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운전자 75%가 사용하는 국민 앱 ‘T맵’이 내비를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이 기업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오후 이사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인 오늘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은 ICT 기술로 사람의 이동·물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전반을 뜻하며 미래 사회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다. 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 전문 기업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내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차세대 서비스 개발·제공과 국내외 다양한 유력업체와 협력, 투자 유치 등을 발 빠르게 추
[헬로티] 직장인 6천 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팬데믹으로 노동력 혁신 가속화 시작 HP는 HP 직원 변화 조사(HP Workforce Evolution Study, WE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디지털화와 원격 근무가 도입되면서 재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P 조사 이미지 미국와 유럽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지속적인 배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다. HP는 조사에서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한 ‘자율적인 직원(Empowered Employee)’에 대해 소개했다. 자율적인 직원은 현재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워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임직원을 의미한다. 특히 40% 이상의 직원이 HP 라이프와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배우고 있다. HP라이프는 청년 기업가, 비즈니스 운영자, 평생 학습자를 위한 무료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올해 HP 라이프의 등록자 수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해 이같은 움직임을 반영했다. 설문조사 대상의 35%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협력해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하고, 산업단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출처 : 산단공) 아카데미는 사전 수요조사에 기반해 집합교육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금융기관 및 컨설팅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4차산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산업단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차세대 경영인에게 필요한 회계·경영, 금융, 리더십 등의 교육뿐 아니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스마트 R&BD 컨설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제조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구매원가 절감 컨설팅, 기업진단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되며, 권역별 교육은 수도권은 15일과 16일, 호남권은 29일과 30일, 영남권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산단공 김정환 이사장은 “금번 교육을 계기로 차세대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축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헬로티] 소부장 2.0 전략을 소부장 특별법 상 법정계획으로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4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부 금번 제5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소부장 2.0 전략을 토대로 금년 4월 시행된 소부장 특별법에 근거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인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핵심전략품목의 공급망 안정화 및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 5건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부장 2.0 전략 이행을 위해 R&D 대상품목 85개 추가 및 차세대 분야에 7조 원 투자 내용이 담긴 소부장 R&D 고도화 방안, 소재 연구데이터 수집·공유·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허브 구축·활용방안 안건도 함께 심의·의결됐다. 한편, 작년 일본 수출규
[헬로티] 사우스코가 위치 설정 기술 라인을 확장해 데스크톱 및 장비 카트에 사용 가능한 소형 디스플레이 암을 출시했다. ▲AV-D32 다이나믹 마운팅 암(C 시리즈) AV-D32 다이나믹 마운팅 암(C 시리즈)는 소형 폼 팩터에서 안정적인 위치 설정 기술을 제공하면서 최종 사용자가 모니터 및 스크린의 디스플레이 높이를 손쉽게 조정하게 해준다. 사우스코의 AV C 시리즈는 가로 방향으로 마운팅하는 디스플레이 위치 설정 솔루션이며 높이 조정 가능한 대형 암을 사용하기에는 공간 제약이 있는 사용 분야에서 스크린과 모니터를 세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한다. C 시리즈를 사용하면 어셈블리 베이스를 기준으로 삼아 모니터를 손쉽게 틸트, 로테이션, 스위블할 수 있고 완전 확장 위치에서 60도까지 낮춰 최적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AV C 시리즈는 고중량을 지원하므로 최대 28파운드의 무거운 모니터도 지지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수용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AV C 시리즈는 통합형 선 관리 및 최소화된 접합부로 미적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청소도 용이하다. AV-D32 시리즈 디스플레이 마운트는 직관적인 그랩 앤 무브 작동 방식이며
