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라클이 이달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울 리전(OCI Seoul Region, 이하 오라클 서울 리전)’의 개소를 발표했다. 이번 설립을 통해 오라클은 국내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와 자율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말까지 인도 뭄바이,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19개 지역과 향후 1년 내 두 번째 우리나라 내의 리전을 포함한 차세대 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 이달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오라클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 기자간담회에서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탐 송(Tom Song) 한국오라클 사장은 “그 동안 오라클은 국내 다양한 주요 기업들의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7/2(화)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 지역센터장(직할부서장) ▲ 호남권연구센터장 이 길 행 ▲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 나 중 찬 ◇ 본부장·단장 ▲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민 옥 기 ▲ 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장 김 영 균 ▲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권 영 수 ▲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 정 단 ▲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김 일 규 ▲ 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 선 미 ▲ 전파·위성연구본부장 변 우 진 ▲ 미디어연구본부장 이 현 우 ▲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정 일 권 ▲ 기술정책연구본부장 이 지 형 ▲ 표준연구본부장 강 신 각 ▲ 정보보호연구본부장 김 익 균 ▲ 미래원천연구본부장 송 기 봉 ▲ 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송 윤 호 ▲ 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 이 정 익 ▲ 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 백 용 순 ▲ 자율무인이동체연구단장 안 재 영 ▲ IDX+연구단장 우 영 춘 ▲ 기상위성지상국개발단장 안 도 섭 ▲ 스마트ICT융합연구단장 박 준 희 ▲ 도시·교통ICT연구단장 이 인 환 ▲ 복지·의료ICT연구단장 박 수 준 ▲ 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 이 일 우 ▲ 국방·안전
[첨단 헬로티] ▲ (왼쪽부터)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와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 앞으로 회의시간에는 회의록을 수기로 작성할 필요없이 음성을 인식한 인공지능 비서가 기록해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 AI가 컨퍼런스콜사업자 ‘텔레투게더(Teletogether)’와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는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회의록 서비스다. 컨퍼런스 및 화상회의 환경에서 생성되는 모든 음성 회의 내용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회의에 참석하는 이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담당자는 별도의 회의록을 추가 작성하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기존에는 녹취된 음성을 추가 타이핑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될 ‘지능형미팅비서’ 서비스는 컨퍼런스콜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 담당자가 보다 손쉽게 회의록을 작성하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선보이게 될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
[첨단 헬로티]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마크 해밀턴 부사장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관련 다양한 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달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엔비디아를 포함해 업계 선도 기업의 전문가, 개발자 등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가 진행됐다. 엔비디아는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DLI 세션을 통해 딥 러닝과 가속화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법을 다루며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마크 해밀턴(Marc Hamilton)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모두가 AI 기술에 따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엔비디아는 인셉션(I
[첨단 헬로티] 안랩은 판교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정보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와 ‘클라우드 정보보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과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기술 공동 연구 △클라우드 정보보안 제품 개발 등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랩은 스파이스웨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함께 진행한다. 스파이스웨어 김근진 대표는 “국내 대표 보안 기업인 안랩과의 파트너십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김기인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역량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 시퀀싱(s
[첨단 헬로티] Moxa는 자사의 ioThinx 4500 시리즈 컨트롤러 및 I/O 제품이 레드 닷 어워드의 2019년도 올해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이 부문에서는 55개 국가의 디자이너와 제조회사들이 출품한 5천 5백 개 제품이 경쟁했다. 레드 닷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ioThinx 4500 시리즈는 뛰어난 혁신을 이루면서 설치를 단순화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러한 평가는 Moxa가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확인해 준다. 갈수록 더 많은 필드 디바이스가 산업용 IoT로 연결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사물”들을 인터넷으로 계속해서 연결하고 있어야 하므로,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되었을 때 IT 엔지니어가 디바이스를 재부트할 필요 없이 계속해서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 디바이스가 요구되고 있다. 어떤 I/O 애플리케이션에서나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다.