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업 Arm이 방대한 양의 IoT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AI 엣지(AI Edge)’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16일 발표했다. Arm은 Armv8-A 아키텍처 업데이트에 bfloat16 데이터 포맷을 추가해 Arm 기반 CPU의 훈련 및 추론(Training and inferencing)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내년에 출시될 네오버스 ‘제우스(Zeus)’ 플랫폼에도 bfloat16을 지원해 IoT 산업 내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Arm은 프로젝트 카시니(Project Cassini)를 공개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엣지 활용 방식을 제시했다. AI, 5G, IoT로 정의되는 컴퓨팅 기술의 제5의 물결(Fifth Wave of Computing)은 계속해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데이터 소비 모델들의 등장을 이끌고 있다. 일례로, IoT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작은 센서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의 형태로부터 진화해 지능형 비디오 센서와 자율 기계를 아우르는 고성능 엔드포인트의 형태로 발전
[첨단 헬로티] ‘신한은행’과 ‘포스코ICT’가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인정받아 ‘2019년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을 수상했다. 레드햇은 이달 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9년 레드햇 포럼에서 ‘2019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수상 기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는 신한은행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에서는 포스코ICT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어워드는 IT 도전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은 협업을 통해 퍼블릭, 프라이빗 또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뛰어난 구축 성과를 얻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레드햇은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및 레드햇 솔루션의 혁신적인 활용사례를 보여준 기업을 선정해 ‘2019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첨단 헬로티] 화웨이(Huawei)와 통신사 선라이즈(Sunrise)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에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5G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연구 및 개발 부문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위스 오피콘(Opfikon)에 위치한 선라이즈 본사와 함께 이미 상용화 중이거나 상용화 예정인 라이브 5G 시나리오를 도입함으로써 스위스 내 5G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통신네트워크 비즈니스 그룹 사장과 올라프 스완티(Olaf Swantee) 선라이즈 최고경영자(CEO)가 유럽 최초의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올라프 스완티(Olaf Swantee) 선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5G 선도 기업인 양사는 유럽 최초의 5G 공동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함으로써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했다"며 "민간과 공공 분야에 모두 활용 가능한 5G 애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특히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이 곳에 최신 기술을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비즈니스 포 베터(Business for Better)’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비즈니스 포 베터’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전문가 및 외부 강연자가 진행하는 발표 세션과 함께, ISV파트너가 선보이는 애저 기반의 솔루션 및 생산성, 보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모부스도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중견·중소 기업의 비즈니스 리더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전반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내 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이뤄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장홍국 부사장의 오프닝에 이어 내부 전문가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전략 및 고객사례’와 ‘중견·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마이크로
[첨단 헬로티] 중장기적 정책 추진…다양한 新산업 투자 기대돼 도시의 특성에 맞게 그 도시가 앓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 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스마트시티 계획을 추진 중일 까? 특히 막대한 사업비용이 투입되는 큰 프로젝트인 만큼 부가적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사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정부와 민간,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를 기본 바탕으로, 올해 7월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19~’23)」을 수립해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스 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 도시법)’」에 근거한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18.1월에 발표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이후 국내외 변화된 여건과 그간의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도출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방향이다. 이번 발표에 앞서 올해 2월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 를 통해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선정했다. 이후 5월에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을 실시해 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경남 창원시, 대전광
[첨단 헬로티] 시범도시는 조성 과정은 물론 입주 이후에도 혁신을 거듭 하게 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고품격의 모빌리티·헬스케어·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되며, 스마트시티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① 세종 5-1 생활권 세종 5-1 생활권 구축을 위한 총 사업비는 1조4,876억원 으로 공공(정부·지자체·시행자)이 9천500억원을 부담 하고, 민간(SPC·민간기업 등)이 5천376억원을 부담한 다는 계획이다.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세종 5-1 생활권은 어떠한 모습 으로 변화할까? 인공지능(AI)·데이터·블록체인 기반 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등 7대 서비스 구현에 최적 화된 공간계획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언급된 7대 서비스는 ①모빌리티, ②헬스케어, ③교육, ④에너지와 환경, ⑤거버넌스, ⑥문화와 쇼핑, ⑦일자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문 기업 워크데이가 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 사장으로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 데이비드 웹스터 신임 워크데이 아태 및 일본 지역 사장 워크데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교육기관, 정부기관을 위해 설계된 인적자본관리(HCM), 재무관리, 계획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웹스터 신임 아태 및 일본 지역 사장은 시드니를 기반으로 아태 및 일본 지역 전반에 걸친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델 EMC(Dell EMC)에서 14년간 EMC의 성장을 주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그 전에는 피플소프트(PeopleSoft)의 호주 및 뉴질랜드 담당 부사장 및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호주정보산업협회 전국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데이비드 웹스터 신임 사장은 “워크데이의 새로운 성장을 리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태 및 일본 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워크데이의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헬로티]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반도체 기업들과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Mbed OS 파트너 거버넌스(Mbed OS Partner Governance) 모델을 발표했다.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을 통해, Arm은 파트너사들의 공동체적 참여를 촉진하고 개발을 숨쉬는 것처럼 간단하게 만드는 '산소'의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는 Arm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Arm 에코시스템 모델은 IoT 개발 및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성공적인 IoT를 위해서는 여러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며, 한 기업이 실현해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Arm의 에코시스템 모델을 통해 수백 개의 파트너사들이 Arm 기반 칩을 출하했고, 이를 기반으로 수십억 개의 IoT 디바이스가 구동되고 있다. Arm은 개발자들에게 간소화된 IoT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Arm의 무료 오픈소스 IoT 운영 체제인 Mbed OS를 중심으로 방대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Mbed OS는 42만 5천 명 이상의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150개 이상의 Mbed 지원 보드 및 모듈을 포함한다. 협력을
