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데이터 솔루션 업계 리더인 퓨어스토리지가 한국 파트너사인 씨앤이정보와 함께 양평군청의 내부 전자결재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100%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FlashArray//X10)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군청의 기존 온-나라 시스템은 하드디스크(HDD) 및 타사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구축돼 있었으며, 월 말 또는 분기 말 폭증하는 전산 업무 처리 시 부하 및 서비스 지연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이에 보다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고자 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양평군청은 온-나라 시스템의 AP/DB 서버에 플래시어레이//X10을 도입하여 내부 문서 결재, 자료 검색 및 조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의 빠른 응답 속도를 확보함으로써 온-나라 시스템의 검색 및 조회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높은 성능과 함께 지속적인 1밀리초(ms) 미만의 레이턴시를 제공하여 성능 저하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피크 타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씨앤이정보와 함께 스토리지 용량 효율성
[첨단 헬로티] 인텔이 차세대 PC 환경을 위한 5G 모뎀 솔루션의 개발, 인증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텍(MediaTek)과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인텔은 미디어텍이 개발할 5G 모뎀을 포함해 5G 솔루션의 사양을 정의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최적화 및 검증을 지원하고, OEM 파트너를 위한 시스템 통합 및 공동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5G는 사람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과 연결성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미디어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및 향상된 연결성을 지원하는 업계 선도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PC에서 5G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에 델(Dell)과 HP가 OEM 중 처음으로 인텔과 미디어텍의 5G 솔루션이 탑재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일반 사용자 및 커머셜 부문에 걸쳐 최적화된 인텔 와이파이 6(Gig+) 및 LTE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선 및 모바일 네트
[첨단 헬로티] 코르보(Qorvo)의 제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액티브-세미(Active-Semi) 라인 제품들을 공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력 관리 솔루션으로, 간편한 회로 설계, 효율성, 설계상 유연성 등 장점을 갖춰 설치 공간 감소, BOM 비용 하락, 출시 시간 축소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RF 솔루션 부문을 주도하는 코르보는 최근 액티브-세미(Active-Semi)를 코르보의 IDP(인프라 및 국방 제품) 그룹으로 인수했다. 이를통해 코르보는 산업용, 상용 및 소비자 장비 등 최종 애플리케이션용 충전, 전력 전달, 내장형 디지털 제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SoC(시스템 온 칩)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전력 효율은 5G 기지국, 국방용 능동 위상 배열, 자동차, IoT 등 IDP의 기존 시장에서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사항으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액티브-세미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신호 전력 솔루션은 단순성, 효율성, 유연성 등을 제공해 설치 공간 감소, BOM 비용 하락, 출시 시간 축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끼친다.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로봇이 배달하는 시대가 열렸다. 건국대학교는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건국대 서울캠퍼스에 5대의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배치하고 ‘캠퍼스 로봇배달’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국대와 우아한형제들은 5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상용화와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을 맺고 9월부터 비공개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리서치 센터(DCRC, 센터장 황용석 교수)와 로봇인간 상호작용과 공존양식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하고 있다. ‘캠퍼스 배달로봇’은 교내에서 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을 하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가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을 가져다주는 무인 배달 서비스다. 현재 9개 장소에 배달로봇 정류장을 만들었고 각 정류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주문자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QR코드를 찍어 가게 목록을 확인하고 메뉴를 골라 결제하면 된다. 이후 배달로봇 ‘딜리’가 매장에서 음식을 실은 뒤에는 주문자가 있는 정류장까지 최적의 경
[첨단 헬로티]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이 전자필름, 포장필름 전문 기업인 삼영화학공업에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삼영화학공업은 195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석유화학 공업기업이자, 전자필름, 포장필름 선도 기업이다. 1973년에 포장용 필름인 ‘BOPP필름’을 생산하였고, 1989년에는 ‘축전용 캐파시터 필름’을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1988년에는 세계 다섯 번째로 ‘콘덴서용 초박막 캐파시터 필름’을 개발 및 생산해왔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약 30개국에 수출 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지스팟은 자체 개발한 운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B2B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MTS, Managed Transportation Service) 스타트 업으로서, 설립 3년 만에 2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10만 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삼영화학공업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삼영화학공업의 물류 전반에 대한 배차와 플랫폼 기반의 운송 및 정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규모는 한달 기준 약 800대에서 1,000대 가량이
