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이달 3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전 세계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전거래를 노린 이메일 계정 탈취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만 6천여 개의 중소기업(중소기업벤처부, 2020. 6. 22. 기준)이 소재해 있고, 특히 국내 ICT·데이터 기업 밀집 구역인 판교테크노벨리 등이 위치하여 정보보호 지원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KISA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융합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및 융합보안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 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는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계측 및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인 UltroSoC를 인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UltraSoc는 지능형 모니터링,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기능을 SoC(system-on-chip)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멘스는 UltraSoC의 기술을 멘토(Mentor)의 Tessent™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일부로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UltraSoC 인수로 제품 품질, 안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멘스는 제조 결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버그, 장치 조기 고장 및 마모, 기능 안전, 악의적 공격과 같은 반도체 산업의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브래디 벤웨어(Brady Benware) Tessent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멘스의 UltraSoC 인수는 고객이 테스트용 설계 뿐 아니라, 기능 안전, 보안 및 최적화 등 SoC(시스템온칩)을 위한 포괄적인 &
[헬로티] 서브미크론 이물 검출용 레이저 산란 모듈 개발, 2023년 1차 프로토타입 출시 예정 앤비젼은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원, 탑엔지니어링(수요기업)과의 공동 연구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소재부품 산업미래성장동력사업'의 '제1차 미래성장동력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 분야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앤비젼은 인하대학교 및 한국 생산 기술 연구원과 함께 지난 29일(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레이저산란모듈 개발을 위한 착수 회의(Kick off Meeting)를 진행했다. 이번에 국책 과제로 선정된 연구는 'OLED 패널 0.2마이크로미터(μm)급 표면 결함 검출 모듈 개발'의 일환으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물, 깨짐, 스크래치 등의 표면 결함을 검출하기 위한 이미징이 가능한 레이저 산란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레이저 산란 광학계를 위한 조명, 자동초점 제어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개발 기간 동안 총 28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산학연 협
[헬로티]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중국 법인 베스핀글로벌차이나가 중국 신화통신 ‘신화망’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신화망’ (新华网, Xinhuanet)은 중국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이 운영하는 종합 뉴스 및 정보포털로서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등 여러나라의 언어로 뉴스를 번역하여 24시간 내내 소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PC 웹 사이트의 일 평균 조회수는 1억 2천만 회 이상이며, 모바일 평균 일일 커버리지는 1억 4천만회를 넘어서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신화망은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센터를 만들었지만, 비즈니스 시스템의 복잡성으로 인해 유연성, 운영, 유지관리 및 보안 등의 여러가지 측면에서 서로 다른 요구사항이 발생하여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스템으로는 모든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가 없었다.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
[헬로티] 부산 서면 교차로 등 4개 드론 실증도시, 13개 규제유예기업 실증 착수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해보는 2020년도 드론 실증도시사업이 부산, 대전, 제주, 경기 고양 등 4개 도시에서 6월부터 본격 착수했으며, 7월 한 달간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실증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여름철 도심지 실증비행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증도시는 4월 공모에 참여한 25개 도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드론 서비스를 제출한 4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그동안 세부 진행 절차 등을 마련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부산시는 7월 3일 서면 교차로에서 대기오염 측정 센서를 장착한 드론으로 대기 정보를 측정해 시민들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대형전광판에 송출하는 시연을 실증한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신도시 집단에너지 관리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도시가스 열송수관 파열 집중감시 업무도 실증한다. 대전시는 전 지역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이 어려워 별도 비행 승인을 받아 9일 도심 가스선로 점검, 공공기관 옥상을 활용한 긴급배송 정밀 이·
[헬로티] 클라우드 배포 유연성 강화 통해 문서 처리 편의성 향상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웹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문서 처리(IDP,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솔루션 ‘아이큐봇(IQ Bot)’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큐봇에 구글 클라우드의 비전 API(Vision API)를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의 배포 유연성과 한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인식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선 현장에서 의료진 및 공무원이 장기간 영향을 받자 전 세계 정부 및 기업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문서 처리를 위해 IDP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아이큐봇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보건 및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문서 중심의 프로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구글 클라우드 비전 API를 통합한 아이큐봇을 이용해 구글 클라우드의 도큐먼트 AI(Document AI) 솔루션에서 지원하는 비정형 데이
[헬로티] 머신러닝 기반 증강 분석으로 숨겨진 인사이트 제공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Workday People Analytics)’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새로운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업 인력과 관련된 최대 위험 및 기회를 파악하고 이런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형태로 제공한다. 이와 같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 내 인사팀과 경영진은 인력 운용에 관해 보다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할 수 있다. 워크데이는 "포춘 50대 기업 중 65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워크데이 고객들은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워크데이 인적자본관리(HCM)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야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력에 대한 분석 역량이 점점 전략적 우위로 간주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에서 인재 인사이트에 대한 요구는 종종 직원 분석팀의 역량이나 성숙도를 능가하곤 한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마치 ‘건초