[첨단 헬로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협약식 후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취약 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과 예술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 내 긍정적 활기를 불어넣고자 2019 어울림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한다.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화성시 동탄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20명에게 악기 연주 교육, 공연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들은 1년 간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을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개인 레슨 및 합주를 통해 실력을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서비스 전문업체 인피닉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참여한다. 인피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용 데이터 서비스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셋을 수집하기 위한 특수차량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차량은 360도의 시야각을 표준 영상으로 커버하는 비전(Vision)영상 수집용 카메라 외에도 눈, 비 등 비전(Vision) 카메라를 갖추고, 영상 내 사물 확인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야간용 적외선(Night Vision)과 열화상(Infrared Thermal) 영상도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이 진행된다. 인피닉은 "이 솔루션은 차량, 사람, 도로표지판 등 객체를 자동으로 레이블링하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오류율 (Human Error)에 대한 위험을 낮추고 고객별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도를 99.3% 이상으로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인피닉은 자사는 고정밀도를 요하는 자율주행용 학습데이터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천 500만건의 데이터
[첨단 헬로티] 티맥스오에스가 올해 8월 15일 출시한 개인 사용자를 위한 PC 운영체제 ‘티맥스OS HE(Home Edition)’에 AI 기능을 탑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밝힌 AI 기능 탑재는 10월 말 진행 예정인 티맥스OS 3.11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티맥스OS 사용자는 텍스트 및 음성 명령을 통해 앱 실행 및 종료, 재시작 및 로그아웃 등의 시스템 제어, 디스플레이 설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티맥스OS는 "안정화를 거친 뒤 올해 중으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AI 비서를 통한 검색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운영체제인만큼 이용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든 편하게 PC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티맥스OS는 국내 최초로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음성 명령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AI 비서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 제어 기능에는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딥러닝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 ▲음성 합성 기술 ▲자연어처리 기술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음성 인식 기술은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음성 합성 기술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꾼 뒤
[첨단 헬로티] 테크포럼 이달 30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슈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대일 무역이슈 대응 방안 및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발전 전략 ▲2020년 반도체 시장 전망 ▲엣지컴퓨팅 반도체와 IoT 반도체 기술의 융합 ▲자율주행차 비전용 SoC 핵심 기술과 업체별 개발 방향 ▲전력(파워)반도체 소자별 기술 및 상용화 동향과 국내,외 기술경쟁력 분석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이용한 초고효율 고전력밀도 전력변환장치 기술개발 동향과 연구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반도체 수요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서 전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전력(파워)반도체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 전력(파워)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핵
[첨단 헬로티] 공장의 스마트화가 점점 더 가속화되면서 반도체 기업들도 산업시장을 겨냥한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도체대전(SEDEX) 2019에서 만난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로 인더스트리 시장에 포커스를 맞춘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잡은 것은 스마트 인더스트리 데모(Smart Industry Demo)로, AI(Artificial Intelligent) 기반의 이미지 인식, 진동 감지,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음성 제어 등의 다채로운 기능들을 기반으로 사람과 로봇, 공장 시설이 어떻게 서로 연동하는지를 시연했다. 이를 위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모션 센서, 거리 측정(ToF) 센서, MEMS 마이크로폰, BLE(Bluetooth® Low Energy) IC 등의 ST 제품과 블루코인(BlueCoin) 센서 개발보드, STM32 개발보드, 기능 확장보드인 엑스-누클레오(X-Nucleo), 산업용 멀티 센서 개발 키트 등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이 데모는 에지 처리를 위한 AI 개발 툴 STM32Cube AI를 적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산업의 가치사슬: 기술에서 사용자까지’라는 주제로 ‘THE CONFERENCE 2019’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 블록크래프터스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블록크래프터스 리서치 팀에서 진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업계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블록크래프터스 리서치 팀이 담당하는 블록체인 산업의 가치사슬에 대한 발표다. 블록크래프터스 리서치 팀은 발표를 통해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각 영역을 구성하는 주체와 이들의 수익 창출 구조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함께, 각 주체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를 중점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인프라, 서비스 제공자, 암호자산 금융 시장 등 블록체인 산업을 구성하는 세부 분야를 진단하는 한편, 인프라 및
[첨단 헬로티] 모바일 측정,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 기업 애드저스트(Adjust)가 마케팅 에이전시 사이버제트(CyberZ)로부터 스마트폰 앱 광고 효과 측정 툴 ‘Force Operation X’(F.O.X)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앱 광고 추적 및 측정 툴 ‘F.O.X’는 페이스북 모바일 측정 파트너 및 트위터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 F.O.X 고객 중에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다수의 성공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애드저스트는 사이버제트와 향후 수 개월 내로 파트너와 고객에게 원활한 운영 전환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리스챤 헨켈(Christian Henschel), 애드저스트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애드저스트와 사이버제트는 많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사이버제트의 글로벌 철학과 혁신을 위한 노력은 애드저스트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며,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드저스트는 2018년 12월 데이터 병합 플랫폼인 Acquired.io를 인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