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통합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9년 1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특정 공격을 위한 맞춤형 코딩 및 맞춤형 랜섬웨어부터 인프라 공유 또는 ‘자급자족식 공격(Living off the Land)’에 이르기까지 공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 기법을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필 쿼드(Phil Quade)는 "불행히도 우리는 사이버범죄 커뮤니티가 국가주도(nation-state) 공격자의 전략과 방법론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또한, 그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장치와 네트워크는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 보장형(future proof) 보안 전략을 재수립하고, 사이버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중요한 단계는 방어를 위해 사이버공간의 기본요소인 속도와 연결성을 활용해야 한다. 기업들이 보안 및 마이크로/매크로 분할(segmentation)에 대한 패브릭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AI의
[첨단 헬로티] 글로벌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유럽 대형 전자기기 유통회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을 상대로, 휴대폰용 LED 백라이트(Back Light) 기술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 블랙 라이트 유닛(Back Light Unit) 구조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제기한 이번 특허소송의 골자는 해당 유통사가 판매 중인 휴대폰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백라이트 LED 광추출 핵심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이는 LED칩으로부터 빛을 효율적으로 추출해 더 밝은 빛을 구현하도록 하는 LED칩 제조 원천 기술이다. 서울반도체가 휴대폰 백라이트 기술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시장에서 글로벌 휴대폰 브랜드 및 제조회사를 상대로 강경대응에 나선 것이다. 콘래드 일렉트로닉은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등 수백여 종의 휴대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TV 및 휴대폰용 LED 백라이트 관련 특허기술을 수 백건 보유 중이다. 최근 5년간 소송에서 침해를 주장한 특허만 68여 개에 달한다. 관련 기술은 LED 백라이트에 적용하는 ▲색 품질 고도화 기술, ▲고휘도 및 고
[첨단 헬로티]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최신 전망을 11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전세계 IT 지출은 총 3조 7,400억 달러로 2018년보다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전망치인 1.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경제 불황설, 브렉시트,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IT 지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국가별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가트너가 조사한 모든 국가들의 IT 지출액은 2019년에 증가할 것”이라며, “계속되는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북미 IT 지출은 2019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IT 지출은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존 데이비드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2019년이나 2020년에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은 낮지만, 위험성은 충분히 높으므로 이에 대비하고 계획해야 한다&rdqu
[첨단 헬로티] ▲ (왼쪽부터) 퀄트릭스 한국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회장과 라이언 스미스(Ryan Smith) 퀄트릭스 CEO 퀄트릭스가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SAP Executive Summit 2019: 혁신과 클라우드’ 행사에서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공식 발표하며 경험 경제 시대가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경험 경제란 소비자들이 수량 및 가격 등과 같은 수치에 따라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구매 과정 전반에 걸친 경험에 기반해 구매 결정을 내리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심비(가성비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중시하는 소비 형태)’ 역시 경험 경제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경험 경제 시대의 기업과 조직은 경험 데이터(X-data)와 운영데이터(O-data)를 결합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퀄트릭스는 아태지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고객사 수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 데이터 코퍼레이션 코리아(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2019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에서 12개의 기능별 스마트 시티 수상 부문에서 총 17개의 우수 스마트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과 부산시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스마트워터 프로젝트’가 각각 행정 및 스마트 워터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IDC의 스마트 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기능별로 구분된 12개의 스마트 시티 이서비스(eService)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한다. 이 어워드는 2015년 시작된 이래 한국 시정부(인천, 대전, 부산 등), 싱가포르 정부기술청, 타이베이 시정부, 중국 시정부(심천, 상하이, 베이징)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행정과 스마트 워터 2개 부문에서
