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빌드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시애틀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9(Microsoft Build 2019)’를 개최하고, 모든 개발자들을 위한 생산성 및 인텔리전트 솔루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키노트에서 애저,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Microsoft Gaming)에 녹아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과 개발자의 기술적 혜택 및 기회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컴퓨팅이 일상 모든 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개발자들의 선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웹 전반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AI 역량과 새
[첨단 헬로티]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민관협의체 출범식 참여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3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10개 기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민관협의체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 출범식 참여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롯데 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신용보증기금, SKT, LG CNS, LG U+, 카카오 벤처스, KT, 포스코 등 10개사이다. 참여 기업은 사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이하 창업·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들이며, ICT 분야의 선도 기업은 물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및 롯데 액셀러레이터, 카카오 벤처스와 같이 창업·벤처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기업들도 고루 포함돼 있다. 미국은 구글 등 대기업들이 창업·벤처 육성의 전 단계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정부 및 기업 지원이 스타트업의 성장 초반에 집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창업·벤처 육성의 중후반 단계에서 스타트업들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협의
[첨단 헬로티]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컴퓨텍스 2019 기간 중에 컴퓨텍스 포럼이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TICC) 2층 2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컴퓨텍스 포럼은 ‘퍼베이시브 인텔리전스(Pervasive Intelligence, 일상 곳곳에 녹아 든 인공지능)’를 주제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크게 ‘파괴적 트렌드(Disruptive Trends)’, ‘인공지능(AI)’, ‘AIoT(AI+IoT)’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포럼에는 IBM, 퀄컴(Qualcomm),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인텔(Intel) 등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업계 리더들이 퀀텀 컴퓨팅(quantum computing),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자율주행 자동차, AI, AIoT 등 첨단 기술의 미래 트렌드와 관련된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월터
[첨단 헬로티] ▲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IBK기업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맺었다. 신현성 테라 대표(왼쪽)와 김경수 IBK기업은행 혁신 R&D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기업은행과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는 기업은행의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핀테크 드림랩 (Dream Lab)’ 5기 선정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시스템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19(Dell Technologies World 2019)’에서 5G, AI, 클라우드, 보안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포트폴리오에는 ▲VM웨어 기반의 ‘델 EMC SD-WAN 엣지’(Dell EMC SD-WAN Edge powered by VMware), ▲‘델 EMC 파워스위치(PowerSwitch)’ 제품군, ▲‘V엑스플렉스(VxFlex)’ 제품군, ▲‘V엑스레일 ACE(VxRail Analytical Consulting Engine)’ 소프트웨어 및 ‘V엑스레일 HCI 시스템 소프트웨어’, ▲‘DSS 8440’ 서버 등이 포함된다. 올해 7월경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VM웨어 기반의 ‘델 EMC SD-WAN 엣지(Dell EMC SD-WAN Edge powered by VMware)’는 델 EMC의 하드웨어에 VM웨어 벨로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018 년 4 분기와 비교하여 5.6 % 하락한30억5100만 제곱인치로 2017 년 4 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SEMI SMG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 (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Neil Weaver)는 “올해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다소 낮지만 출하량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가 발표하는 자료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은 SEMI안에서 독립적인 위원회(Special Interest Group, SIG)로 활동하며, 다결정(polycrystalline) 실리콘, 단결정(monocrystalline) 실리콘 및 실리콘 웨이퍼
[첨단 헬로티] 5G 상용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서 사용자들의 실제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단말 한 개의 최고 속도보다는 여러 대의 단말이 동시에 접속했을 때 체감 품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LGU+와 공동으로 잠실야구장에서 MU-MIMO(Multi-user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 상용 검증을 진행해 갤럭시 S10 8대 단말이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 사용자 체감 속도를 3~4배 끌어올릴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5G 신호가 양호한 지역에서는 단말 속도가 1Gbps 정도까지 구현되고, 평균 속도는 600Mbps 정도이다. MU-MIMO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 사용자는 이 600Mbps를 각각 나누어 쓰게 되어 한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속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화웨이는 “이번 상용 망에서 검증한 U-MIMO 기술은 체감 속도를 3~4배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추가적으로 MU-MIMO 성능 최적화 및 빔포밍 등 5G 핵심 기술을 적용한다면 체감 속도를 추가로 약 2~3배 더 증가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첨단 헬로티] KT가 B2B(기업 간 거래) 전용 5G 서비스인 ‘기업 전용 5G’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 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한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KT는 “새롭게 선보인 기업 전용 5G 서비는 인증을 거친 단말기만 접속을 허용하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별도의 구축 비용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기업 전용 5G의 강점이다”고 소개했다. KT에 따르면, 기업 전용 5G는 2016년 출시된 ‘기업전용 LTE’ 대비 초고속·초저지연의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별 니즈에 맞게 회선별로 3~20Mbps(초당 메가비트)로 속도제어(QoS, Quality Of Service)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교통신호 제어 및 온습도 측
