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딥러닝 분산 학습'에 최적화된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학습하는데 일주일이 걸리던 인공지능 모델을 같은 환경에서 단 1~2일 만에 학습할 수 있다. 최대 4배 효율을 내는 셈이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컴퓨터 역시 대규모 영상, 이미지, 음성 등의 데이터나 모델을 학습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때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여러 대의 컴퓨터를 활용해 학습 시간을 줄이는 ‘분산 학습’ 기술이 사용된다. 컴퓨터 하나로만 공부하지 않고 여러 대의 컴퓨터로 동시에 공부시켜 학습 분량을 분담해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이다. 하지만 분산 학습 기술도 대용량 모델을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에 실행하면 통신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컴퓨터 간 통신량이 많다 보니 특정 지점에서 성능이나 용량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컴퓨터의 계산 및 처리 능력을 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 혹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비를 계속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주자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 CEO: 존 S 첸)와 재규어 랜드로버는 자동차 제조사의 차세대 차량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 확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차량용 블랙베리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 양사는 블랙베리 QNX와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 Berry Cylance)의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및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에 걸쳐 차량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한다. •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를 위한 블랙베리 QNX: 블랙베리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동급 최강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구축한다. •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블랙베리 컨설턴트 및 보안 테스트 기술로 구성된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서비스는 차량에 사용되는 전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서 커넥티드 및 자율 주행 차량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한다. 랄프 스페스(Ralf D Speth)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첨단 헬로티] 10일,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westerndigital)이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TCO 개선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HDD ‘18TB 울트라스타(Ultrastar®) DC HC550 CMR HDD’와 ‘20TB 울트라스타 DC HC650 SMR HDD’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DD 2종은 에너지 보조 기록 기술(energy-assisted recording technology)을 갖춘 나인-디스크(nine-disk) 플랫폼으로, 높은 공간 밀도를 기반으로 고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연말까지 18TB 울트라스타 DC HC550 CMR HDD와 20TB 울트라스타 DC HC650 SMR HDD의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20TB SMR HDD 기술 시연에 이어 신제품 20TB 울트라스타 DC HC650 SMR HDD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SMR 생태계 확장과 업계의 SMR 도입 가속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디지털의 주요 파트너사
[첨단 헬로티] 진주시가 교통 분야로 지원한 ‘빅데이터 센터 구축 2차 사업’에 선정되었다.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교통, 금융, 문화 등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3년 동안 예산 1,516억원을 투입하여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에는 총 2 차례에 걸쳐 640억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진주시는 '빅데이터 브레인 센터 구축'을 주제로 사업을 제안하여 선정됨으로 3년간 9억원의 구축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 진주시 빅데이터 브레인 센터 아키텍처(출처 : 진주시청) 이번 사업에 선정된 배경은 도시관제센터 기반의 CCTV(2,500여대)와, 버스 운행 정보, 실시간 도시 모니터링 정보 등 다양한 도시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하여 진주시 고유의 기법으로 장기간 데이터를 가공, 수집해 온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진주시는 인공지능 보안 전문기업 아이브스(주),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텔코웨어(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규 모빌리티 데이터 생산 및 데이터 가공, 연계 구축을 하게 되며, 올해는 진주시 10층 도시관제센
[첨단 헬로티] 산업전문 미디어그룹 ㈜첨단은 제3회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 2019(IoT Convergence Embedded System Conference 2019)’의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 및 기업을 위한 컨퍼런스로, 오는 10월 8일 코엑스 3층 E5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모든 세션 발표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오늘부터 행사 전날까지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글로벌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은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장치를 도입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힘입어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oT 기술의 보급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자동차, 항공, 우주, 철도, 이동 통신 및 전자 