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데브온 NCD, 코딩 없이 프로그램 개발...한 달 교육이면 일반인도 활용 일반인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 CNS ‘데브온 NCD(DevOn NCD)’를 이용하면 개발언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LG CNS가 2일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데브온 NCD’를 무료 배포했다. LG CNS는 2일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데브온 NCD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웨비나를 통해 데브온 NCD를 시연하고 현장 적용사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데브온 NCD의 NCD는 ‘코딩 없는 개발(No Coding Development)’을 뜻한다. 데브온 NCD는 개발언어를 입력하는 과정인 코딩을 생략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외국어를 학습하듯 자바(JAVA), C언어 등 여러 개발언어를 숙지하고 손수 입력해야만 했다. 데브온 NCD는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코딩 전문가 수준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데브온 NCD는 마우스로 컴퓨터 바탕화면 속 아이콘을 옮기듯 손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아이콘
[헬로티]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와 트랜스데브 그룹의 자율 이동 솔루션 부문인 트랜스데브 자율교통시스템(Autonomous Transport System, 이하 ATS),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업체인 로어 그룹이 자율 주행 셔틀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인텔 모빌아이-트랜스데브 ATS-로어 그룹 협력 i-크리스탈 자율주행 전기 셔틀 세 기업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로어 그룹이 제작한 'i-크리스탈' 전기 셔틀에 통합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중교통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다. 요한 융비르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MaaS 부문 부사장은 “트랜스데브 ATS 및 로어 그룹과 협력을 통해 운송업계의 선구자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로서 모빌아이의 글로벌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 기업은 트랜스데브의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에 자율주행 i-크리스탈 셔틀을 통합해 대중교통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향상하게 됐다. 자율 이동성을 교통 네트워크 패브릭에 접목해 필요한 때와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주행 차량을 최적화하고, 운송 비용을 낮추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
[헬로티]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모셔널의 차세대 무인 자동차에 탑재된다. 이로써 모셔널은 자율주행 시스템에 처음으로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를 적용하는 사례가 됐다. ▲블랙베리의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모셔널의 차세대 무인 자동차에 탑재된다. 이 테크놀로지를 통해 모셔널은 차량의 보안 시스템 내 안전한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는 OEM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보안 크리티컬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통신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존 월(John Wall)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즈의 SVP이자 공동 대표는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가 급성장하는 무인 자동차의 시대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모셔널의 미션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모셔널 인프라스트럭쳐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안전한 자동차는 모셔널의 최우선 과제다. 블랙베리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 테크놀로지를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활용하여 탁월한 안전성이라는 모셔널의
[헬로티] 뉴렐릭은 풀스택 관찰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각화 및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렐릭 룩아웃 뷰 뉴렐릭 익스플로러는 별도의 구성 없이 조직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있는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통합해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개발자는 하나의 통합된 리소스를 통해 잠재적인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 및 대응하고, 시스템을 복구해 고객이나 직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티븐 엘리엇(Stephen Elliot) IDC의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브옵스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은 “주요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은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엘리엇은 “이제 고객은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IT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감지와 가시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즉, 실제 소비자가 경험하기 전에 예상되는 문제를 신속하게 밝혀, 미연에 해결하고 예방하는 간결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빌 스테이플스(Bill St
[헬로티] 모바일 업무 확대에 따른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6 무선랜 솔루션 도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대한민국 육군에 와이파이 6 기반 무선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육군 부대는 전국의 각급 부대의 노후화된 랜 장비와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정적인 지휘통제 체계를 유지한다. 이러한 유선랜 구축과 더불어, 모바일 업무의 확대,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부합한 기반체계에 필요성을 느껴 무선랜 구축 사업을 추진되게 됐다. 교육 및 훈련기관을 제외한 부대 내 중요 망에 무선랜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군 최초로 국방망과 연동하게 되는 무선 와이파이 사업으로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군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부대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합하고 지속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의 확장성을 갖춘 무선랜 솔루션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보안을 위해 안정적인 정보보호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내 표준 보안 인증인 CC(Common Creteria)를 획득한 제품으로 설치됐다. 이번 사업에서 HPE 아루바는 다양한 국방&midd
[헬로티=서재창 기자] 케이클럽이 지난 25일(목)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글로벌 융합혁신기술 강소기업 MC 기술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개최했다. ▲김정숙 케이클럽 신임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케이클럽은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14개 패밀리기업으로 구성됐던 케이클럽은 올해 1월 19일 사단법인 출범을 알리며, 조직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클럽은 9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교류회에는 케이클럽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KIST 혁신기업사업화센터 전문위원 및 관계자, K-글로벌 혁신기술 강소기업 MC 운영위원회, 8기·9기 회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숙 신임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8기·9기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케이클럽은 KIST의 신기술을 사업화해 회원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R&D를 강화시켜 혁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헬로티] 티에스이가 독자 특허기술로 개발한 HBM(고 대역폭 메모리)반도체 테스트용 다이캐리어 소켓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생산 회사에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티에스이가 개발한 다이캐리어 소켓 웨이퍼에서 분리돼 다이 상태로 공급되는 HBM반도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수백 개의 매우 작은 패드를 정밀하게 콘택트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티에스이는 자체보유한 초소형·초정밀 기계가공 공정인 MEMS팹에서 콘택트 핀을 제작하고, 이 핀들을 고정밀로 정렬시키는 장비를 개발했다. 티에스이 연구진은 지난 2년간 기존 마이크로 포고 핀에 비해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HBM용 다이캐리어 소켓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개발된 다이캐리어 소켓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인 엘튠 소켓과 결합해 2.4Gbps의 HBM2 검사는 물론 3.2Gbps 이상의 HBM3 검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테스터와 핸들러, 번인(Burn-in) 설비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투자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티에스이 관계자는 “슈퍼컴퓨터와 AI 등 초고속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HBM은 HBM2를 이어 HBM3로 발전하고 있다. HBM
