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으로 향상된 확장성 및 안정성 제공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통합형 제로 트러스트 제품군의 정식 버전인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뛰어난 확장성과 개방성, 안정성을 갖춘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으로 기업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리자 및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구글 클라우드의 ‘비욘드코프 원격 액세스’를 더욱 확장시킨 제품이다. 구글은 자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미 10년 동안 비욘드코프 기술을 내부적으로 구현했다. 구글은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다른 조직에서도 내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로 자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비욘드코프 엔터프라이즈는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에이전트 구축 없이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200곳이 넘는 국가 및 지역에 144개의 네트워크 엣지 위치를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작업을 처리한다. 확장 가능한 구글 디도스(DDoS) 보호
[헬로티] 지난 28일(목)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디지털전환 연대'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처 : 산업부 철강 디지털 전환 연대는 철강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철강사들이 긴밀히 연대·협력하기로 한 결과물이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는 철강업계-AI업계-연구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철강 대표 4개 기업의 디지털전환 모범사례 공유,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틸-AI 추진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작년 정부가 ‘디지털 기반 산업혁선성장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하는 업종·기능별 디지털전환 전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최근 철강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은 경쟁력의 핵심이자 기후변화 대응, 고령화로 인한 숙련 조업자 감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7월,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에 선정됐으며, 경쟁국 철강사들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중견·중소 철강업체의 디지털 전환은 초기 단계로서, 철
[헬로티] 국내 유일 엔드팹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SiP 시장 ‘출사표’ 네패스가 패널레벨패키지, 시스템인패키지 등 네패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네페스 제품 라인업 지난 27일, 네패스는 온라인 ‘n테크 포럼’을 열고 웨이퍼레벨패키지(WLP)–팬아웃패키지(FOWLP/PLP)–시스템인패키지(SiP)로 이어지는 ‘엔드-팹 파운드리’ 솔루션 로드맵을 공개하며 최근 차세대 반도체 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엔드팹 기반 ‘nSiP’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SiP는 개별 칩들을 하나로 묶은 멀티칩 패키징 솔루션으로 일종의 다중칩 모듈을 말하는데, 스마트폰 주요 부품 중 73%가 SiP로 이뤄져 있다. 현재 SiP 시장의 규모는 2020년 기준 146억 달러며, 90% 이상이 서브스트레이트나 와이어와 같은 부품을 적용한 전통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최근 5G 이동통신, AI 및 자율주행 차량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고성능, 고집적 모듈을 구현할 수 있는 엔드팹 기술 기반 SiP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헬로티] 엘리먼트14가 NI의 공식 유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엘리먼트14는 다양한 규모의 소비자를 위한 NI의 소프트웨어 연결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게 됐다. NI의 제품군이 테스트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엘리먼트14는 엔지니어에게 효율적인 테스트 작업을 제공하게 됐다. 제임스 맥그리거(James McGregor) 엘리먼트14 테스트 및 툴 글로벌 책임자는 "NI가 엘리먼트14를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 선정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맥그리거는 "엘리먼트는 NI의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업계를 주도하는 테스트 및 측정 제품군을 더욱 확장 및 개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엔지니어와 기업은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짧은 시간 내에 출시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뒤쳐지지 않으려면 고객이 자신만의 기술, 재정, 서비스, 지역적 요구 사항에 따라 핵심적인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장비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NI와 엘리먼트14는 함께 최선을 다해 엔지니어와 기업에게 자신의 비즈니스와 고객의 요
[헬로티] 8000개 기업 대상 에너지 사용, 이사회, 리더십, ESG 부문 평가해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Global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올해 코퍼레이트 나이츠 순위는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80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감축률, 이사회, 리더십 등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 수준을 평가했다. 올해는 임원진의 인종 다양성과 투명한 기업 투자가 새로운 지표로 추가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SG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2021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
[헬로티=서재창 기자]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1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유수의 전자·IT 기업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혁신을 쏘아올린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됐다. ▲출처 : CES 2021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기대감 CES 2021은 사전부터 국제 규모 행사의 100% 온라인 진행이라는 이슈로 대중과 언론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CES 2021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7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에 걸쳐 37개국 2000여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AARP, 브릿지스톤, 캐터필러, 인디 오토노머스 챌린지, 존 디어 등 비 기술기업도 대거 참여했다. 지난해 4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던 CES 2020에 비해 절반 정도 수준이지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헬로티] SAP는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라이즈 위드 SAP (RISE with SAP)’를 공개했다. ▲라이즈 위드 SAP 라이즈 위드 SAP는 디지털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지능적인 기술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SAP는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는 물론,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SAP는 28일인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라이브킨들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라이즈 위드 SAP: 소개’ 행사에서 서비스형 비즈니스 전환(TaaS, Transformation-as-a-Service)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는 “기업은 지정학적 갈등, 환경 문제 및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기업
