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동차 기술과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7’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와 동시에 ‘자동차 전장 고도화’ 포럼도 날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차세대 자동차 혁신을 위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이스포럼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국제자동차전장기술산업전), 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자동차테스트측정기술산업전), Automotive Camera & Sensor Fair(자동차카메라&센서기술산업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분야의 기술, 재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동시 개최로 ELE Control Show 2017(자동차전장부품 품질관리기술산업전)도 열려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는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황혜영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스트라타시스 비즈니스 활동의 전반을 총괄한다.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에서 마케팅, 영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온 18년 경력의 IT 업계 베테랑으로, 지난 2015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에 메이커봇 한국 총괄 매니저로 입사한 뒤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전에는 세계적인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에서 솔리드웍스 브랜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지사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오머 크리거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시장이다.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이와 같은 시장 환경에서 한국 고객들의 관점, 요구사항, 고민, 한계점 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설명하며, “황혜영 신임 지사장의 업계 전문성, 오랜 경험,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하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9월 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INTEX/라비돌리조트에서 ‘제28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the 28th User Group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는 매년 제조업계 종사자들에게 국내외 제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기술 사례를 제공하며 기술 교류의 장으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전 세계는 지금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인공지능I 등 최첨단 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빠르게 창출되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는 ‘Evolution through Revolution’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함께 한단계 진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틀간 펼쳐지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최신 IT 기술 소개를 포함하여, 제조업계 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에 대하여 구체적인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한 뿌리산업 소재 전문 전시회 아템페어(ATEM FAIR)가 열린다. 한국접착코팅협회는 ‘제9회 2017 아템페어’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아템페어는 최첨단, 친환경 접착·코팅·필름·소재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접착, 코팅, 필름, 표면처리 산업의 관련 제품과 기술은 △전통 산업인 건축, 플랜트, 기계 산업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 △미래 첨단 산업인 에너지, 우주항공, 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관련 산업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미래 접착코팅 기술 세미나’가 개최되어 접착, 코팅 분야 글로벌 기업 및 업계 전문가가 가장 중점적으로 필요한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산·학·연·관이 함께 각 분야별 신제품 및 신기술 등 뿌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산업용 협동로봇 상용화 사례. 국내에서는 한화테크윈이 지난 3월 산업용 협동로봇인 HCR-5를 상용화했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용 협동로봇’과 ‘바퀴형 이동로봇’ 국가표준(KS)을 제정하기로 하고 9월 4일까지 입안예고를 했다. 산업용 협동로봇은 기존 제조용로봇과 달리 인간과의 협동작업을 하는 로봇으로, 동일한 작업장에서 조립, 핸들링, 포장 등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바퀴형 이동로봇은 바퀴를 사용하여 이동하는 로봇으로 안내, 재활, 물류, 전문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연계하여 협동로봇의 수요를 창출하고, 서비스로봇인 이동로봇의 안전성확보와 품질향상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표준을 제정하기로 했다. 로봇국제표준화에서는 지난 3월 경희대학교 이순걸 교수가 제안한 이동로봇 용어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되는 등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약 1년간에 걸쳐 표준을 개발했으며, 안전 품질관점에서 로봇 기술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요건을 정했다. 산업용 협동로봇은 협동 작업시 인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공작기계기업 화천그룹은 지난 6월 1일, 2일 이틀간 ‘DEEP & WIDE 2017 : 화천 스마트 & 5축 기술 설명회’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화천종합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00여 명의 고객을 초청, 화천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머신과 5축 가공기 등 총 6개의 제품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며 화천그룹의 본격적인 서울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화천종합연구센터’는 광주, 창원과 더불어 고객의 요구를 더욱 가까이서 접하고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건립된 연구시설로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어 제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미래 융합기술과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공작기계 개발 및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Showroom과 ‘CNC선반/밀링 PG 교육’, ‘선반 Manual Guide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화천 장비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효율적인 기계 운용과 생산성 향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 (BUTECH 2017) 세계적인 ICT 기술과 기계기술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국 520개사 1,700부스가 참가, 벡스코 제1, 2전시장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정부가 올해 1108억 원을 들여 2200개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를 2020년 1만개에서 2025년 3만개로 상향 조정할 만큼 최근 제조업계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은 기계기술 및 제조공정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제조산업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 열역학 계산에 의해 설계된 합금의 열역학 평형 상태도와 실제 미세구조 [첨단 헬로티] 포항공대 김형섭, 손석수 교수 연구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 항복강도 1GPa에 달하는 신개념 초고강도 고엔트로피 합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밝혔다. 전통적인 합금은 합금 원소를 첨가할수록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고, 이는 소재의 기계적 성질을 취약하게 만들어 다량의 합금 원소를 첨가하는 것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합금과 달리 한 원소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주요 원소로 작용하여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단상을 유지하는 고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 HEA)은 온도가 극저온으로 낮아질수록 강도, 연성이 높아지고 파괴인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지만, 항복강도가 낮아 극한환경의 구조 재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전산모사법의 열역학 계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조성을 선별하고, 실제 제조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지니는 고엔트로피 합금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기존의 균질화 열처리, 열간압연, 냉간압연 및 열처리 공정을 거치는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 열간압연을 생략하고 바로 냉
