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부터 클라우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변화시키고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도입되고 있다. IHS Markit은 최근 발행한 백서에서 자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이러한 기술들이 결집하여 기존 기업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혁신을 선도하며, 위협과 동시에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방식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IHS Markit가 선정한 2018년 국제 기술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8가지 혁신 기술은 다음과 같다. 동향 #1: 인공지능(AI) 인공지능은 여러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차별화 요소로 사용될 정도로 발전한 상태다. 특히 스마트폰, 자동차 및 의료 시장에서 인공지능의 활약은 주목할 만하다. 온디바이스(on-device) 최적화 대(對)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퓨팅 능력을 강화한 클라우드 인공지능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지연시간(latency), 안정성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은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자들
[첨단 헬로티] 존슨콘트롤즈]가 YORK(R) YZ 마그네틱 베어링 터보냉동기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가 낮은 차세대 냉매 R-1233zd(E)를 이용해 궁극적 성능을 위해 완전 최적화한 최초의 냉동기다. 효율성, 안전성, 가용성, 낮은 환경 영향력 및 비용을 이유로 선택된 비인화성 R-1233zd(E)는 GWP가 1로서 매우 낮고, 냉매 제조업체로부터 바로 구할 수 있다. 존슨콘트롤즈 건설기술솔루션 부문 냉동기 솔루션 부사장 Laura Wand는 “자사는 오랜 세월 업계의 냉동기 혁신을 주도했다"라며 "이번에 자사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저GWP 터보냉동기 YORK(R) YZ를 생산했다. 자사의 광범위한 냉각 역량은 고객의 여러 가지 다양한 응용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시스템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체론적인 접근법을 취했으며, 궁극적인 성능을 위해 선별된 차세대 냉매를 중심으로 모든 부품을 최적화했다. YORK(R) YZ 냉동기는 필수 변속 구동장치와 첨단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을 사용한다. 이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은 윤활유가 필요 없으며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2일(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매년 시무식 행사 없이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해 왔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태안에서는 경영진들과 서부발전 노동조합 대표들이 함께 태안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250인분의 떡국을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아침 일찍부터 급식재료 준비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솔선수범한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께 미리 준비해두었던 ‘희망꾸러미’도 선물했다. 목도리와 양말 등이 들어 있는 ‘희망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인데도 희망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환한 미소와 함께 고마움을 표하셨다. 태안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첨단 헬로티]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조명 휴(hue)의 가정용 등기구 시리즈 ‘무스카리(Muscari)’와 매입등 ‘아펠리온(Aphelion)’을 출시한다. 무스카리는 방등, 식탁등, 무드조명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펠리온은 매입등 시리즈로 사각형과 원형 2종이다. 모듈이 내장된 등기구 형태로 직부등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됐다. 기존에 출시된 휴(hue)의 제품들이 1,600만 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제공했다면, 무스카리와 아펠리온은 일상에서 보다 널리 사용되는 화이트 계열의 빛에 집중했다.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백색광의 ‘휴 화이트 앰비언스’ 라인의 제품으로, 밝기 조절(디밍)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드조명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편안한 느낌의 전구색(2,200K)부터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의 주광색(6,500K)까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무스카리의 방등, 식탁등과 아펠리온은 휴식, 독서, 집중, 활력 등 사용용도에 맞는 적합한 조명 레시피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동식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하여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을 이달 초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40여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2월 말경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기관을 선정, 시행한다. 한전공대 설립의 기본계획이 될 이번 용역은 2월 말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1단계에서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2단계에서는 대학 설립과 캠퍼스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은 물론 건학 이념과 비전 설정, 캠퍼스 컨셉트 등 대학 설립 전반에 걸쳐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8년 1월 1일자로 공단 정원(547명)의 15%에 이르는 용역 및 협력직원 등 비정규직 직원 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정부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직후부터 「KEA 좋은 일자리 창출 TF팀」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규직전환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11월부터는 정규직전환 대상자들과 기존 직원 대표, 외부전문가, 경영진 등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정규직전환 결정기구를 구성하여 전환 절차와 일정, 처우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규직전환 대상자에 대한 설명회 개최, 회의 내용 공표 등 전환절차 일체를 공개하며 직원들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새해 근무 첫날인 2일(화)부터 정규직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지원 직무교육, 필요소양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환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및 합리적인 인사관리 방침 등도 추가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의 정규직전환 결정과정에 외부전문가로
[첨단 헬로티]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28일(목)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최상화 상임감사위원,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과 중앙시장 상인회 및 사천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인 2017 Sunny Market 준공식을 가졌다. ′KOEN Sunny Market′ 사업은 KOEN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Sunny Project의 4대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노후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 인천 남부시장에 휴게시설 ‘남부시장 사랑방’ 조성을 시작으로 2015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 계단난간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진주와 사천의 삼천포 중앙시장에 Sunny Market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Sunny Market 사업은 7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된 삼천포 중앙시장 화장실 개보수 공사(사업비 2400만원)의 준공과 진주 중앙시장의 계단난간 개보수 공사(사업비 2500만원)의 준공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첨단 헬로티] 폐광 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여기서 창출한 수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태양광 광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범 사업은 강원도 정선 함백 폐광 부지에서 시작된다. 함백 폐광부지는 대한석탄공사 함백탄광이 지난 1993년 폐광되기 전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을 쌓아두던 곳이다. 폐경석은 석탄을 골라내고 남은 부산물을 말한다. 대한석탄공사는 이 부지를 2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곳에 태양광 1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3MW 규모의 발전 사업을 진행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 중 투자원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지역에 환원한다.한국광해공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협의하고, 발전 사업 초과수익을 지역난방공사로부터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전액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광산 사업 확대를 위해 폐광지역 민관협의체, 폐광지역 지자체 대상 사업 설명회, 발전 공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의견을 청취했다. 