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트나 상점에서, 그리고 광고를 통해 4K, 8K, 올레드 TV 등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정작 이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는 자리가 있어서 흥미를 끈다. LG전자는 이달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열고 8K 해상도 및 올레드 관련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해상도 기준으로, 화질선명도(CM)가 50% 넘어야 해상도(Resolution)는 사람의 눈으로 어느 정도 뚜렷하게 구분(resolve)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단순히 물리적인 화소 수가 아니라 시청자 관점에서 이를 실제로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한가를 규정한 소비자 중심적 지표를 말한다.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의 표준규격(디스플레이표준평가법(IDMS; Information Display Measurements Standard)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기업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 단계로 전환할 때 모션 시스템의 전자기(electromagnetic, EM) 방출은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전력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ADuM4122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iCouple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절연형 듀얼 드라이브 능력(dual-drive strength)의 출력 드라이버로서, 설계자가 보다 효율이 높은 전원 스위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전기 모터 구동 시스템은 전 세계 전기 소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모터의 효율을 개선하면 경제적, 환경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거둘 수 있다. 산업 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하는 스마트 공장이 점점 늘어나면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지능형 기술과 특성을 적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DuM4122는 MOSFET이나 IGBT를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또는 느리게 켜고 끌 수 있도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제어하고, 그에 따라 모터 전류 소모를 제어함으
[첨단 헬로티] “알베오 적용으로 총소요비용 절감하고 금융기업의 혁신 구현할 터”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 기업 자일링스가 17일, 강남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핀테크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 및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자일링스의 핀테크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앨러스테어 리차드슨(Alastair Richardson)이 방한해 ‘Accelerating Financial Technology’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자일링스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 JP Morgan과 Credit Suisse에서 거래 기술 개발을 담당했고, 짧은 대기시간(low latency) 고객을 위한 유럽 주식 실행 제품을 구축했으며, Barclays Capital에서 선물, 주식 및 ETF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거래기술 등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 17일, 자일링스는 강남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자일링스의 핀테크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앨러스테어 리차드슨(Alastair Richardson)이 참석해
[첨단 헬로티] ▲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비젠트로 사진 제공)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표창하는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이사가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신기술 개발, 관리 혁신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월 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는 1983년 삼성전자 입사를 시작으로 삼성SDS 솔루션 사업본부, 컨설팅본부 등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선진 기술을 중소기업에 적용하고자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 후 지금의 비젠트로를 있게 한 주인공이다. 2011년 분사 당시는 20여 명의 인원으로 ERP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출범하였으나,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탁월한 사업 역량의 결과는 8년이 지난 지금, 임직원 120여 명 성장과 IoT, ChatBot, RPA, AI를 기반으로 한 UNIERP, UNI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새롭게 공개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의료녹취 솔루션으로 의료진들이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에 대한 ▲실시간 음성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이미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수술실 및 회진 과정, 제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등 국내 대형병원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셀바스 AI는 국내 중소형 병원, 특히 영상의학과 진료과목을 개설 중인 병원들의 진료 효율성 및 도입, 사용 편의성 등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인다. 병원들은 의료진당 월정액 사용료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솔루션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병원 PC 등에 설치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셀바스 AI는 "3년 이상 영상의학과 의학용어를 딥러닝하여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의 최신 전세계 팹(Fab)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새롭게 건설을 시작하는 팹에 대한 투자는 올해보다 약 120억 달러 증가한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2019년 말까지 380억 달러 규모로 15개의 새로운 팹이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18개의 신규 팹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18개의 팹 중 10개의 팹은 건설 투자 가능성이 높으며 약 350억 달러 이상의 규모이다. 8개의 팹은 건설 투자 가능성은 다소 낮으며 약 140억 달러 규모이다."라고 분석 전망했다. ▲ 2020년까지 총 신규 팹 건설 투자규모(건설 및 장비) 또한 "2019년에 건설이 시작되는 팹의 대부분은 2020년 상반기에 장비 도입이 진행되어 일부는 2020년 중반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팹들이 생산하는 웨이퍼를 200mm로 환산하였을 경우 한달에 약 74만개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은 파운드리(37%), 메모리(24%), MPU(17%)에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 건설 투자가 진행되는 15개의 팹들 중 7개는 200mm 웨이퍼를
[첨단 헬로티] 16일, 인텔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TOCOG) 및 광범위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로 2020 도쿄올림픽의 미래를 견인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기술 리더로서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선수, 올림픽 참가자 및 관중들에게 혁신적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컴퓨팅을 활용하며 연결의 영향력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인텔의 올림픽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인 릭 에체바리아(Rick Echevarria)는 “인텔은 선수, 참가자, 관중, 그리고 올림픽 관계자들의 경험을 끌어올리면서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통합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텔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역할에 관한 여러 발표 중 첫 번째 발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IOC와의 협력의 시발점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이러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텔은 5G 플랫폼 내 혁신부터 인공지능(AI) 솔루션, 몰입형 미디어 및 e스포츠에 이르기까지 2020 도쿄올림픽에서 3대