결제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장 성장의 청신호처럼 실제 시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올해 Io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oT 및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동향과 최신 기술에 관해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첨단 헬로티] 레노버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레노버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욱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을 위해 고안된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들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및 서비스는 △요가 제품군(요가 C940, 요가 S740, 요가 C640) △태블릿 제품군(요가 스마트 탭, 스마트 탭 M8) △미라지 AR △씽크북 △모니터 등이다. 레노버는 신제품 공개를 통해 더 스마트하지만 쉽게 이용 가능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자사의 지속적인 헌신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포괄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 레노버 요가 C940 14인치(왼쪽)와 레노버 요가 S740 14인치 AI가 적용된 레노버 요가 시리즈 레노버는 이번에 최신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세서와 윈도우 10(Windows 10)을 탑재한 얇고 가볍고 직관적인 AI 지원 디바이스 중 하나이자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올해의 마우저 베스트 인 클래스(Mouser Best-in-Class) 상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마우저는 마우저의 공급사에서 뛰어난 업무 성과를 기록한 직원들에게 이 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팀워크와 성과를 발휘하며 마우저의 마케팅 프로그램과 신제품 소개(NPI) 프로젝트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매년 마우저는 뛰어난 공급사들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수백 명 중에서 마우저 베스트 인 클래스 상 수상자를 선정한다.”라며, “마우저는 올해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싶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제조사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상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우저 베스트 인 클래스 상 수상자들은 (1) 마우저와 전략적인 제휴 관계 유지 (2) 제품 라인 홍보 (3) 신제품 출시 협력 (4) 마우저 및 제조사의 시장 점유율 상승 방안 모색 (5) 업계 내에서 마우저 고유의 가치 제안 최대화 등 5개 주요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2019년 마우저
[첨단 헬로티]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선진국 시장의 프리미엄 상품의 50% 이상에 음성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향후 몇 년 내에 음성 제어가 주류 기술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8년 기준 1% 미만이었던 수치와 비교할 때 크게 늘어난 수치다. NXP 반도체(이하 NXP)는 원거리 음성 제어 및 명령 인식을 위한 MCU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XP는 "NXP 음성제어 솔루션은 광범위한 스마트 홈 시장과 커머셜, 산업 시장의 임베디드 및 유비쿼터스 음성 제어 수요를 만족시킨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서비스에 연결해야 했던 필요성을 줄여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고 전했다. 데니스 캐브롤(Denis Cabrol) NXP의 IoT 솔루션 부문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NXP가 i.MX RT106L MCU기반 오퍼링을 도입함으로써 OEM사들은 저지연, 핸즈프리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 사용자는 매우 빠른 응답 시간과 제로 셋업 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데이터는 비공개 상태로 기기에 남게 된다.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호출어를 선택할 수
[첨단 헬로티]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2019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 2019)에서 오는 2020년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8, 7, 6 시리즈로 5G 모바일 플랫폼 라인업을 확장, 5G의 대규모 글로벌 상용화를 촉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 상기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현재까지 퀄컴의 5G 솔루션이 탑재돼 출시 또는 개발 중인 5G 단말기는 150개 이상으로, 퀄컴은 다양한 종류 및 가격대별 제품에 5G 도입을 촉진해 차세대 카메라·영상·인공지능(AI) 및 게이밍 경험을 한층 확산시키고 있다. 새롭게 확장될 스냅드래곤 5G 모바일 플랫폼 라인업은 세계 주요 지역의 5G 기능 및 주파수 대역을 지원, 전세계 20억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5G를 지원할 전망이다. 알렉스 카투지안(Alex Katouzian)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2019년 5G 상용화 촉진을 위해 통합 모뎀-RF 시스템등 최첨단 5G 모바일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퀄컴은 오늘 발표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오는 7일 개막하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2005년에 창설된 디자인 축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 40개국의 작가와 기업이 참여해 모두 7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7일부터 이틀간 팝업 전시관을 마련해 ‘LG 클로이 케어봇(LG CLOi CareBot)’, ‘LG 클로이 제스쳐봇(LG CLOi GestureBot)’ 등 컨셉 로봇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클로이 케어봇’은 사용자와 교감하는 컨셉 로봇이다. 관람객의 손길에 따라 눈의 표정, 몸짓, 음의 높낮이 등을 조절해 감정을 표현한다. ‘LG 클로이 제스쳐봇’은 관람객들이 스마트 기기의 앱을 이용해 이름을 입력하면 로봇이 수화로 이름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美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에서도 두 제품을 포함해 다양