[헬로티] 퀀텀코리아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해 높은 사용편의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 ‘H2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퀀텀 'H2000 시리즈' H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SSD/HDD 미디어를 모두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맞게 성능, 용량 및 비용을 조정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사용자는 H2000을 퀀텀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11월, 퀀텀은 최종사용자가 수명주기 전반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고성능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병렬 파일 시스템인 ‘스토어넥스트 7’을 발표한 바 있다. 퀀텀은 고객이 사용 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구독방식의 라이선스를 활용하도록 했다. H2000 시리즈는 그 이후 발표된 신제품으로 동일하게 StorNext와 연동해 구독 기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드 피오레(Ed Fiore)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지난해 용량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를 구축하고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 일하는 문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 및 문서 관리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업무가 필수가 되고 일하는 방식이 급격히 변하면서 업무 문화의 혁신은 가속화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을 확대하고,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을 위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및 협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현대자동차그룹에 스마트 업무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는 유연한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지원하며, 원활한 비대면 협업과 끊김 없는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팀즈의 활용도는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빛을 발했
[헬로티] 100Gb/s 송신기 및 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제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데이터 센터 기술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전기 및 광 인터페이스 검증에 필요한 새로운 800G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100Gb/s 송신기 및 수신기 사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포함한다. 서비스 제공업체와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는 증가하는 네트워크 용량과 속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800G 기술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주로 4G, 5G, Wi-Fi 등 무선 기술을 통해 제공되는 화상 회의와 스트리밍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요구된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전기 및 광 분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면 광 컴포넌트, 칩셋, 스위치 및 반도체 집적 회로 벤더로 구성된 800G 생태계와 시스템 통합업체가 전체 설계 주기에서 설계와 개발, 테스트 및 검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조아킴 피어링스(Joachim Peerlings) 키사이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
[헬로티] 깃랩과 IBM은 포괄적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팀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팀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s)용 '깃랩 얼티미트(GitLab Ultimate)'를 발표했다. ▲깃랩 얼티미트는 다른 환경에 있는 시스템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한다. (출처 : IBM)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 및 배포하도록 함으로써 데브옵스의 발전 및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한다. 미셸 호지스(Michelle Hodges) 깃랩 글로벌 채널 부사장은 "IBM과 깃랩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활용go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배포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미셸 호지스 부사장은 "개발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이식성을 활용해 IBM 클라우드, IBM Z, 구글 클라우드, AWS 및 애저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시스템 전반에 걸쳐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해당 업무들을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7일(수)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 중심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코자 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개청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의 거점화 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 2.0’이 성과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이후, 70여 건의 AI 분야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이중 40여 건의 광주법인 및 사무실 개소의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개청행사를 계기로 금융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약(공상은행 한국법인, 온라인)과 의료 분야 기업(Shangri-La Medical)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에 대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기업지원 기관 간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식&rsq
[헬로티=서재창 기자] 미국은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나라다. 배터리 기술, 통신 장비, 차체 경량화 등 가능성에 그쳤던 전기차 개발에 속도가 붙는 중이다. 여기에 새 정권의 친환경차에 대한 공약 역시 전기차 확산과 궤를 같이 한다. 이제 전기차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탈환하기 위한 미국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됐다. 상승곡선 그리는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미국은 전기자동차 시대로의 발 빠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전기자동차를 지목했다. 지난 2018년, 북미 내 내연기관 차량 비중은 96%에 달했다. 2023년에는 86%로 현저히 낮아질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기자동차의 대명사가 된 테슬라의 2020년도 미국 내 판매량은 21만8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5년에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해 45만50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외에도 로드타운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 리비안 등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의 전기차 모델 판매 실적이 꾸준히
[헬로티=서재창 기자] 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강타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분주해진 IT, 바이오 업종과는 달리 제조업은 여전히 수출입 감소, 전문 인력 감소,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위기를 넘어 국내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 충격으로부터 회복세 타는 제조업, 그러나 지난 1월 17일, 현대경제연구원(HRI, 이하 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위기극복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HRI 코로나 위기극복지수는 코로나가 국내 경제를 강타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79.3%를 기록했다. 이는 최대 경제 충격 강도를 100이라고 했을 때 79.3%가 회복됐다는 의미다. 연구원은 전체 경제의 최대 충격 시점은 5월이었으며, 8월과 10월을 제외하면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위기극복지수를 살펴보면, 내수, 외수, 고용, 산업생산 중 고용 부문의 회복력이 가장 취약했으며, 내수보다 외수가, 산업생산에서는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의 회복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의 회복이 더딘 이유는 고용지표가 미친 영향과
[헬로티] 34회째를 맞이한 ‘형기술자회의 2020’는 일본의 금형 기술 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발신하는 장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금형 기술 5개의 힘, 사람(인재)·기계(공작기계, 공구)·재료·지식(센싱, 노하우, 컴퓨터 원용 기술)·연결(loT, 네트워크)’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금형기술 2월호에서는 동 회의의 일반 강연 논문 중 일부를 발췌해 게재했다. 금형 설계와 해석, 금형가공, 사출성형, 프레스, 다이캐스트 등에 관한 새로운 금형 기술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주요 목차> 1. 일품 생산에 특화된 CAM 소프트웨어의 개발 2. 계측 폴리곤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수정·정형하는 기능 3. cBN 래디우스 엔드밀 'CBN-RSF'에 의한 고경도재의 다듬질가공 4. 날끝 교환식 볼 엔드밀 'BR2P형'의 개발 및 가공 사례의 소개 5. cBN 소경 4날 래디우스 엔드밀에 의한 고정도·고능률 가공 6. 가공 사례·연료전지 세퍼레이터 금형의 소개 7. 오벌 배럴 엔드밀 'COVB'에 의한 고능률의 평활한 다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