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가속도 센서 LIS2DTW1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송 추적기,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엔드포인트와 같이 공간 제한적이고 배터리에 민감한 감지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MEMS 3축 가속도 센서와 온도 센서를 단일 다이에 통합했다. ST는 “이 가속도 센서는 향상된 온도 보상 기능과 센서 정밀도를 활용해 65가지의 사용자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별 요건에 따라 전력소모와 노이즈를 최적화할 수 있다. 사용자 선택이 가능한 최대 ±16g의 풀-스케일을 지원하며, 1.6Hz~1600Hz의 출력 데이터 속도로 가속을 측정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패키지 높이가 0.7mm에 불과하므로 배터리 용량을 추가로 제공해 런타임을 연장하고 전력 절감 기능으로 충전 시까지 디바이스를 더 오래 사용하게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50nA 파워-다운 모드와 1µA 미만의 다중 동작 모드, 가속도 센서 신호 처리를 위한 전용 내부 엔진, 메인 컨트롤러의 개입을 줄여주는 대형 32-레벨 FIFO를 갖추고 있다&rdquo
[첨단 헬로티] ▲ DACx1416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신제품을 소개(NPI)하는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텍사트인스투르먼트(TexasInstruments, 이하 TI)의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DACx1416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DACx1416은 핀으로 호환되는 16채널, 버퍼, 고전압 출력 DAC 제품군으로, 16, 14, 12비트 분해능의 옵션을 제공한다. 마우저는 “DACx1416은 모든 Mach-Zehnder Modulator(MZM) 기술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바이어스 토폴로지를 수용하기 때문에 광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산업자동화, 검사, 측정시스템에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소한의 외부 부품만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고도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저 드리프트 2.5V 내부 레퍼런스가 포함돼 있어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외부 정밀 레퍼런스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출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서 ±2.5~20V 최대 측정 양극성 출력 전압, 5~40V 최대 측정 단극성 출력 전압을 지원하며, 채널마다 독립적으로 출력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램리서치(Lam Research)는 반도체 공정에서 자사의 식각 공정 플랫폼으로 협력을 맺은 반도체 제조사가 1년 간 생산 중단 없이 장비를 가동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1년 전 램리서치가 고객사와 함께 유지보수를 위한 세정 작업을 실시할 필요 없이 365일 동안 가동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고, 올해 4월 그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램리서치는 설명했다. 반도체 공정 환경에서 세정을 위한 가동 중단 시간은 식각 시스템의 생산성을 제한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다. 식각 공정 모듈은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플라즈마 공정 과정에서 부식된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월 혹은 주 단위로 세정된다. 램리서치 부사장이자 식각 제품군 사업부장 바히드 바헤디(Vahid Vahedi)는 “이 같은0 결과는 램리서치가 고객사들과 협업해 가장 어려운 기술과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램리서치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고, 쉽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구현하는 데
[첨단 헬로티] ▲ Easy 3B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이지(Easy) 제품군에 새로운 패키지 Easy 3B를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Easy 1B, 2B 패키지에 새로운 Easy 3B 패키지를 추가함으로써 베이스 플레이트 없는 12mm 높이의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전력 모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 인피니언은 “Easy 3B는 현재의 인버터 디자인을 기계적 측면에서 큰 변경 없이 더 높은 전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맞춤화를 위해 중요한 유연한 핀 격자 시스템 같은 이점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패키지로 제공되는 첫 번째 제품은 1500V 태양광 인버터 애플리케이션 용 400A 3레벨 ANPC(advanced neutral point clamping) 디바이스이다”며 “전력망급 태양광 설비에 1500V 인버터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이 전압 등급의 전세계 총 출하량은 32.7GW AC 전력(태양광 발전 플랜트의 출력 전력)에 달했다. 이 전압 등급은 앞으로 5년간 복합연간 성장률이 20.6퍼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가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본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SK텔레콤은 밝히며, 이번 계약은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SKB-티브로드 합병법인의 지분 구조는 SK텔레콤 74.4%, 태광산업 16.8%, FI(재무적투자자) 8.0%, 자사주 및 기타 0.8%다. 합병법인의 1대주주는 SK텔레콤, 2대주주는 태광산업이 된다.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외부 회계법인의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SKB와 티브로드 합병 비율을 75:25로 산정했다. SK텔레콤은 “FI 투자 유치를 통해 태광산업 이외 주주들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로부터 합병법인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약 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이 출범하면 티브로드의 견실한 재무구조가 SK텔레콤 연결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태광산업 등은 조만간 과기정통부에 인허가 신청서, 공정위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전반의 의견 수렴, 정부
