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텔은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24일 공개했다. 이 프로세서에 대해 인텔 프리미엄 및 게이밍 노트북 부문 총괄 매니저인 프레드릭 햄버거(Fredrik Hamberger)는 “인텔의 새로운 9세대 플랫폼은 게이머, 크리에이터와 고성능 사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얇아진 시스템에서 최고 5Ghz 및 8개의 코어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6 (Gig+)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인텔은 “현재 약 5억 8천만 명의 열혈 PC 게이머와 1억 3천만명의 PC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1들이 PC의 응답성만큼 컴퓨터의 실제 성능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AAA급 게임부터 대용량의 4K 영상을 편집, 렌더링 및 트랜스코딩하는 등 무거운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동하면서 다룰 수 있는 PC를 필요로 한다”고 분석했다. 9세대 인텔 코어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XHP™3 패키지로 제공되는 고전압 전력 모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이 디바이스는 3.3kV~6.5kV의 전압 범위의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한 IGBT 모듈 플랫폼으로, 동급 최강의 신뢰성과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확장가능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생 인덕턴스가 낮은 대칭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위칭 동작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XHP™3 플랫폼은 트랙션, 상용, 건설, 농업용 차량 및 중전압 드라이브와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XHP™3 은 140mm x 100mm x 40mm크기의 소형 패키지이다. 인피니언은 “이 새로운 고전력 플랫폼의 첫번째 IGBT 모듈은 내압이 3.3kV이고 정격 전류가 450A인 하프 브리지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한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절연 방식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6kV 절연타입 모델(FF450R33T3E3)과 10.4kV 절연타입으로 모델(FF4
[첨단 헬로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기업의 가시성이 부족하고 클라우드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도구와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상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하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 설문 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조직에 종사하고 있는 338명의 IT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포 관리 담당자인 엔터프라이즈 IT 직원들이 직면하는 보안 및 모니터링 과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시성 결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추적이나 진단을 방해하는 문제, 서비스 수준 계약에 따른 모니터링과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문제, 보안 취약성과 익스플로잇을 탐지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지연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9%)가 종합적인 네트워크 가시성과 비즈니스 가치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며 “IT 전문가들은 패
[첨단 헬로티] 15개국 226개 업체 참가 KPCA show 2019(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이 오늘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 백태일 회장은 개막식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 PCB 제조업계는 2017년에는 전년대비 12.7%의 두 자리수 성장을 했다. 2018년에는 상승 기조를 이어가지 못하고 3.5%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올해 역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설비업계는 신규 투자가 거의 없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이전과 달리 고성장에 따른 고이윤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저성장속에서 각 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살아남아야 하는 환경이 되었다. 이렇게 어려울수록 회원사 서로가 돕고 나누며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필요하다면 타 업계와도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말을 마무리 하며 백태일 회장은 "오늘부터 3일 동안 여러 내외빈과 참가사들을 모시고 한자리에 업계의 기술력과 제품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시장에는 출전사의 출품제품 뿐만
[첨단 헬로티]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다프니 티엔(Daphne Tien)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 “물건을 온라인에 올려놓고 판매하는 것이 전자상거래의 전부가 아니라 엔지니어들이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우저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며 신제품을 소개(NPI)하는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다프니 티엔(Daphne Tien)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의 말이다. 23일, 마우저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다프니 티엔 부사장은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우저가 하는 모든 일이 혁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이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 찾기를 원한다. 때문에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와 트렌드들을 찾을 수 있도록 제품의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등 여러 각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첨단 헬로티] 누보톤(Nuvoton) 테크놀로지는 23일, 서울 알로프트 호텔 강남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들과 이들 제품의 적용 분야 등에 대해 소개했다. ▲ 제이슨 린(Jason Lin) 누보톤 MCU 그룹 부사장 제이슨 린(Jason Lin) 누보톤 MCU 그룹 부사장은 “누보톤(Nuvoton)은 프랑스어 ‘Nouveau’(New)와 중국 당(唐)왕조 시대를 뜻하는 영어 ‘Tang’을 합친 단어로 ‘New Tang’(신탕)을 의미한다. 즉, 당나라에서 부흥했듯이 반도체 업계에서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사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008년 대만에 본사를 설립했으며, 미국, 중국, 이스라엘, 그리고 인도에 지사를 두고 지역 서비스 및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각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온 누보톤에게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유수 기업들과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 업체인 한국몰렉스가 공간을 줄여주고 쉬운 조립을 가능하게 하는 1.25mm 피치 슬림스택(SlimStack) 보드-투-보드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몰렉스는 “이 커넥터들은 마모시의 부식을 예방하도록 설계됐으며, 자동차 분야 고객사들은 이 커넥터의 넓은 플로팅 범위와 강한 내진동성으로 자동차 스티어링 칼럼 스위치의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3방향의 넓은 플로팅 범위는 PCB 보드간 갭을 줄여주며 잘못 정렬된 결합 상황에서도 조립을 원활하게 해준다. 기존 제품에 비해 단자 설계가 개선됐으며 플로팅 힘이 부드러워진 것 또한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몰렉스의 제품 당당 매니저인 이경윤 팀장은 “이 커넥터의 콤팩트한 크기는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주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높은 접촉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넓은 플로팅 범위로 인해 자동 조립 라인에서 체결 에러를 줄여 줌으로써 고객사들의 대량 생산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 1.25mm 피치 슬림스택(SlimStack) 보드-투-보드 커넥터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9)에 참가해 최신 기판 기술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5G용 기판,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등의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회로기판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회로를 통해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한다. LG이노텍은 “5G용 기판 분야에서는 5G 기술 구현에 필요한 저손실, 초미세, 고밀도 기판 기술로, 신호 손실 저감, 미세 패턴(Fine Pattern), 임베디드(Embedded) 등을 주요 기술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호 손실 저감 기술은 5G 모바일용 기판의 핵심 이슈인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로 기존 기판 대비 손실 신호량을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다. 여기에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분야는 글로벌 일등 제품인 COF(Chip On Film)를 비롯해 2메탈 COF, 스마트 IC(