[첨단 헬로티] 로옴(ROHM) 주식회사가 모바일 기기 및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 기기용으로, 저소비전류를 실현한 MOSFET 내장 승강압 DC/DC 컨버터 BD83070GWL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기기 및 IoT 기기 등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자기기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기에 탑재되는 디바이스에는 디자인성 향상 및 신기능 탑재용 스페이스 확보를 위한 소형화와, 배터리 장수명화를 위한 저소비전력화가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신제품은 소형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자기기에 대응해 ‘저소비 에코 디바이스의 결정판’을 목표로 개발한 초저소비전력의 승강압 전원 IC이다”며 “저손실 MOSFET를 내장하고 저소비전류 회로를 탑재함으로써, 각종 배터리 구동 기기(전동 칫솔, 전기 면도기 등)의 동작 시(부하전류 200mA 시)에 전력 변환 효율 97%를 실현함과 동시에 승강압 전원 IC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저소비전류 2.8µA를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대기시(부하전류 100µA
[첨단 헬로티]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 기업 애드저스트(Adjust)는 전 닐슨 미디어(Nielsen U.S. Media) 사장 린다 클라리지오(Lynda Clarizio)가 비상임이사로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드저스트 공동설립자 겸 CEO크리스챤 헨켈은 “비즈니스 성장 및 확대에 관해 린다 클라리지오 이사의 다양한 경험과 애드저스트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측정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가 결합되면 기업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전문가인 클라리지오 이사가 애드저스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있어 전략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리지오 이사는 “애드저스트는 글로벌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어트리뷰션, 측정 및 최고의 해킹 예방 솔루션으로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에서 크리스챤 헨켈 CEO와 폴 뮬러 CTO의 강한 리더십과 신뢰도 및 투명성 강화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및 측정 솔루션을 확대해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STM32Cube 에코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주는 STM32CubeProgrammer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중 디바이스 프로그래머의 기능들을 하나의 단일 툴에 통합하고 있다. STM32CubeProgrammer는 사용자가 MCU의 JTAG 또는 SWD(Single-Wire Debug) 핀을 비롯해 UART나 USB, SPI, I2C 혹은 CAN 인터페이스 중 원하는 인터페이스를 선택해 편리하게 연결한 다음 디바이스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다중-OS 소프트웨어는 STVP(ST Visual Programmer), DFuSe USB 디바이스 펌웨어 업그레이드(Device Firmware Upgrade) 프로그래머, 윈도우 전용 STM32 플래시 로더(Flash Loader) 및 ST-Link와 함께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등 여러 가지 툴을 대체함으로써 일관된 통합 환경의 이점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앞으로 STM32 신제품은 STM32C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펼치며 세계 ICT 시장의 선점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해 국제표준특허 56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828건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이 확보한 국제표준 및 특허에는 동영상 압축표준인 엠펙(MPEG)을 비롯, 5G 이동통신, 방송시스템(ATSC 3.0)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로써 ICT 핵심분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 2018년 10월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3회의에서 ETRI 표준연구본부 이강찬 책임연구원이 Fellow 상을 수상하는 모습 R&D 과정에서 선행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 표준으로 만드는 노력은 필수다. 표준을 먼저 점하게 되면 다른 기술로 대체가 어려운 잠금 효과 Lock-in effect : 특정제품이나 시스템이 가져오는 관련 제품 및 또 다른 서비스의 선택을 제한하는 현상가 발생, 세계시장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ICT 분야 표준화 활동이 종종‘총성 없는 전쟁’, 국제표준특허가‘황금알을 낳는 거위&rsquo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AITRICS(에이아이트릭스)는 아시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라이즈 홍콩(Rise HK) 2019’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라이즈 홍콩(RISE HK) 2019’는 유럽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 팀이 만든 아시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로, 매년 수백 명의 영향력있는 투자자들과 글로벌 미디어 기자들이 참석하며 세계 최대 IT 기업들과 유망한 스타트업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있다. AITRICS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소개했다. 우리가 보유한 AI 기술은 학습 속도를 개선하고 결과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베이지안 최적화(Bayesian optimization) 모델, 딥러닝 모넬의 의사결정 과정을 해석하는 인터프리테이션 모듈(Interpretation Module),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계산하여 신뢰도를 제공하는 베이시안 뉴럴 네트워크(Bayesian Neural network)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의 가장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을 위해 2014년부터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혁신적인(Disruptive) 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 컨슈머Consumer) 로봇, △ 진단 및 헬스케어 솔루션 등 4개 분야에서 총 15개 과제를 선정했다. 