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석유화학 분야 2050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처 : 산업부 금일 행사에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 이외에도 한국석유화학협회장, 석유화학 NCC 주요업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진규 차관은 동 출범식 참석에 앞서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석유화학 원료 및 연료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SK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SK는 금년 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실제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사용 가능성 등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민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전환 거버넌스 운영,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전략 수립,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 특별법 제정, 대규모 R&D 사업 추진, 세제·금융·규제특례 등 탄소중립 5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유화학은 다른 어느 업종보다 수소, 탄소,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 및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제조기술 개발이 시급하므로, 대형 R&D사업을 기획해 이를 적극 지원해갈 예정이라고 덧
[헬로티] 앤시스코리아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모라이와 자율주행 분야의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환경과 검증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션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홍 준 공동대표(왼쪽)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우) 이번 협약은 앤시스코리아와 모라이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가상주행 환경과 실제 차량이 통합된 혼합현실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해 자동차 전방위적 기업에 기술 검증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앤시스코리아와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의 비전과 상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와 함께 양사 솔루션의 국내외 판매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는 최근 자율주행과 관련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학계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뮬레이션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모라이는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풀스택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 테스트 및 검증 프
[헬로티] 커넥티트 차량이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이더넷에 더욱 의존함에 따라, 스마트 기술은 개발자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고 제조업체의 변화하는 요건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LAN9360 오디오 엔드포인트 컨트롤러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디바이스를 이더넷 AVB와 상호 연결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AVB를 위한 최초의 하드웨어 기반 오디오 엔드포인트 솔루션으로 프로토콜이 내장된 단일 칩 이더넷 컨트롤러 LAN9360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LAN9360 오디오 엔드포인트 컨트롤러는 스피커, 앰프, 마이크, 내비게이션 시스템, 라디오 튜너 및 스마트 헤드레스트를 포함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디바이스를 이더넷 AVB와 상호 연결한다. LAN9360은 이더넷 AVB와I2S(Inter-IC Sound), TDM(Time Division Multiplexing) 및 PDM(Pulse Density Modulation) 로컬 오디오 인터페이스 간의 오디오를 연결한다. 일반화된 정밀 시간 프로토콜(gPTP), 타임스탬핑, 전송 프로토콜 및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을 이용
[헬로티] 최근 다이캐스트 부품의 주요 유저인 자동차 업계에서는 생산의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스트 경쟁력 강화와 품질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차체의 경량화를 배경으로 다이캐스트 부품의 박육화․고강도화 요구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이나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이캐스트의 품질 향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금형 재료와 금형의 열처리․표면처리, 다이캐스트 머신, 품질 검사기기, 다이캐스트의 IoT 활용 등 각 분야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한다. 1. 다이캐스트 품질을 높이는 최신 기술 2. 연성 다이캐스트의 제조 기술 3. 고속 냉각 열처리에 의한 금형의 장수명화 4. 차세대 표준 다이캐스트 금형용 강 5. 주조 방안 설계와 해석 소프트웨어 'Cast-Designer' 6. 다이캐스트 품질을 높이는 X선 CT의 활용 포인트 7. 공업용 내시경의 특징과 다이캐스트 제품 검사에 대한 활용 포인트 8. 알루미늄합금 다이캐스트의 용탕 품질 향상 기술
[헬로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지난 5일(금)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지역 대표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 ▲출처 : 산업부 현대삼호중공업은 작년 국내 선박 총 수출액의 14%, 총 수주량의 19.7%를 담당한 기업으로 금번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18.5), 컨테이너선(‘20.9), 벌커(‘20.12)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 국내 조선소 중 LNG 추진 대형 LNG선(174k m3급) 수주 1위(총 36척 중 12척)를 달성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조선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화·스마트화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조선·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LNG 추진선의 핵심기술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금번 방문은 174k급 LNG 운반선의 LNG 화물창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향후 동 선박은 금년 9월 미쓰비시 상사에 인도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서 일본 도쿄가스까지 LNG를 운반할 예정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우리나라 조선 세계 1위를 달성
