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적 공동연구 및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앤시스코리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Advanced Institute of Convergence Technology, 이하 AIC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영창 원장(우)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적 공동연구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및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뮬레이션 기반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자율주행 분야의 공동연구와 중소벤처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검증 분류 및 개발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원한다. 상호 협력에 있어 양 기관은 자율주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위한 환경과 기술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기술표준 검증을 위한 툴체인 개발 및 자율주행차 운행 시나리오 검증, 자율주행 센서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앤시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선정한 국내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당
[헬로티] LS엠트론은 사출성형기 부문의 넥스트 노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CSI솔루션이다. 사출성형기 기반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스마트공장 핵심요소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게 기본 콘셉트다. 이를테면 사출성형기 산업의 인더스트리4.0 대응 전략인 셈이다. 사출시스템사업부 김영기 기술영업고문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LS엠트론 사출시스템사업부 김영기 기술영업고문(사진 : 서재창 기자) 안녕하세요, 고문님. 상반기에 사출시스템사업부에서 진행된 사항과 거둔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경영과 관련해서는 작년 동기 대비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부터 산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려스러웠으나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봅니다. 사출시스템사업부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세계 시장과의 격차를 줄이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스마트 공장입니다. 스마트 공장에서의 생산은 프로덕션 셀부터 MES(생산관리시스템) 등 생산 기반이 되는 설비가 똑똑해야 합니다. 또한, 얼마만큼 적은 비용으로 생산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인건비 여부, 경쟁력 있는 설비, 설비 고장 시 복구하는 과정 및 소요 시간
[헬로티] 지난 3월 이후, 본격적인 코로나19發 경제 여파가 국내 산업에 몰아치고 있다. 산업 전반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가전업계 시장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전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계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여파, 상반기 수요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금형업계를 비롯한 주요 수요산업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금형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확정된 금형 수주가 올해 1사분기 매출로 이어져 피해 규모를 최소화했으나 2사분기부터 금형 수요가 급감하는 추세다. 상반기 금형 수출은 전년 대비 0.4%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금형 수요산업인 가전업계는 상반기에 소비 심리 위축,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해외 생산거점 가동 불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주요 핵심 수출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교류를 통제해 오프라인 매장이 폐장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기도 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공기청정기, 건조
[헬로티] 크레아폼이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10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로운 MetraSCAN BLACK과 C-Track의 특징 및 정확한 사용방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크레아폼 3D스캐너는 피사체에 대한 입체 형상 정보를 구현해내는 3차원 장비로서 제조 분야에서 정밀가공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3D스캐너는 3D프린팅과 연계해 적층제조 공정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문가들은 정밀 제조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D스캐너와 더불어 3D프린팅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7월, 크레아폼은 광학식 레이저 3D스캐너 제품군 중 MetraSCAN 3D의 최신 버전인 'MetraSCAN BLACK'을 출시했다. MetraSCAN BLACK은 글로벌 3D스캐너 시장과 관련 산업군에서 경쟁력 있는 스캔 속도와 높은 정확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MetraSCAN BLACK 치수 계측 시스템은 자동차, 항공우주, 발전, 중공업, 금속 주조, 금속 단조, 판금, 플라스틱 사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제조 공정의 복잡한 부품과 어셈블리를 측정하도록 개발됐다. 무엇보다 Met
[헬로티] 원활한 온라인 회의 환경 구축해 회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직원 만족도 제고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 보다 더 발전된 비대면 회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신한은행은 자사 회의에 웹엑스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근무 환경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사내 회의를 보다 원활히 진행하고자 온라인 협업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여러 협업 솔루션을 면밀히 비교하고 검토한 결과,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 보안을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를 채택했다. 시스코 웹엑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으로 사용자 디바이스와 상관없이 대규모 영상 회의를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웹엑스를 사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웹엑스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전문가용 오디오 제품 및 악기 분야의 다국적 선도 기업인 뮤직 트라이브(Music Tribe)가 자사가 추진하는 디지털화 이니셔티브의 핵심 기술로서 'Xcelerator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출처 : 지멘스 뮤직 트라이브는 말레이시아의 신규 스마트팩토리에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도입할 계획이다. 뮤직 트라이브는 지멘스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와 제조 실행 시스템(MES)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앞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리 베링거(Uli Behringer) 뮤직 트라이브 CEO는 "지멘스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설계 및 제조 환경을 구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리 베링거 CEO는 "뮤직 트라이브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솔루션을 도입해 설계 과정을 혁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새로운 디지털 및 완전 자동화 공장에 이를 적용해 고객의 이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들은 항상 더욱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제품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뮤직 트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는 12일(월)부터 닷새간 산업계 최초의 온라인 전시회인 '2020 한국 조선해양 온라인 무역전시회(Korea Online Maritime Trade Show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 : 산단공 이번 행사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개최되는 온라인 무역전시회로, 울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산단공,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기업 100개사와 국외기업 22개사가 참가하고, DEFEQ HIND ARSENAL (PVT) LTD. 등 인도·카타르 국영기업, 중대형 선주사 및 구매 대행사 27개사가 바이어로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온라인 행사다. ‘Oceans Business for New Normal(뉴노멀 시대의 조선해양 비즈니스)'을 슬로건으로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가상전시관, 중소기업 홍보부스 제품 전시, 언택트 화상 수출 상담회, 전문 B2B 수요 매칭, 국내외 산업 전문가 웨비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조선해양업계 최초로 디지털 환경에서 진행