[첨단 헬로티] 개정된(3.19)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등 R&D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정착을 위한 남은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이달 26일 오후, 대전 ICC 호텔에서 자율과 책임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R&D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에 개정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등 R&D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에 숨어있는 관행적 규제 혁파, R&D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사문화 확립 등 추진 중인 정책들에 대해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학, 출연연, 기업, 전문기관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연구자와 연구행정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행사의 총평에서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R&D 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는 연구몰입 환경을 저해하는 현장에 숨어 있는 낡은 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이달 25일, 정부 세종청사 무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87차 회의를 개최하고 FinFET 반도체 특허권 침해 조사건을 조사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FinFET 반도체 특허권 침해 조사건은 지난 ’17년 1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지식재산권 관리 자회사인 주식회사 케이아이피가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무역위원회에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KAIST의 ‘FinFET 반도체 특허’는 스마트폰·태블릿 PC의 두뇌에 해당하는 응용 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 AP)의 제조에 사용되는 기본 소자에 관한 기술이다. 케이아이피는 애플코리아(유)가 수입한 아이폰 시리즈와 아이패드 시리즈의 AP칩을 대만의 유명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제조해 납품하는 과정에서 KAIST의 특허 기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유)는 특허심판원에 KAIST 특허의 무효 심판을 청구했고, TSMC도 KAIST 측을 상대로 우리나라와 대만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 무역위원회의 조사로 시작된 KAIST 특허권
[첨단 헬로티] ▲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된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양영석 학회장(사진 좌측)으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조병식 에트홀딩스(주) 대표이사(사진 우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에트리홀딩스(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주)는 ETRI가 전액 출자해 만든 공공기관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한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TIPS)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확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트리홀딩스(주)가 지난해 말까지 세운 연구소기업은 51개이며 약 70억 원을 직접 투자해 지방소재 창업자를 발굴했다. ETRI는 에트리홀딩스가 특구지역 내 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 확산 및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를 위해 9개 초기투자 유관기관들과
[첨단 헬로티] ▲ WIS 2019에 참가한 어니컴 부스 어니컴은 이달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World IT Show 2019 (WIS 2019)’에 참가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선보였다. 어니컴은 "IMQA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필터 기반의 계층 분석(애플리케이션, OS, 디바이스, 지역 등) 방식을 통해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사용자 환경 기반의 종합 성능 정보 제공 및 사용자 행동 분석은 물론 다른 앱과의 충돌 여부, 장애 연관관계 분석 및 원인 도출, 자원 사용량 및 코드 병목 지점을 측정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 시장에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은 대부분 이상 징후 (Crash)만을 검출해 분석하는 것으로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은 세계적으로 IMQA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IMQA는 국내외 다양한 POC 및 공급 요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에 본사를 둔 비상장 기업인 솔라플레어(Solarflare Communications, Inc.)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솔라플레어는 핀테크(FinTech)에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짧은 대기 시간이 요구하는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일링스는 이번 인수로 FPGA, MPSoC 및 ACAP 솔루션을 솔라플레어의 초저 대기시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기술과 온로드() 애플리케이션 가속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새로운 융합형(Converged) SmartNIC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자일링스의 "데이터 센터 우선" 전략을 가속화하고 플랫폼 회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자일링스와 솔라플레어는 지난 2년간 첨단 네트워킹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자일링스는 2017년에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 두 회사는 최근 75와트 이하의 초 당 1억 패킷의 송수신을 처리하는 단일 칩 FPGA 기반의 100G SmartNIC인 첫 번째 공동 솔루션을 시연했다. 솔라플레어의 CEO 인 러셀 스턴(Russell Stern)은 "솔라플레어 팀은 자일
