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5G 등의 기술이 전 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산업 분야는 격변기를 맞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은 전기차 및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시장의 형성으로 관련 설비와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엔지니어링 컨설팅과 시험·분석 전문 기관 ㈜아프로 알앤디(APRO R&D) 는 매달 시험 분석 의뢰가 쇄도하면서 시험분석실의 확장을 거듭하는 추세다. 이 회사 김형태 공학박사 겸 대표이사를 만나본다. ▲ 아프로 알앤디 김형태 공학박사 겸 대표이사 Q 아프로 알앤디는 엔지니어링 컨설팅과 시험·분석 전문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기업인지 독자들에게 소개해 달라. 아프로 알앤디는 2008년 한국인정기구 코라스에서 인정받은 공인시험기관으로, 의뢰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해주면서 설비 및 부품 등의 이상 유무를 판단해주고 있다. 주로 민간 기업들이 의뢰한 부품·제품 및 설비의 신뢰성을 평가해주고 있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
[첨단 헬로티] 에릭슨(ERIC)은 5G의 초기 추진력과 열기로 인해 2024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4억건의 모바일 광대역 가입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6월 발행된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는 5G 가입은 2024년 19억건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2018년 11월 보고서에서 전망했던 15억건 보다 2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급증하는 5G 도입의 영향으로 관련 예측치 또한 증가했다. 전 세계 5G 인구 커버리지는 2024년 말 45%에 달할 것이며 이는 LTE 주파수 대역에서 5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 쉐어링기술이 도입되면 65%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여러 시장에서 5G가 상용화되며 몇몇 통신 사업자는 상용화 첫 해에 5G 인구 커버리지확장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19년 말까지 93%의 인구 커버리지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5G가 빠르게 도입되기 위해서는 칩셋 및 기기 공급 업체들의 강력한 의지도 중요하다. 모든 주요 주파수 대역에서 5G 스마트폰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이다. 더 많은 5G 기기와 네트워크가 출시되며 2019년 말까지 5G 가입자 수는
[첨단 헬로티] ▲ 제1회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에서 진행된 HR 전문가 패널토의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분야 선두 기업인 워크데이가 이달 20일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제1회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Workday Elevate Seoul)’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효은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자인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의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와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롭 웰스(Rob Wells)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의 기조연설 등이 이어졌다. 이후 이승희 워크데이코리아 밸류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우형진 캐봇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인사디렉터, 이현희 IBM인사전무, 정지영 머서코리아 부사장, 김성진 딜로이트 상무, 엄창섭 워크데이 서비스 디렉터가 참석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전 올림픽 국가대표 양궁팀 감독이자 현 대한양궁
[첨단 헬로티] SAS(쌔스)코리아는 이달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제약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의 데이터 분석과 리포트 시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히면서 국내 제약 및 CRO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관련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차 강화되는 글로벌 의료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있다. 이번 SAS 제약산업 세미나에는 토루 츠노다(Toru Tsunoda) SAS 일본 프리/포스트세일즈본부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를 비롯해 동국대학교 임지연 교수 등 국내외 제약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SAS코리아는 ▲한국 제약산업의 동향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 ▲제약산업의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 소개와 활용 사례 ▲효과적인 리포트 분석 및 시각화 데모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제약 기업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사례를 통해 국내 제
[첨단 헬로티] ▲ 포스코 ICT 이창복 상무(좌)와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우) (사진 : 한국 HPE 제공) 한국 HPE는 포스코 ICT와 HCI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HPE 솔루션 제공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 19일 포스코 ICT 판교 사옥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은 조세프 양 HPE 아시아·태평양 스토리지 총괄매니저,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 포스코 ICT 이창복 상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HPE는 포스코ICT가 추진하는 노후화 서버 가상화 과정에 HPE SimpliVity(심플리비티)를 비롯한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SAP HANA DB로의 교체 등을 돕는다. HPE SimpliVity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컴퓨팅과 스토리지, 스위치 등 데이터센터 주요 요소를 한 노드에 통합시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하드웨어 I/O가속기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구현하고, 실시간 중복제거와 압축, 로컬 및 원격지 백업을 지원한다.
