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통신·온라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기본계획」(방통위, 2018. 3월 발표)에 따라 중소·스타트업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는 정부의 규제에 앞서 사업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케이블방송·이동통신·쇼핑·알뜰폰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KISA와 방통위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스타트업(정보통신망법 적용 사업자) 5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기업들이 자율규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현장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지원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KISA 개
[첨단 헬로티] 최첨단 공정 제어 솔루션 제공 기업 KLA 코리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이란 정부가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2018년 처음 도입됐다. KLA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17 ~ 2018년 동안 신규 고용창출 실적, 청년 고용,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등과 관련한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고용은 24% 증가했으며, 신규 채용 인원 중 81%가 청년 고용이었다. 또한 채용한 신규 청년 입사자 중 약 98%는 정규직으로 선발됐다. 정규직 전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LA는 인턴 및 파견직으로 입사 후 계약 기간을 완료한 약 82%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KLA의 정년은 만 65세로, 노동법 기준인 만 60세보다 길게 보장되고, 여성 엔지니어 채용 비중도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여성, 장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 밖에도 일-생활 균형 보장 및 직원 복지 향상 등과 관련한 직원 간담회 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달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업종별 단체 대표들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업종별 영향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일 이루어진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 대표, 김철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겸 미래나노넥 대표, 공영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부회장겸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해 각 업종의 상황에 맞는 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정부의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부는 기업의 수급 차질 방지와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대응계획과 현재 마련 중인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성윤모 장관은 “소재‧부품‧장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수요-공급기업간의 원활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
[첨단 헬로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강국도약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이달 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➊ 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고 ➋ 수요-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간 건강한 협력 모델 구축 ➌ 강력한 추진체제를 통한 전방위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에도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외형 성장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범용 제품 위주의 추격형 전략과 압축 성장으로, 핵심 전략품목의 만성적 대외의존 지속, 글로벌 경합도 증가, 부가가치 정체 등에서 한계를 보여 왔다. 이번 대책은 소재·부품·장비산업에 예산과 금융, 세제, 입지, 규제특례 등 국가자원과 역량을 집중한다는데서 주목된다. <표 1. 과거 대책과 이번 대책의 비교> 이번 대책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20대 품목을 1년 안에, 80대 품목 5년 내 공급 안정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범정부 경쟁력위원회를 설치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는 (재)해동과학문화재단과 창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SNU 해동 주니어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협약을 통해 (재)해동과학문화재단은 2억원을 기부하고, ‘SNU 해동 주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 공대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역량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서울대의 기술력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전략사업이다. ▲해동 주니어 발굴·육성, ▲해동 스타트업 지원, ▲해동 스타트업 클러스터의 전략을 통해 국내 기술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고 국제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해동 주니어 기업을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관하는 ‘해동 주니어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자유롭고 원활한 창업활동을 위해 유연하게 사용 가능한 초기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전담 멘토를 매칭하여 기업이 단계적인 성장을 할 수 있
[첨단 헬로티] AI가 화두로 떠오른 지 3년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뜨겁고, 이 뜨거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 및 물류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수적으로 알려진 금융, 제조부문에서도 AI가 적용 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에서도 잘 융합돼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시티에서 AI가 왜 중요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AI Tech 2019에서 만난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김경민 수석에게서 그 해답을 들어보자. ▲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김경민 수석 왜 스마트시티에서 AI인가? 스마트시티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면 U-City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U-City에서 나타나는 키워드와 스마트시티에서 나타나는 키워드는 다르다. U-City는 물론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을 규정하기도 하지만 신도시 사업이 중심으로 택지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가 깔리게 되었다. 인터넷이 적용돼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정보를 공유 받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키워 드였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미 확충된 시티를 기반으로 인터넷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은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controller, MCU)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의 솔루션이 타깃 하는 분야는 조금씩 다르지만 MCU 관련 기업들의 AI 접목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일상에서 필요한 주요 전자제품을 작동시키는 지능형 제품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비용 효율적이며 저전력을 요구하는 분야를 타깃으로 AI 기반의 MCU 개발툴인 STM32Cube.AI를 올해 초 선보이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ST의 MCU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현대성 차장을 통해 이 회사의 AI 기반 MCU의 특징과 최근 시장의 요구에 대해 들어 본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현대성 차장 ST가 출시하고 있는 제품은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IoT) 디바이스, 스마트 드라이빙,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을 구현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ST의 AI 기반 MCU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ST는 최근 임베디드 AI를 지원하는 개발툴 STM32Cube.AI를 출시했다. ‘임베디드
[첨단 헬로티] 이달 2일, 영국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자동화를 통해 IoT 확장을 지원하는 펠리언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 2.0(Pelion Connectivity Management 2.0)을 발표했다. Arm은 "이동통신사들은 자동화가 IoT 확장에 필요한 커넥티비티의 장벽을 제거하는 핵심 요소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Arm은 새로운 첨단 자동화 엔진을 갖춘 펠리언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 2.0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이동통신사들은 펠리언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가 제공하는 모든 디바이스의 수명 주기에 걸친 IoT 연결 관리를 위한 단일 플랫폼의 간편성을 경험했다. 새롭게 출시된 펠리언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 2.0 통해, 이동통신사들은 기업 고객에게 IoT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Arm이 밝힌 펠리언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 2.0에서 현재 활용 가능한 자동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실시간 데이터 트리거: 물리적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에 의해 작동되는 규칙을 생성한다. 원활한 원격 가입자 식별 모듈(eSIM) 프로비저
