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비상장 기업) ‘엔실로(enSilo)’의 인수를 포티넷 본사에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포티넷은 이번 인수를 통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통해 보다 강력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 사이버위협 전문가 팀이 사고 대응 서비스 및 지능적인 위협에 대한 자동화된 실시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 PCI, HIPAA, GDPR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공격을 차단하고 유출사고 및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특허받은 코드-트레이싱(code-tracing) 기술을 제공한다. - 리눅스(Linux), 윈도우(Windows), 맥OS(macOS)를 포함한 여러 운영체제에서 보호가 가능한 경량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 통합 액세스 제어 및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조율된 보안(coordinated security
[첨단 헬로티]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3D 라이다 센서 업계를 선도하는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와 협력 관계를 1일 공식 발표했다. 서울로보틱스는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도 했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기반의 3차원 인식 기술을 자율 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며, 3차원 라이다 인식 소프트웨어 시장을 확장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벨로다인(Velodyne Lidar)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라이다 센서 기업이다. 창립자 및 CEO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이 2005년 발명한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를 시작으로 자동차, 로보틱스, 3차원 지도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왔다. 최근 벨로다인은 비용 효율적인 Puck과 모빌리티 시장에 최적화 된 Velarray를 공개하며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안 및 모니터링 분야에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첨단 헬로티] KB국민은행이 10월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와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대표, 김홍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김홍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과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대표가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등 지능화 서비스 개발 △ 애자일 방법론 기반 혁신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 ASEAN, 중국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개척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금융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9월 LG CNS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방문해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 IT프로젝트 추진 사례와 현지 금융, 핀테크 동향 등을 확인하며 LG CNS와 향후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추진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한 바 있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최근 모바일 세탁 플랫폼 스타트업인 美 ‘워시라바(Washlava)’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워시라바는 미국 플로리다州 탬파(Tampa)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숙사, 호텔, 빨래방 등에서 스마트폰 앱 하나로 세탁기와 건조기에 대한 예약, 제어, 결제가 모두 가능한 모바일 세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7월부터 워시라바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해왔다.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창업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하는 초기 투자다. 워시라바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미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한 모바일 세탁 플랫폼을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워시라바는 또 교육 분야의 보안 및 결제 솔루션 전문업체인 씨보드(CBORD)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워시라바 솔루션으로 기숙사 내 세탁기와 건조기를 예약하고 제어할 뿐 아니라 신용카드, 직불카드는 물론 씨보드 솔루션이 탑재된 학생증으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 고객이 워시라바의 모바일 세탁 플랫폼을 이용해 LG전자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다. LG
[첨단 헬로티] SF 영화에서나 가능해 보였던 생각만으로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이 조만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돼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성장 ‘두 자리수’ Allied Market Reserch는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예측 기간인 2014년에서 2020년 사이에 11.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한 144억 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기능적인 두뇌와 실제 두뇌 사이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경로를 용이하게 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신체장애가 있는 개인의 움직임을 교정하는 데 사용되는 주변 전자 장치로 사용될 수도 있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뇌 내에 이식 된 신호 장치 또는 두피 위에 놓인 센서로부터 뇌 피질 표면으로부터 뇌 신호를 기록한다. 그런 다음이 신호는 연결된 주변 장치로 전송돼 작업자가 수많은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한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도움으로 마비되고 장애가 있는 개인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일상 업무를 수행 할 수도 있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의 주요 기능은 뉴
[첨단 헬로티] 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사용자에게 공인된 ‘서비스로서의 몽고DB(MongoDB-as-a-Service, 이하 몽고 DBaa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용자는 전 세계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통해 해당 관리형 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버그 수정 및 지원을 통해 현재 및 향후 버전의 몽고DB 사용자를 위한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자는 양사의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최신 몽고DB 기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데브 이티체리아(Dev Ittycheria) 몽고DB 회장 및 최고 경영자는 “중국은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몽고DB를 가장 많이 채택한 시장 중 하나이다. 몽고DB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전 세계적 인기와 함께 실제로 지난 4년 동안 몽고DB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바 있다&rd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 전망을 31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최종 사용자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총 520억 달러를 사용하며 2019년보다 27%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년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최종 사용자 지출액은 41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최종 사용자들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의류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두 디바이스 부문의 지출은 2020년에 각각 34%,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표 1).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란짓 아트왈 (Ranjit Atwal)은 "스마트워치 부문으로 유입되는 많은 사용자들이 손목밴드를 스마트워치로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선두주자인 애플워치와 삼성 갤럭시 워치가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반면, 샤오미, 화웨이 등의 저가 업체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워치로 고가 제품들과 균형을 맞출 것이다. 가트너는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스마트워치의 평균판매단가(ASP)가 4.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에 8,6
