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신 스마트 전자 제품에 센서 기반 기능들이 추가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리콘 카바이드나 질화갈륨과 같은 고효율 전력 기술이 채택됨에 따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차세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T는 “신제품 STM32G4는 첨단 디지털 전력 애플리케이션과 컨슈머 및 산업용 기기를 대상으로,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비롯해 CORDIC 및 필터링 기능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를 높이는 2개의 새로운 하드웨어 수학 가속기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가속기들은 가전제품이나 에어컨에서의 에너지 절감 모터를 위한 삼각법과 신호 컨디셔닝이나 디지털 전력을 제어하는 필터링처럼 고속 계산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범용 메인 프로세서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산을 수행한다. 또한, 이러한 오프로딩을 통해 코어는 더 많은 센서 데이터를 수신하고, 추가 사용자 기능을 제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CPU 부하를 줄이고 개발
[첨단 헬로티] SEMI의 최신 팹 전망 보고서(SEMI World Fab Forecast)에 따르면, 2019년의 전세계 팹 장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19% 하락해 484억 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은 약 20% 상승해 58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에 SEMI가 발표한 2019년 팹 장비 투자액 성장률 전망은 -14%에서 -19%로 조정됐으며, 2020년 전망은 27%에서 20%로 하향 조정됐다. 2020년 전세계 팹 장비 투자액은 20%의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2018년 투자액 대비 약 20억 달러 정도 밑돌 것으로 보인다. ▲반기별 팹 장비 투자액 (2018년 2분기 – 2020년 2분기) 메모리 분야는 2019년 전체 팹 장비 투자액 감소량의 45% 가량을 차지하여 전반적인 투자액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0년에는 45% 성장해 전년 대비 약 80억 달러 이상 증가한 28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망치만큼 2020년 메모리분야의 투자액이 증가해도 2017년과 2018년 메모리 분야의 투자액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다. 파운드리 분야 장비 투자액은 2019년 상반기에
[첨단 헬로티] ▲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상무 김혜영 롯데쇼핑 상무가 IBM이 선정한 '전세계 AI 부문 여성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IBM은 올해 최초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 ‘AI 부문 여성 리더’ 4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롯데쇼핑 e커머스본부 AI COE(AI Center of Excellence, 인공지능 전문가그룹) 센터장인 김혜영 상무가 독일 도이치 텔레콤의 클라우디아 폴링크(Claudia Pohlink) AI 총괄, 일본 혼다 R&D의 쿄카 나카가와(Kyoka Nakagawa) 수석엔지니어, 미국 오토데스크의 크리스틴 가바드(Christine Gabbard) 프로젝트 매니저, 이메이 구오(Yimei Guo) 모건스탠리 글로벌 리서치 테크놀로지 총괄 등과 함께 선정되어 한국 기업을 빛냈다. 김혜영 상무는 롯데쇼핑에서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2017년 말 선보인 IBM 왓슨(Watson) 기반의 AI 쇼핑 어드바이저 ‘샬롯’이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이하 NXP)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얏트 리젠시 산타클라라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NXP 커넥트(NXP Connects) 행사에서 엣지버스(EdgeVerse™) 플랫폼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XP는 엣지버스 플랫폼 출시로 NXP의 급성장 중인,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엣지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생성 장소 근처에서 해당 데이터를 처리하는 분산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of-Things, IoT), 커넥티드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레이턴시(latency), 개인 정보 보호, 대역폭 등의 이슈 해결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소스와 근접한 위치에서 인텐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이를 해결하도록 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기기 증가로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면서 엣지 컴퓨팅으로의 업계 전환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엣지버스는 IoT 시장과 자동차 시장, 각종 산업에서 수많은 엣지 애플리케이션(edge application)을 구동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포트폴리오
[첨단 헬로티] 이달 11일 중국 상해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CES Asia) 2019에 5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5G, AI, 자동차 기술, 115개 이상의 스타트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개막일에는 아우디, 화웨이, 현대의 임원들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전세계 기술 브랜드들이 주요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CES 아시아는 오는 13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에서 개최된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개막연설을 통해 “CES 아시아는 전체 소비자 기술 생태계를 아울러 보다 나은 미래를 그리는 지역 유일의 이벤트다. 전세계가 가파른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CES 아시아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단합하는 소중한 기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CES 아시아 2019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의 토마스 오시안스키(Thomas Owsianski) (사진출처 : CES 아시아) 기조연설에서 주요 이슈 발표 올해 첫 기조연설 연사는 샤오 양(Shao Yang) 화웨이 컨수머 비