[첨단 헬로티] 로봇 제조사들은 로봇의 최종 목표는 자율주행이라고 말하곤 한다. 자율적으로 주행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주변 환경을 학습을 통해 인지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로는 쉬운 것 같지만 기계장치인 로봇에게 인간과 같은 학습능력과 인지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공장 안이나 사무실 등과 같은 한정된 공간이 아니라 외부로 로봇에게 심부름을 보낸다고 가정하면,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회피하는 것은 물론 로봇 자체도 훼손되지 않게 하는 방어기제도 필요하다. 서비스센터 및 고객 센터 등 사람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로봇의 경우에는 자연어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사람이 수행하는 일련의 행동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뇌에 해당하는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 자연언어처리(NLP) 등이 기반이 돼야 한다. 하드웨어적으로는 MPU, GPU, FPGA, ASIC 등과 같은 프로세서와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치가 요구되며 AI 플랫폼 및 솔루션도 동반돼야 한다. 물론 여기에 다양한 센서와 부품, 골격을 이루는 하드웨어 등도 필요하다. 지능형 로봇을 향한 기업들의 기술 개발
[첨단 헬로티] AMD가 창립 50 주년을 맞이해 AMD 라이젠 7 2700X (Ryzen 7 2700X) 프로세서 골드 에디션(Gold Edition)과 AMD 라데온 VII(Radeon VII) 그래픽 카드 골드 에디션을 30일 공개했다. 존 테일러(John Taylor) AMD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AMD는 고성능 컴퓨팅의 한계를 허물고 수 억 명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AMD는 전세계 팬들과 함께 현재의 성공을 축하하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앞으로의 50년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MD 라이젠 7 2700X 프로세서 골드 에디션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AMD CEO 리사 수 박사의 친필 사인 각인과 금색 AMD50 패키지 디자인을 포함한다. AMD 라이젠 7 2700X 프로세서는 출시 후 게이머, 크리에이터, 하드웨어 전문가들에게 각광 받아 왔다. AMD 라데온 VII 그래픽 카드 골드 에디션에는 강렬한 붉은색과 금색의 AMD50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세계 최초 7나노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VII은 3
[첨단 헬로티] VMware 팻 겔싱어 CEO(좌측)와 제프 클락 델 테크놀로지스 부회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29일(현지시간)부터 5월 2일까지 진행 중인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19(Dell Technologies World 2019 : DTW 2019)’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을 단순화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리얼 트랜스포메이션(Real Transformation)이란 슬로건 아래 전세계 IT 리더 및 관계자 1만 5천 명 이상이 모여 디지털 미래의 비전을 공유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전과 전략, 최신 솔루션 공개와 함께 최신 IT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기술 시연, 전시 및 토론 등의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발표한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Dell Technologies Cloud)는 델 EMC와 VM웨어(VMware)의 솔루션이 통합된 형태로,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센터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edg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혼용 클라우드의 운영 편의성과 효율성을 특징으로 내세우
[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근 출시한 LSM6DSO 및 LSM6DSOX 6축 모듈을 비롯해 IMU(Inertial Measurement Unit)의 FSM(Finite State Machine) 및 MLC(Machine Learning Core) 구성을 간소화해주는 유니코(Unico) GUI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ST는 “FSM 로직을 통해 제스처 및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센서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서 상시 구동 기기는 저전력 소모와 편의성을 얻을 수 있다. MLC로는 머신 러닝 분류기(machine-learning classifier)를 구현해 실시간으로 상시 구동 모션 및 진동 패턴을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코 GUI는 리눅스용 STSW-MKI109L, 맥(Mac) OSX용 STSW-MKI109M, 윈도우 용 STSW-MKI109W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모듈의 내부 레지스터와 임베디드 FSM 및 MLC 로직을 구성하면, 사용자가 자체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GUI는 모듈의 가속도 센서 및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를 지자기
[첨단 헬로티] ▲ LG디스플레이 사내 벤처팀 '드림챌린지' 1기로 선정된 팀이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윤수영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개발 및 신사업 관련 주요 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벤처팀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제1기 드림챌린지로 선정된 4개 팀이 내부 경영진들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그 동안 진행해 온 기술을 중간 점검하며 시장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 드림챌린지는 지난 해 말, CTO조직 산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1기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대상을 전사로 확대해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폭 넓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디스플레이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1기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별도 팀을 꾸려 1년간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사업성을 검증한 후 사내 사업화, 스핀오프(분사) 등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G디스
[첨단 헬로티] ▲ 4월 29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1차 비즈(Biz) 기술 설명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경영진과 연구들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맹승주 마스터가 발표하는 5G 관련 강의를 듣고 있다. 29일, 삼성전자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함께 서초구 aT센터에서 협력회사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또는 양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을 소개해 사업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는 '2019년 1차 비즈(Biz)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87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소개된 기술은 △ 완전 생분해성 슈퍼 커패시터, △ 차세대 융복합 디바이스용 은나노 와이어 증착 △ 탄소나노튜브(CNT) 섬유와 시트 등의 소재 기술과 △ 증강현실(AR) 기반 키오스크 △ 인공지능(AI) 기반 감성∙행동인지 맞춤형 주문 로봇 등 4차 산업과 연관된 기술들이 소개됐다. 총 30건의 기술이 소개됐으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이 추천한 대학과 공공연구소의 우수기술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창조경제혁신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는 ㈜디지털프론티어, ㈜펨빅스, ㈜에이스나노켐을 올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29일,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이석희 CEO를 비롯해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펨빅스 김옥률 대표, 에이스나노켐 이종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국내 협력업체 중 기술 잠재력이 높은 업체들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 2년간 기술금융·경영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분야의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후공정 분야 기업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SK하이닉스는 “선정된 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들 제품을 SK하이닉스 생산 라인에 실험적으로 적용해 성능을 평가하게 해주며,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 대출과 함께, 개발 제품에 대해 일정한 물량을 구매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프론티어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비 국산화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장비 부품 코팅 전문 기업 펨빅스는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스나노켐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