태백시, 삼척시, 문경시 등 폐광지역 지자체와 주민 대표들은 폐광부지를 활용해 환경 훼손 없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수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점에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설비 경제성, 시공관리, 시공기업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새롭게 단장한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한 자가용 및 사업용 경제성 분석Tool, 설치사례, 설비 시공 및 관리 안내 동영상, 웹툰,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시공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등급화한 참여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참여기업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참여기업의 최근 4년간 정부 보급사업 참여 실적을 시공기일 준수,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해 플랫폼에 공개한다. 올해는 상위 S, A등급만 공개하며 2019년부터는 전 등급을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평가기준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실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신재생에
[첨단 헬로티] 고객들은 첨단 3D 프린팅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성과를 2017년 한국전기연구원(KERI)을 빛낸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지난 12월 11일(월)부터 25일(월)까지 약 2주간 홈페이지 및 SNS 고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성과 투표 이벤트(복수투표)를 개최했다. 그 결과 ‘3D 나노 전자잉크 및 잉크 기반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이 43%의 높은 지지율로 1위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른 제조업 혁신 기술로서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KERI가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은 전기가 통하는 초미세 전자회로를 3차원으로 인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특히 그동안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메니스커스(Meniscus)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향후 전자소자 제작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돼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가 통하는 수백 나노미터(nm, 1 nm=10억분의 1m) 크기의 스마트 기기용 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요 전력 부문에서 마스터 레벨 자격을 획득한 최신 에코엑스퍼트(EcoXpert™) 파트너 그룹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를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최신 IoT 지원 기술을 활용하여 향상된 전력 가용성, 안전성 및 운영 효율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coXpert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부터 교육 및 인증을 받은 파트너들이 모인 네트워크로, 전력 관리, 빌딩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40개국 3천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 최고의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기술 제공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다. 마스터 레벨의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주요 전력, 빌딩 자동화, 조명 및 실내 제어, 데이터 연결성 등을 포함한 전문 분야의 교육 및 인증을 받은 리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빌딩 부문 부사장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한 차원 높은 배전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의 20
▲ LED 조명 최초로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금호이앤지 12.2W 이하 LED 직관등 [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전문기업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의 12.2W 이하 LED직관램프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금호이앤지의 LED 직관램프는 12.2W 이하의 적은 전력으로 32W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초고효율 제품으로, 190~200lm/W에 달하는 높은 광효율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LED조명으로는 최초로 NEP 인증을 받게 되었다. 형광등 모양의 LED 직관등은 학교나 공공기관, 사무실 등 기존에 형광등을 사용하던 곳이라면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기존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공사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 폐기물도 줄어들어 친환경적이다. NEP 인증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개발기술 독창성과 기술수준, 파급효과 등은 물론 생산현장과 제품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공공기관은 신제품(NEP) 제품을 20%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며 각종 지원사업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다. ▲ 지난 28일(화) 열린 우수조달 지정증서 수여식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28일 우수조달 지정에 이어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7년 대표대표성과를 치하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시작을 다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송재성 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공동 운명체인 연구·시험·행정 부분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국가와 국민이 우리에게 준 소명인 ‘세계 일류 전기전문연구기관’ 달성을 목표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2017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연구자 및 팀(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박영진 책임연구원(융복합의료기기연구센터 센터장)이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올해의 KERI인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 기술 개발팀은 연구부문(단체)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 배의 기쁨을 안았다.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보청기 기술을 융합한 노인친화형
▲ 시험용 집합체를 시험장치에 장입하는 장면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자체 개발한 고유 원자력연료(HIPER)의 임계열속 상관식 사용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임계열속 상관식이란 원전 운영시 다양한 운전 변수 간의 상호작용을 나타낸 함수식으로 원전 노심의 연료봉에서 냉각수로의 열전달이 급속히 감소해 연료봉 손상으로 이어져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저해하는 현상(임계열속)을 예측하기 위해 활용된다. 2010년 11월부터 개발기간을 포함해 약 7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허가 취득은 기존 원자력연료 대비 내진 및 열적성능이 대폭 향상된 고유 원자력연료의 상용공급 및 수출 추진의 선결 요건을 해결한 것으로 향후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유 원자력연료의 안전성 입증 및 효율적인 원전 운영을 위해 이 상관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봉 사장은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원자력 분야에서 우리 회사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신성장 동력 창출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공급을 통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수)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제2차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이하 ‘2차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5년간 추진된 「제1차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이하 ‘1차 기본계획’)」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2차 기본계획(’18~’22)을 논의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안)은 초고성능컴퓨팅 분야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추진위원회(’17.4~)에서 마련했다.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 산업경쟁력 강화, 국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5년 주기로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1차 기본계획을 통해 세계 10위 수준의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분야에 컴퓨팅 활용 저변을 확대하여 세계적 과학 발견(중력파 검출 등)에 기여하는 등 국내 초고성능컴퓨팅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2차 기본계획은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