[첨단 헬로티]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는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세션을 7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션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9의 특별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산업화특별세션은 미래 기술·제품 트렌드를 조망하여, 나노분야 연구개발 종사자(기업 및 연구소, 대학)로 하여금 향후 연구개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세션이다. 이 세션의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하여 ‘5G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으로 확정됐다. 5G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소재-부품 단위에서 요구되는 저신호손실 고방열 전자파차폐 등에 관련된 수요기술을 파악하고 수요-공급 간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저유전 소재 기술 및 응용’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안리쓰, 넥스플렉스, 영일프레시젼 등 7명의 5G전문가가 발표한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국내의 대표적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인 현대일렉트릭이 고성능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AWS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AWS의 APN(AWS Partner Network) 파트너이자 글로벌 클라우드 HPC 플랫폼 제공자인 리스케일(Rescale)의 ScaleX 플랫폼을 통해 AWS 기반으로 HPC 환경을 구성하여 제품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ScaleX는 열유동 해석, 구조 해석, 진동 해석, 전자기 해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뮬레이션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스템 민첩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AWS와 리스케일을 도입해 새로운 HPC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더 나아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에 보유한 장비 32 코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퀀테나 인수를 통해 산업, 자동차 및 운송 시장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온세미컨덕터가 주당 24.50달러 현금 거래로 퀀테나 커뮤니케이션즈(Quantenna Communications)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 회장 겸 CEO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은 “퀀테나의 업계 선도적인 Wi-Fi 기술과 온세미컨덕터가 보유한 전력,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의 리더십, 그리고 양사의 광범위한 판매 및 유통능력을 결합하여 산업, 자동차 및 통신 시장용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만들 것”고 말했다. 이어, “퀀테나의 직원들이 온세미컨덕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인수로 고객, 주주, 직원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퀀테나는 빈스 홉킨(Vince Hopkin)이 이끄는 온세미컨덕터 아날로그 솔루션 그룹에 통합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 IDC 파이낸셜 서비스 서밋 2019에서 키노트 발표중인 마이클 아라네타 부사장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 데이터 코퍼레이션 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이달 19일, 서울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금융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낸셜 서비스 서밋 2019(Financial Services Summit 2019)’를 개최했다. ‘Humanly Possible’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국내 주요 금융 기업의 임원들을 초대해 금융산업이 보다 개인화되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제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IDC 정민영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IDC 아태지역 파이낸셜 인사이트 그룹을 총괄하는 마이클 아레네타(Michael Araneta) 부사장, 스니하 카푸어(Sneha Kapoor) 리서치 매니저, 한국IDC 이태우 전무, 한국IBM 김홍진 상무, 데이터로봇 홍운표 상무, 한국HPE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자사의 Si539x 지터 감쇠기 제품군에 새로운 옵션 제품을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레퍼런스를 통합하고 있어서 고속 네트워킹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을 높이고, PCB 레이아웃도 간소화한다. 실리콘랩스는 Si539x 지터 감쇠기가 100/200/400/600/800G 설계의 까다로운 레퍼런스 클럭 요건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서, 최첨단 이더넷 스위치용 SoC, PHY, FPGA, ASIC에 사용되는 56G PAM-4 SerDes의 엄격한 지터 요건을 기준치보다 40% 이상 여유 있게 충족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112G SerDes 설계용으로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실리콘랩스의 제임스 윌슨(James Wilson) 타이밍 제품 총괄 매니저는 “네트워크 장비 공급회사들은 5G 무선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더 빠른 속도와 더 큰 용량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 이러한 장비들로 옮겨가려면 프런트홀/백홀, 메트로/코어 및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더 우수한 성능의 타이밍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56Gbps S
