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제2회 공장지능화 기술 세미나를 오는 6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협회 산하의 공장지능화 기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업종별 스마트 팩토리 & 스마트 플랜트(Smart Factory & Smart Plant)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오는 6월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한 제2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8월에 열린 제1회 기술세미나 전경.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이 발표하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제조와 산업 플랫폼’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임복규 러닝팩토리 총괄담당은 ‘스마트 제조에서의 인력양성’, 스마트제조산업협회 권대욱 전문위원은 ‘산업계 현황 및 제조 산업에서의 플랫폼의 의미’에 대한 주제로 각각
[첨단 헬로티] PHM학회 최주호 회장, “수요·공급 중심 PHM 생태계 구축하겠다” 산업 맞춤형 분과위, 강습회, 학술대회 추진할 것 “핵심장치의 고장을 줄이고, 가동률을 높이는 게 PHM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스마트 제조이며 스마트 서비스입니다." 건전성 예측 및 관리, 즉 사전에 장비의 고장을 예측하고 대비해 운전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분야의 학회가 최근 국내서 만들어졌다. PHM학회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항공대학교 최주호 교수를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 다음은 최주호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PHM학회 초대회장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학회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최주호 회장(이하 최주호) = 먼저 용어 설명부터 드릴까요. (웃음) PHM은 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우리말로 건전성 예측 및 관리라고 합니다. 2011년쯤일 겁니다. 국내에서는 PHM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연구하는 분들이 드물었는데 우연치 않게 함께 만날 기회가 있었지요. 만남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국내 학회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오던 터에 회사, 연
터크(Turck)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8년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터크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터는 터크의 컨트롤러 및 I/O 구성 요소에서 클라우드로 직접 전송이 되는데 최근 인수한 Beck IPC의 Kolibri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이 프로토콜은 클라우드에 대한 암호화된 통신을 보장한다고 말한 이 관계자는, 사용자가 터크 클라우드에서 모니터링 작업이나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생산 데이터를 저장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터크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의 경우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컨트롤러에서 관련 데이터를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클러스터에 직접 배정하고, 추가 구성 프로그램 없이 데이터를 논리에 맞춰 구성하여 다이어그램 및 차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는 터크를 통해 중앙제어 방식의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호스팅 하거나 고객 자체 서버에 터크 클라우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중앙 호스팅 방식 모델은 고객 클라우드로서 사용자가 등록할 수 있어, 클라우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고객의 브
[첨단 헬로티] 라벨과 리본의 정확한 용도와 특정한 요구사항 파악이 우선 바코드는 소매 제품에서 환자, 심지어 군사 장비까지 추적하는데 사용된다. 다양한 재료, 접착제 및 크기 옵션으로 인해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한 용지를 선택하는 것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종이 라벨은 표준 제품 라벨에 대해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지만 차량과 같은 자산에 태그를 지정하려는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더 견고한 플라스틱 라벨은 그러한 용도에 더 적합하다. 또한 손목 밴드가 있는 환자를 추적하는 경우처럼 라벨이 솔루션에 적합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다양한 미디어 유형 및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적합한 미디어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사항을 식별하는 것이다. • 바코드로 무엇을 추적하고 있는가? 제품, 사람, 장비인가? • 라벨, 태그, 손목 밴드는 얼마 동안 사용되는가? • 미디어에 어떤 종류의 환경이 노출될 것인가? • 어떤 종류의 표면에 부착될 것인가? 바코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으면 필요한 유형, 재료 및 기타 기능을
[첨단 헬로티] 자동인식 기술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와 기술 공유해 달라 ▲ ㈜현암바씨스 임송암 대표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회장 임송암입니다. 저희 협회는 처음 AIM KOREA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93년 6월17일 당시 상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지금까지 활동을 하여왔습니다. 그 당시 ㈜첨단 역시 대한민국의 전자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월간지 자동인식·보안을 출간하며 협회와 같이 성장하여 왔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협회는 지난 25년간 바코드와 RFID를 시작으로 많은 자동인식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로서의 역할은 미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끝없이 빠르게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기술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수집 전달하여 국제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그리고 각 회원사들이 함께 새로운 첫해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이제 2018년 새해 일월부터 ㈜첨단의 자동인식·보안을 자동인식·비전이라는 제호로 새출발을 한다고 하니 어찌보면 우리 협회와 같은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은 결론 아닌 과정 … 전체 바라보는 시각 필요 중요한 건 플랫폼 … 제품에 정보 더해야 가치 창출된다 “스마트공장은 구조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으며,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전체를 조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융합적인 창의성, 디지털에 대한 친숙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마트제조의 큰방향성이다.” 월간 자동화기술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8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월16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CTO인 권봉현 전무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제품에 정보를 앉혀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특별대담의 내용이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문제와 그 해법>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겠습니다. 그간 스마트공장, 특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그 방법론은 주체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한
스마트공장은 결론 아닌 과정…전체 바라보는 시각 필요 중요한 건 플랫폼…제품에 정보 더해야 가치 창출된다 “스마트공장은 구조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으며,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전체를 조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융합적인 창의성, 디지털에 대한 친숙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마트제조의 큰방향성이다.” 월간 자동화기술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8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월16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CTO 권봉현 전무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제품에 정보를 앉혀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산전 R&D캠퍼스에서 진행한 특별대담을 정리한다. LS산전 권봉현 CTO(오른쪽)와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가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 혁명,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문제와 그 해법>을 주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간 스마트공장, 특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해 많은
