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배포된 삼성전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는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또한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첨단 헬로티]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몰렉스(Molex)로부터 올해의 APS e-카탈로그(e-Catalogue) 유통사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마우저는 아시아 태평양(APAC) 전역에서 고객 수 증가 및 빠른 POS 성장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몰렉스는 고객의 공학적 수요를 지원하는 사업 성과, 재고 관리, 운영 같은 부문에서 유통사들의 성과와 협력에 대해 수상한다. 설계 엔지니어들은 마우저에서 주문 당일 선적할 수 있는 2만 8천 종 이상 몰렉스 제품의 재고를 검색할 수 있다. 전 세계 유통산업을 주도하는 마우저는 올해 초 몰렉스가 시상한 첫 번째 유럽 올해의 e- 카탈로그 유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몰렉스의 프레드 벨(Fred Bell) 글로벌 유통 부문 부사장은 “마우저의 APAC 팀이 2018년 거둔 뛰어난 성과에 대해 시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뛰어난 서비스에 기초한 유통은 우리의 사업 전략에서 핵심이며, 마우저는 동급 최고 성과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유통 산업에서 돋보이는 기업이다. 수상할 자격이 충분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 축
[첨단 헬로티]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업계 리더 애드저스트(Adjust)는 모바일 앱 마케팅 및 리타겟팅 선도 기업 리프트오프(Liftoff)와 협력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앱 커머스(app commerce)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보였던 지난 한 해간 쇼핑 앱 유저들은 구매를 통해 점점 더 큰 만족감을 얻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애드저스트와 리프트오프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관찰된 ‘모바일 윈도우 쇼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각 지역별 모바일 쇼핑 유저 행동에 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다뤘다. 전통적으로 소매업계 앱 마케터들은 크리스마스, 연말 등 쇼핑 시즌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집중해왔다. 하지만 올해, 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국한되지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일관적으로 유지됐다. 소비자들이 모바일 친화적으로 변하면서 쇼핑 앱의 활용도와 인기 역시 높아졌다. 그리고, 앱 유저들은 구매를 목적으로 쇼핑 앱을 설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쇼핑 앱 유저를 모객하는 것이 과거에 비해
[첨단 헬로티]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청년일자리와 혁신기업 매칭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과정을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5일, 33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SW분야 혁신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해당분야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해당 교육이수자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 및 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여하며, 서울특별시의 다양한 혁신기업들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적시에 기업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해당 기업에 연결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18년 클라우드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바 있으며, 수료생 23명은 채용연계기업 및 협회 회원사인 카카오, 콤텍정보통신, 굿
[첨단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전문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초소형 패키지와 최장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나노파워 RTC(Real-Time Clock) ‘MAX31341B’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이용해 설계자들은 웨어러블, 의료모니터, POS 장비, 휴대 단말기 등과 같이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확한 시간 기록을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하는 시스템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배터리 수명 낭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소형 배터리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이 가장 떨어진다. 맥심 나노파워 RTC는 MCU의 시간 기록 기능을 제거해 절전 주기에서 에너지를 더욱 절감하고 배터리 실행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MAX31341B는 업계 선도적인 전력 관리 회로를 이용한 설계로 휴지기 동안에도 시간 기록을 제공함으로써 MCU는 정지돼 전력을 보존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시간 기록 소비 전류도 경쟁사 제품 대비 18% 더 적은 180nA 이하로 일반적인 리튬 코인셀 배터리가 배터리 백업 모드에서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만큼 긴 배터리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복합소재를 이용해 통신, 전기, 전자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를 탁월하게 차단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신소재는 미세한 압력 변화도 감지할 수 있어 전 산업에 두루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 복합소재에 `멕신(MXene)'을 첨가하여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도 매우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기,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전장 부품 등 전자기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는 다른 전자기기의 작동에 오류를 일으키거나 제품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 악영향을 끼쳐 전자파 차폐 관련 기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TRI는 그래핀 나노복합소재 관련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자파 차단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차폐 소재는 나노복합소재 사용군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차폐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압력이 변화함에 따라 달라지는 저항 정도를 높은 성능으로 감지할 수 있어 압력을 측정하는 센서 역할도 할 수 있다. 이 소재는 전자파 차폐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
[첨단 헬로티] 전자 제조 공급망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 협회인 SEMI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29억8300만 제곱인치로 1분기 30억 5100만 제곱인치 대비 2.2% 하락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인 31억 6000만 제곱인치 대비 5.6% 하락한 수치이다. SEMI의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의장겸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는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시장에 역풍이 불고 있어 출하량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가 발표하는 자료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은 SEMI안에서 독립적인 위원회(Special Interest Group, SIG)로 활동하며, 다결정(polycrystalline) 실리콘, 단결정(monocrys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부진한 업황에도 차별화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며 조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LG이노텍은 2019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5,223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와 멀티플 카메라 모듈 같은 시장 선도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며 1분기만에 흑자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실적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8,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25% 증가한 매출이다. 