[첨단 헬로티] 누보톤이 1T 8051 임베디드 코어를 탑재한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Nuvoton® NuMicro® ML51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uMicro® ML51 시리즈는 절전 모드에서 1uA, 정상 작동 모드에서 80 uA/MHz의 낮은 소비 전력을 자랑한다. ML51 시리즈는 16/32/64 KB Flash 및 1/2/4KB SRAM을 탑재하고 있으며 정격 전압은 1.8V ~ 5.5V, 산업용으로 적합한 -40°C~105°C 의 작동 온도, 10~64핀의 다양한 패키징으로 제공된다. 이 시리즈는 일반 모드, 저전력 모드, 저전력 대기 모드, 절전 모드의 4가지 전원 관리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가장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저전력 모드와 저전력 대기 모드에서는 38.4 kHz LIRC(상온에서 +/- 1% 오차율)를 사용하며 9600 보레이트(baud rate)로 작동한다. 저전력 대기 모드에서의 전력 소모량은 13uA, 절전 모드에서의 누설전류량은 1uA 미만에 불과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최대 24MHz의 작동 주파수 및 기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8채널을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네이버 AI 해커톤'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네이버 AI 해커톤'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매회 다른 AI 관련 분야의 주제로 진행된다. 3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음성인식’으로, 주어진 음성에서 화자가 발성한 내용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다. 참가자들은 약 3주간의 온라인 예선 기간 동안,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NSML는 개발자가 모델링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GPU 등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결선 및 1박 2일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한 3개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네이버 음성인식팀의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익상 네이버 음성인식팀 리더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예비 개발자들이 음성인식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국내 음성 기술의 저변을 넓히
[첨단 헬로티] 2일, 인텔은 세련된 디자인의 투인원과 노트북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11개를 출시했다. 이 프로세서는 PC에서 대규모로 고성능 인공지능(AI)을 구현하고,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위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Intel® Iris® Plus graphics)을 특징으로 하며, 인텔® 와이파이 6(Gig+)(Intel® Wi-Fi 6(Gig+))와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통해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PC제조사들은 올해 연말에 시스템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워커(Chris Walker)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노트북 PC 플랫폼에서 리더십의 의미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텔의 10나노 공정 기술과 아키텍처 설계로 PC에서 처음으로 광범위한 인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업체인 파이어아이가 파이어아이 네트워크 시큐리티 8.3(FireEye Network Security 8.3)과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4.8(FireEye Endpoint Security 4.8)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두 개의 새로운 버전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서버에 대한 고도의 공격을 탐지하고 조사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파이어아이 기술담당최고총책임자(CTO) 그래디 서머스(Grady Summers)는 “가장 정교한 기술을 갖춘 공격자들은 서버를 표적으로 삼는다”며 “이번에 출시한 버전은 네트워크 전체와 엔드포인트를 아우르는 탐지력 및 가시성이 결합된 플랫폼 역량을 제공하여, 윈도우 또는 리눅스 기반 서버에 대한 위협을 신속하게 찾아낸다. 이로써 파이어아이의 고객들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서버 환경 여부에 관계 없이 최초의 침해 신호가 발생했을 시 더욱 신속하게 조사하고 측면 위협을 선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가장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지능형 방어 웹 셸, 랜섬웨어, 암호화폐 채굴, 봇넷, 셸 스크립트 방식은 모
[첨단 헬로티] IBM이 새로 발표하는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s)을 통해 IBM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변환하고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 최적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기업 고객은 한 번 구축으로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춰 변환할 필요없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모든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 IBM 클라우드 팩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뿐 아니라 IBM 클라우드,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가 제공하는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도 지원한다. 새로 선보인 IBM 클라우드 팩은 IBM의 인증을 거친 컨테이너화된 소프트웨어들을 제공하며, 모든 클라우드에서 일관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신원 관리, 암호화, 모니터링, 로그 기록 등 공통 운영 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시성과 관리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BM은 세 가지 서비스도 발표했다. (1) 레드햇 오픈시프트 온 IBM 클라우드(Red Hat OpenShift on IBM Cloud) :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오픈시프트의 유연한 매니지드 서비스이다. IBM은 "이 서비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전망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소비자 대상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5억 대로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5G 모델의 폭넓은 가용성과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5G 서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에 힘입어 2020년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애플의 첫 5G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하반기, 5G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할 것 가트너의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아네트 짐머만(Annette Zimmermann)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화웨이가 미국 기업들의 기술을 활용하기 어려워지면서, 2019년 상반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며, "스마트폰 교체의 이점이 낮아 전반적인 스마트폰의 교체 속도가 점점 둔화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네트 짐머만 부사장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LG V50, 오포 리노 5G,
[첨단 헬로티] 7월 수출은 11% 감소한 461.4억 달러, 수입은 2.7% 감소한 437억 달러, 무역수지는 24.4억 달러로 9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기록에도 수출은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분야의 수출은 최근 D램・낸드 단가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지속 하락세(D램 50% 이상) 나타내고 있다. 만약 글로벌 기업 재고 조정으로 반도체 공급과잉 조정이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수출 감소세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 패널 가격 하락, 스마트폰용 중고가 OLED 패널 출하량 감소(TV용은 출하량 증가)에 등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 부진의 요인이 ➀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 ②반도체 업황부진 및 단가 하락, ③국제유가 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화학・석유제품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다만, 7월 수출입 동향을 볼 때 일본 수출 규제가 7월 수출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현재의 수출 부진 상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