[첨단 헬로티] 특수 케미컬 및 첨단 소재 솔루션 선도 업체인 인테그리스(Entegris Inc., Nasdaq: ENTG)는 16일, 수원 광교의 한국기술센터(Korea Technology Center)에 CMP 슬러리 필터 테스트 장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인테그리스 한국기술센터는 반도체 필터 테스트, 첨단 증착 소재, 표면 처리 및 집적에 대한 연구 장비 및 전문가를 갖추고 있는 연구 시설이다. ▲ 한국기술센터에 도입된 CMP 슬러리 필터 테스트 장비 CMP 슬러리 필터 테스트는 반도체 공정에 오염물질을 제어하는 인테그리스 ‘클린 케미컬 딜리버리 솔루션’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첨단 노드와 핵심 반도체 공정의 높은 수율, 신뢰성 및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칩 디자인 아키텍처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아주 작은 오염 물질에도 반도체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공정의 오염 물질 제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테그리스는 이번 한국기술센터 확장을 통해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케미컬, 솔벤트 및 CMP 슬러리 필터 테스트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인테그리스는 "한국기술센터는 CMP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시 포트메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Automotive World Nagoya) 2019’에 참가한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로 매년 1월과 9월 각각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린다. 1천 여 개의 차량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4만 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LG이노텍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나고야는 도요타, 덴소, 아이신 등 주요 완성차 및 차량 부품 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참관객 중 업계 관계자 비중이 높아 비즈니스 기회 창출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차량조명 고급화, 커넥티드카 등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차량용 LED모듈과 통신모듈 두 가지 테마로 최첨단 차량 부품 총 20종을 전시한다. 차량용 LED모듈 부품으로는 LG이노텍의 독자적인 발광 구조설계 기술이 반영된 차세대 차량용 LED 광원 ‘넥슬라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 LG이노텍의 차량용 LED모듈 &
[첨단 헬로티] SK텔링크가 선보인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은 1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창업기업들의 협업 공간인 ‘헤이그라운드’에서 성동구청 및 10개 소셜벤처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바른 얼라이언스(Barun Alliance)’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영희 성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SK텔링크 한기영 Device사업본부장,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 김정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른 얼라이언스’는 바른폰이 추구하는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에 공감하고,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민·관·소셜벤처들이 모여 ▲중고폰을 활용한 지속가능 아이디어 발굴 ▲사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상호간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른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비롯해 대표적인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기업으로 꼽히는 파타고니아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세션 1부에서는 ‘자원재순환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첨단 헬로티] 씨큐월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DST(디신통) 그룹과 합작법인 ‘DST GLOBAL’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신통 그룹은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전자 매장을 기반으로 화웨이, 샤오미, 삼성 휴대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의 휴대폰 유통업체 중 하나다. 디신통 그룹은 3,000개 이상의 직영매장, 18,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기반으로 1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연 1,000만대 이상의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디신퉁 그룹은 이러한 휴대폰 유통 사업의 매출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주거환경, 스마트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DST GLOBAL은 DST몰에 디신통코리아몰(DST KOREA MALL) 채널을 개설, 화장품 제품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디신통코리아몰에서는 유통시스템 문제, 관세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핀플 플랫폼이 개발한 가격 고정 암호화폐인 ‘DST살키’가 결제수단으로 도입된다. 시큐월드의 조강호 대표는 &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협회인 SEMI는 2019 년 2 분기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33억 달러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18년 2분기 대비 20 %하락하였으며 전 분기 대비3 % 감소한 수치이다. SEMI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전세계 95개 이상의 장비회사에서 월 단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하액을 조사하였으며 다음 표는 지역별 분기 출하액과 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을 포함하고 있는 반도체장비시장전망(EMDS)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는 자료로 ▲매월 반도체 장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보고서 ▲7개 지역과 22개 시장에 대한 반도체 장비 출하액 관련 세계반도체장비시장통계(WWSEMS)보고서 ▲SEMI 반도체장비 시장전망보고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첨단 헬로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조동일 교수가 이달 8일 비엔나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 (IFA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이사회에서 2023-2026년 3년간 IFAC을 이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고 서울대 공대는 11일 밝혔다. IFAC는 1957년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을 주축으로 19개국이 창설한 세계연맹으로 현재는 5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1963년 창설된 IEEE와 같은 일반 학술단체는 개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지만, IFAC는 각 국가에서 일정 이상의 자격을 갖춘 대표 학술단체 하나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IFAC 회원이다. IFAC에서는 제어 및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스마트 에너지 등 시스템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을 선도하고 있으며, 3년 회기 동안 30여개국에서 90여개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7종을 발간하는 큰 학회이다 한국은 IFAC 회장국으로서 90여개 학술대회 중 3년 회기 마지막 연차에 하는 IFAC World Congress를 2026년 부산 BEXCO에서
[첨단 헬로티]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딥러닝 분산 학습'에 최적화된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학습하는데 일주일이 걸리던 인공지능 모델을 같은 환경에서 단 1~2일 만에 학습할 수 있다. 최대 4배 효율을 내는 셈이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컴퓨터 역시 대규모 영상, 이미지, 음성 등의 데이터나 모델을 학습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때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여러 대의 컴퓨터를 활용해 학습 시간을 줄이는 ‘분산 학습’ 기술이 사용된다. 컴퓨터 하나로만 공부하지 않고 여러 대의 컴퓨터로 동시에 공부시켜 학습 분량을 분담해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이다. 하지만 분산 학습 기술도 대용량 모델을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에 실행하면 통신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컴퓨터 간 통신량이 많다 보니 특정 지점에서 성능이나 용량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컴퓨터의 계산 및 처리 능력을 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 혹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비를 계속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선두주자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 CEO: 존 S 첸)와 재규어 랜드로버는 자동차 제조사의 차세대 차량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 확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차량용 블랙베리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 양사는 블랙베리 QNX와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 Berry Cylance)의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및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에 걸쳐 차량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한다. •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를 위한 블랙베리 QNX: 블랙베리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동급 최강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구축한다. •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블랙베리 컨설턴트 및 보안 테스트 기술로 구성된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서비스는 차량에 사용되는 전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서 커넥티드 및 자율 주행 차량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한다. 랄프 스페스(Ralf D Speth)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재규어 랜드로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