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2017년 사회현안 해결 빅데이터 분석 모델 5개 추진 행정자치부는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일자리창출, 전기차 충전소, 다문화 거주환경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도 공공 빅데이터 신규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 빅데이터 신규 분석 사업은 2014년도에 처음 추진되었으며 매년 4∼6개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여 분석한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분석 사업은 일자리, 다문화 거주환경 등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로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전기차 입지선정 등 5개 분야다. 빅데이터 분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기술로 과학적 행정과 사회혁신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사회현안 해결 및 사회혁신을 위한 신규 분석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구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년 신규 분석과제 주요 내용 ■ 자동차 보험료 누수 방지를 위한 교통사고 다발생 환자 탐지 및 예측 자동차 보험 진료정보 및 자동차 보험사기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생 환자를 조기 식별하고 예측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공동위원장인 정만기 제1차관과 정갑영 연세대 전총장 주재로 제1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티씨(전선), 엘지(LG)실트론(반도체 소재), 신풍섬유(섬유), 영광(조선기자재), 원광밸브(조선기자재)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누적 승인 기업은 총 37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제조업 분야의 전선, 반도체 소재 업종에서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첫 사례’가 나왔다. 기존의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3대 공급과잉 업종 이외에 제조업 전반으로 자발적 사업재편 분위기 확산하고 있다. 전선업종은 지난 4월 업계 내 ‘전선산업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발족해 사업재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및 확산해 나가고 있다.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 ■ 아이티씨 아이티씨는 전력·통신케이블 등 전선 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안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존 공장(안산) 매각 후 회사를 이전(춘천)하면서 범용 케이블 생산능력은 줄이고 고부가 제품인 고압 케이블 생산능력은 확대할 계획이다. ■ 엘지
이동통신 기지국, 전자파 우려와 미관 침해 분쟁 예방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신규 아파트에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로 인한 주민들의 전자파와 미관침해 우려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 주택 전자파 갈등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정·운영한다. 이 가이드라인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이동통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기지국 설치가 의무화되는 대규모(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전자파 안전성 진단과 환경친화적 설치 등에 관한 원칙과 절차를 제시하여 이동통신설비 설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아파트의 전자파 강도 측정 보고서 열람 가능 가이드라인에서는 아파트 분양 전 기지국 설치장소를 공개하고 전자파 안전성 종합진단 시행과 친환경 기지국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우려해 왔던 사항을 입주 전에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우선, 가이드라인에서는 아파트 분양 전 모델하우스 공개 시 이동통신 기지국 개수 및 설치 아파트 동을 명시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앞으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주 전에 기지국 설치 최상층 세대·
미래부-美공군 주관 공동 연구 프로젝트 5개 대학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美)공군연구소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5개를 최종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에 개최된 ‘제9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추진 협의된 이래 두 나라가 1여 년간 프로그램을 기획, 조율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제3차 한-미 ICT 정책포럼’에서 공동연구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기술 분야 주제로 공동 연구 한-미 공동연구는 사이버보안 신기술 분야 5개 과제에 대해 3년간 총 36억원(3백만 달러)을 투자하여 추진하게 된다. 연구비는 양국이 50%씩 분담하며, 과제당 양국의 각 1개 연구기관이 선정되어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협의에 따라 창의적인 기초, 원천기술 발굴을 위해 연구 주제를 연구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차세대 암호, 사물인터넷/클라우드(IoT/Cloud) 보안, 나노/양자 기반 보안 등 신기술 분야 연구주제가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미래부 송정수 정
28GHz 대역 국제적 이용 확산 추진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에릭슨, 노키아 등 모바일 글로벌 제조업체는 2017년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개최된 제2차 ‘28GHz 이니셔티브 워크숍’에서 28GHz 대역(26.5∼29.5GHz) 5G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공조방안에 합의했다. 28GHz 이니셔티브 워크숍은 한국, 미국, 일본 정부 관계자와 산업체가 5G 상용화 주파수로 추진 중인 28GHz 대역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제1차 워크숍(2016년 12월 14일)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바 있다. 28GHz 주파수 대역 이용 확산 방안 논의 이번 제2차 워크숍에서는 이미 28GHz 대역 이용 계획을 발표한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부 외에 캐나다, 싱가포르 주파수 정책담당자와 표준화기구, 제조업체 30여 명이 참석하여 28GHz 주파수 대역 이용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28GHz 대역은 미국이 2016년도에 버라이즌과 AT&T 등 주요 이통사에 상용화 주파수로 공급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3D 프린팅 산업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다. 몇몇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3D 프린팅 시장은 2015년 6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은 몇 가지가 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빠른 프로토타입을 위해 3D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사출 성형과 같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는 생산할 수 없는 완제품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3D 프린팅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 기술에 대해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만 이해하면, 다양한 가격대의 많은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기존의 제조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 3D 프린팅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프린터 기술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주로 FDM (Fused Deposition Modeling)과 SLA (Stereolithography)의 두 가지 방식이 지배적이다. SL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파장에 대해 높은 분해능으로 빛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SLA 프린팅은 하나의 광원을 사용하는데, 주로 자외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17 ICT 융합기술 쇼’(K-ICTS)가 오는 11월 8일부터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K-ICTS’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마련됨에 따라 ICT 기반 중소규모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능정보기술 융합·응용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로 부상한 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혁명 속에서 기술 진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남도는 경남마산로봇랜드 사업추진 및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ICT를 융합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 및 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ICT 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1월, 창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첨단화시키고자 기계 산업의 성향이 강했던 지난해 전시보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 분야가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IoT 시대가 본
트랜스, 라인 필터, 솔레노이드 등 산업용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태진전자는 20여 년 동안 쌓은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생산 공정을 인라인 및 모듈화하고, 신규 수요를 파악해 적시적소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태진전자의 김여태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속도로 변해 가는 산업 분야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최고 품질의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진전자 김여태 대표이사 Q. 먼저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전자부품 전문 업체인 태진전자는 1998년 창사 이래 20여 년 동안 가전, 산업용 전자부품(트랜스, 라인 필터, 솔레노이드)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솔레노이드 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전원용 전자부품을 설계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척된 기술과 노하우로 생산 품질을 안정화함으로써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Q. 태진전자의 주력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저희 태진전자의 대표 제품으로 파
