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가 포트 워스 비즈니스 프레스(Fort Worth Business Press)가 발표하는 2019년 최고 CEO(Top Public CEO)로 선정됐다.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함으로써 혁신을 불어넣는 전 세계 유통산업 선두주자로, 스미스는 마우저의 사장 겸 CEO로 승진한 2004년부터 텍사스 북부 지역 재계에서 알려진 리더였다. 글렌 스미스는 대학생 시절인 1973년 마우저의 창고를 담당하는 시간제 직원으로 입사했다.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마우저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다름없었다. 스미스는 거의 모든 부서에서 다양한 관리직 업무를 수행하며 승진을 거듭했다. 스미스가 회사를 이끌면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소규모 유통기업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부품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우저는 전 세계 26개 사무실에서 2,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2000년 포트 워스에 소
[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모바일 결제 솔루션 기업 유트랜잭터(YouTransactor)는 카드 결제 단말기의 비용을 낮추고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단일 칩 컨트롤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새로운 칩은 유트랜잭터의 시장 전문성과 보안 IP, POS(Point-of-Sale) 결제 단말기 및 애플리케이션에 ST의 사이버 보안 및 정교한 디스플레이 그래픽 제어를 비롯한 칩 설계 기술과 IP를 결합함으로써,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으로 경제적 가격과 견고한 성능 및 저전력을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단말기에 적합한 최초의 PCI 보안 SoC(System-on-Chip)이다. 유트랜잭터의 영업 및 마케팅 최고책임자(Chief Sales & Marketing Officer)인 장-피에르 그레셍(Jean-Pierre Gressin)은 “유트랜잭터는 가맹점 서비스 제공업체가 안전한 결제 기술을 손쉽게 활용하여 모든 규모의 가맹점과 소비자 간의 원활한 구매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ST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컨트롤러는 우리의
[첨단 헬로티] ▲ 뷰노와 대구파티마병원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뷰노 석은태 과장, 이재영 이사, 이예하 대표이사 /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허동명 의무원장, 최주완 영상의학과 과장, 이권영 경영전략실장)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이달 20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대구파티마병원에 원내 전문의들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는 자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해 AI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파티마병원과 뷰노는 ‘스마트 시티’로 알려진 대구지역의 미래형 의료서비스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63년간 환자중심 양질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 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주요 암 질환 치료 성과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
[첨단 헬로티]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르노-닛산-미쓰비시(Renault-Nissan-Mitsubishi)가 출시할 예정인 전기자동차의 첨단 OBC(On Board Charger)에 자사의 고효율 SiC(Silicon-Carbide) 전력 전자 디바이스가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르노-닛산-미쓰비시는 ST의 이 새로운 SiC 전력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컴팩트한 고전력 OBC를 구현함으로써,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하여 전기자동차의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ST는 르노-닛산-미쓰비시가 선택한 첨단 SiC 기술 파트너로서 설계 지원을 제공해 OBC의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표준 실리콘 디바이스를 비롯한 관련 부품들도 르노-닛산-미쓰비시에 공급한다. ST의 SiC가 탑재된 OBC는 2021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르노-닛산-미쓰비시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설계 부문 부사장인 필리프 슐츠(Philippe Schulz)는 “무공해 전기자동차의 선구자이자 글로벌 리더인 르노-닛산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AITRICS(에이아이트릭스) 지난 18일, 동아대학교 병원과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을 비롯해 강도영 교수, 이동현 교수, 정진우 교수 등과 유진규 AITRICS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병원은 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등 10여개의 국가지정 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수술센터, 장기이식센터, 암센터 등 특화된 전문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남의 대표 병원이다. AITRICS는 동아대병원과의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인 VitalCare(바이탈케어) 개발을 비롯하여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추진 사업 중 양사는 AITRICS 제품인 바이탈케어의 데이터 검증을 통해 중환자실(ICU, intensive care unit) 버전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전자의료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양자컴퓨팅 보안기술 연구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보안이 뛰어난 암호 발굴을 위한 국내·외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일, 대전시 도룡동 소재 호텔 ICC에서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보안기술 국제 워크샵을 