최준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 IT 산업, 특히 전자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 깊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온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지난 30년간 전자기술은 최신 IT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업계에서 신뢰받는 IT 전문지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IT 분야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가 지능형 사물(Intelligent Things)을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AI는 자율주행차, 로봇 등 새로운 지능형 사물의 발전을 주도하고, 사물인터넷(IoT), 산업 시스템 등 수많은 사물의 역량을 발전시킬 전망입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전자기술의 참신한 시각과 심도 깊은 전자 뉴스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키사이트 역시 2018년에는 기존의 주력 분야인 무선통신, 부품, 방위산업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5G와 오토모티브 분야를 보다 전략적으로 공략하고자 합니다. 키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테크놀로지 리더십과 다양한 측정 경험을 주무기로 ‘Be First’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지사장 <전자기술>은 지난 30년 동안 ICT 및 전자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와 기사를 제공해, 국내 기술 발전과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문 매체로서 독자들에게 각 분야의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주신 노고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ICT 및 전자 산업 분야는 현재 인수합병 등과 같은 급진적인 변화를 겪고 있기에 업계 전반적인 국내외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전자기술>이 보다 전문적이고 업계의 흐름 및 방향을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일링스는 선도적인 ‘올 프로그래머블(All Programmable)’ 반도체 제공업체로, 하드웨어 최적화 및 모든 커넥티비티와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더 스마트하고 커넥티드 및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와 오토모티브 등을 비롯한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이끌어 가는
강인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이사 오늘날을 흔히들 ‘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석유가 과거 성장과 변화의 주역이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입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최첨단 IT 기술의 역할이 중요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는, 단순한 데이터 보관을 넘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이 세계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감지하는 것이 기술 혁신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IT 전문지의 신속한 보도와 심층적인 분석은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월간 전자기술’은 지난 30년간 IT 업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들은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비즈니스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IT 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전 세계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
양영인 지사장 멘토, 지멘스비즈니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종합 월간지로서 신속한 뉴스와 유익한 정보로 국내 IT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자기술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IT 산업은 지난 30년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IT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IT 산업이 오늘날의 발전과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데에는 전자기술 및 헬로티 관계자 분들의 물심양면 어린 관심과 노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IT 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IT와 다양한 산업의 융합은 물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VR) 등의 기술로 급변하는 IT 업계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IT 매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자기술은 한결같이 IT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해 줌으로써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기술은 지난 30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근간으로 IT 업계에서 발생하는 뉴스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대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임직원을 대표해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한국 반도체 및 IT 산업의 훌륭한 파트너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 온 전자기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이 2022년에 80조원에 달하며 반도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전력 운용, 신호 변환, 자율 주행 등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맥심은 아날로그·혼합 신호 반도체 선두 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기술의 통찰력 깊은 기사는 맥심이 나아갈 혁신 로드맵에 방향성을 제시해줬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전문 종합 미디어로서 미래 산업에 대한 혜안을 공유하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전자기술>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 그 동안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딥러닝, 시뮬레이션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기술 발전의 여정에 기계, 전자, 통신 및 에너지 분야에서 발 빠른 소식과 업계의 동향을 제시해 온 전자기술이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전자기술은 업계 컨퍼런스 현장 취재뿐 아니라 시장 분석 및 전망을 제시한 기획기사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큰 그림을 제공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전자기술만의 통찰력 있는 관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은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환경에서 앞으로도 전자기술이 최신 ICT 기술 및 솔루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IT 분야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매스웍스코리아도 테크니컬 컴퓨팅 분야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공급하여 기업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APAC 마케팅 부사장 대한민국은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 전자산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 왔습니다. 반도체 산업 후발주자에서 세계 1위의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자 세계 2위의 반도체 수출 대국으로 발돋움한 것을 비롯해, 최첨단 스마트폰과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적인 TV와 세탁기 등 가전기기, 대화면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 등으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 기업들의 연구개발 노력과 한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자기술> 같은 전자업계 전문지의 노력입니다. 반도체처럼 첨단 기술들은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제품, 솔루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전문적인 지식 전달, 그리고 이를 통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읽고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자기술>은 지난 30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부품 업계뿐만 아니라 반도체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들까지, 다채로운 정보에 대해 다루며 독자들과 소통해오고 전문 지식을 공유해왔습니다. 30
최수철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지사장 전자기술(Electronic Engineering)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전자산업의 대표적인 전문 미디어로 30년의 긴 역사를 꿋꿋이 지켜오신 전자기술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또 한번의 30년의 여정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미래의 콘텐츠를 주도하는 미디어로 더욱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전자기술은 부품과 반도체, 시스템 레벨의 다양한 솔루션은 물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개발 툴, 에코시스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편집방향을 토대로 독자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정보의 브리지이자 생산자로서 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IoT(Internet of Things)를 비롯한 스마트 시티/스마트 홈,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자동차,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관련 업계의 마켓 진입 및 확장 노력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펼쳐질 전자산업의 동향과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기술의 흐름을 전자기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노르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