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내, 9개 업종별 협의회 출범 및 첫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수)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하고, 자동차 업종을 시작으로 업종별 릴레이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자동차 업종을 주제로 비대면 회의를 가졌다. (출처 : 산업부) 협의회는 중견기업내 동종ㆍ이종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및 이슈를 체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구성은 9개 업종(자동차, 기계, 철강/조선,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섬유, 바이오헬스, IT/SW)으로 현재 7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은 상·하반기 각 2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정책발굴 및 외부협력을 위한 이슈별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회의는 현장 애로ㆍ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차기 회의시 사안별 조치계획 등 피드백을 실시하며, 디지털 전환(제조+IT), 소부장 협력모델 발굴(대ㆍ중견ㆍ중소 협업), 신사업 발굴(중견+벤처) 등의 주제로 수시 회의를 진행해 기업군과 업종을 넘나드는 융합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 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쳐가는 G밸리 근로자의 활력 제고를 위해 9(수)부터 11일(금) 3일 동안, '2020 G밸리 비대면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밸리 Week는 산단공을 포함한 민·관·공이 함께 협력해 서울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인 G밸리에서 2016년부터 개최된 대표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G밸리人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추진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는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온택트 채용박람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온라인 수출상담회, G밸리 게임대회, 디지털콘텐츠 영상문화제 등이다. 9일(수)에는 ’넷마블과 함께하는 게임대회‘가 열리며, 10일(목)에는 올해 4회째 맞는 ‘창업경진대회’와 ‘우수기업 온택트 채용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일(수)~11일(금)에는 코로나19로 수출 위기에 놓인 G밸리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열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l
[헬로티] 국군수도병원 도입 경험 등 군 의료 환경 이해도 및 기술력 인정받아 선정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뷰노는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 등 자사의 의료
[헬로티] 삼성SDS가 최근 3차원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 및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Nexplant 3D eXcellence' 솔루션으로 제조 지능화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SDS가 Nexplant 3D eXcellence를 출시했다. 통상 3차원 설계도는 CAD 제품별로 데이터 형식이 달라 호환이 어렵고 도면을 보기 위해 고가의 전문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PC가 필요했다. 또한, 도면 유출의 위험이 있어 설계 단계의 파트너간 협업은 물론이고 생산 및 시공 현장과 정보 공유도 쉽지 않았다. 이에 Nexplant 3D eXcellence는 30여 종의 다양한 3D 설계 데이터를 호환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경량화해 웹·모바일에서 빠르게 시각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해 산업 현장의 고민을 해결했다. 실제로 이 솔루션을 도입한 A 건설사는 3D 설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유하면서 발주처-시공 현장-파트너사 간 협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네트워크 인프라가 열악한 해외 공사 현장에서 경량화된 설계도면을 모바일로 빠르게 조회하며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었고, 고가의 CAD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도 대폭 절감했
[헬로티] ‘버추얼 트윈, 코로나 팬데믹 극복의 열쇠’ 주제로 지속가능한 혁신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은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9월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버추얼 트윈, 코로나 팬데믹 극복의 열쇠’를 주제로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을 소개한다.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솔루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와 업무 방식의 혁신, 비즈니스 연속성 달성 및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개의 트랙과 50여 개의 세션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에 대한 소개와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인 ‘플레이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 번째 그린뉴딜 정책행보로, 지난 2일(수) 그린뉴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린뉴딜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분야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출처 : 산업부 또한, 사전행사로 정부, 태양광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 에기평 간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세계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개최됐다.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그린뉴딜의 대표 과제인 그린에너지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금번 협약은 연구센터 설계, 장비 선정, 운영조직 구성 등에 대한 정부, 기업(셀·모듈 및 소재·부품·장비), R&D 전담기관 간 협력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태양광 연구센터는 100MW급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기업이 R&D를 통해 개발한 제품의 공정‧성능 등을 양산 전 단계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태양광 셀
[헬로티]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역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소개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9월 9일(수)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3D시스템즈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역설계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역설계는 디지털 설계 공정에 사용할 목적으로 실제 제품을 캡처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처럼 물리적 부품을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 설계 요소를 파악하는 과정은 제조혁신을 위한 토대가 된다. 최신 3D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역설계 기술은 각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 3D스캐닝 기술 및 역설계 프로세스의 활용은 오래된 부품 및 공구의 CAD 데이터를 재생성하며, 기존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맞춤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프로토타입 또는 제조를 위해 변경 사항을 기록하며, 분실된 부품 및 금형 CAD 데이터를 재
[헬로티] 배블랩스(BabbleLabs) 소음 제거 및 음성 강화 통해 웹엑스 미팅 경험 획기적으로 개선 시스코 시스템즈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상장 회사인 배블랩스(BabbleLab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시스코는 배블랩스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음성과 원치 않는 소음을 구별하여 커뮤니케이션과 회의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원격으로 진행되는 회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이에 따른 어려움도 호소 되고 있다. 업무의 미래를 다룬 시스코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직장인의 98%가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주의가 산만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배블랩스의 기술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화상회의를 방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인 배경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사용자의 위치 또는 접속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개선된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배블랩스는 사용자의 음성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배경 소음은 제거해주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존 소음 억제 기술 대비 탁월한 음성과 배경 소음 구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실시간 소음 제거 기술로 사용하는 언어와 관계없이
