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WSCW)’를 9월 4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유관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되며, 크게 △국제행사 △기업 및 지자체 참여행사 △대국민 참여행사로 구분된다. 먼저, 국제행사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Smart City Innovation Summit Asia, 이하 ‘스마트시티 서밋’),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 Cooperation Conference), 도시재생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시티 서밋에서는 국제기구(월드뱅크, UN Habitat), 글로벌 기업(IBM, MS 등), 해외 석학, 국내외 도시 관계자 등이 함께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략 △스마트 플랫폼 △인프라&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국제 동향,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
ⓒGetty images Bank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러시아 원자력공사(ROSATOM)와 8월 30일(수)~8월 31일(목) 양일간 모스크바에서 '제18차 한-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한국 측 수석대표 과기정통부 배태민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러시아 측 수석대표 원자력공사 페르슈코브 부사장 외에도 양측의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원자력 안전, 원전 해체, 폐기물 관리, 방사선 응용 등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전 해체기술, 해체 폐기물 관리, 방사선응용 신소재개발, 원자력전지 개발 등 신규 의제를 제안하여 미래지향적 원자력 연구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는 지난 1991년부터 양국에서 2년 주기로 교대 개최되어, 양국 원자력 정책 및 기술 현황을 공유를 통해 원자력 협력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하여 원자력 강국인 러시아와 양국의 관심사항인 원전 해체기술개발의 협력을 시작하고 융합기술로서 방사선 응용 등 협력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규
[첨단 헬로티] Hanergy Thin Film Power Group Limited의 완전소유 미국 자회사 Alta Devices가 아우디 AG와 박막 태양전지 기술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아우디/ Hanergy 박막 태양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Hanergy와 아우디, 전략적 협력 MOU에 서명 그 첫 단계로 아우디와 Hanergy는 아우디 모델의 파노라마 지붕에 박막 태양전지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의 목적은 차량 내부의 전기시스템(공기조화 및 기타 전기장치 포함)에 태양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거리 마일리지를 늘리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양측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차량에 1차 전력을 공급하는 동력 전달 배터리에 태양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박막 태양광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의 명료한 배기가스 제로 이동성 비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1차 에너지 생산을 위한 박막 태양광 기술 적용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2017년 말까지 통합 시제품인 태양 지붕 솔루션을 장착한 아우디 차량 시제품을 공동으로 발표할
[첨단 헬로티] 탈원전, 탈석탄 등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ED 조명 기업 레드밴스에서 뛰어난 광효율과 편리한 설치 방법을 갖춘 실내용 조명 ‘LED PL 등기구’를 출시해 화제다. 신제품은 일자형 ‘리니어(Linear)’와 십자형 ‘크로스(Cross)’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소비전력은 각 21W, 42W이며 광색은 두 제품 모두 4000K, 6500K를 제공한다.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레스토랑, 매장 등 상업공간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LED PL 등기구’는 SMPS(전원공급장치, Switch Mode Power Supply)를 장착해 높은 회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드밴스의 LED 기술력으로 최대 110lm/W의 뛰어난 조명 효율성과 긴 수명을 갖췄다. 기존 형광램프보다 최대 7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소비해 경제성도 높다. 신제품은 고품질 LED 사용으로 플리커(flicker) 없는 편안한 빛을 제공해 눈의 피로도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간편하다. 나사로 브래
[첨단 헬로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는 인위적인 발전량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 순간 발전 변동성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등장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자급자족과 지역 수준에서의 에너지 자립 및 비상전원의 확보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의 관점에서 그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의 생산, 유통, 저장, 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이 접목되면서 기존 ESS 시장에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하여 쌍방향 정보 교류와 분석, 효율 최적화를 달성하기 위한 신산업 창출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산업통상자원부는 ESS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16년 25억 6,000만 달러에서 2020년 150억 달러, 2025년에는 11배인 29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발전량 또한 2015년 24 GWh에서 2020년 52 GWh로 연평균 17% 성장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21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LS전선(주)(회장 구자엽), 대한전선(주)(대표집행임원 최진용), 일진전기(주)(대표이사 허정석, 김희수)는 HVDC 케이블 시험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력연구원 