반도체 산업의 획기적인 기술 향상을 이끌 기술을 공모한 '혁신적인 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기술' 분야에서는 △ 이온 이동을 이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명지대학교 윤태식 교수), △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100층 이상 집적하기 위한 신규 소재 (한양대학교 송윤흡 교수), △ 다이아몬드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 (중앙대학교 이형순 교수) 등 반도체 소자 구조와 소재를 획기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과제 6개가 선정됐다. ▲ 왼쪽부터) 명지대학교 윤태식 교수, 홍익대학교 김태경 교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김휘 교수, 부산대학교 김창석 교수, KIST 유용상 교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연구과제들을
[첨단 헬로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DAS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이 주관하는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7월 1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50여개 대학, 100개 팀, 4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인피니언의 32비트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AURIX™ 와 모터 구동 IC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주변 환경 인지,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하였다. 경진대회는 전체 참가팀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트랙을 완주하고, 여기서 상위 20개 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참가팀의 순위는 주행 기록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기술인 ‘차선 유지 제어 (Lane Keeping Control)’, ‘속도 제한 구간 (School Zone) 주행’, ‘자율 비상 제동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장애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더 높은 유효 전력, 배경 노이즈가 적은 벤치 친화적 설계, 작은 설치 공간 및 대형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새로운 단일 및 이중 출력 전원 공급기 E362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오토모티브 전자제품, 소비재, 의료기기, 전력 디바이스, 산업 어플리케이션 등 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설계를 테스트할 수 있다. 키사이트는 "E36200 시리즈는 키사이트 E36300 삼중 출력 전원 공급기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측정 및 고급 기능을 제공하지만 단일 또는 이중 출력 모델에서 더 높은 전류 및 전압을 제공한다. 자동 범위설정 및 내부 출력 결합 기능으로 더 많은 전압 설정에서 더 큰 전류 제공으로 더욱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고객들은 후면 출력 단말기, 최신 입출력 및 트리거 포트를 사용해 키사이트 E36200을 기존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트리거 포트를 통해 다른 계측기를 동기화하고 비상 종료 컨트롤을 추가할 수 있다. E36200 시리즈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계측기를 위한 표준 명렁어(SCPI) 전원 공급기로, 내장형 USB와 근거리 통신망(
[첨단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미디어텍(MediaTek) AUTU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에 자사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맥심은 "자사의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MSL)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SerDes) 기술은 완성차 업체 및 1차 협력사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과 유연성, 효율을 위해 높은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맥심의 전력 관리 솔루션은 미디어텍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GMSL SerDes 기술은 태생부터 자동차 환경을 위해 구현됐으며 15m 전 구간에 걸쳐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미디어텍의 서라운드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비디오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텍 AUTUS I20(MT2712)는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을 위해 유연한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고성능 헥사 코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차량 센서와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차량과 운전자를 연결함으로써 주행 경험과 승객 안전성, 연결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높여준다. 차세대 서라운드뷰(surround-
[인터뷰 / AI TECH 2019 주최사 ㈜첨단 조상록 차장] 인공지능(AI)이 산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여러 기업들이 AI를 접목시킨 플랫폼을 내놓고 있으며, AI에 기반한 시스템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디서부터 어떤 방식으로 AI를 적용해할지 답답하기만 한 기업인들이 많다. 이러한 시기에 국제인공지능대전의 부대행사로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AI Tech 2019)’가 오는 7월 18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실용적인 AI"를 주제로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하고 있는 ㈜첨단 조상록 차장은 “AI를 어떻게 실제 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9(AI TECH 2019)가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컨퍼런스의 강화된 부분이나 특징은 무엇인가? 올해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