[헬로티] 보안 역량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오라클이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OCI 기업고객은 OCI에서 활용되는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며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ISMS 인증은 정보 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심사 및 부여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에 대한 상세 심사를 거쳐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라클은 대한민국 현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심화하여 준수하게 됨으로써, 보다 검증되고 신뢰도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후 ISMS 인증이 필요한 국내 기업은 OCI ISMS 인증에 기반하여 자체 인증 획득에 투입하는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다. 오라클은
[헬로티] IBM 시큐리티는 최근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를 통해 진행한 글로벌 기업 설문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기업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 탐지 및 대응 능력은 향상되었으나, 공격 억제 능력은 오히려 13%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보안 툴의 사용과 주요 공격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부재가 기업 보안 대응 활동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IBM 시큐리티는 "아직도 다수(74%)의 조직은 보안 대응 계획 자체가 없거나, 있어도 임시방편에 머무르거나 일관성 없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보안 대응 계획의 부재는 보안 사고시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사고 대응팀을 두고 사고 대응 계획을 광범위하게 테스트하는 기업은 이를 하지 않는 기업에 비해 데이터 유출 시 평균 120만 달러 (한화 약 14억 4천만원) 더 적게 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IBM 시큐리티가 밝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5년간 더 많은 기업에서 전사적 차원의 보안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2015년에는 응답 기업 중 보안 대응 계획을 가진
[헬로티] 우수 협력업체 9개사 참석…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진행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생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2020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볼보그룹코리아가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한 ‘2020 볼보 협력사의 날’에서 원가, 납기, 품질 우수업체 대표이사들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구매 부문 신동인 부사장(우측 7번째)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볼보그룹코리아) 이번 행사에서는 품질(Quality), 납기(Delivery), 원가(Cost), 프로젝트(Project) 관리, QDC(품질/납기/원가, Quality/Delivery/Cost) 최우수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체를 시상하고 업무별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볼보건설기계그룹 내에서 단일설비로는 최고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볼보 창원공장을 비롯, 볼보그룹코리아와 동반성장하고 있는 여러 협력사 간의 목표와
[헬로티] 7월 1일(수)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 도입, 수출 실적 영향도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6월 30일(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책자금 평가 체계를 수출 중소기업 지원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7월 1일(수)부터 수출 하이패스 트랙을 도입하고 수출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 간 연속 300만불 이상 수출한 중소기업은 정책자금 심사 시 기술사업성 평가를 면제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사업성 평가 기준에서 수출 실적에 대한 평가 영향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지원 성과가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이 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분석한 결과 연속해서 일정 수준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수출 중소기업 매출액 성장률은 중소기업 평균 대비 3배, 부도율은 비수출 중소기업 대비 1/3 수준이다. 앞서 2018년 중진공은 저성장과 청년실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책자금 평가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정책자금 지
[헬로티] 특허법·실용신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7월 1일부터 시행 특허청은 '특허협력조약 규칙'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국제특허출원의 명세서ㆍ도면 등의 일부분이 잘못 제출된 경우에 이를 정정할 수 있도록 특허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국제특허출원을 할 때 명세서나 도면 등을 잘못 제출한 경우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절차가 없어서 다시 출원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합의에 따라 국제출원의 세부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는 '특허협력조약 규칙'이 개정되어 정정 절차가 마련되면서, 특허청도 국내에서 국제출원을 하려는 출원인들을 위하여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국제출원에 대한 국제조사보고서 작성이 시작된 이후에 누락되거나 잘못 제출된 부분을 정정하는 경우에도 추가수수료를 납부하면 새로 정정된 명세서 등에 대하여 국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아울러, 이번 특허법·실용신안법 시행규칙 개정에는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도 함께 시행된다. 발명자로부터 특허에 대한 권리를 승계받지 않은 사람이 출원한 특허는 추후에 정당한 권리자가 법원에 이전을 청구하여
[헬로티]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안전성 확보 위한 기술 및 평가방법 개발, 검증환경 구축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달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왼쪽)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헬로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POLY’ (Plantronics, Inc.)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 제품군인 ‘POLY STUDIO X’ (폴리 스튜디오 엑스)를 7월에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POLY STUDIO X50 (상단)과 POLY STUDIO X30(하단) 이미지 ‘POLY STUDIO X’는 허들룸(Huddle Room: 6명 이하의 인원이 협업할 수 있는 작은 회의실이나 업무공간)의 빠른 증가와, 보편화된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 보급 및 기업들의 클라우드 영상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POLY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규모 회의실과 중소규모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비디오 바(Bar) 형식의 영상회의 제품이다. 회의실에서 PC, 스마트폰 등 회의 참석자 각자의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기존의 방법은 복잡한 연결과 설정, 시행착오를 통한 연결방법 취득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경험과 사용자 불만을 증가시키는 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영상 통화 활용률이 떨어지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 비용 대비 효율도 낮
[헬로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GM(General Motors)으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최근 GM이 주최한 ‘올해의 공급업체 시상식(Supplier of the Year Awards Ceremony)’에서 공동 수상했다. GM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차량 성능과 소비자경험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혁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한 5개 회사만이 이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이에 앞선 지난 2016년에도 LG화학과 공동으로 기술 혁신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GM으로부터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는 달리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GM은 지난 3월 美 애리조나州 피닉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GM은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의 2021년식 에스컬레이드(Escalade) 차량에 양사가 공급한 디지털 콕핏 시스템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운전석을 감싸는 완만한 곡선의 디자인이 탁월한 시인성은 물론이고 심미성 높은 인테리어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