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하반기 국내 금형 수출 및 생산 회복세 둔화 세계 금형산업은 2015년 기준 1,350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약 5%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8조8천억 원으로 세계 금형 생산의 6.1%를 차지하며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형업계는 최근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보호무역정책 기조, 중국과의 FTA 타결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글로벌 금형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절실하다. 금형산업의 현재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하반기 금형산업과 관련된 수요산업 경기를 전망해 봄으로써 새로운 발전 전략과 대안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 금형업체는 2015년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1,583개사가 조사됐으며, 그중 10인 이상 19인 이하인 업체가 5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형 수출 세계 2위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기업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금형업의 종사자는 약 42,58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
미래의 제조와 적층 제조의 가능성을 탐구하다 응용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10월 19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매뉴팩처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적층 제조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F123 시리즈’,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 등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솔루션 및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트라타시스의 연례 컨퍼런스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매년 1,000여명 이상의 고객과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하여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전문 컨퍼런스 행사다. ‘미래를 그려나가다: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로의 도약(Shaping What’s Next: New Dimension to Your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대표적인 다중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프로그램 Simcenter 3D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에서는 여러 시뮬레이션 분야에 걸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Simcenter 3D는 전문가들을 위한 독립형의 고급 CAE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떤 CAD 소스의 데이터로도 작업할 수 있다. 지멘스의 NX 플랫폼 위에 구축 되어, NX CAD와도 원활하게 연동된다. Simcenter 3D는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tics)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인 지멘스 Simcente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새롭게 강화된 기능으로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들은 자동차, 우주 항공, 산업 기계와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설계 방식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Simcenter 3D는 컨버전트 모델링 기술과 원활하게 작동하는 토폴로지 최적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포괄적인 제너러티브 디자인 워크 플로를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보다 정확한 모션 모델링과 효율적인 음향 및 구조 역학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Simcenter
[첨단 헬로티] 세중아이에스가 10월 27일 태국 현지 치앙마이 PRC(로얄 프린스 칼리지)에서 태국 황실학교에 물 정화 기술 ‘나노버블 발생기’를 기증하고 향후 태국의 강·하천·저수지 사업에 진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태국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매콩강에서 내려오는 황토물,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의 생활하수 오염으로 다수의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세중아이에스는 나노버블을 통해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치앙마이 주 WASAN JOMPAKDEE 박사(치앙마이 주립대 환경산업 교수 겸 치앙마이 환경분야 자문위원)은 “세중아이에스의 기술은 타 국가 기술보다 친환경적이고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아 자연생태계 복원에도 탁월하다”고 인정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세중아이에스 정재홍 부사장은 “태국 황실의 학교에서 나노버블을 먼저 선보이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물 산업 나노버블의 기술 총괄을 하고 있는 한상문 상무는 “태국의 자연환경을 고려할 때, 화학약품으로 수질을 관리하면 2차 피해 오염이 발생하므로 각별
▲ 센트롤 최성환 대표 [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3D 프린터 소재의 국산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센트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금속분말 제조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10μm 이하의 3D 프린팅용 Fe(철)계 금속분말 제조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되면 해외업체들이 주도하는 금속분말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의 제조혁신 기반기술로 자리매김한 3D 프린팅 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기초 제조산업 등 전 산업 영역으로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강도의 내구성 높은 소재 개발을 위한 각국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소재와 장비도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저비용 국산 소재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메이저 장비 업체들이 자사가 제공하는 전용 소재를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고가의 장비와 소재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센트롤의 상용화가 성공할 경우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전유물인 장비·소재의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2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버전이 가진 동급 최강의 사용자 인스톨 환경 및 데이터 관리 역량에 기반한 최신 버전은 차세대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솔루션으로, 고객이 기획단계에서 제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내에서 디지털 트윈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NX12는 전장 시스템과 하네스 및 PCB 설계용 멘토 그래픽스 캐피털과 엑스페디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기, 기계 및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진정한 의미의 다분야 설계 플랫폼을 시장 최초로 선보였다. NX는 기구와 전장 설계의 두 영역 내에서 논리적, 물리적 개체 간의 중요한 연결을 제공하는 RFLP(Requirements, Functional, Logical and Physical) 방법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시스템 기반의 제품 설계를 위한 툴을 지원한다. 또한 정밀한 지오메트리와 메쉬 기반의 지오메트리를 원활히 사용하고 모델링하도록 지원하는 컨버전트 모델링 기술에 기반한 최신 버전은 사용자들이 설계 최적화, 고급 지오메트리 생성, 자유곡면