[첨단 헬로티] ▲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iNAND e.MMC 5.1 EFD' 스토리지 솔루션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은 자사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iNAND e.MMC 5.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이하 ‘EFD’)’ 스토리지 솔루션이 르네사스(Renesas) ‘R-Car 오토모티브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s, 이하 ‘SoC’)’에 대한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11일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호환성 검증을 통해 고성능, 신뢰성, 극한의 작동 온도 범위가 요구되는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낮은 소비전력과 긴 수명을 갖도록 설계된 iNAND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e.MMC 5.1 EFD 스토리지 솔루션은 르네사스가 제공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R-Car 스타터 키트 프리미어(Starter Kit Premier)’에도 포함된다. 차량 데이터의 급증과 함께 오토모티브 스토리지에서 최신 HMI(human-machine interfaces,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첨단 헬로티] ▲ ETRI 임준호 선임연구원이 코버트(KorBERT)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혁신 성장동력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엑소브레인 사업에서 최첨단 한국어 언어모델을 공개했다. 이로써 인공지능(AI) 비서, AI 질의응답, 지능형 검색 등 한국어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최첨단 한국어 언어모델 ‘코버트(KorBERT)’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연구진이 공개한 모델은 두 종류다. 구글의 언어표현 방법을 기반으로 더 많은 한국어 데이터를 넣어 만든 언어모델과 한국어의 ‘교착어’ 특성까지 반영해 만든 언어모델이다. 특히, 이 기술은 올해 3월, 한컴오피스 지식검색 베타버전에 탑재됐으며 하반기에는 ETRI의 언어모델을 활용한 ‘법령 분야 질의응답 API’를 추가 공개하고 ‘유사 특허 지능형 분석 기술’도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어처리를 위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텍스트에 기술된 어절을 숫자로 표현해야 한다. 이를
[첨단 헬로티] ▲ 지난해 개최된 국제광융합엑스포 2018(국제 LED & OLED 엑스포와 PHOTONICS+LASER 엑스포) 전경 광융합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광융합엑스포 2019’가 산업통상자원부, 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주최, 엑스포앤유 주관으로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이 전시회는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해 개최되고 있다. 주최사는 올해 전시회 개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600여 개 부스규모에서 LED, OLED, 광통신, 레이저, 광응용제품 등 ICT와 융합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반도체, 루멘스, 유양디앤유, 클라루스코리아, 테크엔, 지오라이팅, 리카홀딩스, EVERFINE, SUNPULED, SAES GROUP, Violumas 등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의 기업이 참가해 최근 이슈화 되는 신제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AITRICS(에이아이트릭스)는 국제 머신러닝 학회인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9’에 논문 7편이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ICML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캘리포니아 롱비치,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국제 머신러닝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이론적 기반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이론적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천 424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그 중 774편이 채택됐다. AITRICS는 이번에 ‘Set Transformer: A Framework for Attention-based Permutation-Invariant Neural Networks’ 논문을 통해 3차원 물체 인식이나 소수샷 분류 등 객체 집합을 입력 데이터로 받는 문제들에 적합한 알고리즘인 세트-트랜스포머(Set Transformer)를 제안했다. AITRICS는 “세트-트랜스포머는 기존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
[첨단 헬로티] CES 아시아가 프리미어 이벤트인 CES 아시아 2019의 공식 뉴스 컨퍼런스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아우디, 바이두, 혼다, 현대, iFLYTEK, 기아, 닛산, Suning 등의 기업들이 현장에서 뉴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제품 및 주요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CES 아시아 2019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 펼쳐지는 트레이드쇼 중 하나인 CES 아시아는 전체 기술 생태계를 한데 모아 브랜드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아시아 최고의 소비자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5G, 스타트업 등의 최신 혁신 기술에 집중하며 전세계 115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550여 기업이 참가한다.
