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래를 밝히는 LED 와 OLED 축제 ‘LED & OLED EXPO 2018’이 국제 LASER EXPO 2018과 함께 2018년 6월 26(화)일부터 28(목)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16 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본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산업진흥회, (사)LED산업포럼, 코트라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며 부천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대만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LED협회, 일본LED광원보급개발기구가 후원하며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명실공히 최고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본 전시회는 2003년 세계 최초로 LED 전문 무역전시회를 시작하여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무역전시회 국제인증 및 국제전시연합 UFI인증,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국내최대의 LED, O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국내외 350여개 업체 800부스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국제 L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산업용 저압차단기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개정관리하는 Maintenance Team 9(이하 MT9) 회의가 9월 19일(화)부터 9월 21일(목)까지 서울 신라스테이에서 열린다. * 개정관리 대상표준: IEC 60947-2(Low-voltage switchgear and controlgear - Part 2: Circuit-breakers)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이 주최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 7개국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산업용 누전차단기, 누전감지 장치 등에 대한 개정논의를 다룰 예정이다. MT9는 지난 4년간 총 8차례의 회의를 통해 직류임계전류시험 등의 신규 시험항목들을 추가하였고, 태양광 발전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직류차단기 및 자동복구 기능을 갖는 누전차단기 등에 대한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국제표준의 보완에 이어 이를 국내표준에 빠르게 적용하여 향후 차단기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제품의 안정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T9 국내 개최를 주관한 한국전기연구원(KERI) 대전력시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녹색빌딩산업을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 엑스포(Re Green 2017)’가 2017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 그린빌딩 전문 행사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 엑스포(Re Green 2017)”사무국 에서는 9월 27일(수), 코엑스에서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회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여 전 세계의 그린빌딩 최신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Green Build 2017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연구와 인증에 관한 업무를 시작하여,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Green Build)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녹색건축물의 기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그린빌딩 관련 최신 친환경건축기술을 전파하는 등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녹색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아시아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연료다변화 실증연구를 위한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7월 20일(목) 전력연구원에서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타니무라 MHPS사 수석기술자 및 4개 발전자회사, 부산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 준공식을 시행했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석탄가스화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신에너지 기술로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천연가스 발전 수준이다. 국내의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PS(Mitubish Hitachi Power Systems, 구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MHPS사는 세계 최대용량(327MW급) 가스터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50기의 가스터빈을 납품했다. 이번 시험설비는 지난 3월에 착수한 MHPS사와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한전은 연료다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월 19일 카자흐스탄 현지시간 16시(한국시간 19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아래 한-카작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주제로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독립국가연합(CIS) 최초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되며, 115개국 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전 세계 500만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한-카 에너지포럼은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적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 주간(7월 17일~7월 21일) 중 한국의 날인 7월 19일에 개최되었으며, 양국 정부 주요 인사, 에너지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양국 에너지 서밋(Energy Summit)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화석연료시대 큰 잠재력을 지닌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앙아시아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현대중공업(주) 김훈석 부장과 (주)이다 김순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김훈석 부장은 해외 기술에 의존해 단순 생산에 그쳤던 선박용 디젤 엔진을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우리나라 조선·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박 엔진의 독자 개발은 해외 기술에 대한 종속성 극복과 가격․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절실했으나 해외기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보유 원천기술이 전혀 없어 무모한 도전일 수밖에 없었다. 김훈석 부장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순수 독자 기술의 선박용 디젤엔진(힘센)을 개발․상용화하여 기술수입 대체효과 창출과 우리나라 조선 산업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부품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핵심 부품 국산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고출력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디지털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11일 국방부를 비롯해 대학병원, 자동차 업계 등 주요 수요기관과 참여기관이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동 사업은 VR/AR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신(新)산업 창출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산업간 융합의 촉진과 글로벌 미래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VR/AR기술과 타 산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의료·국방·제조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7월에 5개의 프로젝트 컨소시엄(project consortium)을 선정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방부, 경북대학병원과 가톨릭성모병원, 그리고 현대자동차 연수원이 참여하여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각 현장에서 교육·훈련, 정비 등 관련 수요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동 프로젝트의 주관 및 참여 기관인 ㈜프론티스, 지스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G(Game)-150일을 계기로 올림픽 붐 확산을 위해 첨단 ICT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평창올림픽의 5대(大)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 중에서 ‘ICT 올림픽’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세부과제의 추진현황을 총점검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붐 확산을 도모하고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5G·UHD 등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조기 공개하여 올림픽 이전에도 일반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G센터의 개관을 9월(당초 11월), 5G버스의 운행을 10월(당초 11월)로 앞당기고, UHD 분야의 경우 초대형 스크린(15×3M)의 인천공항 구축시기도 10월(당초 12월)로 조정한다. 5대(大) 첨단 ICT서비스의 종합 체험공간인 ‘평창 ICT올림픽 체험관’의 준공시기도 1