[첨단 헬로티] HP코리아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자사의 3D 프린터 시스템인 HP 젯 퓨전 3D 프린팅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HP코리아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현우데이타시스템, FormX 및 에이엠코리아와 협력하고 있으며, 파트너 퍼스트 3D 프린팅 스페셜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상의 전문성과 지식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HP 젯 퓨전 3D 프린팅 솔루션은 HP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상용 3D 프린팅 시스템으로, 기존 사용되던 3D 프린팅 시스템보다 고품질의 물리적 부품을 탑재하고, 타사 대비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제품을 출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반의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HP는 이번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구축을 계기로, 12조 달러 규모 제조업 시장의 디지털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전자, 소비재, 의료 분야의 시제품 및 부품 제작을 지원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조 분야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다수의 소프트웨어 회사와 협력해 누구나 쉽게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3D 프린터 대중화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산업에 바로 접목할 수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고 우진플라임, 핫몰드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제3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0, 21일 이틀간에 걸쳐 충북 보은에 위치한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금형기술 컨퍼런스는 금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도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한국금형비전포럼 후원사의 임직원 및 기술교육원 학생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전윤선 소장의 ‘MuCell & WIT 제어기술’, 민성기 기술사의 ‘휨, 변형 없는 경량화 사출성형공법 개발’, 핫몰드엔지니어링 노현수 상무의 ‘Hot Runner 기술과 엔프라 수지 적용 기술’에 대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 장소와 숙식 등을 지원해온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사내 코딩전문가를 적극 육성한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인증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CTO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센터장 박일평 부사장, 컨버전스연구소 조택일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올해 총 14명의 코딩전문가를 선발했다. 코딩전문가를 선정하기까지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코딩 경연대회인 ‘코드잼(Code Jam)’을 열고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코딩전문가 14명 중 6명은 소프트웨어센터, 컨버전스센터, 어플라이언스연구소 등에 소속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코딩전문가는 해외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고 세미나 활동비, 최신 노트북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코딩 지원이 필요한 사내 개발업무에 참여하고, 강의와 세미나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93명의 코딩전문가를 선발했다. LG전자 CTO 안승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6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은 삼성전자가 미국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 시장에서 19.3%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레인지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에서 처음으로 1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패밀리허브’, ‘푸드쇼케이스’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22.1%의 점유율로 6분기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미국의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삼성전자는 3분기 30.8%로 작년 4분기부터 2위와 10% 포인트 수준의 큰 격차를 유지하며 34분기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패밀리허브’는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IoT 리더십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경남 창원시에 조성해 온 창원R&D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토대를 더욱 강화했다. LG전자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1사업장에서 ‘창원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창원R&D센터는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선도자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는 탄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창원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전 분야 리더십 강화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구기 위해서는 R&D를 중심으로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내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LG전자 구성원들이 시장 선도자라는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중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6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신사업 관련 부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본투글로벌센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멤버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IoT와 AI, AR 등 4차 산업혁명 흐름에 걸 맞는 다양한 신기술이 주류를 이뤘다. 최종 선발돼 LG유플러스와 사업개발 기회를 얻은 스타트업은 △코너스(대표 김동오, IoT와 AI 융합 기반 실시간 재난·대테러 대응 시스템) △파이퀀트(대표 피도연, 식재료의 농약·식중독균, 분유 속 유해물질을 찾는 분광기반 검출기)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 IoT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시어스랩(대표 정진욱, 실시간 뷰티 및 A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슈드)와 함께 삼성전자 LED 전장 부품에 대한 공동 시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삼성전자 LED 사업팀과 TÜV SÜD는 24일, 여의도 투아이에프씨에 위치한 TÜV SÜD Korea 본사에서 공동 시험 프로그램 개발 기념식을 가졌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TÜV SÜD는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해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완성차 업체에 전장용 LED 부품 공급 시,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제품 품질 시험결과가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LED 전장업계 최초로 제3자 인증기관과 공동으로 시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장부품관련 국제 규격인 AEC-Q102 시험 외 TÜV SÜD와 공동 발굴한 안전 시험 항목을 추가 적용해 품질 검증력을
[첨단 헬로티]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협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2회 세계 SAMA 국제 포럼’ 행사에서 상하이 3D프린팅협회와 상해와 울산시에 공동으로 사무실을 오픈하고, 산업용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의 교육 및 해외 자격증 인증 사업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해 중국 3D프린팅협회 대계롱(Kerong Dai) 회장과 사오리안 젱(Shaolian Zeng) 총경리와 상해시 및 각국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국제 대회는 2회째로 K-AMUG가 매년 참석해, 기조 강연 및 협력을 하고 있다. 30여개국에서 해외 100명의 3D프린팅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포럼으로 상해의 3D프린팅협회가 주최를 한다. 이번 MOU는 K-AMUG와 중국 3D프린팅협회가 추진 중인 산업용 및 메탈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 공동 사무실을 미국, 중국, 한국,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KOAA SHOW, 이하 코아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아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산업 국제전시회이다. 국내 자동차 관련 전시회 중 참가업체가 가장 많고, 해외 참가업체 비중이 높아 가장 많은 해외 구매자가 방문한다. 한국델켐은 제품∙시제품 디자인부터 제작, 가공 및 측정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부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 관련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코아쇼에 참가하여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코아쇼에는 한국델켐의 파워인스팩트(POWERINSPECT)를 주력으로 출품했다. 파워인스팩트는 복잡한 형상의 자유곡면 형상을 모든 상황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는 CAD 기반의 3차원 측정 솔루션이다. 완벽한 CAD 데이터 호환성을 자랑하는 파워인스팩트는 모든 주요 CAD 포맷으로부터 쉽고 빠르게 어셈블리 값을 포함한 노미널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공급업체와 고객의 다양한 CAD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기업의 경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뉴얼 측정기, CNC CMM, 이동식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