[첨단 헬로티] ID 및 보안 거래 기술을 제공하는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가 탈레스로부터 엔사이퍼 시큐리티 인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사이퍼 시큐리티는 기존 탈레스의 범용 하드웨어 보안 모듈(General Purpose Hardware Security Module: GP HSM) 사업이다. 범용 하드웨어 보안 모듈(GP HSM) 시장은 강화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보안, 암호화의 증가,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및 전자본인확인·인증·서명 규정(eIDAS) 등에 대한 글로벌 수요로 성장하고 있다.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은 암호화 보안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각종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네트워크와 사이버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포된다.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 대표이사 사장 토드 윌킨슨(Todd Wilkinson)은 “이번 인수 합병을 완료하고 엔사이퍼의 독보적인 역량과 기술을 엔트러스트 데이터카드 포트폴리오에 더하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한 네트워크 접근 및 데이터 무결성은 모바일 기기, 클라우드 서비스부터 커넥티드 IoT 기기 및 디지털 결제까지
[첨단 헬로티] ▲ NXP 반도체의 5G 3-Way Lineup NXP반도체는 5G 셀룰러 인프라와 산업 및 상업 시장을 위한 통합된 RF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10일 공개했다. NXP는 “솔루션 스위트는 MIMO(다중입출력)에서 셀룰러 및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 주파수 대역을 위한 대규모 MIMO 기반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지국의 5G RF 전력 증폭 수요를 넘어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NXP의 무선 전력 솔루션(Radio Power Solutions)은 보다 작고 가벼운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을 활성화해 대규모 MIMO 배치를 단순화한다. 또한 NXP의 RF 전력 MCM(Multi-Chip Modules, 멀티 칩 모듈)은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통합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ub-6GHz부터 40GHz까지, 밀리와트부터 킬로와트까지의 솔루션을 통해 NXP는 5G 인프라를 더욱 단순화해 파트너가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5G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폴 하트(Paul Hart) NXP 무선 전력 솔루션 수석
[첨단 헬로티] ▲ (왼쪽부터) 엔씨 이재준 AI센터장, 민보영 퍼블리싱 2Center 장,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데니스 루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디렉터 모네시 촉시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인텔코리아(이하 인텔)는 양사 기술 협업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엔씨 이재준 AI 센터장, 민보영 퍼블리싱 2 센터장,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데니스 루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디렉터 모네시 촉시스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엔씨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을 대상으로 인텔과 기술 협업을 진행해 인텔의 최신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인텔은 블소 e스포츠 글로벌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9’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다. 양사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AI 그래픽스’ 기술 공동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엔씨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
[첨단 헬로티] 차세대 신차 평가 프로그램 요건과 안전 보조 운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드라이버 모니터링을 위해 두 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NXP반도체와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모멘타(Momenta)는 자동차용 드라이버 모니터링 솔루션(Driver Monitoring Solution, DMS) 부문에서 협력한다고 이달 5일 발표했다. DMS는 운전자 주의력 모니터링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고, 도로 안전성 향상과 향후 자동차 제조업체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me, NCAP) 요건 충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NXP와 모멘타의 협력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DMS 애플리케이션을 대량으로 자동차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MS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s, ADAS)의 상호 관련 시스템 중 하나로, 레벨3 이상의 주행 시스템에 필수적이다. 이 시스템은 도로에 대한 운전자 주의력 부족을 시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지하기 위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사전 충돌 경고 기능을 제공한다. 유로 NCAP(Eur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바스 AI가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한다. 셀바스 AI는 이번 사업 참여로 의료 도메인 내 인공지능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기술 개발 사업인 닥터 앤서(Dr. Answer)’에도 참여 중이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구급차에서 발생하는 정보들과 AI 기술을 접목해 응급상황 전체 단계의 정보 연계를 통해 복합지능 스마트 EMS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환자 이송시간을 단축해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환자상태나 질환 및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AI는 응급의료 복합 AI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방문 응급이나 이송 단계에서 구급대원의 발화를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구급요원이 작성해야 하는 구급일지 및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등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