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센서와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포착해야 한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 엔지니어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술 전문 기업 엔비디아는 이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NVIDIA AI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 행사 이튿날인 오늘은 행사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AI 및 딥 러닝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AI 세션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엔비디아의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크 해밀턴(Marc Hamilton)과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SW 연구센터장이 각각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GeForce NOW Alliance)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마크 해밀턴 부사장 ▲ 키노트를 발표하고 있는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SW 연구센터장 ▲ 마크 해밀턴 부사장이 소형 AI 컴퓨터 젯슨 나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 ‘스타트앳(Start@)’을 전 구성원들이 아이디어에 직접 투자하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내 기업가 육성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SK텔레콤은 ▲구성원 펀딩 제도 ▲사업모델 구체화에 총 1억원 지원 ▲해외 현지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지원 규모를 대폭 강화한 ‘스타트앳 2019’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앳은 SK텔레콤이 구성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해 시작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앳 2019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한 구성원 펀딩제도다. 구성원 펀딩은 크라우드 펀딩처럼 사업화에 성공하면 아이디어에 투자한 구성원에게 별도의 보상(리워드)을 하는 개념이다. 구성원 펀딩제도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스타트앳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려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스타트업처럼 자유롭게 토론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문화를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성원 펀딩은 크게
[첨단 헬로티] NTT Ltd.는 다이멘션데이타(Dimension Data), NTT 커뮤니케이션즈 (NTTCommunications), NTT 시큐리티(NTT Security)를 포함한 28개 회사를 하나로 통합해 NTT 유한 책임회사(NTT Ltd.)를 설립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NTT 회장(President) 겸 CEO인 사와다 준(Jun Sawada)은 “7월 1일부로 NTT가 NTT Ltd.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 NTT Ltd.와 NTT 데이터(NTT DATA)의 기술을 결합하면, 일본 외 지역에서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로 재탄생하게 된다. 앞으로는 하나의 NTT로서 경영을 가속화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나은 세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NTT Ltd.의 본사를 런던으로 정하고 영국의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심사 숙고를 거쳐 런던을 최종 본사 소재지로 결정했다.
[첨단 헬로티] 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CLOi GuideBot)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6월 27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클로이 안내로봇에 “헤이 클로이, 상설전시장이 어디야?”라고 질문하면 로봇은 상설전시장 이미지를 보여주며 “안내를 원하시면 ‘길안내 시작’ 버튼을 누르시거나 “클로이, 길안내 시작”이라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도 지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이 로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LG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일자로 부사장 등의 인사 이동에 대해 발표했다. ◆ 인사이동 (2019년 7월 1일자 부) ◇ 부사장 △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우미영 △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장홍국 ◇ 전무 서비스 사업본부 김한호 ◇ 상무 △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코리아가 이경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경준 대표는 아카마이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의 혁신 기술을 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경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IT 기업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SI(System Integration),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IT 전문가다. 2015년 아카마이코리아에 합류한 후 4년간 미디어 및 통신사 사업부, 삼성그룹 및 하이테크 비즈니스 사업부를 총괄했다. 아카마이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IBM에서 약 16년 동안 전자, 전기 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담당했다. 특히 삼성그룹 전자계열, LG그룹 전자계열, SK 하이닉스, LS 그룹 등 국내 유수 대기업과의 협업을 성사시키며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국IBM 이전에는 한국후지쯔에서 약 8년간 포스코를 포함한 제조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했다.
[첨단 헬로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오늘,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업체인 ‘일루바타 코어엑스(Iluvatar CoreX)’사가 클라우드 기반 학습용 AI 시스템온칩(SoC) 칩셋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검증 작업에 자사의 설계 디자인 검증을 위한 에뮬레이션 플랫폼인 'Veloce Strato(이하 벨로체 스트라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고속 성장하는 AI 분야의 확장 가능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에 설립된 일루바타 ‘코어엑스’는 엣지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첨단 지능을 구현하고 있다. 일루바타 코어엑스의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인 레이첼 팬(Rachel Fan)은 “일루바타의 솔루션은 초대규모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의 이점을 이용해 현행 칩 설계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벨로체 버추얼랩 PCIe(Veloce VirtuaLab PCIe) 및 벨로체 프로토콜 애널라이저(Veloce Protocol Analyzer)’와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새롭게 maXTouch®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3종 및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최신 터치 컨트롤러 TD 제품군은 신호대잡음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향상시킨 차동 상호 신호 획득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매우 두꺼운 유리/플라스틱 커버 렌즈의 사용과 최대 4.5mm 두께의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소재의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멀티 핑거 터치를 지원한다. MXT1067TD, MXT1189TD, MXT1665TD 디바이스는 9~13인치 차량용 터치스크린용으로 비용을 최적화한 변형 제품들로써, 최대 20인치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최근 출시된 MXT449TD, MXT641TD, MXT2113TD, MXT2912TD 디바이스와 더불어 마이크로칩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 각 디바이스는 기능 안전성과 관련하여 증가하는 요구에 부합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국제표준(Automotive SPICE, A-SPICE) Level 3와 ISO 26262 자동차 기능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