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최범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상무 메모리 신소재…원자 단위 정밀도로 증착 D랩(DRAM), S램(SRAM), 낸드(NAND) 플래시 등의 메모리 기술은 수십 년 전 개발돼 오늘날 디지털 기기와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M램(MRAM : Magnetic RAM), PC램(PCRAM : Phase Change RAM), Re램(ReRAM : Resistive RAM)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는 기존 메모리에 비해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량 생산이 어려운 신소재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차세대 메모리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인 새로운 금속 물질들을 원자층 단위의 정밀도로 증착할 수 있는 새로운 대량 생산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7월 17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코리아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에 사용되는 차세대 메모리 양산을 위한 대량 생산 솔루션을 공개했다. ▲ Endura® Clover&tr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 행사에서 참여해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EP, Glosfer Enterprise Platform)과 함께 지역화폐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인 저스티아(Justia), 그리고 항만 물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연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 서유럽의 전략 파트너십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 사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아직 찾기 어렵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고 언급했다.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작년에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양사의 협업 성과를 내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 Inc.)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 소프트웨어 및 IP의 디지털 다운로드 등 자일링스의 가장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일링스는 업계에서 가장 동적인 프로세서 기술을 전달하고 미래의 적응형, 지능형 및 연결형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FPGA를 비롯해 하드웨어 프로그래머블 SoC(시스템 온 칩) 및 ACAP(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를 개발한 기업이다.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자일링스는 업계 선두주자이며 신기술에서 입증된 혁신기업이다. 이제 마우저가 자일링스의 제품과 도구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마우저는 전자상거래에 초점을 두고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어 자일링스가 전 세계적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마크 와들링턴(Mark Wadlington) 글로벌 영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좌측부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 ETRI 김명준 원장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실무전문가 기술 교류를 실질적으로 도모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전력 분야 전력통신 기술협력 ▲ICT 분야 유무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 교류 ▲전력 빅데이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공동 협력 발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 및 R&D 공동발굴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TRI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력을 계기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지능화를 담당하고 국제 표준 및 기술 선점을 추진하며 국민 생활 인프라 구축 및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도 노력할 계획이다. ETRI 김명준 원장은“전력·에너지 산업이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ICT와 융합된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국민생활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도“전
[첨단 헬로티] 16일, 인텔은 64개 로이히(Loihi) 리서치 칩으로 구성된 8백만-뉴런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을 더 많은 리서치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인텔 랩 매니징 디렉터 리치 울리가 8개에서 32개 인텔 로이히 뉴로모픽 칩으로 구성되는 인텔 나후쿠 보드를 들고 있다. 연구원들은 포호이키 비치를 통해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뇌 기반 리서치 칩인 로이히를 활용해 실험 할 수 있게 됐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 충족 문제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10,000배 더 효율적인 정보 처리를 지원한다. 인텔 랩의 매니징 디렉터인 리치 울리그(Rich Uhlig)는 “인텔은 로이히를 확장해 더 강력한 뉴로모픽 시스템을 만들면서 입증된 초기 결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포호이키 비치는 60개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사에서 활용 가능하며, 이 특수한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하고 계산 집약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포호이키 비치의 도입으로 연구원들
[첨단 헬로티] 디지털 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이달 26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모바일 포렌식, 클라우드 포렌식,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마그넷 엑시움(Magnet AXIOM) &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모바일 포렌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기업인 ‘마그넷 포렌식’ 및 모바일 포렌식 전문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국내 총판이자 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핸즈온 세미나를 통해 모바일 데이터 복구 기반의 증거 분석 및 휴대용 고성능 모바일 포렌식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포렌식과 클라우드 포렌식 개요 및 최신 동향 ▲마그넷 엑시움 기반 안드로이드 모바일 포렌식 ▲셀레브라이트 UFED/PA 기반 안드로이드 모바일 포렌식 ▲마에스트로 모바일 악성코드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교차 검증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마그넷 엑시움은 컴퓨터,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의 서로 다른 경로에서 수집한 증거 데이터를 단일 케이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는 자사의 5G 적합성 툴세트가 5G NR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PTCRB 검증 승인을 위해 FR2에서의 5G NR(New Radio) 비독립형(NSA) RF 테스트 항목과 FR1에서의 5G NR 독립형(SA) 프로토콜 테스트 항목을 제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 세계의 선도적인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가정과 기업에 고정 무선 액세스를 제공하고 향상된 모바일 대역폭(eMBB)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5G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초기 5G 배포에 mmWave(FR2)를 활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 배포에서는 업그레이드된 5G 코어 네트워크와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활용하는 5G NR SA 모드를 사용하여 후속 5G 서비스와 Use Case 배치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PTCRB는 유수의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들로 구성된 인증 포럼이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PTCRB 검증 그룹 #85 미팅 후, 키사이트는 NSA 및 SA 모드에서 RF와 프로토콜에 대해 PTCRB의 비준을 위해 가장 많은 수의 5G NR 테스트 항목을 검증 및 제출하여 리더십을 공고히 하였다.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는 조선해양공학과 조선호 교수팀이 설계민감도를 이용한 최적화를 통해 가청 저 주파수 대역에서 극대화된 완전 밴드갭을 갖는 2차원 및 3차원 메타구조 설계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소음이나 진동의 차단과 저감 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저 주파수 대역의 탄성파 전달을 억제하는 메타구조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층간 소음의 억제뿐만 아니라 선박 및 자동차 부품에도 소음/진동의 차단이나 저감에 활용이 가능한 첨단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된 메타 구조는 저 주파수 대역에서 극대화된 흡음 성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플랜트 및 특수 선박에서 사용되던 스펀지형 흡음재와 소음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함정 스텔스 기능을 위한 복합 경량화 패널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메타구조 설계에 단일 물질의 밴드갭을 제시했다. 