[첨단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C2000™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1마이크로초 이내에 전류 루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DesignDRIVE 고속 전류 루프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TI의 C2000™ MCU 포트폴리오와 DesignDRIVE 소프트웨어는 함께 결합되어 드라이브 제어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하는 시스템온칩(SOC)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DesignDRIVE 고속 전류 루프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전류 루프 솔루션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외부 고속 전류 제어 루프를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되던 FPGA 없이 구현이 가능해 설계를 간소화한다. 고속 전류 루프 소프트웨어는 C2000 controlSUITE™의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의 DesignDRIVE 기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플랫폼으로 엔지니어가 다양한 산업용 드라이브 및 서보 토폴로지를 위한 솔루션을 손쉽게 개발하고 평가하도록 한다. 개발자가 DesignDRIVE 솔루션의 핵심인 새로운 고속 전류 루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높은 제어 성능을 달성하면서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열 고
국내 용접 기능인과 용접 관련 사업체를 기반으로 구성된 대한용접협회는 현업에 종사하는 용접 기능인의 선배 입장으로, 기능인의 권익 신장과 용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과 기능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자처하며,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과 ‘제2회 레이저 및 용접설비 산업전’을 통해 최신 용접 기술을 소개하고, 용접 분야에 대한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 Q. 먼저 대한용접협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대한용접협회는 다수의 용접기능인과 용접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를 협회 회원과 회원사로 모시고 하나의 단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용접산업의 발전과 업체 발전을 도모하며, 우수한 기능인을 해외 지역 및 국내 각 지역의 기업체와 연계해 부족한 인력이 공급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일반인들이 용접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화, 전문화, 표준화하여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접기능인의 권익신장과 용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용접기술을 연구개발,
2002년에 설립된 태현이엔지는 15년 동안 쌓은 정수처리 및 하수처리 관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태현이엔지 박영철 대표는 단순히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물을 깨끗하게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며,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현이엔지 박영철 대표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태현이엔지는 그런포스펌프의 대리점 업체로서 정수처리와 하수처리 관련 설비를 생산 및 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설립해 2005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후 본격적으로 정수, 하수처리 설비 시장에 뛰어들었고, 2006년에는 공장을 등록하고 직접 생산 시설을 갖춘 후 공공기관의 조달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재는 회사 전체 매출의 80% 가량을 공공기관 조달을 통해 얻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요. 특히 저희 회사는 10여 명의 직원 중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임직원이 기사, 기능장, 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로,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2005년 ISO 9001
국내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나노융합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7’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는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나노기술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NANO KOREA)에 10개국 350개사 550부스가 참가하여 나노 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 공정, 측정·분석, 응용 제품 등과 관련한 기업(관)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나노기술과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일본, 캐나다, 중국, 인도 등 10여 개 해외 우수 나노기업이 국가관으로 참여하여 나노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와 응용 제품이 한자리에 나노 소재 분야에서는 탄소를 기반으로 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기능성 코팅액과 페이스트도 다수 출품된다. 또한 연료전지용 나노분말, 나노기술 적용 면상발열체 기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기술의 실현을 위해 퀄컴(Qualcomm Incorporated)사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와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차세대 셀룰러 디바이스용 칩셋 개발 지원을 위한 통합 설계 및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키사이트의 새로운 UXM 5G 무선 테스트 플랫폼 기반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5G에 필요한 칩셋 기술 및 상위 계층 프로토콜을 검증한다. sub-6 GHz 및 mmWave(밀리미터웨이브)를 지원하는 키사이트의 확장 가능 솔루션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IC 성능을 측정하고, 5G 시범 테스트에서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측정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부문의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새티시 다나세카란(Satish Dhanasekaran)은 “3GPP가 5G NR 비독립형 사양을 가속화함에 따라, 키사이트는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하여 5G 프로그램의 프로토콜 및 RF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
[첨단 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글로벌 차세대 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국내 공인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악성코드 검증 자동화 솔루션인 ‘마에스트로(Maestro Security Orchestrator)’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인 ‘차세대 방화벽’을 함께 공급하여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을 선제방어(Prevention)하는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인 ‘차세대 방화벽’에 인섹시큐리티의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한 안전성을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악성코드 검증 자동화 시스템 ‘마에스트로(Maestro Security Orchestrator)’를 접목시켰다. 이로써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한 보다 강력한 악성코드 자동 검증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공공 및 대기업 등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섹시큐리티의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라’는 옵스
다양한 분야,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 확대 필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글로벌 주요 ICT 기업들이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점도 그 이유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각국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생존 전략 중 하나로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각 주요 시장별 투자 현황 및 분야와 함께 시사점을 도출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창업과 함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 등 투자가 주요 축이며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투자 동향을 통해 주요 스타트업 생태계 시장 및 성장 분야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투자는 지난해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높은 거래건수 및 투자금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4년 이후 버블환경에서 안정적인 투자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도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의 절반 이상을 자치하며 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구글 등 IT 선도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유럽은 영국과 독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