전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수요는 정체됐으나 트리플 카메라 모듈 등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었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전자 ‘LG V50 ThinQ(씽큐)’에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적기 공급한 점이 주효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첨단 헬로티] ▲ 썬라이크 식물 생장 실험 글로벌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SunLkie)’가 키운 식물이 일반 백색 LED보다 생장 속도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놀(Flavonol) 함유량이 높다는 결과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교 실험은 동일한 색 온도와 밝기(200 μmol/m2·s)의 썬라이크 LED와 일반 백색 LED가 장착된 조명을 각각 설치한 뒤 2주 동안 키운 상추의 무게와 플라보놀 함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파장에 따른 빛의 배열 구조를 보여주는 ‘스펙트럼(Spectrum)’으로, 썬라이크는 자연광과 유사한 빛 스펙트럼 곡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 아래에서 자란 상추의 무게가 43.0g으로, 일반 백색 LED 37.9g 대비 13.5% 높아 생장 촉진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능을 가진 플라보놀 함량도 일반 백색 LED가 0.39인 반면 썬라이크는 0.55로 영양분이 41% 풍부했다. 이는 햇빛과 유사한 스펙트럼을 가진 LED 썬라이크가 식물 생장을
[첨단 헬로티] 23일,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최신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8년 4천750억 달러에서 9.6% 감소한 4천29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4% 하락을 예상했던 지난 분기 전망보다 하향 조정된 수치다. 가트너의 수석연구원인 벤 리(Ben Lee)는 "반도체 시장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메모리를 비롯한 일부 칩 유형의 가격결정 환경 약화와 더불어 미중 무역 분쟁과 스마트폰, 서버, PC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장 둔화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제품 관리자들은 생산 및 투자 계획을 다시 검토해, 이러한 약화된 시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D램 시장의 수요 주도적 공급 과잉으로 인해, 2019년 반도체 가격은 42.1% 하락하고 공급 과잉 현상은 2020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하락세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들의 수요 회복이 더디고 D램 업체들의 재고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첨단 헬로티]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용 시그널 프로세싱 플랫폼 및 AI 프로세서 라이선스 기업인 CEVA가 인터디지털(InterDigital)의 자회사인 힐크레스트 랩(Hillcrest Labs) 사업의 인수를 23일 발표했다. 힐크레스트 랩은 가전 및 IoT 디바이스의 센서 프로세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MEMS 기반 관성 및 환경 센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무선 이어폰, TV/리모콘, AR/VR, 헤드셋, 드론, 로봇과 가전 및 산업소자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에 사용되고 있다. 힐크레스트 랩은 "센서 프로세싱 분야에서의 15년 경력과 자사 기술로 출하한 1억 대 이상의 디바이스와 함께 지능형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는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는 IMU와 같은 센서 및 엔드 유저 제품에 사용되며 자율 로봇이나 드론의 정밀한 내비게이션처럼 다양한 디바이스를 위한 풍부한 사용자 경험 및 상황 인식을 구현한다"고 전했다. 힐크레스트 랩의 모션엔진(MotionEngine)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한 상업용 센서 칩을 지원하고 OEM 업체 및 반도체 회사와 라이선스
[첨단 헬로티] B2B 화물운송 스타트업 로지스팟이 20년 업력의 종합운송사 ㈜성현티엘에스를 조건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팟은 이번 계약이 낙후된 운송업계 내 기존 운송회사들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며, 기업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로지스팟은 2016년에 출시 한 화물운송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의 기업 고객사에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화물운송이 필요한 화주 기업과 화물을 필요로 하는 기사/운송사 간의 거래를 모바일 앱과 웹플랫폼을 통해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송통합관리, 입출고 관리, ERP시스템 연동 등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10만 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통해 설립 2년 만에 SPC,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성지제강 등 100여 개 이상의 화주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카카오벤처스, 스파크랩스 등으로부터 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작년 매출액 58억 원, 올해 매출액 약 180억원을 예상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B2B 화물운송 스타트
[첨단 헬로티] 대우조선해양은 PTC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기반으로 스마트 야드 구축 시범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PTC와 협업하여 생산장비 및 운송장비 등 주요 설비에 커넥티비티를 부여하고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플랫폼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IoT 플랫폼에서 취합된 데이터는 생산정보화 시스템, 설계/관리 시스템, HSE(보건·안전·환경) 시스템과 연계하여, 생산/물류 효율성 극대화,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 안전 사고 예방 등에 활용된다.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DSME정보시스템의 서흥원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은 ICT 기술과 조선소 운영 기술을 융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DSME 내의 쉽야드(shipyard) 4.0 추진조직과 산업기술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조선 업계는 치열한 시장
[첨단 헬로티] LG전자기 아랍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TV를 중동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LG 올레드 AI ThinQ’,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토대로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적용한 TV 신제품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TV 기능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채 음성으로 명령하면, 콘텐츠 검색 및 추천, 볼륨 조정, 채널 변경, 화질 또는 음질 모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제다(Jeddah)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10시에 TV 꺼줘”라고 말하면 시간에 맞춰 TV 전원이 꺼진다. LG 인공지능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향후 10년간 증가할 수요에 맞춰 본사와 물류 센터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포트워스 남쪽에 소재한 물류 센터의 부지를 11,612m² 이상 확장하고 마우저 캠퍼스에 4,645m² 규모의 사무실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축 공사가 완료되면 총 면적 315,000m²에 달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로벌 본사와 대형 물류 센터는 92,903m²의 공간에서 750개 이상의 전자부품 제조사가 생산하는 제품과 기술 등 1백만 개에 달하는 고유의 SKU를 관리하게 된다. 긍정적인 업계 전망과 함께 두 자릿수의 수익 성장, 많은 신규 제조사 파트너 추가 등 업계 최고의 전자부품 유통 기업 마우저는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면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마우저의 매출액은 19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이 수치도 추월할 기세다. 이렇게 된 데는 마우저가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인력 규모를 2,400명 이상으로 확대했고, 브라질, 폴란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