춘천시험장의 전력시험설비를 활용한 HVDC 케이블 분야 시험기술 및 표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및 일진전기는 지난 7월 25일 서울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에서 전력연구원 김동명 기초전력연구센터장, LS전선 김종필 이사, 대한전선 윤덕환 이사, 일진전기 이석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케이블 시험협의체 구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전 전력연구원과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는 국내 케이블 개발사 및 인증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연구원 춘천시험장의 초고압 전력시험설비를 이용한 ±500kV급 HVDC 케이블의 개발 및 인증시험과 신뢰성 평가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HVDC 케이블 시험에 관한 국내외 표준 개발과 시험평가 기술 관련 연구개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8월 16일(수)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제30회 ‘2017 CIO 100 Awards’에서 2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했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Awards는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65명의 글로벌 CEO, CIO, 교수 등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ICT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IBM, 지멘스 등과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7 CIO 100 Awards’에 선정된 기업중에 전력회사로는 한국전력이 유일하며, 한전은 지능형계량인프라(AMI)의 요소기술 개발 노력과 상용화에서 그 혁신성과를 인정받은 것. 한국전력은 그동안 350만 개 전력계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오픈 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시스템(MDMS)을 개발했다. 또한 도시, 농어촌 등 다양한 원격검침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력선통신(PLC), 근거리무선(Wi-SUN) 등 AMI 기반 통신 기술도 개발했으며
[첨단 헬로티] 무더운 한여름, 한줄기 청량감을 안겨주는 소식이 온라인 세상을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SNS를 활용해 진행한 공감 기부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7월부터 약 2주 동안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프로젝트'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올해 프로젝트 사연의 주인공은 모두 세 가구. 영어공부가 즐거워 외교관이 되고 싶은 소녀, 희귀병을 앓으며 홀로 세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 신체적 장애에도 스튜어디스의 꿈을 잃지 않은 여고생 가정이 그 대상이었다. 공사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나 '슬퍼요' 등의 공감을 표한 이웃이 1천명을 넘으면 기부금을 전하기로 한, 이번 이벤트에는 모두 1,041명의 이웃들이 소중한 마음을 보태었다. □ 공사 황제하 경영지원처장은 8월 9일, '손수건 프로젝트'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꿈이 함께 사는 세상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변전소 등 전력관련 시설물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를 개발했다. 국내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가 2010년 이전 연평균 3회에서 최근 10.6회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변전소 등 전력 시설물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규모 6.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안전성을 확보해야 함. 따라서 내진성능이 부족한 기존 건물의 경우 새로운 벽이나 기둥의 설치와 보강, 진동을 줄일 수 있는 장치의 추가설치 등을 통해 건물의 내진성능을 보강해야 한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는 건물의 외부에 설치되어, 지진이 발생할 때 건물에 전달되는 수평 방향의 힘을 장치 내부의 철제 기둥이 흡수하여 건물 내진성능을 87% 이상 향상시킨다. 기존 전력 시설물 또는 건축물 내부에 내진보강이 어려운 경우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를 건물 외부에 볼트만으로 간단하게 설치 가능하여 시공성 및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내진보강 지진감쇠장치’의 강성과 지진 감쇠력을 국내외의 다양한 내진설계기준에 맞춰 설치할 수 있어,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국 2,250만 대의 스마트 미터를 통해 전송되는 실시간 검침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MDMS)”을 개발 완료했다. 한전은 2020년까지 전국 2,250만 고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검침 시스템(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을 보급할 예정으로, 여기에서 모이는 대용량의 계량검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MDMS : Meter Data Management System)은 계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검증, 통계, 분석하고 타 시스템으로의 필요 정보 제공, 단전·복전, 주문형 검침과 같은 AMI 제어명령을 실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계량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은 하루 26억건에 이르는 계량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은 물론 데이터의 유효성 검증 및 누락값 추정, 요금 계산용 사용량 측정 등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단일 서버를 통해 처리했던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과는 달리, 실시간 분산&m