[헬로티] 정부·지자체·산학연 참여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에 발맞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자율주행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에 나선다. ▲표준화 데이터 대상 예시(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 14일(수) 국토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상태, 도로상태, 교통상태, 교통신호 등의 기초 데이터가 필요하며, 이를 자율주행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의 기초 데이터 분류와 정의, 이를 조합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형식, 서비스 적용 사례 등에 대한 표준이 마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추돌방지 서비스 등을 구현하려면
[헬로티] AI,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혁신으로 전환 GE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2020 GE 글로벌 혁신지표 : 혁신을 탐구하다’를 발표했다. ▲출처 : GE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는 혁신하는 데 있어 단기 수익이나 트렌드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고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진단했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코로나19와 팬데믹 이전부터 지속된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기조 등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리더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환경적 가치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기조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AI, 소프트웨어와 같은 혁신 기술이 정
[헬로티] LG CNS가 입맛대로 골라 쓰는 기업용 ‘AI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LG CNS가 기업용 'AI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LG CNS는 15일 오후 2시부터 AI 서비스 플랫폼 관련 웹 세미나를 개최하고 LG CNS가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실제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LG CNS의 AI 서비스 플랫폼은 시각 AI 3종, 언어 AI 6종, 복합 AI 1종 등 10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오픈한 AI 서비스 포털에 접속해 이용이 가능하며 기업이 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는 AI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AI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종의 ‘AI 쇼핑몰’을 만든 것이다. 배송하기 전에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제대로 구성됐는지 신속하게 확인하고 싶은 기업은 시각 AI의 상품인식을 활용하면 된다. AI가 0.1초만에 어떤 제품인지 상품 구성을 정확히 확인한다. 폭증하는 주문에도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수십만 개의 직원용 교육자료를 직급별, 직무별로 분류하고 싶은 기업은 언어 AI의 문서 유형 분류를 선택한다. 이 기능으로 하루(약 20시간)에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지난 13일(화) 여수 장도에서 '드론+로봇 비대면 배송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이날 행사에서는 앱으로 주문된 GS25 상품(생필품, 미술도구 등)을 내륙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바다건너 장도로 이송하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이 이어받아 주문자에게 최종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국내 최초로 드론(공중)과 자율주행로봇(지상)이 협업해 물품을 배달하는 신개념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실증한 것으로, 라스트마일 배송(Last Mile Delivery) 서비스를 무인화 함으로써 유통물류혁신과 소비자·배송자 안전 및 제품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추진한 제주도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상용화 실증시연'에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드론의 비대면 배송시스템에 자율주행로봇을 연동시켜 무인 배송 적용범위를 확장하는 기술적 실증을 시연한 것이며, 향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 기술의 콜라보를 통해 드론 이동이 제한적인 장소(
[헬로티] 나사(NASA)가 달 지형 차량, 거주 가능한 이동성 플랫폼 또는 달 RV, 달 표면 서식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미 항공우주국(NASA) 달 착륙대, 서식지, 도로 등을 만드는 과정은 지구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건설현장과 다를 것이다. 한 예로, 발굴 로봇은 가벼우면서도 중력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대규모 건설 시스템은 우주비행사의 도움 없이도 자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다. 나사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주비행사가 더 많은 탐험과 과학을 수행하도록 이동성을 강조하는 달에서 지속적인 존재를 확립하는 데 필요한 핵심 표면 요소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나사는 우주 탐사와 지구 생명체 개선을 위해 미래 다섯 개 산업 중 하나인 첨단 제조업에 투자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미래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달과 화성에서 가용 자원을 찾아 사용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현재 나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건설기술 회사인 아이콘(ICON)과 함께 향후 달과 화성의 탐사를 지원할 우주 기반 건설 시스템의 조기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콘은 3D프린팅된 주택 및 구조물을 구축하는 회사로, 나사의 3D프린팅 해비타트 챌린