개최했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현대 암호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RSA 암호 시스템이 붕괴될 것으로 예측되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엄청난 성능으로 해독에 필요한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현재의 암호체계가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자컴퓨터 개발이 완료되기 전, 안전한 내성 암호를 개발하고 암호의 위험성을 미리 연구하며 표준화를 이루는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이날 워크샵에는 양자컴퓨팅 표준화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의 릴리 첸(Lily Chen) 박사와 유럽 정보보호 프로젝트를 이끄는 영국 퀸즈대학 오닐(O’Neill)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후 ETRI의 양자보안 검증 프로젝트와 한국의 양자컴퓨팅 기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의 선두업체 라드웨어®(NASDAQ: RDWR, 대표 김도건)가 국내 시장 요구에 최적화한 한국형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품인 알테온 4028(Alteon 4028), 알테온 5424(Alteon 5424) 및 알테온 5820(Alteon 582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알테온 4-5시리즈의 알테온 4028, 알테온 5424 그리고 알테온 5820은 기존 알테온 플랫폼의 장점을 한국 시장에 최적화 시키고 국내 고객의 요구를 반영시킨 플랫폼이다. 라드웨어는 이번 신규 플랫폼 3종 출시와 함께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테온 4028, 5424와 알테온 5820은 최대 40Gbps의 쓰루풋 성능과 함께 28개의 포트 밀도를 제공한다. SSL 가속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암호화 표준(ECC)을 지원한다. 12개 코어 CPU의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128G의 스토리지(SSD)를 지원하며, 32G의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하였다. 온-디맨드 확장성을 지원하는 알테온 4028
[첨단 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가 2019 중간 보안 위협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악의적인 행위를 숨기기 위한 파일리스 공격이 급증했으며 올 상반기 탐지된 파일리스 공격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9 중간 보안 위협 보고서의 결과는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해 말 발간한 2019 보안 예측 보고서의 전망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특히, 트렌드마이크로가 예측한대로 공격자들은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비즈니스 혹은 환경을 목표로 점점 더 지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고위험 공격들, 증가세 지난 상반기, 공격자들은 파일리스 위협 뿐 아니라 기존 보안 필터로는 탐지할 수 없는 고위험 공격들을 더 많이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격들은 레지스트리에서 시스템 메모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적법한 툴들을 악용한다. 이 중 하나인 익스플로잇 킷 공격은 전년 상반기 대비 1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랜섬웨어 관련 공격 추이 지난 상반기 중 가장 많이 탐지된 공격은 크립토마이닝 멀웨어로, 공격자들은 서버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당 공격을 지속적으로 감행했다. 아울러,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해 전망한 바와 같이 내부로 들어오는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2019년 1 분기에는 arm Cortex-A 듀얼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군인 STM32MP 를 새롭게 출시하여 고성능 임베디드 프로세싱(embedded processing)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 무선 커넥티비티를 지원하는 STM32WB, 소프트웨어 툴로 에지 및 노드 장치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툴 STM32Cube AI 등 기존의 MCU 스펙 확장이 아닌 애플리케이션과 시장 니즈에 맞는 기능을 강화하는 형태의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보다 공격적인 시장 맞춤형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18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ST 기자간담회에서는 앞선 ST의 마케팅 행보와 맥을 같이하며 인더스트리 시장 성장에 맞춘 보다 세분화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경화 ST Korea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이사 최경화 ST Korea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이사는 “ST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Arm Cortex-M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모바일 기기에 적용 가능한 씨큐어 UWB(Ultra-Wide Band, 초광대역) 정밀탐지 칩셋 SR100T를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 칩셋에 대해 ST는 "차세대 UWB 지원 모바일 장치에 고도의 정확성과 맞춤형 포지셔닝 성능을 제공한다. SR100T을 탑재한 모바일 장치는 커넥티드 도어(connected doors), 출입지점, 자동차 등과 소통해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준다. UWB 탐지 기능이 적용된 조명, 오디오 스피커 등 커넥티드 기기는 사용자가 한 방에서 다른 방으로 이동 시에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은 향후 우리의 일상에 직관적인 방식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새로운 UWB기반 칩셋인 SR100T는 NFC와 SE(보안요소) 하드웨어를 적용해 모바일 결제기능을 구현하는 장치에 탑재돼 NXP의 연결성, 모바일 생태계의 전문성, 그리고 보안 아키텍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NXP 반도체는 "기존 장치에 UWB 기능을 추가하면 실내외에 상관없이 최소한의 간섭요소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여러 장치 간 상대적 포지셔닝을 할 때 새로운 차원의
