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가 17일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산업 전문(희망) 기업 발굴을 위해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수행, 기술 개발, 신시장 창출 및 인적 교류를 포함하는 전 분야 교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의 미래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로 공동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이석우 본부장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제조업 중심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실용화 전문 연구 기관”이라며 “2018년부터 창원산업진흥원과 신규 추진되는 첨단소재 기업 육성사업을 협업 수행함으로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창원시의 미래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산업 전문(희망)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공항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8일 개장에 맞춰 본격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인프라는 고품질 최적의 통신실 설비 구축을 통해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부대건물들간 정보 교환이 효율적이고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항 네트워크와 외부간 유무선 통신은 ALL-IP 기반 차세대 설비 도입과 망 분리로 끊김 없이 완벽한 보안도 제공한다. 특히 TRS 무선환경은 음영지역 없이 재난상황에도 휴대용/고정용 무전기 등과 국가 재난망을 연계해 비상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관제설비도 구현돼 공항 운영 센터에서 정보통신자원과 공항운영관리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공항 운영에 중요한 안내방송 설비는 제2여객터미널 내에 여객동선과 소방구역을 고려한 설비 구축으로 명료도와 전달성 높여 운항정보 및 화재경보 방송을 모든 공항 내 인원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영상/시계 설비는 공항이용객이 UHD급 영상 서비스와 정확한 표준시간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포스코ICT, 명신정보통
[첨단 헬로티]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976억 달러, 수입은 1,021억 달러, 수지는 956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은 2017년 2월부터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하는 등 연간 1,900억 달러대 최초 달성 및 역대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2010년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단일 품목 최초 900억 달러 돌파,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기술우위 품목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서버·스마트폰의 고사양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수요 확대로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패키징 및 파운드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IDM(통합제조) 업체 등의 물량 확대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LCD패널은 국내 업체의 공정전환 및 경쟁심화 등으로 감소, OLED 패널은 TV·모바일 등 수요 확대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스토리지 시장 등에서 HDD엑서 SDD로 전환이 가속되면서, SSD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가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휴대폰은
[첨단 헬로티] KT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몽골 상공회의소 및 경제사절단 관계자들이 KT 혜화지사를 방문하고 KT의 5G 서비스 준비상황과 미래사업 전반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목적의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한한 몽골 경제사절단은 KT의 5G 시범서비스 및 미래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사업 체험존 △무선/유선 시설 △지하 통신구 등을 둘러봤다. 특히 사절단은 5G를 비롯해 영상보안솔루션 ‘기가아이즈(GiGAeyes)', 인공지능TV '기가지니(GiGA Genie)', '사물인터넷 'NB-IoT'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16일 중기중앙회에서 제37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중소기업의 대응방안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임일 연세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남대일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명 한양대학교 교수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임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분야는 대규모 R&D 투자 없이 적은 자본투자로 가능한 IoT, AR/VR, 3D프린터 등이며,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를 필요로 하는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기업과 다양한 응용분야에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핵심적인 기술 파악과 어떤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디지털화’와 ‘고도화된 기술간의 연결과 결합’에
[첨단 헬로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000여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추억을 순간순간 기록하고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6.3형의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한 단계 더 진화한 S펜, 최고 성능의 듀얼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8의 최신 기능에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전용 월페이퍼와 올림픽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모든 올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분야의 전세계 1위 기업이자 거물로 평가 받고 있는 ZKTeco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ZKTeco는 이미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3,5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해당 분야 최대 기업으로 향후 국내 바이오인식 및 출입통제 보안 시장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 ZKTeco는 지문이나 얼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타 기업들과 달리 지문과 얼굴은 물론, 지정맥과 손바닥, 손바닥 정맥 및 홍채를 포함하는 가장 광범위한 바이오 정보 인식 원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국제 바이오인식 기술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의 공식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ZKTeco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인식 기술을 토대로, 플랫폼과 출입통제, 영상감시, 통합관제, 스마트 빌딩을 아우르는 물리보안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 걸친 솔루션과 시스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ZKTeco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토필드의 100% 자회사인 CNB Technology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에 씨앤비텍은 신규 사업을 위해 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2018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1월 15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학계, 연구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백운규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제 공급과잉, 수입규제 확대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 철강 수출이 전년도보다 20% 이상 증가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평가하고, 철강인의 노력에 감사했다. 백 장관은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추세, 온실가스 감축 요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소재 경쟁 강화 등 철강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와 도전을 이겨내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된다며, 다음과 같이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우선 고부가 철강소재의 개발과 친환경 설비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고 후발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며, 초경량 강판, 이종접합 소재와 같은 고부가 철강재 개발에 더욱 노력해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투자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도 철강소재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연 지역거점센터를 개설하고, 온실가스의 획기적 감축