[헬로티]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의 길’ 주제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따른 혁신 노하우 공개 세일즈포스는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비즈니스 현황 및 국내 시장에 대한 비전은 물론, LS 그룹의 혁신 사례를 공개하면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각종 노하우를 공개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좌), LS엠트론 영업총괄 이상민 이사(우) 이번 간담회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완벽한 이해며,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 및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부한 대표는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 기업이 속한 산업군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른 디지털 혁신 방법론과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LS엠트론 영업총괄 이상민 이사가 세일즈포스 솔루션 도입을 통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LS엠트론은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rsq
[헬로티] 이구스가 Bosch Rexroth 모터의 드라이브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케이블을 새롭게 개발했다. ▲에너지 및 데이터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이구스의 Bosch Rexroth 하이브리드 케이블 에너지와 데이터 케이블을 하나로 결합해 컴팩트한 설치 공간에 알맞으며, 하네스가 완료된 레디케이블 형태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igus GmbH의 레디 케이블 제품 담당자 마커스 휘펠(Markus Hüffel)은 “출력은 높이고, 크기는 더 컴팩트 하게 만드는 것이 최근 모터 개발 추세”며, “모터뿐 아니라 케이블도 이러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인코더 케이블을 서보 케이블에 통합해 에너지 및 데이터 공급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따라서 별도의 인코더 측정 시스템을 사용한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다. 이구스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케이블은 Bosch Rexroth MS2N 및 IndraDrive Mi 모터에 적합한 제품으로 케이블 체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 외피는 할로겐 무함유 폴리우레탄(PUR) 소재며, 모터에 바로
[헬로티] 성윤모 장관, 축사 통해 싱가포르 정부의 관심과 지지 당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화) 오전, 한국과 싱가포르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개최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정대로 글로벌 혁신센터 기공식이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동 혁신센터가 한-싱가포르 양국 경제협력 및 글로벌 그린뉴딜 확산의 상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판매-생산-시승-인도 등 고객 밸류 체인 혁신 검증, 혁신적 제조기술 확보, 모빌리티 신사업 테스트 베드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10월 착공 후 오는 2022년 11월부터 혁신센터 운영을 통한 전기차 시험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아세안 자동차 시장은 현지생산체제를 旣구축한 일본 메이커들이 독과점(일본차 점유율 약 78%)하고 있으며, 일본 메이커들이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유한 하이브리차로 시장을 유도해 사실상 한국차 불모지인 상황이었다. 싱가포르 혁신센터는 일본보다 한 발 앞서 미래 모빌
[헬로티] 5G 솔루션 개발을 위한 효율적인 R&D 필수, PLM 혁신을 위한 플랫폼 전사 운영 시작 다쏘시스템은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사적 플랫폼 구축은 양사 장기 파트너십의 진전을 의미한다. 에릭슨은 플랫폼 도입을 통해 제품 관리와 연구·개발(R&D)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양사 협력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에릭슨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에릭슨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 관리 및 R&D 워크플로우를 통합할 계획이다. 통합된 디지털 환경에서의 협업으로 생산량 확대, 제품 출시 비용 및 시간 단축, 효율성 향상, 복잡성 관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5G 솔루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효율적인 R&D가 필수적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릭슨은 다쏘시스템이 보유한 방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 제품수명주기(PLM)에 걸쳐 디지털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의 마이클 갤러거 운영·PLM 혁신 총괄자는 “디지털 혁신을
[헬로티] 엔토폴로지는 4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엔토폴로지는 지난 2019년 엔지니어가 혁신적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nTop Platform'을 출시했다. ▲nTop Platform은 복잡성에 관계없이 항공기용 열교환기와 같은 고효율의 변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nTop Platform은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소비재 산업 최전선의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활약하는 전 세계 수천명의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첨단 제조용 소프트웨어다. 엔토폴로지가 유치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자금은 모든 엔지니어가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엔토폴로지와 함께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 캐피털이자 사모펀드인 Insight Partners가 이끌었다. Insight Partners는 그랜트 버스탠디그와 엔토폴로지의 기존 벤처 파트너인 Root, Canaan, DCVC, Haystack과 함께 투자를 주도했다. 인사이트 파트너스의 조쉬 프레드버그는 ANSYS, PTC 같은 회사에서 수십년간 근무한 경험으로 엔토폴로지 이사회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