[헬로티] ‘앤시스 시뮬레이션 월드(Ansys’s Simulation World)’, 160개국 5만4천 명 이상 등록 앤시스가 ‘2020 우수 고용주를 위한 스티비 어워즈(2020 Steve Awards for Great Employers)’에서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학습 프로그램 공로 부문 골드 스티비상을 수상했다. ▲앤시스는 '2020 우수 고용주를 위한 스티비 어워즈' 골드 스티비상을 수상했다. 앤시스는 이번 어워즈에서 산업 전반의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사용자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 이벤트인 ‘앤시스 시뮬레이션 월드(Ansys’s Simulation World)’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우수 고용주를 위한 스티비 어워즈는 세계 최고의 고용주들과 훌륭한 직장을 만드는데 기여한 HR팀 및 직원, HR 분야의 성과, 신제품 및 서비스, 공급사 등을 시상한다. 올해 HR 관련 부문은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관에서 700여 건 이상이 접수됐다. 앤시스 시뮬레이션 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 시뮬레이션 컨퍼런스로, 코로나19 기간 동안 업계의 리더,
[헬로티] 최신 스마트 제조 통합 솔루션 및 구체적 방안 공유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내 기업의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 ‘ROKLive 2020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OKLive 2020 Korea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버추얼로 진행되는 무료 행사로, 스마트 제조 트렌드 뿐 아니라,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ROKLive 2020 Korea는 총 17개의 기조연설 및 테크세션, 전략세션으로 구성되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임원 및 파트너사들의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 및 솔루션의 중요성, 국내 제조업체의 제조 혁신 방안, 스마트 제조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 제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양일간 17개의 강연 중 정보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등 각자가 원하는 세션을 선별해 들을 수 있다. 이번 ROKLi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산업계 최초로 디지털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고 글로벌 글로벌 선주사와 구매 대행사를 초청하여 ‘2020 한국 온라인 조선해양 무역 전시회’(2020 Korea Online Maritime Trade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단공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해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지더블유퍼시픽이 주관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어려워진 조선해양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조선 강국인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력산업 선도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Oceans Business for New Normal(뉴노멀 시대의 조선해양 비즈니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금년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울산, 부산과 경남지역 조선해양 및 플랜트 중소기업 100개사를 모집했다. 이에 디지털 가상 전시관 설치, 중소기업 홍보부스 제품 전시, 언택트 화상 수출 상담회 개최, 전문 B2B 수요 매칭, 국내외 산업 전문가 웨비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타게팅하여 대형 크
[헬로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역내 경제통합과 필수 재화·인력 이동, 세계무역기구 개혁 필요성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8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화상으로 개최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및 아세안 경제장관회의(한-아세안, 아세안+3, EAS)에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RCEP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타결 방안을 협의했으며,작년 특별정상회의 계기 합의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완화 및 글로벌 경제회복을 위한 역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RCEP 장관회의에서 참여국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는데 RCEP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각국 장관들은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도모했고, 연내 서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필요한 국내절차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 본부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역내 무역자유화 제고 등을 위해 금년에는 반드시 RCEP 서명이 진행돼야 하며, 한국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작년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헬로티]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기술 구현이 더욱 가속화된 것이 설비 관리 시장의 변화와 성장 촉발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2025 글로벌 설비 관리 시장의 성장기회 분석 보고서(Growth Opportunities in the Global Facility Management Market, Forecast to 2025)’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천370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설비 관리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코로나19 쇼크로 성장이 주춤하겠지만, 2025년까지 9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IoT와 빅데이터, 첨단 커넥티비티 등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인 혁신에 힘입어 코로나19 발병 이전의 수준으로 시장이 회복될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기술 구현이 더욱 신속히 이뤄져 획기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연이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에너지 & 환경 산업부의 존 라스핀(John Raspin) 파트너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설비 관리 차세대 솔루션에 생산성과 고객 경험 강화시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융합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 라스핀 파트너는
[헬로티] 지난 2019년 7월 1일,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가져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7월, 지난 1년간의 일정을 공개하며, 국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자료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중요성 소부장은 제품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다.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의 제품 생산 가치사슬 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하는 소부장은 1회 이상의 가공 공정을 거친 상태를 의미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이 중간재, 즉 소부장을 수입해 완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전략으로 성장해왔다.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 및 투자가 더해지고, 국제 분업구조 또한 맞물려 압축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한편, 향후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뤄야 할 해결 과제가 있다. 산업 전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부장 분야의 자체 기술력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다. 중간재인 소부장은 최종 생산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헬로티] LG전자가 1일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LG의 혁신(Experience LG Like Never Befor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IFA 3D 가상 전시관을 오픈했다. ▲LG전자가 IFA 2020 개막을 앞두고 3D 가상 전시관을 오픈한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0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상 전시회를 선택했다. 혁신적인 제품과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에서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가상 전시관은 PC나 모바일로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고객은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PC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는 한국어·영어·독일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웹 버전에 접속해 바로 관람할 수도 있다. 가상 전시관은 LG전자가 2015년부터 매년 전시관을 꾸며온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18홀을 그대로 옮겨놨다. 고객이 접속한 시간에 맞춰 베를린 현지의 낮과 밤을 구분해 표현한 전시관 입구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