[첨단 헬로티] 파이어아이는 중국과 연계된 톤토팀이 2018년 하반기에 캄손(CALMTHORN)과 고스트(GH0ST) 멀웨어 페이로드를 이용해 한국의 에너지 기업을 공격한 것으로 판단했다. 톤토팀은 활동 범위가 광범위하고 한국 지역을 표적으로 삼은 전력이 있지만,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을 표적으로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공격의 최초 감염 요소(vector)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5일, 파이어아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최근 아태지역 대상 사이버 공격 패턴과 트렌드에 관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했다. ▲ 라이언 웰란(Ryan Whelan) 파이어아이 운영 전략 부서 총괄이사 라이언 웰란(Ryan Whelan) 파이어아이 운영 전략 부서 총괄이사는 “중국, 북한, 러시아로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보다 치밀해지고 있으며 IT 분야뿐만 아니라 OT 분야의 공격 침해 사례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톤토팀의 공격 대상 지역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최근 발견된 탬프틱과의 중복 활동에 더해 최초 탐지된 에너지 부문 공격을 살펴보면, 오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구글 플랫폼 보안 확대를 위해 자사의 딥시큐리티(Deep Security™)와 클라우드 앱 시큐티리(Cloud App Security) 솔루션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강화 이유에 대해 트렌드마이크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쿠버네티스 플랫폼 보안,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GKE) 및 지스위트(G Suite) 지메일(Gmail)에 통합된 컨테이너 이미지 스캐닝의 가상 머신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트렌드마이크로 네트워크 방어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담당 스티브 콴(Steve Quane)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증대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에 투자하고 있다. 기업들은 그들이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정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객들은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 실행 및 자동화를 용이하게 하고 데이터 센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안전한 마이그레
[첨단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기업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반도체 기업인 ‘Arm 차이나(Arm China)사가 자사의 반도체 설계 결함 및 오류 검증 솔루션인 ‘퀘스타 시뮬레이션(Questa™ Simulation with Power Aware, 이하 퀘스타)’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는 Arm 차이나의 이번 솔루션 도입은 차세대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코어의 주요 개발 작업을 위한 선택으로 평가 작업을 통해 멘토 퀘스타(Mentor Questa)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Arm 차이나의 윌리엄 류(William Liu)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은 “멘토는 지난 수년간 Arm사의 파트너였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Arm 차이나의 설계 팀으로까지 확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퀘스타가 복잡한 검증 환경에서 보여주는 호환성과 고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퀘스타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시장을 위한 매우 성공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멘토는 &ld
[첨단 헬로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정부출연연구원이 적극 나서 ‘맞춤형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와 공동으로 ICT 장비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5년간 46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는 총 4백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장비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ICT 장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돕고자 글로벌 선도국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ETRI는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매칭 파트너 발굴 65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연구진은 사업설명회, 전문가 추천, 9백여 개에 달하는 기업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이메일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 있는 기업 59개를 발굴, 46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TRI와 KASIT는 ICT 분야의 전문성을 기초로 중소기업의 해외 파트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XHP™3 패키지로 제공되는 고전압 전력 모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이 디바이스는 3.3kV~6.5kV의 전압 범위의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한 IGBT 모듈 플랫폼으로, 동급 최강의 신뢰성과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확장가능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기생 인덕턴스가 낮은 대칭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위칭 동작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XHP™3 플랫폼은 트랙션, 상용, 건설, 농업용 차량 및 중전압 드라이브와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XHP™3 은 140mm x 100mm x 40mm크기의 소형 패키지이다. 인피니언은 “이 새로운 고전력 플랫폼의 첫번째 IGBT 모듈은 내압이 3.3kV이고 정격 전류가 450A인 하프 브리지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한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절연 방식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6kV 절연타입 모델(FF450R33T3E3)과 10.4kV 절연타입으로 모델(F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