 시행 중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최고 경영자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현황과 정부차원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들은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방역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기관 중 한국남동발전은 ‘발전 5사’가 수립·실시 중인 ‘감염증 대비 비상대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8월 10일부터 2주간 온라인 회의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ITU-R) 부문 전파전달 분야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전파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출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출한 국제표준은 국내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주파수 대역(3.5㎓, 28㎓)의 전파특성을 분석하고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파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미래 주파수인 테라헤르츠 전파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밀리미터파 (30~300㎓) 이상의 대역은 대용량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장애물에 의한 경로 손실이 커서 위성통신이나 천문연구에만 사용이 한정됐다. 구체적으로 5G 전파모델은 자동차(V2V : Vehicle to Vehicle), KTX 등 고속의 이동환경은 물론 스마트공장 등 실내 환경에서 장애물에 따른 전파 손실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종전에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했으나, 이번 표준은 광주, 청주 등 실제 환경에서 측정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헬로티]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가 최종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12일(수), 13일(목) 양일간 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출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기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참가인원을 분산하고,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해 몰드, 프레스 설계 분야를 이틀간 나눠서 개최했다. 시험시간도 기존 7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단축해 운영했으며, 교육기관별 참가인원도 최대 5명(종목별 최대 3명)으로 축소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적은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소수 정예 학생들이 최종 참가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금형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착실히 실력을 배양해 참가해준 금형인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참가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핵심 금형 기술인재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