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는 메쉬 기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연결 개발 키트인 '파티클(Particle)'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엘리먼트14는 "파티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안정적이면서 안전하게 연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므로 시제품에서 디바이스 클라우드 호스트 인프라를 이용한 제품 구현까지의 전체 과정이 매우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파티클은 기본적으로 셀룰러 네트워크(Boron), 와이파이(Argon), 메쉬 네트워크(Xenon) 등 3가지 개발 키트를 통해 파티클 디바이스 클라우드(Particle Device Cloud)에 연결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먼저 Argon은 와이파이 기반 개발 보드로서, 단독 와이파이 엔드포인트 또는 파티클 메쉬 네트워크용 와이파이 지원 게이트웨이로 작동할 수 있다. 회사측은 “노르딕(Nordic) nRF52840 칩을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충전 회로가 내장돼 있어서 몇 분 내에 Li-Po에 연결해 로컬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rgon 키트는 기존 프로젝트를 파티클 디바이스
[첨단 헬로티] ▲ CIPOS Tiny SIP(Single In-Line Package)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지능형 전력 모듈(IPM) 제품군에 새로운 CIPOS™ Tiny 시리즈를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CIPOS™ Tiny 3상 인버터 모듈은 가장 최신의 IPM으로서 가변속 모터 드라이브 용으로 최상의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며 “최신 TRENCHSTOP™ IGBT6을 채택해 최소 풋프린트로 최대의 효율을 달성한다. CIPOS Tiny는 고효율 세탁기, 팬, 컴프레서, 산업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고객들은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신뢰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IPOS Tiny는 34mm x 15mm 패키지로 제공된다. 시스템의 기계적 디자인 유연성을 위해Tiny SIP(Single In-Line Package)와 DIP(듀얼 인 라인 패키지) 두 가지 폼팩터로 제공된다. 인피니언은 신제품은 고정밀 온도 모니터링, 과전류 보호, 저전압 록아웃 기능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시스템 보호와 f
[첨단 헬로티]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019년 서울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12개의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 상암에 위치할 국내 첫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인 IBX SL1은 2019년 3분기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상하이, 도쿄,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등 총 6개 도시와,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6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미화 17억 3천 만 달러(약 2조 290억원)에서 미화 19억 2천 만 달러(약 2조 2천5백 25억원)를 투자해 서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IBX 데이터 센터 23개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퀴닉스는 현재 전 세계 24개 국에서 202개의 IBX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을 기반으로 올해 데이터 센터 개설 및 확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케이 후루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뉴타닉스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하는 새로운 개방형 솔루션 ‘뉴타닉스 마인(Mine)’을 발표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1차 및 2차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마인은 업계 선두의 백업 벤더인 Veeam, HYCU, Commvault, Veritas, Unitrends와의 통합을 기본으로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HCI 환경과 백업 운영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마인은 별도의 단독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2차 스토리지 운영을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시켰다. 또한 지능형 티어링 및 고급 데이터 절감 기능을 제공하는 뉴타닉스 HCI 데이터 패브릭과 통합되므로, 기업들은 각각의 뉴타닉스 HCI 환경에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립형 2차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첨단 헬로티] ▲ ETRI 연구진이 다중 엑세스 트래픽 결합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5세대 이동통신망(5G)에서 무선망과 유선망을 하나로 묶어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5G·와이파이(WiFi)·유선 인터넷망을 결합, 최대 40Gbps급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이번에 발표한 기술은 세 개의 망을 하나로 묶는 다중 액세스 트래픽 결합 기술이다. 서로 다른 유·무선 접속 환경을 하나의 5G 코어망에서 제어해 4G 대비 40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기술로 5G와 와이파이, 유선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의 최고속도 10Gbps, 유선인터넷 10Gbps를 합쳐 최대 40Gbps 전송속도를 낼 수 있다. 이때, 액세스 망 상황 즉각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접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5G 이동통신망 내부에서 제어 기존 LTE와 와이파이를 묶는 결합 기술이 이동통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저전력 IoT 혁신을 위한 흥미롭고 참신한 설계를 공모하는 “키사이트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학생들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 가능하며, 우승자와 우승팀에게는 최대 5만 달러의 상금과 소속 대학에는 5만 달러 상당의 키사이트 테스트 장비가 기증된다. 