[첨단 헬로티] 제네시스는 포괄적인 고객 여정 관리를 위해 네이티브 및 써드파티 기술을 연결하는 ‘제네시스 AI’의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기능을 20일 발표했다. 현재 기업들은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수의 인공지능(AI) 포인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경험 전반에 걸쳐 데이터가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고객 및 직원의 여정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AI가 비즈니스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도 여전히 제한돼 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은 다수의 AI 애플리케이션이 마케팅부터 세일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개별 고객을 위해 맞춤화된 자동화 기능,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마케팅 및 세일즈 오퍼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기업들이 음성 및 디지털 채널에서 네이티브 및 써드파티 AI를 원활하게 연결하고 관리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제네시스 AI는 심플하고 중앙 집중화된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고객
[첨단 헬로티] TI(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가 C2000™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새로운 통신 기능을 20일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C2000 F2838x 32비트 MCU 제품군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단일 칩을 이용해 AC 서보 드라이브와 기타 산업 시스템에서 이더캣(EtherCAT), 이더넷, CAN FD 등을 통한 연결이 가능하다. 통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시스템은 외부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이나 전용 호스트 컨트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디자인 아키텍처의 유연성은 제한되면서 구조는 더 복잡하고 보드 공간도 더 차지하게 된다. TI 코리아는 새로운 C2000 F2838x MCU는 외부 ASIC가 필요하지 않아, 전체 솔루션 크기와 BOM(필요한 부품 수)도 줄어든다고 전했다. 이어 “TI의 F2838x MCU는 이더캣, 이더넷, 그리고 CAN FD의 세 가지 산업 통신 프로토콜을 통합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이 각각의 시스템별 특성에 맞게 MCU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때 핵심 요소는 Arm® Corte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이하 ADI)의 Power by Linear™ LTM2810 µModule® 절연기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대 7.5kVRMS의 절연 성능을 제공하는 LTM2810 µModule 절연기는 검사 및 측정 장비, 의료 장비,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시스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계측 시스템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ADI의 LTM2810 µModule 절연기에는 별도의 논리 공급핀이 포함되어 1.6~5.5V 범위의 상이한 논리 수준에서 인터페이싱을 지원한다. 결합되는 절연기의 양쪽에는 각 3~5.5V 전원장치로 전력이 공급되며, 입력과 출력 논리 인터페이스 간 1분 동안 7.5kVRMS의 절연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대지전위가 상이한 시스템에 적합한 LTM2810 µModule 절연기는 50kV/µs보다 빠른 공통 모드 과도 전압을 통해 중단되지 않고 통신할 수 있다. 또
[첨단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룰루랩이 이달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9(CES Asia 2019)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뷰티 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이다.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제품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CES 아시아 행사 중 ‘뷰티 앤 웰니스 리이매진드(Beauty and Wellness Reimagined)’의 연사로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기술을 통한다면 피부 빅데이터 구축은 물론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며 “화장품 매장에 룰루랩의 기술이 적용될 경우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별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무인화 된 맞춤형 서비스’도 머지않은
[첨단 헬로티] ▲ 옵텔라 이상수 대표(좌측)이 코르보(Qorvo)사의 CTO 크리스 지만스키(Chris Szymanski) 에게 OPAC 인프라를 활용한 시생산 계획을 설명하는 모습 국내 연구진이 중소·중견 기업을 도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 기업육성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수행해 왔다. 그동안 연구진은 관련 중소기업의 매출을 올려 주고 해외 판로를 개척해 주는 등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TRI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로부터 지방비를 교부받아 ETRI는 지난 2016년 말, 광융합·전자부품·센서 모듈 등과 관련된 제조 패키징 분야에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OPAC)’를 광주 호남권연구센터 내 열었다. ETRI는 지난 2년 5개월여 동안 센터를 운영해 광산업 광통신업체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