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파병 부대인 한빛부대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과 유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한빛부대 8진 영선팀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교와 부사관, 사병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부터 도면, 배관, 정동회로 설치 등 기초에서 실무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창설된 한빛부대는 국제연합 평화유지군 부대로, 내전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의 재건 지원과 평화 유지 등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에 편성된 290여 명 규모의 8진은 재건장비 운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파견될 예정이다. 협회는 한빛부대 8진 영선팀에 대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통해 한빛부대의 현지 재건임무를 지원하고 국방 정책에 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빛부대 파병에 맞춰 그동안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8진을 이끌고 있는 이진우 파병단장은 5일 협회 본원을 방문해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만나 “협회가 전기실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파병 업무에도 많은 도임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KOTRA(사장 김재홍) 는 최근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양 기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연계 부대사업 협력 △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협력 △ 전력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지원 △ 세계 전력산업 동향 조사 및 전파 등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전기산업 분야의 국내 기업 발굴 및 관련 기업 기술 지원을, KOTRA에서는 전기산업 수요가 있는 시장 및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 사업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시장개척, 기술 동향 공동조사 및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양 단체장은 “주택건설 및 조선경기 침체, 내수부진 장기화, 업체 간 과당경쟁 등 국내 기업들의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수요가 있는 세계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전기산업 정보 및 기술과 해외 마케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두 기관의 협력이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Digital KEPCO」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일(금)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대 차상균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이 주축으로 전기·컴퓨터·에너지·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대 공대 교수들로 구성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원장 차상균)과 한국전력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력 빅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을 통한 전력분야 공공서비스 개발과 전력빅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등의 자문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한전은 핵심 전문가 영입 및 기술협약 체결 등을 통해 「Digital KEPCO」추진체계를 완비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특이점(Singularity) 시대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Digital, Open, Connected를 키워드로「Digital KEPCO」로 진화하고 있다. 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국내 대학(원)생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제7회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 한국 결선을 지난 6월 2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개의 우승팀을 선정했으며, 1등에게는 장학금과 더불어 ‘고 그린 인 더 시티’ 아시아 결선에 참가하여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아이디어 경쟁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고 그린 인 더 시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1년부터 매년 전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기획을 도모하고, 차세대 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 팀에는 여학생이 반드시 1명 이상 참여하게끔 하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약 3개월간 진행된 ‘고 그린 인 더 시티’ 한국 공모전은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6월부터 KEPCO 크라우드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해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는 등 국민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개선사항으로는 홈페이지 내 상시의견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공지사항 등 메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확대된 메뉴로 시각화했고, 아이디어 참여 시 한전 사이버지점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최소한의 개인정보 제공 및 동의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한전 크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아래와 같다. 아이디어 참여는 6월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가능하며, SNS(페이스북)와 인테넷 포털(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서도 전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7월 말 별도의 심의과정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소정의 사례를 할 계획임. 또한 전기품질·요금·서비스 만족도·불만사항 등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도 시행하여 국민과 한전의 인식차이에 대해
[첨단 헬로티] 갈륨아세나이드(GaAs) 기반 집광형 태양전지는 현재 가장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주는 광변환 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며, 렌즈나 거울 등을 사용하게 되면 광변환 효율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집광 정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태양전지의 효율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집광형 태양전지의 효율 증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 되어 왔다. 집광형 태양전지(CPV, Concentrator photovotaic)는 3족과 5족 화합물계를 결합한 갈륨아세나이드를 기반으로 기존 위성용을 벗어난 태양광을 모아서 발전하자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태양전지를 말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광전소재연구단 최원준 박사는 갈륨 아세나이드 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한 고효율 집광형 태양전지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KIST 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박사는 비스무스 텔루라이드(Bi2Te3) 열전반도체를 이용하여 버리게 되는 열을 이용한 발전 소자 연구를 수행해 왔다. 본 연구진은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의 이기석 교수와 백정민 교수 연구팀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인도 정부는 최근 경제 성장 이니셔티브인 ‘Make in Indi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국에 PHWR 방식의 원자로 10기(각 설비용량 700MW)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건설 예정인 원자로 10기는 국영기업 NPCIL社가 주관하며, Mahi Banswara市(Rajasthan 州), Chutka市(Madhya Pradesh州), Kaiga市(Karnataka州), Gorakhpur市(Haryana州)에 위치할 예정이며 건비용은 총 10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가 원자력공급국그룹(Nuclear Suppliers Group)에 가입하는 것이 불발되면서 원자력 발전 연료 및 기술 수입에 불확실성이 대두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체 원전 건설을 결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인도 Observer Research Foundation의 원자력 전문가 Rajeswari Pillai Rajagopalan은 비록 인도 가 최첨단 원전기술을 보유하지 못했으나 자국에서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나 프랑스 등 일부 국가와 원자력협정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간편한 결선 솔루션을 갖춘 LED 전면 간판 조명 ‘SL 튜브(SL TUBE)’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외부에 노출되는 전면 간판에 삽입되는 튜브 디자인의 LED 조명으로, 17W 한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형광램프 대비 최대 3배 더 긴 수명(3만시간)과 50% 낮은 에너지 소비로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심플한 입력단자 디자인을 갖춰 설치도 간편하다. 설치 시 AC 구동으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으며, 연결 와이어를 두 개의 선이 있는 SL 튜브 입력 단자에 하나씩 삽입하고 단자를 매칭하면 된다. 광고판 사이즈에 따라 1개의 연결 와이어에 최대 25개의 SL 튜브를 연결할 수 있다.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보디가 제작돼 외부충격에 강하다. 이밖에 8000K의 광색, 최대 105lm/W의 높은 조명 효율성, 균일한 배광 등을 갖췄으며, 플리커 현상 없이 즉시 점등된다. 또한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기준을 준수하고 인체에 유해한 적외선과 수은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30일 상반기 신입직원 입사식을 사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이재희 사장의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한전원자력연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16명의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3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 이수와 새로운 조직 환경 및 직무 적응과 소통 등을 위한 선배직원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첨단 헬로티] 델타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전력 관리 솔루션 'Delta UPS'를 선보였다. 델타는 전력전자부품, 디스플레이 솔루션, 산업 자동화, 네트워킹 제품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의 주요 소스뿐만 아니라 전력 관리와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Delta UPS는 델타의 전력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담긴 솔루션으로, 앞선 AC-AC 효율과 완성도 높은 리던던시 설계와 구성, 높은 입출력 역률,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용이한 확장성 등이 특징이다. 전기전력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 공기업, 전력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엔드 유저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