[헬로티] 메딥프로, 딥캐치, 아낫델 등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 공개 메디컬아이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와 23일과 25일까지 개최되는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는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AI를 활용해 전신(Whole-body) 체성분을 97% 정확도로 자동 분석해주는 신제품을 비롯 ‘AI 의료 3D Total Solution’을 선보인다. 회사는 AI 의료영상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메딥프로(MEDIP PRO), AI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DeepCatch),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ANATDEL) 등 주력제품을 통해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딥프로는 CT, MRI 등 2D흑백영상으로 보여지는 인체 내부 정보를 3D 형태의 컬러 영상으로 시각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장기 및 병변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할하여 가
[헬로티] 올해 20개에 이어, ‘24년까지 단계적으로 100개 선정·집중 육성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일(월)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금년 20개에 이어, ‘24년까지 100개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소부장 으뜸기업은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금년 4월 전면 개편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법적근거를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소부장 2.0 전략에서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전문가 검토 등 그간 준비작업을 거쳐 사업에 착수했다. 으뜸기업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품목에 특화해 현재뿐 아니라 미래 기술잠재력과 성장잠재력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지원한다. 우선, 우리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공급망에 필수적인 기술과 품목에 경쟁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전기,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100대 소부장 핵심분야 기술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방침이며, 현재의 매출, 재무지표뿐 아니라, R&D 투자
[헬로티] XB-1, 주로 초고온 환경에서 핵심 엔진 작동에 사용되는 티타늄 3D 인쇄 부품 21개 장착 VELO3D가 붐수퍼소닉(Boom Supersonic)의 XB-1 항공기에 자사의 사파이어 3D 금속 프린터로 제조된 비행기 하드웨어 부품 21개가 장착됐다고 7일 발표했다. ▲XB-1은 티타늄 3D프린팅 부품으로 비행하며 대부분의 부품들은 엔진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붐이 오늘 미국 콜로라도주 센테니얼 소재 격납고에서 공개한 XB-1은 초음속 여행의 상업적 가능성에 일대 전기를 여는 한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뒷받침하는 적층제조(AM) 혹은 3D 프린팅의 역량을 보여준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기역학 설계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온을 견디는 성능의 균형이 필요해 3D 금속 프린팅으로 제조하는 것이 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VELO3D 기술은 가혹한 조건에서 운영되는 중요 응용 제품을 위한 경량의 복잡한 설계 구조물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베니 불러는 “붐과의 제휴는 금속 적층제조 산업을 위한 진정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하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산업 분야 고객들이 디지털 민첩성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시장 대비솔루션 개발을 지속해가기로 했다. ▲출처 : 로크웰 오토메이션 양사는 각자가 가진 산업 및 IT 시장 내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원활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하는 한편 산업 분야 기업들이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기는 한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포트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단일화 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환경을 통해 각 기업별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 팀간의정보를 서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엣지 투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개발팀은 실물 장비에 막대한 투자를 하지 않고도 프로토타이핑, 구성, 협업을 디지털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통합된 정보 환경은 IT와 OT팀이 조직 전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모델을 액세스하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 에코시스템과도 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커머셜 비즈니스 부사장은 "최근 들어 확실해진 것은 모든 비즈
[헬로티]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공식협상이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화상으로 개최된다. ▲출처 : 산업부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 7월 9일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두 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측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협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11년 이후 매년 7% 이상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전체인구 중 35세 이하 인구가 72%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캄보디아와 양자 FTA은 기존 한-아세안 FTA에 더해 아세안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역환경 조성으로 신남방정책 추진을 가속
[헬로티] JEC Korea 2020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10월 7일 수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JEC Korea 2020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 전경 전북 탄소산업과 함께하는 행사였던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프랑스 JEC 그룹, 한국 탄소융합기술원, 독일 CU, 미국 IACMI 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JEC Group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오는 2020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JEC Korea 2020 온라인 행사를 소개했다. 유럽과 아태지역 복합소재 시장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행사인 이번 JEC Korea 2020 온라인에는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는 물론 JEC 그룹 행사만의 독점적 콘텐츠, 복합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서울시, 전라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컨퍼런스, JEC 혁신상, 컴포짓 익스체인지, 스타트업 부스터 경진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킹 및 기업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를 놓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준성 숭실대 총장,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숭실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 명문 대학이자, AI 융합 분야의 국내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이러한 학교의 목표와 비전을 발표하는 ‘숭실 AI 비전 선포식’을 10월 7일 진행했고, 이번 MOU는 숭실 AI 비전 선포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숭실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숭실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 2학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데이터
[헬로티] ㈜HM3DP 창업, 소부장 신산업 도전 원자력용 첨단 소재 제조기술이 벤처 창업으로 이어져, 3D 프린팅 기반 소재·부품·장비 신산업에 도전한다. ▲3D레이저 프린트로 철에 세라믹(짙은 회색 부분)이 섞인 자동차 디스크 브레이크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8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프린팅 기술’을 ㈜HM3DP에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당초 원전에서 사용하는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해 원하는 금속을 정밀 혼합하고 쌓아올려 신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유럽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최근 국내 엔지니어가 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 이전과 벤처 창업으로 3D프린팅 기반 소부장 신산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소재는 성능이 우수하고 폭넓은 수요가 예상돼 소재 산업 분야에서 새로 각광받는 분야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를 자유자재로 혼합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꿈의 소재로만 여겨졌다. 원자력연구원 김현길 박사팀은 3D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