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스텍이 해양 로봇 분야에 비접촉식 광 커넥터(Expanded Beam Connector)를 제조 공급했다. ▲해양 로봇에 적용된 비접촉식 광 커넥터(Expanded Beam connector) 수심이 수백 미터에 달하는 깊은 바닷속은 사람이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같이 열악한 수중 환경에서도 사람을 대신해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으며, 로봇에서 데이터를 받기 위한 광 통신용 비접촉식 커넥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포스텍은 군 전술용과 해상대체 전력용 그리고 해양 로봇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 현장과 다양한 응용 분야에 세계 일류 상품으로 등록된 광 통신용 비접촉식 커넥터 기술을 사업화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텍은 앞으로도 로봇 분야를 비롯해 의료 분야까지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로 기술 혁신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덕 포스텍 본부장은 “비접촉식 광 커넥터의 다양화와 다각화 등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 MTV단지에 위치한 포스텍은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에 적용하는
[헬로티]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20여개사, 약 150억원 규모 투자의향 밝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9월 23일(수)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중견기업 주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협력 및 확산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역량있는 수요·공급 중견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지난 8월에 발표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 수요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중견련과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 11개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제조·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 전환 솔루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연대는 디지털 기술 도입·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헬로티] 2020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대표 우수성과 선정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두산공작기계와 공동으로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최고 정밀도의 머시닝센터인 지그센터를 개발했다. ▲4축 수평형 지그센터 시제품 앞에 서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두산공작기계 연구원(출처 : 기계연) 이번 성과는 정부의 실증 R&D 지원을 통해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확보하고 사업화까지 연계시킨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실증 종료 3년 후에는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 및 약 40% 수준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0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대표 우수성과’ 7선에도 선정됐다. 기계연 초정밀장비연구실 오정석 실장 연구팀과 두산공작기계가 공동 개발한 지그센터는 지그보러(Jig Borer)급의 탁월한 정밀도와 자동공구교환장치를 갖추고 구멍 가공 외에도 다양한 정밀 가공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 정밀도의 머시닝센터다. 지그센터는 시대별로 가장 정밀한 절삭가공장비로 인식되며 공작기계용 고정밀 구조부품, 항공기 엔진·동체 부품, 동력전달장치 부
[헬로티] 사람과 기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업무 자동화 환경 제공 그리드원이 현업 담당자와 디지털 일꾼이 업무를 공유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포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원팀 포털 개념도 그리드원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제안하고,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자동화 협업 포털 '원팀(ONETEAM)'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원팀 포털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기계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사람과 기계가 업무를 협력하도록 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유사시 기계만으로도 어느 정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이에 원팀 포털에서는 커뮤니티, 지식DB, 프로세스 분석 등의 기능을 통해 경영진, 관리자, 업무 담당자 모두가 기업 전반의 업무 자동화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로봇이 처리하지 못한 업무를 사람이 실시간으로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원팀 포털은 현업 담당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의 자동화를 제안하고, 해당 업무의 개발 과정과 운영 모니터링, 성과 분석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 임직원 누구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고, 전사적인 참여도 유도할 수
[헬로티] 경상북도는 지난 22일(화) 도지사 접견실에서 올해 신규 지정된 향토뿌리기업 4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출처 : 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4개사 신규 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2개사로 늘어났다. 올해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향토뿌리기업 7개사, 산업유산 1개소 중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일엔지니어링, 새날테크텍스, 영남요, 의성엿이 2020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구일엔지니어링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반도체산업과 산업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TFT LCD, OLED, Flexible Display 및 반도체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생산 공정을 구축하도록 제조 설비, 자동검사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조현장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첨단산업 부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에 선친이 설립한 새날섬유공업사를 모태로 현재 산업용 원단을 생산 중인 장수 섬유