기존의 브래그형(Bragg-type) 밴드갭은 주파수 대역을 낮추기 위해 격자 구조의 크기를 증대해야 하고 국부 공진형(local resonance) 밴드갭은 저 주파수 대역에서 공진을 유발시키는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가 엔지코덱(NGCodec)을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엔지코덱은 비디오 인코딩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일링스의 가속 플랫폼 상에 구현될 경우 낮은 대역폭 요건으로 탁월한 비주얼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일링스는 엔지코덱 전문 엔지니어 팀을 통해 데이터 센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비디오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일링스 보도자료를 통해 "H.265/HEVC, VP9을 비롯해 곧 출시될 AV1과 같은 엔지코덱의 기술은 최신 클라우드 비디오 인코딩 표준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비디오 스트리밍은 인터넷 트래픽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5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비디오 프로세싱 시장은 2023년까지 유효시장(SAM)이 16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클라우드 비디오 프로세싱 분야는 자일링스가 주력하는 핵심 시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엔지코덱은 상위 클라우드 비디오 스트리밍 공급업체들이 인정하는 기업이다. 트위치(Twitch)는 지난해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ilinx Developer Forum)에서 자일링스 플랫폼 상에 엔지코덱 VP9을 구현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K텔레콤이 자사의 차세대 AI & Data 통합데이터플랫폼(Unified Data Platform, 이하 UDP) 개발에 애저(Azure)를 사용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최근 SK텔레콤이 선보인 티맵(T맵) 주차 서비스가 UDP가 적용된 첫 사례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최신 IT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의 주차 솔루션인 ‘티맵 주차’는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 주차 서비스다. 지역 간 주차 수요 및 공급 불일치, 정보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주차장 운영 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는 주차 서비스로 지난달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SK텔레콤의 UDP가 적용된 첫 사례다. SK텔레콤의 B2B 비즈니스 사업 영역의 확장과 강화를 위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다양한 부가 가치와 서비스 및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첨단 헬로티]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태그에 갖다 대서 디지털 정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NFC 태그가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교환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원활한 커넥티비티를 위해 단말기 제조업체들에게 모든 유형의 국제 표준 NFC 프로토콜과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위한 레퍼런스 태그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새로운 NFC 레퍼런스 태그는 SECORA™ Pay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며, NFC Forum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승인을 받았다. 레퍼런스 태그 타입 4A 태그와 타입 4B 태그가 승인되었다. 타입 4B 태그는 최초로 비접촉 타입 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NFC Forum 인증 제품이다. 인피니언은 "지금까지 NFC 태그는 URL 공유나 전자 명함 교환 등 보안이 중요하지 않은 용도에 사용돼 왔다. 신제품은 전반적인 정보 공유를 넘어, 다중 애플리케이션 결제 카드와 결합해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갈수록 더 많은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이 앱을 열 필요 없이 NFC 연결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기때문
[첨단 헬로티]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지난 7월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 김영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으로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제노허브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 Korean Reference)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며 “이미 유전자 분석
[첨단 헬로티] ▲ 애덤 밀러 코너스톤 온디맨드 창업자 겸 CEO 클라우드 기반의 러닝, 인재 관리 및 인재 경험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CSOD)는 12일,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삼성전자를 국내 첫 고객으로 발표하면서 한국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국내 진출을 위해 방한한 애덤 밀러(Adam Miller)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는 ‘파워 오브 포텐셜(The Power of Potential)’이란 주제의 키노트 발표에서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업이 인재교육과 인재 경험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애덤 밀러 CEO는 “현재 모든 산업군에서의 디지털화로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확보 및 유지를 위해 직군에 맞는 인력을 선택하고, 기존 인력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재를 개발하고 잘 유지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코너스톤은 다른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두고 있는 점은 사람, 즉 인재 개발에만 창업이래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통합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9년 1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특정 공격을 위한 맞춤형 코딩 및 맞춤형 랜섬웨어부터 인프라 공유 또는 ‘자급자족식 공격(Living off the Land)’에 이르기까지 공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 기법을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필 쿼드(Phil Quade)는 "불행히도 우리는 사이버범죄 커뮤니티가 국가주도(nation-state) 공격자의 전략과 방법론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또한, 그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장치와 네트워크는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 보장형(future proof) 보안 전략을 재수립하고, 사이버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중요한 단계는 방어를 위해 사이버공간의 기본요소인 속도와 연결성을 활용해야 한다. 기업들이 보안 및 마이크로/매크로 분할(segmentation)에 대한 패브릭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AI의
[첨단 헬로티] 글로벌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유럽 대형 전자기기 유통회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을 상대로, 휴대폰용 LED 백라이트(Back Light) 기술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 블랙 라이트 유닛(Back Light Unit) 구조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제기한 이번 특허소송의 골자는 해당 유통사가 판매 중인 휴대폰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백라이트 LED 광추출 핵심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이는 LED칩으로부터 빛을 효율적으로 추출해 더 밝은 빛을 구현하도록 하는 LED칩 제조 원천 기술이다. 서울반도체가 휴대폰 백라이트 기술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시장에서 글로벌 휴대폰 브랜드 및 제조회사를 상대로 강경대응에 나선 것이다. 콘래드 일렉트로닉은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등 수백여 종의 휴대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TV 및 휴대폰용 LED 백라이트 관련 특허기술을 수 백건 보유 중이다. 최근 5년간 소송에서 침해를 주장한 특허만 68여 개에 달한다. 관련 기술은 LED 백라이트에 적용하는 ▲색 품질 고도화 기술, ▲고휘도 및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