[첨단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어제(7일)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에서 Smart Energy Campus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김시호 부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과장, 광진구청 김기동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교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토대가 될 장로회신학대학교 Smart Energy Campus 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한국전력공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지난 2016년 8월 26일(금)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LED 조명기기, 냉난방기 교체와 K-EMS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K-EMS(KEPCO Energy Management System)는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고효율 설비 대체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연간 24%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하여 연 1.8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ED 및
[첨단 헬로티] 글로벌 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오늘(8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컨퍼런스 코리아 2017(Schneider Electric Software Korea Conference Korea 2017, 이하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이어 열린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1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 세미나로 기업의 디지털화(Digitize),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과 강화(Empower)를 통해 산업의 디지털 미래를 강화한다는 주제를 갖고 기업이 디지털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또한 업계 전문가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고객의 성공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부상할 수 있는 사업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태지역 소프트웨어 영업 총괄인 이강주 전무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사업부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손을 잡고 지능정보사회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열악한 작은도서관들의 도서관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문화 향유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별(이하 지자체)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 밀착형 생활공간이자 도서관 본연의 지식정보서비스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5,914개(’16. 12월 기준)이며 연평균 4.1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의 운영환경은 공간 제약성, 운영인력 부족,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운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2016년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서 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는 비중이 45.8%(전용프로그램 사용 54.2%)로 나타났다.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비용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비중이 46.9%(그외 : 행정기관 지원 29.2%, 후원금 13.6%, 회원회비 및 이용료 7.9% 등)로 나타나 작은도서관의 운영 상태에
정부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적인 걸림돌을 제거하고,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주요 변화와 혁신 조치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요관리시장의 개설,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맞춤형 요금제도 신설, 2020년부터 모든 신축 공공건물에의 제로에너지 설계 적용 등이다. 에너지 시장의 변화 #1: 전력 수요관리시장 개설 아낀 전기를 거래할 수 있는 수요관리시장이 11월에 개설되면, 건물·사무실·마트·공장 등에서도 아낀 실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전력시장 :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발전사업자들이 전력 생산단가와 공급가능 전력을 제시하면, 한국전력은 가격이 싼 전기부터 구입 전기를 아끼는 것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민간의 에너지절약 설비투자와 다양한 서비스산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력시장의 운영 규칙이 새롭게 바뀐다. 현행 정부 재원으로 수요를 감축하고 있으나 수요관리사업자 참여로 시장 기능을 통한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발전사들이 전력 생산비용·공급량을 입찰하여 거래하는 전력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들도 소비 감축비용·감축량
[첨단 헬로티] 김진영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와 전기를 빛으로 바꾸는 발광 소자(LE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발광 전지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김진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내용은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8월 10일자에 게재됐다. 태양전지와 발광 소자(LED)는 구조와 제작 공정이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태양전지는 전하가 추출되면서 전기가 발생하고 발광 소자는 전하가 주입되면서 빛이 발생하는 원리로, 소자가 작동하는 방식이 정반대이다. 이에 태양전지와 발광 소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연구가 각각 진행될 뿐, 이들에 대한 통합연구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빛에너지의 흡수와 발광이 모두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사용하여 단일 소자에서 발전과 발광이 모두 가능한 새로운 복합기능성 소자를 만들고, 이를 페롭트로닉 소자(Peroptronic device)라고 명명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반도체·도체의 성질은 물론 초전도 현상까지 보이는 특별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이고 페롭트로닉
[첨단 헬로티]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심상준 교수가 금속 나노 입자의 크기와 모양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나노 연구의 역량을 높이고 산업 발전의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하였다. 금 나노입자는 최근 의료․전자․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활용성과 가치가 크게 높아진 물질이지만, 원하는 구조를 미리 설계하거나 다양한 구조․형상을 만들 수 없는 기존(계면활성제) 합성 방법의 한계로 인해 그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심상준 교수는 DNA를 골격으로 이용하여 원하는 크기와 모양, 구조대로 금 나노입자를 만들 수 있는 정교한 합성 방법을 개발하여 그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분야를 확대함으로써 관련 기술과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심상준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금속 나노입자 연구분야에 DNA 분자 조절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혁신적 연구 성과로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9.6~9.7)을 계기로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과학기술혁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는 이번 과학기술혁신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혁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앞으로 과학기술 기반 창업 기업과 혁신 기업 간 교류 지원, 혁신 정책의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양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한국과 러시아는 ’90년 수교 이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양국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협력 활동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회 한-러 과학기술의 날(6.5~6.7) 행사에서 과학기술 포럼(원자력, 항공우주, 뇌연구․인공지능 분야)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행사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사업화, 창업, 혁신기업 육성 등에 대한 양국 공동 관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