[헬로티] 로옴은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1의 재생에 최적인 고음질 오디오 기기용 32bit D/A 컨버터 IC(이하, DAC 칩) 'BD34301EKV' 및 평가 보드 'BD34301EKV-EVK-001'을 출시했다. ▲로옴은 고음질 오디오 기기용 32bit D/A 컨버터 IC 'BD34301EKV' 및 평가 보드 'BD34301EKV-EVK-001'을 출시했다. 오디오 기기용 DAC 칩은 오디오 기기의 음질을 결정하는 중요 부품 중 하나며, 고해상도 음원 데이터에서 정보량을 최대한으로 추출해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것이 요구된다. 로옴은 50년에 걸친 오디오 IC의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음원이 지닌 정보량을 최대한으로 구현하는 음질 설계 기술을 확립해 고음질 사운드 프로세서 IC 및 고음질 오디오 전원 IC 등, 음질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 중에서도 MUS-IC 시리즈는 그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고음질 오디오 기기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BD34301EKV는 로옴이 제공하는 오디오 IC의 최첨단 MUS-IC 시리즈 DAC 칩으로서 클래식 음악 감상에서 중요한 음질 성능인 공간의 울림, 스케일감, 정숙성 표현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독자적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상태 모니터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상태기반 모니터링(CbM) 개발 플랫폼을 발표했다. ▲ADI CN0549 CN0549는 견고하면서 충실도 높은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하드웨어적으로 보안성을 보장하면서 넓은 대역폭을 가진 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예컨대 MATLAB이나 파이썬 같은 대중적인 데이터 분석 툴로의 연결을 간소화한다. CN0549를 활용하면, 실시간 진동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예방 정비 서비스를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의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이 유연한 CN0549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는 자신의 상태 모니터링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 비용과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헬로티]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기반으로 생산성 제고한 국내 및 아태지역 대표 고객 사례 공개 오라클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를 위해 자사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인 오라클 APEX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도입한 아태 지역의 주요 기업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출처 : 오라클 공식 홈페이지 한국의 JB주식회사 및 굿어스데이터㈜, 호주의 텔스트라와 트리플 에이 슈퍼, 싱가포르의 CWT 글로브링크, 대만의 액톤 테크놀로지 등 국내를 포함한 해당 지역 내 유수 기업이 오라클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렛 일그(Garrett Ilg) 오라클 아태 지역 사장 겸 총책임자는 “지속적인 재택 근무 지원과 비대면 소통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로우코드와 노코드 개발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렛 일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혁신하고 적응하는 역량은 기업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본다”고
[헬로티] 비접촉 얼굴인식 제품 판매 약진…올해 전체 판매 대수의 30% 전망 슈프리마가 지난 3일(수)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 백여 명의 파트너에게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하고, 사업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 행사에서 새 경영진과 더불어 향후 사업 청사진에 대해 안내했다. 슈프리마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처음으로 사업총괄 김한철 부사장, R&D 총괄 최성빈 전무 등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했다. 사업성과 중에는 작년 9월 출시한 퓨전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김한철 부사장은 “FaceStation F2는 슈프리마가 출시한 그 어떤 제품보다 출시 후 3개월 동안 판매 대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한철 부사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힘입어 올해에는 FaceStation F2를 비롯한 얼굴인식 단말기가 전체 판매 대수의 3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향후 5년 사업 청사진도 공유했다. 현재 보유한 시각인식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와 동작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복합 재료 엔터프라이즈 폴리젯 3D프린터 제품군의 최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J850 Pro 3D프린터는 최신 재료를 사용해 콘셉트 및 설계 검증, 기능 성능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새로운 J850 Pro 3D프린터는 풀 컬러 기능 없이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에 맞춤화 된 J8 시리즈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투명한 VeroUltra Clear를 포함한 최신 재료를 사용해 콘셉트 및 설계 검증, 기능 성능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풀 컬러 인쇄가 필요한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를 위해 J850 Prime 또한 제공된다. J850 Pro는 입곱 가지 재료를 동시에 분사하고, 빠른 인쇄 및 높은 정확도로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더 빠르고 생산적으로 작업하도록 지원한다. 일곱 가지 재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엔지니어에게 광범위한 후처리를 필요로 하는 여러 3D프린팅 또는 기존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요구에 맞는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 다기능성을 제공한다. 