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전자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G 클로이 서브봇은 서랍형, 선반형 등 총 2종이다. LG전자는 7일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1호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했다. 국산 상용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봇은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약, 수액, 진단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LG전자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한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또 LG전자는 이달부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여러 매장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병원을 포함해 호텔, 사무실 등에서 유용하다. 제품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
[헬로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커피빈코리아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커피빈코리아는 미국 인터내셔널 커피 앤드 티(International Coffee & Tea, LLC)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2000년 6월 국내에 설립된 글로벌 커피 브랜드이다. 커피빈코리아는 모바일 원격 주문 서비스인 ‘퍼플오더’ 기능을 커피빈 멤버스 어플에 새롭게 추가하면서 이 기능을 AWS (Amazon Web Services) 환경에 구축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AWS 서비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전문 인력과 서비스 구성 및 운영 경험이 풍부한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베스핀글로벌은 초기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축과 서비스 오픈 후 운영까지 전담하였으며, AWS 환경에 효과적으로 어플을 적용하는 한편, 카카오페이 등 외부 API와의 연동도 수행하였다. 어플 런칭 이후 한달 동안 집중 모니터링과 담당자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이후 서비스 운영을 전담하면서 24/7 관제 및 모니터링 서비스와 빠른 장애응대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AWS와
[헬로티]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김호범 박사, 김주성 연구원, 허정민 연구원)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을 발광 다이오드(LED)를 개발했다. 3D-2D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발광체로 적용한 이 LED는 기존 30분에 불과한 수명을 획기적으로 13시간 이상 연장시키고 실제 사물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를 구현해낼 수 있다.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를 이을 차세대 발광 다이오드(LED)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가장 유망한 발광 소재 중 하나로 손 꼽힌다. 기존 발광 소재들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높은 색순도를 가지고 있어 실제 사물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 산업계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LED는 관련 연구의 첫 발표 이래 5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인광 OLED 및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QDLED) 수준의 효율을 보고했다. 그러나 3차원 페로브스카이트 LED의 짧은 수명은 향후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극복돼야 하는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나 최근까지 명
[헬로티] 보안 및 안전·리테일·뱅킹 등 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 얼굴 인식(Face Recognition)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새로운 신경망 기술, 빠른 프로세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단순하게 보면, 얼굴 인식기술은 연결된 장치 또는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해 캡처된 이미지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템플릿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전에는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에서 2D 이미지를 사용해 데이터베이스에서 비슷한 이미지와 일치하는지 대조했으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직접 바라보아야 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다양한 상황, 각도 및 얼굴 표정 변화 등과 같은 조건에서는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사용이 제한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의 공급 업체들은 더 정확한 정확도를 제공 할 수 있는 3D 모델을 출시하는 데 주력해 왔다. 3D 기술은 어둠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시야각에서 물체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얼굴 분석에는 표면 질감 분석 및 로컬 기능 분석과 같은 사람 얼굴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포함된다.
[헬로티]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세계 최초 머신러닝(ML) 기반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방화벽 핵심부에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하여 지능적인 선제 방어를 통해 위협 차단, IoT 디바이스 보호, 보안 정책 제안을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의 표준을 재정의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닐 주크(Nir Zuk) 창업자 겸 CTO는 “13년 전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이며 네트워크 보안을 완벽하게 변화시켰다.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oT 디바이스, 원격 근무에 이르기까지 기업망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의 속도가 빨라지고, 자동화를 통해 진화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PAN-OS 10.0은 세계 최초의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선제적으로 보안을 향상시킴으로써 보안 전문가들이 대응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PAN-OS 10.0이 적용된 머신 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에 다양한 업계 최초
[헬로티] LG전자가 2020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 24.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헬로티]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로 기술력 인정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최근 미국 USMAC(US Market Access Center)에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USM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진행된다. 36시간 이상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잠재 파트너와 고객,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진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블루바이저는 7월 6일부터 참여를 시작했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하이버프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인공지능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하이버프는 오라클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산출 △자산배분 △투자실행 △리밸런싱 등 모든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하이버프 앱을 통해 인공지능 위험 감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켜
