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력기술벤처 이엠피연구소(대표 박찬희)는 순수 전자기력을 이용한 ‘맞춤형 스마트전자발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19일(목)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력산업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를 초청해 기술발표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엠피연구소가 개발한 '이엠피 스마트전자발전기술'은 상하 상호 역방향 코일에 직류전원이 공급되면 유도기 전력에 의해 출력 라인으로 교류가 유도되는 원리로, 여러 개의 계자 코일과 전기자 코일을 적층한 발전 유닛을 통해 전력발전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전자전기분야의 획기적인 '편승이론'을 구현한 첫 사례다. '편승이론'이란 외부에너지를 이용해 스타트 발전 유닛에 파워 전력을 공급하면, 병렬로 배치된 다수의 쌍둥이 발전 모듈이 스타트 발전 유닛의 힘에 편승해 같은 크기의 출력을 발생시킨다는 새로운 전력생산 이론이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전자발전기는 반도체 컨트롤러를 통한 전자회전식발전시스템으로 여러 개의 쌍둥이 발전 유닛을 병렬로 확장할 수 있게 설계돼 초기 공급전력보다 수십 배 이상의 고품질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전력수요량에 맞춰 발전 모듈 크기와 개수를 마음대로 조정할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용수 2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두 번째 「4차 공감」을 서울시청에서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민관 전문가들과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4차 공감」에서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서울시의 교통·안전 등 다양한 상황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의 실제 효과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먼저 ▴과기정통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추진경과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연구개발(R&D) 계획▴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교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유비쿼터스도시(U-City) 등 그간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의 성과와 한계에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10월 19일 오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하는 4차 산업혁명 최일선 현장인 종로 세운상가의 메이커스(Makers) 지원 시설을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세운상가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제품화·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메이커스 지원 민간시설인 ‘팹랩 서울’이 국내 최초로 설립(‘13년)된 곳이다.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2002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100여개국, 1,200여 개소의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지원 및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팹랩 서울’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시 도심재생 사업으로 관련 시설 등의 입주가 확산되고 있는 세운상가의 현장을 방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시설·장비 고도화를 위한 ‘나눠쓸래?’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나눠쓸래?’ TFT(Task Force Team)는 현장의 연구자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연구기관(대학, 출연연, TP 등), 연구장비 사용자·관리자 및 장비 개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과학기술기본법 제28조에 따른「제2차 국가연구시설·장비 운영·활용 고도화 계획(안)」마련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 발족 직후,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활용성 제고 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3차례의 연구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3대 핵심이슈’를 도출해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범부처에서 지원․구축한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운영·활용 기준 및 연구장비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이해
[첨단 헬로티] 산업연구원(KIET)은 19일(목) Sheraton Grand Incheon Hotel (인천 송도)에서 KIET(산업연구원)-TIER(대만경제연구원) -RIETI(일본경제산업연구소)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2010년부터 한국-대만-일본의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삼각 협력 워크숍이다. 2017년은 새로운 보호무역주의 추세 하에서 각국의 통상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산업연구원은 한국 수출 전략과 한-미 통상 시사점, 동아시아 수출 다변화 등에 대한 주제를, 일본 RIETI는 에너지 정책, 일본기업의 국내외 활동 등에 대해 주제를 그리고 대만 TIER는 스포츠 발전을 통한 한국-일본-대만 간 협력 증진, TPP 및 RCEP 미래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하여 미얀마 시장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얀마 전기전력 산업전은 미얀마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금년에는 16개국 13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해외 바이어 등 35,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석유공업(주) 등 1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미얀마 시장에 전시하고 총 366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미얀마는 경제성장 및 산업고도화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 송배전설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손실 및 정전감소를 위한 설비개선, 지역 특성에 따른 ESS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한전은 시장 특성에 적합한 참가기업과 전시품목을 선정하여 맞춤형 시장 진출을 했다. 한전은 KEPCO 파빌리온(Pavilion)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자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 역량인 청년과학기술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역량인 학생연구원(청년과학기술인)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적정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 보장을 의무화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출연(연) 학생연구원 중 근로성이 강한 기타연수생에 대해서는 근로계약 체결을 의무화하는 등 학생연구원에 대한 권익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청년과학기술인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 과제기반 테뉴어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서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학생연구원,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환경 조성 등 새 정부 과학기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코웨이(주) 김성우 책임연구원과 (주)에이텍티앤 조효기 전문위원을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천연물질을 활용하여 자극이 없고 안정성이 우수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하여 국내 화장품 기술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20여년간 피부 주름개선 소재로 사용되어 온 레티노이드는 그 효능은 우수하지만 피부 자극, 과민 반응(알러지) 유발성 및 쉽게 파괴되는 효능 등으로 인해 사용 범위와 방법에 제약이 있었다.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효능의 우수성은 유지하면서 저자극성 및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피부 노화방지 소재 ‘베타 라파콘’을 개발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보건 신기술 인증(NET), 생산단가 절감(기존 소재 대비 50%) 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새로운 항노화 소재 시장 개척, 효능과 안정성이 확보된 기능성 화장품 생산․수출 등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ldq