키사이트는 “이번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미래에 닥칠 어려움에 대한 크고 작은 해결책을 제시할 차세대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 우승을 위해서는 스마트 센서를 사용해 혼잡한 도시 속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 또는 깨끗한 용수 확보를 위해 수도를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전자 산업 제품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제너럴 매니저인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Cain)은 “전자 설계에서 정밀한 센서 성능, 데이터 수집, 지속성, 확장성 사이 최적의 균형점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도시와 수중 환경을 고려할 때 더욱 어려운 작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까다로운 환경에서 IoT 센서
[첨단 헬로티] ▲ 경기도, 삼성 반도체, SK 하이닉스 및 버슘, 머크, 솔브레인, 영창케미컬 등의 화학 제조 회사와 혜우이엔씨의 참석자가 인테그리스의 착공식에 참석해 추가 투자를 축하하고 있다. 특수 케미컬 및 첨단 소재 솔루션 분야 선도 업체인 인테그리스(Entegris)가 8일, 화성시 장안 공장에서 첨단 청정 드럼 제조 시설 착공식을 진행했다. 인테그리스는 "이번 투자는 첨단 소재 취급 사업부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시설 착공에는 약 2,000만 달러(244억 원)가 투자됐으며, 2020년 하반기 시설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동과 동시에 인테그리스의 고순도 HDPE 드럼 생산 능력은 50%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는 2018년에 발표된 기존 장안공장 확장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안 공장의 HDPE 드럼 생산 능력의 확보는 케미컬 제조 업체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급 안정성을 보장하고, 동시에 제품 공급을 위한 리드타임을 줄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테그리스의 첨단 소재 취급 부문, 액상 포장재 및 디스펜스 그룹장인 존 맥다니엘 (John McDaniel)은 “인테그리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고순도
[첨단 헬로티]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의 정부 인사이트(IDC Government Insights) 프로그램에서는 제5회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개 투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의 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것으로, 추천 기간 동안 아태지역의 지자체 및 기술 공급업체들이 170여 개의 프로젝트를 제출했으며, IDC는 12개의 수상 부문에서 57개의 프로젝트를 수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IDC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제럴드 왕(Gerald Wang)은 “IDC는 지난 5년간 최고의 스마트 시티 벤치마킹 및 모색을 위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올해는 전 지역의 우수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에 대한 일관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시티 어워드 카테고리를 재정의 했다”고 말했다. 한국IDC에서 스마트 시티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경민 수석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 시티는 ICT 인프라에서 시민
[첨단 헬로티] AMD는 8일, 미국 에너지국(DOE : Department of Energy),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슈퍼컴퓨터 제조업체 크레이(Cray)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엑사급(Exascale-class) 슈퍼컴퓨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AMD 에픽™(AMD EPYC) CPU와 AMD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GPU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론티어(Frontier) 시스템은 1.5 엑사플롭스 이상의 연산 처리능력으로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기술에 최적화할 예정이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프론티어 시스템의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모델, 원자구조, 유전학, 물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에 나선다. AMD 데이터센터, 임베디드 시스템 그룹 총괄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수석부사장은 “AMD는 크레이 및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함께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게 돼 영광이다”며, &
[첨단 헬로티] ▲ (좌측부터) 인피니언의 HybridPACK™ Drive 모듈과 HybridPACK DSC S2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도록 xEV 메인 인버터용 전력 모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100kW부터 200kW까지 다양한 성능대의 인버터에 사용하도록 4개의 새로운 하이브리드팩 드라이브(HybridPACK™ Drive) 모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HybridPACK DSC(double sided cooling)를 업그레이드한 HybridPACK DSC S2도 선보인다. 이 모듈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용으로 80kW 대의 메인 인버터에 적합하며 높은 전력 밀도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HybridPACK Drive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FS820R08A6P2x)과 동일한 풋프린트로, 시스템 개발자는 시스템 디자인의 큰 변경 없이 인버터 성능을 확장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낮은 성능대 제품인 HybridPACK Drive Flat(FS660R08A6P2Fx)과 HybridPACK Driv