[첨단 헬로티] ▲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선명한 색상이 구현된 은 나노결정 기반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사진 (왼쪽 은 나노결정 용액, 오른쪽 메타물질 완전흡수체 사진)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메타물질 원천소재기술 개발에 이어 기존보다 선명하고 더욱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나노결정 기반 광대역 메타물질 완전 흡수체 기술을 개발했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있는 물질 구조나 배열 형태를 바꾼 인공 소재다. 기존 물질과 달리 자연에 없는 특성을 낼 수 있고 매우 얇거나 작고 가벼운 형태로 만들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메타물질을 이용해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를 제작했다. 완전흡수체는 빛이나 전자파를 원하는 파장 영역에서 완전히 흡수할 수 있는 소재로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적외선 센서, 스텔스 등에 응용할 수 있다. 기존 연구된 메타물질 완전흡수체는 가시광 파장 영역 중 좁은 대역에서만 흡수가 일어나 선명한 반사 색상 구현이 어려웠는데 ETRI 연구진은 이를 개선해 기존보다 흡수 대역폭을 늘려 색 재현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원하는 색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의
[첨단 헬로티] 22일, 화웨이는 2019년도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이 기간 매출이 전년보다 39% 증가한 약 268억달러(약 1,797억 위안, 약 30조 5,620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약간 높은 8% 성장했다. 화웨이는 이번에 공개된 재무 데이터는 IFRS에 따라 작성됐으며 감사 받지 않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성장률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및 스마트 기기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 이번 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화웨이는 “올해 전세계 국가들이 5G를 대규모로 구축할 예정이기 때문에, 자사의 캐리어 비즈니스 사업은 전례 없는 성장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본다. 올해 3월 말 기준, 세계 통신 선도 기업들과 5G 관련 40여 개의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 시장에 7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사업부는 지난 1분기에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화웨이 인사이드' 신규 전략을 선보였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사업부는 지난 1분기에 5G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6(Wi-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IR, Security Intelligence Report v24)’를 발표하고 최근 글로벌 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사례 소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광화문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2018년 보안 위협 트렌드로 랜섬웨어 및 암호 화폐 채굴(Ransomware vs. Crypto-currency Mining), 피싱 공격(Phishing Attacks),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Compromises), 멀웨어 감염(Malware),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 By Downloads, DBD) 등을 꼽았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김귀련 부장 암호 화폐 채굴·공급망 공격↑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대비 랜섬웨어와 멀웨어 감염은 감소한 반면 암호 화폐 채굴과 공급망 공격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먼저 2017년 가장 위협적이던 랜섬웨어는 2018년 60%까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중요한 파일은 백업하고, 업체 및 정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세계적인 대학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육성한다. LG전자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함께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사내 석·박사급 인공지능 개발자 가운데 기술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 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LG전자는 “기술면접심사는 각 대학의 지도교수가 직접 교육 대상자의 AI 관련 지식 등 전문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향후 16주간 각 대학에서 담당교수의 1:1지도를 받으며 음성지능, 영상지능, 제어지능 분야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를 포함한 인증위원의 심의를 거쳐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로 선정된다.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는 주요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의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GS네오텍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AWS 서밋 서울 2019’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및 CDN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서밋은 국내 기업들이 AWS 도입을 통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클라우드 관련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GS네오텍은 플래티넘 부스를 설치해 수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한 ▲WiseN AWS Clipper 서비스 ▲WiseN Multi_CDN 서비스 ▲WiseN AWS GaurdDuty 서비스 ▲WiseN AWS Case Manager 서비스 등 10여 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AWS 아키텍처 세션에서 ‘진화하는 CloudFront의 이해와 글로벌 서비스 활용’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해 AWS의 CDN 서비스인 CloudFront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활용 케이스들을 제시해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첨단 헬로티] 융합 보안 SW 전문 기업 쿤텍이 최근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로 자리를 옮긴 쿤텍은 이번 달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쿤텍은 사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신규 채용으로 회사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과 부서 및 개인 간의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사옥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암호 분석 솔루션, 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 사이버 디셉션 등 해외 유망 보안 솔루션들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쿤텍은 자체 솔루션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자체 개발한 디도스 공격 대응 모의훈련 솔루션인 ‘주피터 타이푼(Jupiter Typhoon)’을 선보였고, 상반기 중 IoT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IT보안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사 창립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무료 오픈소스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이를 더 발전시켜 오픈소스 외 새로운 주제의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쿤텍은 올해 여러 가지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신사옥 확장
[첨단 헬로티]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최신 전망을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IT 지출은 2018년보다 1.1% 증가한 3조 7천 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가트너는 미 달러 강세에 힘입은 환율 상승으로 올해 IT 지출 전망을 지난 분기 대비 하향 조정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미 달러는 불확실한 경제 및 정치 환경과 무역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변동을 겪으면서도 더욱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존 데이비드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올해 기술 제품 관리자들은 하반기에 성장할 제품 및 서비스와 불황을 겪거나 하향세를 보일 대규모 시장의 균형을 맞춰 포트폴리오 조합을 전략적으로 구성해야 한다”며, “2020년에 성공을 거두는 제품 관리자는 2019년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 부문은 올해 2.8%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