[첨단 헬로티] 김갑진 교수(한국과학기술원)와 이경진 교수(고려대) 연구팀이 '차세대 자구벽 기반 자기메모리(Domain wall-based magnetic memory, 이하 ’자구벽 메모리‘)’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개발에 성공 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 연구는 물리·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스 (Nature Materials) 9월 25일자에 게재됐다. 기존의 하드디스크는 외부 전원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비휘발성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원판을 회전시켜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크고 속도가 느리다는 한계가 있었다. 자구벽 메모리는 기계적 회전이 아닌, 자성 나노선에서 자구벽의 이동으로 동작하는 비휘발성․저전력의 특성을 갖는 신개념 메모리 소자다. 그러나 동작 속도가 수백 m/s(meters per second)에 머무르고 있어 실용화를 위해 동작속도를 높이 는 핵심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자구벽 메모리 연구는 대부분 ‘강자성체’ 물질을 사용하고
[첨단 헬로티]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전 국민의 과학에 대한 이해제고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체험행사 ‘제39회 사이언스데이’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 및 과학문화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70여개의 주제별 과학 체험부스와 과학 문화공연(총4회, 사이언스홀), 과학 분야 명사특강(총4회, 세미나실)으로 이루어진다. 과학 체험부스는 전국 중·고·대학교 과학 ·동아리들이 기획·개발한 46개와 유관기관·과학교육단체 11개, 국립중앙과학관 18개 등으로 중앙광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과학문화공연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L.T.E(Long Term Evolution)’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가상세계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소통’이라는 교훈을 주는 스토리텔링형 공연으로 타악기, 비보잉, 공중곡예, 엘이디(LED)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겨 있어 온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첨단 헬로티]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가 KTX 경강선 6개 역사에 IoT 스마트화장실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강릉 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KTX 경강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12월 개통된다. 커누스는 ‘만종, 횡성, 둔내, 진부, 평창, 강릉’ 등 6개 역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장실 시공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커누스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화장실’은 무선 감지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표시해주는 시스템이다. 시공방식이 복잡하고 고장이 잦았던 기존의 유선 및 마그네틱 방식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40여 개 휴게소에 설치됐으며, SRT(Super Rapid Train)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및 KTX 대전역 등에도 도입됐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당사의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이 올림픽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ls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3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우룡 중구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 모델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 준공식은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기의 충전 시범과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 융합형 All-in-DC 급속 충전 모델 시현 행사가 진행됐다. 주로 구내 부설주차장에 설치되어 출입이 불편했던 기존 전기차 충전소를 개선한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노상 주차장에 전기차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3기를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충전기 케이블을 지하 구조물 속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길이를 5m에서 10m로 2배 확대하여, 주차충전 공간 부족시 이면 주차 상황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완속 충전기 수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기차 2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어, 그 동안 지적되어 왔던 급속
[첨단 헬로티]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늘(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 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社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실증 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社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하여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중 연간 7천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하여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90% 이상을 분리하는 저비용·고효율 기술이다. 한전과 아스트로마社는 이번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을 통해 원천기술부터 플랜트 건설까지 이산화탄소 분리막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석탄발전 비중이 높은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전과 아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에너지 저장 장치), AMI(지능형 계량 인프라), IoT, Big Data, HVDC(초고압 직류 송전)』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각국 전력회사를 대상으로 한전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교육을 통해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전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에 함께 나선다. 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와 한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는 오늘(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한전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기반 고객 전기설비 원격상시감시 시스템 확산을 위한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날 협약에서, 원격감시 시스템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 기관이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구내 배전 및 수전설비 실증사업의 기술정보 공유와 표준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o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기술협력을 비롯, 원격감시 시스템 제도화와 공동주택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발생 시 복구지원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대철 충북지역본부장은 “현행 인력 기반의 안전관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ICT, IoT 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관리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