[첨단 헬로티] 화웨이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에서 자사의 컴퓨팅 시장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트레이닝 클러스터인 '아틀라스 900(Atlas 900)'의 출시를 발표했다. 아틀라스 900은 AI가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과학 연구 및 비즈니스 분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화웨이의 컴퓨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향후 컴퓨팅은 2조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화웨이는 아키텍처 혁신, 올-시나리오 프로세서 라인업 구축을 위한 투자, 명확한 비즈니스 경계 설정, 개방형 생태계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컴퓨팅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웨이의 컴퓨팅 전략 산업 전반의 컴퓨팅 전략은 규칙 기반(Rule-based)부터 통계적 모형으로 진화해 왔으며, 이는 머신러닝의 기반이 됐다. 화웨이는 향후 5년 내 통계적인 컴퓨팅이 주류가 되고,
[첨단 헬로티]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는 18일, 한국 CIO포럼 9월 조찬회에 참가해, ‘IT 로드맵 주도권 확보를 통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를 담당한 김현호 리미니스트리트 상무는 “과거 데이터 프로세싱에 집중되었던 비즈니스 우선 순위가 성장과 혁신으로 바뀌고 있다. 비즈니스 중심의 성과를 위해 효율성과 표준화 보다 개방형의 민첩한 운영으로 초점이 옮겨 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트너가 32개국 500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성장’이 독보적인 최우선 순위로 조사됐다. 과거 조사에서는 ‘비용 효율성’과 ‘성장’이 비슷한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 대다수의 CEO들은 ‘기술’이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CIO들이 일반적으로 IT 예산의 90%를 지속적인 운영 및 개선에 지출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기술 확보에 투자하는 예산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브랜드인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의 7000, 5000 및 3000 시리즈의 신제품과 3000 시리즈 일부 제품에 대한 주요 업그레이드 사항을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델 프리시전 5000과 7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은 인텔 프로세서와 차세대 그래픽을 탑재하며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과 긴 배터리 수명 등의 장점을 갖추며 블록버스터 영화 편집, 차세대 의료 서비스 등 크리에이터와 이노베이터들이 집중하는 데이터 처리 작업과 그래픽 작업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시리즈의 제품들은 인텔 제온 E 프로세서(Intel® Xeon® E Processor) 혹은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9th Gen Intel® Core™ processors) 탑재하며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AMD 라데온 프로(AMD Radeon™ Pro) 등 최신의 전문가용 그래픽을 지원한다. 프리시전 300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2종과 기존 제품 2종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발표됐다.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작은 크기의
[첨단 헬로티] 오라클(Oracle)과 VMware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16일(현지시각)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OpenWorld) 2019’에서 기업들이 양사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 상에서 VMware Cloud Foundation을 구동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과 VMware의 파트너십을 통해 VMware vSphere 기반의 워크로드를 오라클의 2세대(Generation 2) OCI로 쉽게 이전하고 일관된 인프라와 운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은 고객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오라클 인증(Oracle-certified)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 VMware 환경 전반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돈 존슨(Don Johnson)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총괄부사장(EVP)은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기업이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 단계로 전환할 때 모션 시스템의 전자기(electromagnetic, EM) 방출은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전력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ADuM4122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iCouple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절연형 듀얼 드라이브 능력(dual-drive strength)의 출력 드라이버로서, 설계자가 보다 효율이 높은 전원 스위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전기 모터 구동 시스템은 전 세계 전기 소비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모터의 효율을 개선하면 경제적, 환경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거둘 수 있다. 산업 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하는 스마트 공장이 점점 늘어나면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지능형 기술과 특성을 적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DuM4122는 MOSFET이나 IGBT를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또는 느리게 켜고 끌 수 있도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제어하고, 그에 따라 모터 전류 소모를 제어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