[첨단 헬로티] 모바일 게임 기업인 AppLovin(앱러빈)은 6일, 벨카 게임즈(Belka Game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피플펀(PeopleFun) 및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Firecraft Studios) 등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투자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AppLovin의 최근 투자인 벨카 게임즈는 미국 앱 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게임 클락메이커, 펑키아일랜드(Funky Bay)의 개발사이다.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위치한 벨카 게임즈는 10년 이상 게임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AppLovin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아담 포로기(Adam Foroughi)는 “고품질 게임과 리더십을 갖춘 다이나믹한 스튜디오에 단행하는 전략적 투자는 AppLovin의 목표 중에서도 모바일 게임의 도입으로 전 세계에 즐거움을 주고 어디에서든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베라루스에 매우 강력한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으며, 벨카 게임즈는 독보적이다. AppLovin은 벨카 게임즈에 투자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
[첨단 헬로티] 몽고DB(MongoDB)가 오늘 양재동 엘타워에서 몽고DB 플랫폼을 이용한 앱 개발 노하우,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몽고DB.로컬 서울 2019(MongoDB.local Seoul 2019)’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공식 콘퍼런스에는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 앨런 차브라(Alan Chhabra) 몽고DB 월드 와이드 파트너 및 아태지역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 리차드 크루터(Richard Krueter) 몽고DB 필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의 개발자 교육 및 참여 독려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몽고DB 플랫폼을 이용한 앱 개발 및 성능 관리, 데이터베이스 개발팀의 개발 노하우, 실제 몽고DB를 도입한 사용자들의 국내 사용 경험 사례 등이 공유됐다. ▲ 신재성 몽고DB 지사장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행사 환영사에서 “몽고DB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개발자들이 노트북, 온 프레미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는 전기·정보공학부 이신두 교수팀이 새로운 고차원 위조방지 기술과 광정보 보안 저장매체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신두 교수(왼쪽), 이인호 박사 (서울대 공대 제공) 이신두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액정성 고분자를 사용한 비등방형 광 공진기 구조를 기반으로 위조방지 기술과 저장매체를 개발하고 원리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단순한 2차원 QR 코드를 넘어 빛의 편광 방향에 따라 다른 광 정보를 인식하는 3차원 홀로그램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의의를 갖는다. 지금까지의 광학기반 광정보 위조 방지 기술과 저장매체 제작 기술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미세공정을 거쳐야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신두 교수팀의 광정보 저장매체는 미세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넓은 면적을 낮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 액정성 고분자의 배열과 빛의 편광성에 따라 광 정보가 저장, 추출, 인식되기 때문에 복제도 대단히 어렵다. 뿐만 아니라 광 공진기 내 고분자 배열방향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컬러 QR 코드나 컬러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저장된 정보는 맨눈으로도 인식할 수 있으며, 빛의 편광에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스마트 홈, 상업 및 산업 기기에 안면 및 표정 인식 기능을 도입하도록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솔루션을 6일 공개했다. 발표된 MCU 기반 안면 인식 솔루션은 프리 RTOS(FreeRTOS)를 운영체제로 하는 NXP의 최신 크로스오버 MCU, i.MX RT106F를 기반으로 했다. NXP 반도체는 OEM사들이 이 솔루션을 이용해 안면, 표정 및 감정 인식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IoT 제품에 신속하고, 쉽게 저비용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i.MX RT106F는 클라우드 연결없이, 신경망을 이용해 안면 탐지, 인식 및 위조 방지를 수행한다. NXP의 OASIS 안면 프로세싱 엔진을 이용하는데, OEM사들은 NXP의 검증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 온도조절장치, 조명, 알람, 전동 공구 및 그 밖의 수많은 스마트 엣지 기기에서 최종 사용자 경험을 예측하고, 개인화 하는 첨단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HMI)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데니스 캐브롤(Denis Cabrol), NXP의 IoT 솔루션 부문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가
[첨단 헬로티]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간 5일 獨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이라는 주제로 ‘LG 미래기술 좌담회(LG Future Talk powered by IFA)’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이자 미래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AI)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 (사진 왼쪽부터) 퀄컴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Dino Flore) 부사장,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社 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모리스 콘티(Maurice Conti),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회장,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이날 행사에는 퀄컴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Dino Flore) 부사장,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社 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모리스 콘티(Maurice Conti),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