▲ 전기요금 고지서상 일자리안정자금 제도 안내문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6일에 경기도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소재 금형기업인 이레몰드를 방문, 기업 대표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백운규 장관의 올해 첫 중소기업 현장방문으로서, 2018년에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인 동시에, 올해초 인상된 최저임금을 우리 산업에 원활하게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하여 최근 업계 일부에서 제기되는 최저임금 관련 불안심리도 해소하고자 했다. 백운규 장관은 김광주 대표와의 환담에서, 이레몰드와 같은 뿌리기업이 기초가 되고 있기에 우리 제조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백운규 장관은 이레몰드의 근로 여건, 급여 수준 및 인력 확보상의 애로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특히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이 기업 경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관해 논의했다. 백운규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양극화 해소, 근로소득 확충 및 일자리의 질 개선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만큼, 소득주도성장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다”라고
[첨단 헬로티] 백운규 장관은 1월 15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 국내 기술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산학연 대표 유관기관과 기업과 함께 미래차 분야 석박사급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강화하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전기·자율차 분야 현장행보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 차원이다. 산업부는 미래차 융합 생태계를 주도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올해 총 7개 대학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산학연 대표 기관과 업계간의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강화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력양성 사업에 현재 39개 기업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발굴, 취업 활성화 등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업계를 대표해서 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개 대학
[첨단 헬로티]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 시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 KT는 국내 최초로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LTE 전국망에 적용한데 이어 이를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 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서 C-DRX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의 경우 실제 음성 데이터는 20ms마다 한번씩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구간에서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KT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음성통화 품질은 유지하면서 배터리는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송 데이터 압축, 제어 신호 최소화 등 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의료, 금융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분야에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클라우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내부 정보가 외부 공간에 위치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정보보안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이에 파급 효과가 큰 금융, 의료 분야 등에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실제 적용해 보안 수준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에 따라 클라우드 신뢰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클라우드서비스 환경 구축’은 법령에서 클라우드 이용을 제한하던 규제가 개선된 금융, 의료 등 분야에 대해 보안기술 적용 및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개발’은 효용성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 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목표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솔루션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및 LCD 계기판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 등 자율주행 장치 △올레드 리어램프 등 라이팅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위치한 신규 가전 공장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과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 행사를 가지고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2020년까지 약 3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약 100만대의 세탁기를 생산하고 미국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세탁기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참전 용사와 불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유와 희망 재단,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는 보이즈 팜과 뉴베리 카운티 박물관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 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과 함께 5년간 제조기술 등의 연구에 공동 투자하는 ‘팔메토 컨소시엄’을 체결해 지역사회와 함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는 “삼성전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가전 공장을 기회로 미국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하며, 그 여정을 사우스캐롤라이나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2월, 대기업 협력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정책수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새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정책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대기업의 이익을 협력중소기업과 배분하는 협력이익배분제 도입(45.0%)’을 꼽았으며, 이어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통한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35.2%)’, ‘상생결제, 성과공유제, 상생협력기금 등 상생협력 지원 확대(2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대기업에게 가장 바라는 점 역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성과배분(27.2%)’을 꼽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질적인 갑을문화 및 거래 관행 개선(26.0%)’, ‘공정거래법, 하도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