[헬로티] 전력 관리 기업 이튼이 자사의 트윈 보티스 시리즈(Twin Vortices Series, 이하 TVS) 기술이 공기 흐름을 정확히 제어함으로써 수소 연료전지 모듈이 최고 효율로 작동하게 하는 필수적인 부품임이 입증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튼은 자사의 트윈 보티스 시리즈로 수소 연료전지 모듈이 최고 효율로 작동하게 하는 필수적인 부품임을 입증했다. TVS연료전지 블로워(blower)는 전동이어서 공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어해 순간적 듀티 사이클(duty cycle)을 위해 연료전지 전압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이튼의 TVS기술은 운송 업계에서 보다 강력한 내연기관 애플리케이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 제품을 약간 조정해 연료전지에 적합하게 수정했다. 연료전지 스택을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공기와 수소의 흐름이 정확히 제어돼야 한다. 연료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층을 이룬 양자교환 막으로 구성돼 있다. 수소는 양극으로 전달되고 주변 공기에서 확보된 산소는 음극으로 보내진다. 여기에서 수소 분자는 연료전지 촉매제에서 일어나는 전기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양성자와 전자로 분리되어 양성자가 막을 통해 음극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양자교환 막의
[헬로티]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12선, 뿌리산업 발전 정책 제언 8건 수록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로 대표되는 6대 뿌리기술은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기술이다. ▲출처 : 생기원 자동차산업의 경우 차량 1대를 생산할 때 뿌리산업 관련 비중이 약 90%를 차지할 만큼,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계성이 높고 최종 제품의 성능과 품질까지 좌우한다. 정부는 지난 7월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정(2011) 이후 10년 만에 ’뿌리4.0 경쟁력강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지난 10년간 뿌리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그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2020 뿌리산업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2018년 기준 3만2천606개에 달하는 6대 분야 뿌리기업들의 업종별 기술·산업 통계와 함께 뿌리산업 지원 정책 및 관련사업에 대한 각종 자료들이 담겨 있다. 또한, 지원 사업별 우수사례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 주요 인물의 제언도 수록돼 있어 규모가 영세하고
[헬로티] 엘라스토머(CASE), 코팅, 접착제, 실란트 및 섬유 등 다양 분야에서 활용 가능 송원산업은 지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K-2019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에서 SONGFLAME 난연제 출시에 이어 독자적인 할로겐 프리 (Halogen Free)기술을 발전시켜 난연성 상승제 포트폴리오 군을 확대시켰다고 9월 23일 밝혔다. ▲SONGFLAME WB 201은 기존 제품의 효율성, 물과의 혼합성, 저휘발성 유기화합물 생성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출처 : 송원산업) 송업산업의 수성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신제품 'SONGFLAME WB 201'은 친환경적 첨가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해당 신제품은 지난해 독일 뇔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유럽코팅쇼 2019'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특히, SONGFLAME WB 201은 기존 제품의 효율성, 물과의 혼합성, 저(低)휘발성 유기화합물(VOC)생성, 편리한 투여 및 편리성 등 다양한 이점을 결합하고 있다. SONGFLAME WB 201 난연성 수성 및 무용제 분산액은 엘라스토머(CASE), 코팅, 접착제 및 실란트 시장을 위해 특별히 고안됐으며 난연성이 필요한 섬유 응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3D ToF(time-of-flight) 센서 기술 활용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이번 제휴로 보다 높은 수준의 심도(depth) 정확도를 제공하고 현장의 환경 여건에 관계없이 작동하는 고성능 3D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ADI의 기술 전문성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키넥트(Azure Kinect) 기술의 결합은 인더스트리얼 4.0, 자동차, 게임, 증강현실(AR), 컴퓨터 사진 및 비디오그래피와 같은 분야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이용자에게 선도적인 ToF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산업용 시장에서는 인더스트리 4.0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협업로봇(코봇), 룸 맵핑, 재고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면서 열악한 산업용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3D영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한, 탑승자 감지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 기능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ToF 애플리케이션 역시 요구된다. ADI의 던컨 보즈워스(Duncan Bosworth) 컨수머 사업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우리
[헬로티] 한국에서의 토너 카트리지 특허 침해에 대한 판결 합의 및 파트너와 소비자, 지적 재산권 보호 나서 HP 코리아는 위조 및 사기 방지(HP Anti-Counterfeiting and Fraud, 이하 ACF)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개했다. ▲출처 : HP 지난 8개월 간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250만 달러 상당의 위조품을 적발했으며, 1만2천800개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 품목을 삭제했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비중이 늘어나며, 이에 따른 위험성 역시 함께 커지고 있다. HP는 소비자와 온라인 파트너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ACF 프로그램을 온라인 쇼핑몰에도 확대 적용했다. 그 결과 한국 시장에서 1만833개의 위조품을 적발해냈다. 위조품 및 해적판 상품 거래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전체 거래의 3.3%까지 성장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조직화된 범죄조직이 암시장을 통해 거래하는 위조 상품의 범위가 잉크, 토너 등 인쇄 소모품부터 자동차 부품부터 핸드백, 주류까지 다양하며, 추정 가치 역시 연간 359억 달러에 육박한다. 위조 잉크와 토너 등의 인쇄 소모품을 사용하는 것은 소