[헬로티] 본격적으로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공장들은 위험물 화재∙폭발 사고 방지를 위해 생산 현장 내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량의 식자재를 제조∙생산∙보관하는 식품 공장에서는 온도 변화로 인한 식자재의 부패 및 동결을 방지하는 설비가 중요하다. 다양한 식자재 중에서도 두부는 제조현장의 적정 온도와 설비 관리가 두부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두부공장의 상황과 시장의 니즈를 감안한 에어릭스는 국내 두부 공장에 자사 솔루션을 적용해 위생안전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 이 회사의 실제 사례를 들어보자. ▲ 꿈꾸는 콩 모터 설비에 부착된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당 생산량 최대 5.6% 개선 OEM, PB 상품으로 두부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중소기업 ‘꿈꾸는 콩’은 에어릭스의 사물인터넷(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iCMS, IoT Condition Monitoring System) 도입했다. iCMS는 모터와 감속기 등 각종 회전체 관련 설비에 IoT 센서를 부착해 온도, 진동, 초음파 변화를 통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파악한다.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의 큰 줄기 중 하나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신청할 것이라면 어떤 유형을 선택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이 구축사업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A형, B형, C형인데 선택 유형마다 지원금액이나 구축범위 등도 조금씩 다르다는 것. 이제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을 통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3가지 유형은 무엇인가?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모두 동일하게 세 가지 유형이 적용된다. A형, B형, C형인데 A형은 수준이 3단계 이상, B형은 수준이 1단계 이상, C형은 1단계 이상이지만 중소기업의 자부담 없이 정부지원금만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사업규모를 보면, A형은 총 사업비 1억6천만원, 정부지원금 1원, 기업부담금 6천만원, B형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정부지원금 6천만원, 기업부담금 4천만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이뤄져왔다. 소기업을 지원하는 형이 c형이다. c형은 정부지원금 2000만원을 전액지원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첨단 헬로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대기업의 도움으로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면 어떨까?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의 대기업의 노하우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 특허 개방, 인력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서 구축 기업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은 어떤 것인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시잘을 통해 들어보자. ▲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무엇인가?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기업에 대해서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3만개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은 대기업과 같이 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2019년도에는 포스코와 함께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 기관과의 차별점은? 이 사업이 다른 사업과 다른 차별점은 대기업과 같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대기업의 노하우, 대기업의 기술
[첨단 헬로티] 스마트화가 되면 우리의 일자리를 뺏을 수 있다고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중소기업중앙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이 되면 반복적으로 작업하던 지루한 일을 시스템이 휴먼에러 없이 정리해주는 대신 작업자는 그 시스템을 감독하거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경영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특히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은 중소기업 입사를 꺼려하는 젊은 신입 직원들의 입사를 촉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을 통해 스마트공장과 일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스마트공장의 사례를 쭉 보면서 3가지 부분에 대해 조사를 했다. 생산성 향상, 일자리 개선, 기업경쟁력 개선이다. 이 세 가지 부분 중 근로자 증감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하면 근로자가 감축되고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우려를 많이 가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제적으로 2018년에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 피보험자 대상으로 한 근로보험 가입
[첨단 헬로티] 같은 제조공정이나 업종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함께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사업이 있어서 주목된다. 한 개이 기업 독자적으로 하기는 부담스럽다면 유사 제조공정이나 업종의 중소·중견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부담도 덜 들고 스마트공장 구축 후의 직원교육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사업투입인력 인건비를 기업 부담금 20% 이내에서 사업비에 포함할 수 있게 되어 자부담도 경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진중인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대해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을 통해 들어본다. 여러 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있다던데 무엇인가? 사실 개별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리 기업이 정말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할 할지, 우리 기업은 어느 정도(레벨)의 스마트화를 구축해야 할까, 우리 기업이 스마트화를 통해 얻고자하는 최종목표는 어떤 것인가 등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은 우려와 염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고 한다면, 왜 하려고 하는가? 단순히 매출을 향상시켜서 매월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용을 걱정 없이 지불하고, 수출도 해서 좀더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싶다면, 그것 또한 스마트공장 추진의 목적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적으로 내 공장을 스마트화해야 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이러한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매칭플랫폼, 컨설팅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러닝메이트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성공솔루션을 준비해놓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으로부터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들어본다. 어떻게 해야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3가지 전제조건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첫째는 대표자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대표자의 의지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근로자와 회사가 같이 합심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에 충분한 우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진단과 설계가 필요하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받아서 단순히 솔루션만 구축하기 보다는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왜 해야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계측 및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인 UltroSoC를 인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UltraSoc는 지능형 모니터링,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 기능을 SoC(system-on-chip)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멘스는 UltraSoC의 기술을 멘토(Mentor)의 Tessent™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일부로 자사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UltraSoC 인수로 제품 품질, 안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멘스는 제조 결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버그, 장치 조기 고장 및 마모, 기능 안전, 악의적 공격과 같은 반도체 산업의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브래디 벤웨어(Brady Benware) Tessent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멘스의 UltraSoC 인수는 고객이 테스트용 설계 뿐 아니라, 기능 안전, 보안 및 최적화 등 SoC(시스템온칩)을 위한 포괄적인 &
[헬로티] LG화학이 ‘2050 탄소 중립 성장(Carbon Neutral Growth)’을 핵심으로 하는 고객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을 발표했다. LG화학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LG화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 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탄소 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순 증가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2050년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배출량 수준인 1000만톤으로 억제하기로 했다. 현재의 사업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2050년 LG화학의 탄소 배출량은 약 4000만톤 규모로 전망되어 탄소 중립 성장을 위해서는 3000만톤 이상을 감축해야 한다. 3000만톤은 내연기관 자동차 1250만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