재료에는 경질의 Vero 제품군의 전체 그레이스케일 공간, 유연한 재료의 Agilus30 제품군, VeroClear, VeroUltra Clear 및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머신 러닝을 통한 데이터센터의 최적 온도 제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기업의 ESG경영 선언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PUE까지 낮추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경영자뿐 아니라 투자자 및 소비자도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 재무적 수치 이외에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넘어 기업 생존을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감축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PUE까지 낮추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E)에서 권장하는 18℃~27℃보다 낮은 온도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에너지 효율이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물리적 환경을 쌍둥이처럼 고스란히 가상의 데이터로 구현하는 ‘애저 디지털 트윈’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디지털 트윈’ 애저 디지털 트윈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의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실재하는 환경과 자산을 디지털 환경에 접목해 사람, 장소, 사물 간 복잡한 상호작용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디지털 R&D와 엔지니어링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발생 가능한 사건을 미리 예측, 최적의 기업 환경을 설계한다. 이뿐 아니라 생산, 운영, 서비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새로운 형식과 솔루션을 제시해 디지털 혁신을 가능케 한다. 특히, 애저 디지털 트윈이 구현하는 일련의 과정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걸쳐 디지털 피드백 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일례로 기업은 애저 디지털 트윈으로 소비자가 가지는 과거의 다양한 패턴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해 미래 환경을 설계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 같은 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획기적인 오픈 모델링 언어를 활용해 실시간 실행 환경을 IoT
[헬로티] NXP 반도체는 IoT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쉽고 안전한 배포와 관리를 돕는 새로운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XP는 EdgeLock 2GO IoT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IoT 보안 플랫폼은 NXP의 공통평가기준(CC) EAL 6+ 인증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통합돼 에지 단에 있는 IoT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하나 이상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공급자에 안전하게 연결한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NXP의 보안 에지 식별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EdgeLock 2GO는 자격 증명 및 디바이스 관리와 관련된 비용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선택과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IoT에서 운영되는 고급 디바이스 보안 기능을 회사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필립 뒤부아는 "이 플랫폼은 서비스에 연결된 에지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에지 디바이스 보안을 유지하는 IoT 보안에 대해 매우 유연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급 키 보호 및 관리를 위한 NXP의 임베디드 EdgeLock SE050 보안 요소와 결합된 EdgeLock 2GO 플랫폼은 인증된 트러스트
[헬로티] SK텔레콤은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데이터 댐’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민간 데이터 댐 개념도 SKT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각 분야 데이터 보유 사업자와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을 선도해갈 방침이다.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업자들은 각자 보유한 가명정보를 모은 민간 데이터 댐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민간 데이터 댐은 유통과 제조, 교통, 숙박 등 국내의 다양한 민간 분야 데이터가 수집되고, 결합되는 동시에 분석, 유통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민간 데이터 댐은 기업의 시장 트렌드 기반 상품 개발과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등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 상품,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
[헬로티] 국내 유수기업과 새로운 5G 기술 시연 선보이며 5G 통신 기술 리더십 강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KT의 위성통신 기업 KT SAT와 협력해 5G 망 서비스가 불가했던 취약 지역에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궁화위성 5A호’를 활용해 취약 지역 5G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출처 : 탈레스 공식 홈페이지 KT SAT는 5G 세계 최초로 위성 통합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5G 백홀링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KT SAT 금산위성센터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시연은 무궁화위성 5A호를 통해 KT 5G 코어 네트워크와 5G 기지국 간 연결을 선보였다. 위성을 활용해 지구에서 5G 네트워크 신호를 수신한 뒤 이를 다시 취약 지역으로 재전송해 그 동안 기술 및 경제적인 이유로 기존 백홀링 기술이 적합하지 않았던 지상 및 취약 지역의 5G망을 보완하고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는 무궁화위성 5A호의 설계 및 제작 및 시험을 담당한 계약업체다. 지난 2017년, 상업 우주 발사업체인 스페이스엑스가 발사한 무궁화위성 5A호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의 스페이스 버스 플랫폼인 S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