[헬로티] 38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기업이 기술 혁신에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22일(화)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38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다. ▲출처 : 산업부 금번 신기술(NET) 인증은 124개의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은 24개(인증율 19%)의 혁신기술에 대해 부여했다. 산업적 범용성이 높은 자원의 국내 자립화에 기여하고 폐촉매를 재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탈질 폐촉매 공정 기술, 미래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중형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에 구현 가능한 터치 솔루션 기술 등 24개 기술(30개 기관)을 인증했다. 신제품(NEP) 인증은 총 124개의 신청제품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14개(인증율 11%)의 제품에 대해 부여했다. 초음파 카메라를 통해 소음(누설)이 발생하는 위치를 파악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제품, 고효율 에너지 신산업분야에 활용되는 제품 등 14개 제품(14개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소재·부품·장비, 산업재 관련 수출희망제품에 대해 해외 맞춤 바이어를 발굴매칭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수출 중소기업 13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재 수출중소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자동차부품, 전기·전자·기계, 화학·금속·비금속, IT부품 등을 포함한다. 지원항목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부문은 거래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 발굴·매칭을 통해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화상상담 통역이 지원되며, 영·중·일 및 기타 국가 언어가 포함된다. 홍보 콘텐츠 제작 부문은 외국어 카달로그, 동영상, 홈페이지 리뉴얼 등 바이어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단, 외국어로 제작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샘플발송비 지원 부문은
[헬로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AI 솔루션을 장착한 새로운 툴로 반도체 패키징의 혁신을 주도 KLA 코퍼레이션(이하 KLA)은 Kronos 1190 웨이퍼 패키징 검사 시스템, ICOS F160XP 다이 선별 및 검사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ICOS T3/T7 시리즈 패키지 집적회로 (IC) 부품 검사 및 계측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LA이 발표한 첨단 패키징 시스템 포트폴리오 이 새로운 툴의 향상된 감도 및 처리량과 차세대 알고리즘은 점점 작아지는 배선 크기, 3D 구조, 이종 집적화로 인한 복잡성을 해결함으로써 패키징 단계에서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를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첨단 패키징 기법을 보다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능력을 통해 KLA의 고객은 실리콘 디자인 노드를 확장하지 않고도 디바이스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향상된 포트폴리오의 성능은 수율과 품질 보증을 모두 향상시키며, 그 결과 KLA의 고객은 기술 및 비용 로드맵을 개선한다. KLA EPC(Electronics, Packaging and Components) 그룹 오레스테 돈젤라(Oreste Donzell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혁신으로 패키징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
[헬로티] 한국이구스가 지난 17일(목) 인천 연수구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자체 폴리머 소재로 제작한 페이스쉴드 1천 개를 기부했다. ▲한국이구스가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 페이스 쉴드 1000장을 기탁했다. 한국이구스 보건방역 담당 김미경 차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진들의 시설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된 페이스 쉴드는 독일 이구스 본사(igus GmbH)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초기 생산 방식을 사출 금형으로 변경해 생산 시간과 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매주 1만 개 이상의 페이스 쉴드가 코로나19 환자 및 의료진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페이스 쉴드의 누적 수량은 약 40만 개다.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등 이구스의 글로벌 해외 지사들 또한 이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학교, 병원, 관공서, 소방서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페이스 쉴드를 전달하고 있다.
[헬로티] 롤스로이스가 최근 가상현실(VR)에서 C-130J AE2100 엔진정비를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C-130J 새로운 정비훈련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하는 곳은 미 뉴맥시코주 커틀랜드 미 공군기지에 위치한 제58정비단(MXG)으로, 현재 HC-130J와 MC-130J를 운용하고 있는 미 공군 제58특수작전비행단 산하 부대다. 새로 출시된 VR시스템은 엔진 정비사들이 몰입형 가상현실 환경에서 정비기술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교관과 학생이 형상과 기능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의 AE2100 엔진을 활용해 실습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정비사들이 ‘실습’을 직접 경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정비기술을 습득하도록 해준다. 실제로 이러한 능동적인 학습은 지식습득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58정비단장인 JB 바켓(JB Baquet) 미 공군 대령은 “우리는 교육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VR 정비시스템은 훈련효율 개선과 학습곡선 단축, 그리고 기술수준을 높여 비행단의 전비태세를 개선시킬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