[헬로티] 슈어소프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솔루션 'ADAS Inspector'를 출시했다. ▲ADAS Inspector 수행 프로세스 ADAS Inspector는 실 도로 주행과 시뮬레이션 주행에서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잠재적 결함을 탐지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ADAS와 자율주행 시스템은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의 센서로 데이터가 입력된 후 인지, 판단, 제어의 3단계를 거친다. 이 센서 데이터들은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수집돼야 하며, 센서 간 정합성이 맞아야 한다. 한 예로, 카메라 데이터 상 전방 10m에 차량이 존재한다면, 라이다와 레이더 데이터에도 전방 10m에 차량이 존재하도록 데이터가 입력돼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테스트 데이터를 생성하고 생성된 테스트 데이터의 출력에 따라 정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존의 검증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ADAS Inspector는 실 도로 주행과 시뮬레이션 주행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실험 환경에서 분석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사람이 놓치기 쉬운 결함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분
[헬로티] 콘티넨탈이 미-독일 스타트업 레코그니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콘티넨탈이 레코그니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차량용 칩 개발 및 생산에 뛰어들었다. 레코그니는 AI 기반의 실시간 사물 인식을 위한 새로운 칩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미래 프로세서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차량 컴퓨터에서 자동 및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칩 설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차량 센서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의 전문 역량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새로운 칩을 탑재한 대량 생산이 이르면 2026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도로 특화된 신규 프로세서는 초경제적 데이터 부스터 역할을 한다. 즉,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로 차량 컴퓨터가 차량 주변 상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사는 이번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프랭크 페츠닉(Frank Petznick) 콘티넨탈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부 총괄은 “더 빠른 칩 없이는 네트워킹이나 자동화, 자율주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랭크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아일랜드의 리머릭 대학교 및 경제 인프라 기술 기업인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유수의 기업과 협력해 ‘몰입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Immersive Software Engineering, ISE)’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ADI는 ISE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섰다. ISE는 비즈니스에 투입될 소프트웨어 숙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 과학 교육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이 UL 이니셔티브의 초기 연구 작업의 일환으로, ADI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 실험적 개발 및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CEO는 "ADI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우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에 ISE 같은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S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습 인큐베이터 같은 R&D 시설인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캐털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헬로티] SF6 고압 스위치 기어를 SF6 Free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MV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스위치 기어로 교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진행한 프로젝트가 제8회 enerTIC 어워드의 ‘스마트 그리드’부문에서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E.ON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목표로 삼았다. E.ON 프로젝트(E.ON Project)는 온실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ON은 지속 가능성을 위해 2025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제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ON은 아크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 기술을 사용해 SF6 고압 스위치 기어를 SF6(육불화황)가 없는 고압 스위치 기어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SF6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로, 전기 절연성 특성으로 고∙중전압 전력기기의 절연 매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
[헬로티]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2021년 2월입니다.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에 4천억 원에 달하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자동화기술 2월호 中 발췌)' '전기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고성장세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전기에너지기술 2월호 中 발췌)' 첨단은 '자동화, 기계, 금형, 전자, 전기, 자동인식 & 머신비전'에 이르는 각 산업 분야를 다루는 매거진을 발행 중입니다. 여기에서는 매거진 특집 기사를 한 데 모아 간편하게 2월의 산업 소식을 확인하도록 준비했습니다. 1. 2021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뭐가 있나? 2. 코로나 블루 이겨낸 기계산업, 호시절 다가온다! 3. 반등하는 제조업, 정상 궤도로 오를 '핵심 전략' 필요한 시점이다 4. CES 2021 리뷰, 코로나 넘어 기술 혁신이 그리는 미래로 가다 5. 전기차 시대 막 올랐다, 가열되는 전기차 경쟁 각 산업 분야의 소식을 심플하고
[헬로티] LG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연내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webOS TV 플랫폼 공급을 위해 협력 중인 파트너사 로고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 美 RCA, 中 콩카,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에 이어 이번 플랫폼 사업 진출까지 비즈니스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는 LG전자가 TV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LG전자는 web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webOS 사용 고객과의 접점 또한 대폭 늘릴 수 있어
[헬로티] 삼성전자가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최근 화두가 되는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PM9A3 E1.S의 전력 효율은 연속쓰기 성능을 기준으로 할 때 1와트당 283MB/s를 지원하며, 이는 이전 세대인 5세대 V낸드 기반 PM983a M.2 보다 약 50% 향상됐다. 지난해 전 세계 서버용으로 출하된 HDD를 모두 PM9A3 E1.S 4TB로 대체하면 1년간 절감하는 전력량이 1484GWh에 이른다. 이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한 달간 서울특별시 주택용 소비 전력량보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월 23일(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식'을 개최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부는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 등(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소재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서는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지정서 수여, 특화단지 지원단 출범식,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와 지자체, 단지별 소재 기업이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첨단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 관련 가치사슬이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단지다.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 19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특화단지 추진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과 지난해 7월 발표된 소부장 2.0 전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신청한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