국내 최대 규모의 광산업 전시회인 ‘국제 LED&OLED EXPO 2017’ 전시회가 지난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14개국 27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국제 LED&OLED EXPO 2017’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융합엑스포로 개최됐다. 27일(화)에 있은 개막식에는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전자과 김종주 과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한국조명연구원 임기성 원장, 코리아반도체 김종덕 대표이사, 애니캐스팅 김성빈 대표이사, Co-Creation Value Planning 나카조 히로모리 대표, FIOLEX 수닐 음마늄 대표이사, BBNL 딕팍찬두카 대표이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ED,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 총망라 올해로 15회째를 맞
디지털 사이니지용 미니 PC 강자 임베디드 보드 개발 전문 회사인 젝스컴퍼니는 LED&OLED EXPO 2017에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 시장용 산업용 컴퓨터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풀HD급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재생하는 데 팬리스 타입의 미니 PC가 가장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생각이다. 젝스컴퍼니의 산업용 컴퓨터는 팬리스 타입에 내진성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Q. 젝스컴퍼니는 어떤 회사인지요. 임베디드 보드 개발 전문 회사인 젝스컴퍼니는 특히 산업용 안드로이드 모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정부 지원으로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안드로이드 제품을 개발하면서 공장자동화용 제품으로 출시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디지털 사이니지(전광판) 용도에 대한 문의가 많고 그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우리 제품을 또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서, 디지털 사이니지용 임베디드 보드 또는 디지털 사이니지용 미니 PC(산업용 컴퓨터)를 출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풀HD급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재생하는 데 팬리스 타입의 미니 PC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Q. LED&OLED EXPO 2017 전시회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성
LED 조명용 SMPS의 강자 화인파워렉스의 총판으로서 전시회에 참가한 이연은 LED용 틈새시장을 겨냥한 고급형 SMPS를 대거 출품했다. 화인파워렉스는 2006년에 설립된 SMPS 전문 기업으로, 기존의 파워서플라이 분야를 확대하여 LED 조명용 파워 서플라이를 생산하고 있다. Q. 화인파워렉스의 총판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이연과는 어떤 관계인지요. LED&OLED EXPO 2017에는 화인파워렉스 총판 자격으로 나왔습니다. 2006년에 설립한 화인파워렉스는 의료기용, 통신용, LED 조명용, 산업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포스코,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에 납품하는 SMPS 전문 기업입니다. 화인파워렉스는 산업용, 의료기기용 그리고 3~4년 전부터 LED 조명용 파워서플라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화인파워렉스의 사업 분야가 산업용이다 보니 LED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영업을 하기에는 부족했고, 그래서 LED를 전문으로 하는 이연이 총판을 맡게 됐습니다. 사실, 이연의 역사는 이연전자로 거슬러 올라가며 LED 컨트롤러 이전에 사인물, 네온 간판물 컨트롤러를 생산하던 회사입니다. 간판물이 LED로 바뀌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시스템 갖춰 알에프세미는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커패시터 마이크로폰용 소자 반도체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교류 직결형 구동장치 제품을 개발, 양산하여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Q. 반도체 회사로 알고 있는데, 조명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요. 알에프세미는 18년 전에 창업한 이후 마이크로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개발해서 생산, 판매해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폰에 들어가는 칩을 ECM 칩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회사인 일본의 산요, NEC 도시바와 미국의 내셔널 세미컨덕터와 오랫동안 경쟁해 왔습니다. 현재는 그런 업체를 물리치고 전 세계 마켓 셰어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스마트폰에 발생하는 정전기와 배터리를 충전할 때 일어나는 서지를 막아주는 보호소자(TVS) 반도체를 한 달에 2억 개 이상 삼성 스마트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LED 조명으로 7년 전에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LED 조명에 들어가는 구동장치는 항상 전류를 일정하게 공급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정전류 소자라고 하는데, 알에
국내 최고의 분석장비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여 1999년 창업한 파이맥스는 해외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던 국내 정밀분석장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시장에 진출했다. 장비 제작과 더불어, 제품의 높은 신뢰성을 앞세워 국가교정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Q. 파이맥스는 어떤 업체인지요. 1999년 설립된 파이맥스는 정밀분석장비업체로 반도체 공정,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분석장비 및 조명산업용 배광측정장비를 개발,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김해동 대표이사는 경희대 화학과 교수이기도 합니다. 화학 관련 분석화학 쪽의 연구를 하다가 분석화학 검사장비를 개발한 것이 첫출발이며 지금도 관련 장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 국가교정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LED&OLED EXPO 2017 전시회에 참가한 목적은 무엇인지요. ‘파이맥스’ 하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이번 LED&OLED EXPO 2017 전시회를 통해서는 장비를 홍보하는 것보다는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기존에 납품된 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파이맥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