[첨단 헬로티] ▲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오른쪽)과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가 인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갖춘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이로써 LG전자는 가전,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품질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품질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에 따라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는 전기정보공학부 이경무 교수(한국컴퓨터비전 학회장)가 조직위원장으로 주관하는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인 ICCV 2019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는 지난 32년간 세계 컴퓨터비전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견인해 온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이 대회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국제 컴퓨터비전재단(CVF) 공동주관으로 1987년에 시작되었다. 그 후 매 2년 마다 대륙별 순환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ICCV2019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7,5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총 1,077편의 최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Google, Facebook 등 전세계 74개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주변 환경 인식 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의 관리 및 응용 기술 ▲얼굴, 자세, 행동 등의 인식을 통한 보안 관리 기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 ▲주
[첨단 헬로티]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거버넌스(Cloud Governance) 서비스를 위한 ‘옵스나우 거버넌스’(OpsNow Governance)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 거버넌스’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클라우드 운영과 모니터링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및 비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자동화된 클라우드 거버넌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한편으로 기업들은 변화하는 산업 표준과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에 모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 거버넌스’ 서비스는 클라우드 리소스 및 비용에 대한 효율적 관리뿐만 아니라 보안 위험을 해결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거버넌스 정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은 정책 관리(Policy Management)를 통해 조직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비용 및 보안 정책을 수립하며, 수립된 정책을 기반으로 현재 사용 중인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5일과 6일, 2일간 대한상공회의소(남대문)에서 ‘2020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9개 전문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내․외 ICT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 ICT가 마주한 국내․외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도래할 초연결 사회에서의 정책 및 산업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언급된 9개 전문 기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다. 1일차인 11월 5일에는 ‘ICT,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①기조 강연, ② ICT 환경변화, ③ 2020 ICT 전망 등 3개의 발표세션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총 8개 강연을 진행한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가 몰렉스(Molex) 제품 재고 확보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투자 확대를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의몰렉스 제품 페이지 몰렉스는 혁신적인 인터커넥터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을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엘리먼트14는 "자사는 다년간 약 1만 종이 넘는 커넥터, 터미널, 안테나, 케이블 어셈블리 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해온 몰렉스의 핵심 세일즈 파트너이다. 산업용 표준 커넥터 일체가 포함된 몰렉스의 제품군은 자동차, 사물인터넷, 산업, 소비재, 데이터 통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몰렉스 제품을 엘리먼트14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 파워 커넥터: FiT 제품군을 비롯한 다양한 설계와 사양으로 전원 관련 니즈를 안정적으로 충족한다. • 마이크로 미니어쳐 커넥터: 최소한의 크기로 성능은 극대화한 몰렉스의 마이크로 커넥터에는 Easy-On FFC/FPC 커넥터 및 SlimStack 보드 투 보드 커넥터 등 유명 제품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 와이어 투 보드 커넥터: 고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이 업계 최다 PTCRB 승인 5G NR(new radio) 테스트 항목을 지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5G 디바이스 인증을 가속화할 수 있다. 올해 9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PTCRB에서 인증 포럼은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일부인 키사이트 5G 프로토콜 적합성 툴세트가 주파수 범위 1(FR1), FR2의 비독립형(NSA) 모드 및 FR1의 독립형(SA) 모드 모두에서 가장 많은 수의 PTCRB 승인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항목을 제공한다고 확인했다. 이로 인해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소비자와 수직 산업 모두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5G 디바이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PTCRB는 키사이트 RF/RRM DVT 및 적합성 툴세트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RF)에 대한 5G NR 테스트 항목도 승인했다. 이 툴세트는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의 일부로, FR1과 FR2 비독립형 모드에서 업계 최다의 PTCRB 승인 5G NR RF 적합성 테스트 항목을 제공한
[첨단헬로티] 삼성전자와 IBM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회의에서 IBM 클라우드 및 AI 기술,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공동 플랫폼을 발표했다. 양 사의 협업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 IBM의 기술 역량을 삼성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결합하여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 산업은 급격한 변혁을 겪고 있으며, 5G, AI, IoT와 같은 혁신 기술들이 도입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며, "열린 협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IBM과 삼성의 모바일 기기 및 커넥티드 서비스로 5G 시대를 맞은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사는 IBM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삼성의 갤럭시 탭,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등 삼성의 갤럭시 기기 에코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경찰관, 소방관 및 기타 구급 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300만명이 산업 재해로 사망하고 있다.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업무 강도가
[첨단 헬로티] LG전자와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가 ‘webOS Auto(웹OS 오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webOS Auto는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LG전자와 퀄컴 테크날러지는 이달 2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퀄컴 제품 관리 수석부사장 나쿨 두갈(Nakul Duggal)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Auto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MOU)을 맺었다. ▲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왼쪽)과 퀄컴 제품 관리 수석부사장 나쿨 두갈(Nakul Duggal)이 webOS Auto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MOU)을 맺었다. 양사는 ▲webOS Auto 레퍼런스 플랫폼 개발과 공동 마케팅 전개 ▲webOS Auto 상용화 및 생태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퀄컴은 최신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이 적용된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개발 플랫폼(Qualcomm® Snap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