[첨단 헬로티] ▲ 헤레우스의 초극세 와이어 머신에서 드로잉 다이를 점검하는 모습 독일의 첨단 소재 기업 헤레우스가 기존 와이어 대비 6배 향상된 전도도와 절반 수준의 직경을 갖춘 로듐 합금 테스팅 와이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헤레우스는 “개발된 테스팅 와이어는 도전율이 30% IACS 이상으로, 최대 6배의 높은 전도도를 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와이어들의 도전율이 5~14% IACS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며 탄성을 갖춘 동시에 고온에서도 높은 강도를 유지한다. 새로운 와이어의 직경은 머리카락 굵기의 4분의 1 수준인 20µm(마이크로미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워크샵(SWTW)에서 새로운 테스팅 와이어 제품을 시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 개의 웨이퍼 안에는 수 백 개의 반도체 칩이 들어 있는데, 반도체 업계는 품질 관리 차원에서 모든 칩을 각각 테스트한다. 이처럼 웨이퍼 공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프로브 카드 제조업체들이 테스팅 와이어를 이용해 니들을 만드는데,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칩의 트랜지스터가 소형
[첨단 헬로티] ▲ 반도체 토털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SEA 2019’에 참가해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박람회인 세미콘 SEA(SEMICON South-East Asia) 2019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박람회센터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중인 세미콘 SEA는 1993년부터 시작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찾는 동남아시아의 반도체 박람회로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분야의 실리콘 러버 소켓(Silicone Rubber Socket)을 비롯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다양한 반도체 검사 부품들을 전시했다. 이외에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 등도 소개했다고 전했다. ISC는 “자사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실리콘 러버 소켓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
[첨단 헬로티] KT는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신성이엔지 공장에서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5G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3사는 향후 △5G 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사업 확대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협력 △KT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화 성공을 위해 KT는 IoT, LTE, 5G 등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KT 기업전용 5G는 일반 인터넷망을 통하지 않고 보안성을 강화한 전용 무선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정보 보안이 중요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필수적이다. 참여사들은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
[첨단 헬로티] ▲ 삼성전자, IoT 프로세서 신제품 '엑시노스 i T100' 삼성전자가 100미터 이내 단거리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IoT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100'을 7일 공개하며 장·단거리를 아우르는 엑시노스 IoT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장거리용 '엑시노스 i S111'(LTE 모뎀 기반), 중거리용 '엑시노스 i T200'(와이파이 기반)를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은 스마트 조명, 창문 개폐 센서, 온도 조절 그리고 가스 감지 등 집과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IoT 기기에 사용된다. 신체 활동과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이어 “이 제품은 단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0(저전력, Bluetooth Low Energy), 지그비 3.0 (Zigbee) 등 최신 무선 통신기술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무선통신용 IoT 기기가 데이터 해킹에 취약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복호화를 관리하는 SSS(Security Sub System)와 데이터 복제방지 기능의
[첨단 헬로티] 자료 : SK텔레콤 SK텔레콤(SKT)은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1분기에 매출 4조 3천 349억원, 영업이익 3천 226억원, 순이익 3천73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SKT는 이동전화 수입 감소를 마케팅비용 효율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만회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0.4% 소폭 감소했다. SKT는 "매출 감소는 B2B 연간 사업 실적이 작년 4분기에 반영되는 계절적 기저효과 때문이다"며 "영업이익은 43.2% 증가했다.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2018년 4분기에 1회성 비용이 손실로 잡혔던 반면, 작년 12월에 편입된 보안 자회사의 실적이 올 해 1분기에 더해진데 따른 것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당기 순이익은 반도체 경기 하락 영향으로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1%, 전분기 대비 21.3% 줄었지만, 시장에서 전망했던 실적 수준이다"며 "선택 약정 할인율 상승 및 가입자 확대에 따른 요금할인 등 매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