[첨단 헬로티]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의 기술 혁신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12억 원, 생기원이 8억 원을 출자해 20억 원 규모의 R&D 펀드를 조성하고, 자동차 부품 및 공정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기술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생기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실용화기술 개발 전문기관인 생기원은 2015년 민간수탁 활성화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중소기업 수탁과제 비율을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수탁 활성화 비율을 높이기 위해 ‘Go Together 프로그램’을 도입, 산업계와 연계한 공동 R&D 기반을 구축하는 데 공들여 왔다. Go Together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생기원이 공동으로 펀드를 마련, 1·2·3차 협력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그 동안 핵심 부품 국산화 및 공정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대표적으로 생기원 측에서는 고도의
[첨단 헬로티] 오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EMO 2017에서 DMG MORI는 Hall 2, 북쪽 입구 쪽에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10,000m² 규모의 DMG MORI 부스에서는 약 80개의 고성능 머신들이 혁신적이고 필수적인 기술 솔루션을 시연한다.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에서 DMG MORI의 메인 토픽은 DMG MORI로부터 구현되는 ‘디지털화의 길’로, 전 세계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의 ‘디지털 공장’을 향한 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화의 성공 기반으로는 APP 기반 CELOS® 제어 및 운영 시스템, DMG MORI 기술 사이클 및 디지털 프로덕션의 최대 효율성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있다. 또한 새로운 VERTICO 디자인으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할 것이며, 머신 중 절반 정도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시한다. 완전히 디지털화된 프로세스 체인을 통해 DMG MORI는 적층가공 분야의 미래 기술을 EMO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파우더 노즐을 이용한 레이저 증착 용접과 파우더 베드의 선택적 레이저 용해는 DMG MORI가 한 지붕 아래에서 금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7)’에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인 동전시회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스마트 제조, 글로벌 접근(Smart Manufacturing, Global Approach)’이라는 테마 아래 전력공학기술, 기계공학 및 기계부품, 산업자동화 및 IoT, 금속가공 및 용접 등 4개의 세부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회가 열리는 예카테린부르크시는 철강, 야금공업 등의 생산시설이 밀집한 중공업도시이며 지리적 요충지다. 이에 따라 제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들이 동반국가관을 구성하여 대규모로 전시 참가를 하고 있다. 기산진은 MOU 체결을 통해 내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에 3천㎡ 규모의 대규모 동반국가관 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 세계 95개국 650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는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기산진과 코트라가 공동 구성한 한국관에서는
투식스코리아는 미국의 레이저 관련 소재 및 광학 전문업체인 투식스의 한국 지사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됐다. 국내의 다양한 첨단 산업 부문에 소요되는 광학 및 특수 소재를 소개 및 공급해 왔으며,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향상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BUTECH 2017에는 CO2 레이저 소모품과 파이버레이저 헤드, 용접 및 브레이징헤드를 출품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한 투식스코리아 부스 Q. 투식스코리아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최근 한국의 산업계도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기술을 요구하게 되었고, 보다 더 정밀한 레이저 관련 광학제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투식스코리아는 고객이 원하는 수준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여 한국 고객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2017년 6월 현재 투식스 한국 지사에는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원을 충원 중에 있습니다. Q. 주요 사업 및 취급 제품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투식스코리아가 주로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레이저 가공에 필수적인 T
[첨단 헬로티]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MSC의 차세대 플랫폼인 MSC 에이펙스의 일곱번째 버전, MSC 에이펙스 그리즐리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 그리즐리는 현재 MSC 솔루션 다운로드센터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크레인, 선박 선체 또는 조선소 램프와 같은 구조물들은 약 1000개 이상의 용접된 부품들을 포함하고 있는 대규모의 어셈블리이다. 이런 대형 어셈블리들은 유한 요소 모델링, 모델 검증 및 해석 시 고려해야 하는 독특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부품 개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유한 요소를 모델링하는데 있어 보통 몇 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까지 소요되고, 이후 수정된 설계 파일에 대한 해석을 반복 수행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그 결과, 엔지니어는 대형 가공 구조물을 해석하기 위해 근사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MSC 에이펙스 그리즐리는 대형 어셈블리의 강성, 강도 및 안정성 검증을 위한 신속한 재설계가 가능하도록 통합된 생성 워크플로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모델링 및 검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MSC 에이펙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휴거스 쟌콜라스는 "MSC 에이펙스 그리즐리를 테스
[첨단 헬로티] 지멘스는 시뮬레이션 및 분석에 특화된 다중 물리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산 유체 역학)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 STAR-CCM+ v12.04를 출시했다. 이 버전에는 자동화된 제품 설계 탐색과 설계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2가지 새로운 기능이 통합됐다. STAR-CCM+ v12.04는 디자인 매니저를 도입해 CFD 시뮬레이션에서 여러 가지 설계 옵션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가 2016년 인수한 씨디어댑코의 검증된 HEEDS 소프트웨어의 설계 최적화 기술에 기반한 STAR-Innovate 소프트웨어를 추가했다. STAR-CCM+는 지멘스의 PLM 소프트웨어 사업부에서 개발됐으며, 강력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제품군인 심센터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인 장 클로드 에콜라넬리는 "단일 시나리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은 머지않아 구식으로 전락할 것이다. STAR-CCM+ 사용법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디자인 매니저 사용법도 쉽게 익힐 수 있다. STAR-CCM+ v12.04를 설치한 엔지니어는 설계 탐색 연구를 쉽게 수행하고, 우수한 설계를 보다 빨리 발견
[첨단 헬로티] 제2회 국제고기능소재전시회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량화, 고강도, 내열성 등 고기능 특성을 가진 고분자 소재, 탄소 소재, 금속 소재, 복합소재 등 고기능 소재의 최신 기술이 총망라된다.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는 최신 고기능 소재 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6개 관련 전시회와 합동으로 개최된다. 10개국 350개사가 참가하여 550부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소재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 기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 기술, IT·BT·ET 등의 핵심 기능을 발휘하는 미래 소재인 첨단세라믹, 기존 센서와 달리 지능화된 스마트센서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합동 개최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7은 삼성,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