[첨단 헬로티] SK텔레시스가 리더스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무선 방식을 활용한 자동 화재 탐지 설비를 개발하고 소방법에 따른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발된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화재감지기/중계기/수신기)는 상품화를 거쳐 곧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단독 경보형 감지기에 무선 기능을 넣어 휴대폰 등으로 감시 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된 적은 있었지만, 무선 방식의 자동 화재 탐지 설비 기술을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세대 소방설비로 주목받고 있는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는 SK텔레시스와 리더스테크의 공동 작업을 통해 개발됐다. 무선통신 전문 기술을 보유한 SK텔레시스가 화재신호 송수신 알고리즘과 원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자동 화재 탐지 설비를 오랫동안 생산해온 소방전문기업 리더스테크가 감지기와 중계기, 수신기 등의 개발을 담당했다. 제품 출시 후 설비의 시공과 관리는 SK텔레시스가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무선방식 자동 화재탐지 설비 개발을 서두르게 된 계기로 연 이은 전통 시장 화재를 꼽았다.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와 아세안 특허청이 지식재산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허청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세안 10개국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허청이 ’13년부터 아세안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이루어낸 결과이다. 이번 회의의 의장을 맡은 박원주 특허청장은 아세안과의 지식재산 협력이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가져오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과 아세안의 지식재산 미래를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회의의 가장큰 성과는 한국과 아세안의 지식재산을 통한 상생번영의 의지를 담은 '한·아세안 지식재산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이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양측은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위한 우수특허 창출, △지식재산 가치 존중을 위한 보호, △지식재산 사업화 촉진을 위한 활용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 어낸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세안과 공유하기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에서
[첨단 헬로티] 화웨이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하게 연결된 지능형 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린 '2019 스마트 도시 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수평적 디지털 플랫폼과 지능형 운영 센터(IOC) 기반으로 바르셀로나와 최근 체결한 전략적 협업은 물론, 지능형 교육, 지능형 헬스케어, 지능형 정부 등 광범위한 도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유럽연합(EU)-중국 도시 포럼'에 참가해 전 세계 지능형 도시 건설과 실행 방안에 대한 전략들을 소개했다. 또, 화웨이는 스마트 도시 개발과 스마트 시티 거버넌스를 정리한 거버넌스 관점 보고서도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정부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을 수립하고, 경제적인 스마트 도시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다 지능적인 방식으로’ 미래 지능형 도시 조성 쑨 푸유(Sun Fuyou) 화웨이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마트 도시를 구축할 때 기술적, 인적, 지능적 요인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며, "스마트 도시와 같은 국가 주도의 정책은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이며,
[첨단 헬로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2억 9천만 달러(한화 약 3,4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약 68억 달러(한화 약 8조 1,600억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일즈포스벤처스(Salesforce Ventures)가 주관했으며, 소프트뱅크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Softbank Investment Advisers),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의 기존 투자사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의 엔드투엔드(end-to-end)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지원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으로 업무 최전선의 프론트오피스와 일선 업무를 지원하는 백오피스 사이의 자동화 간극을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유인 자동화(attended automation)를 통해 사람과 봇의 협업 개선에 보다 집중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
[첨단 헬로티] 사용량에 기반한 IT 소비 모델인 HPE GreenLake 서비스와 KT 클라우드를 근간으로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한국 HPE는 한국HPE-KT-울랄라랩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서비스와 KT의 5G 네트워크(Network) 망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HPE 그린레이크는 기업 IT 환경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서비스형(as a Service)으로 제공하는 종량제 과금 체계 기반 서비스이다. 새로운 IT 소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같은 경제성과 통제력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HPE는 HPE 그린레이크 기반 KT IDC 베어메탈 존에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하여 KT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설비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에너지관리, 안전관리 등 제조기업의 운영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뉴타닉스가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를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 뉴타닉스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 최고사업책임자 타르칸 마네르 신임 CCO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연합,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뉴타닉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과 기업 발전을 이끌게 된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뉴타닉스의 DNA는 고객들을 위한 파괴적 혁신에 기반한다. 디라즈 판데이 회장을 필두로 한 경영진과 함께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타닉스는 지난 10년 간 많은 성과를 이룩했지만 더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뉴타닉스가 어디에서든 컴퓨팅을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단순화 한다는 비전 실현을 추진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맡아 굉장히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전략과 뉴타닉스의 핵심적인 가상화 플랫폼(AHV)을 포함한 제품 부서, 소프트
[첨단 헬로티]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시각 및 학습 연구실(김건희 교수)의 장혁 석사과정 학생과 쏘카의 최주헌 연구원, 김건희 교수가 공저한 논문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ACM VRST 2019(ACM Symposium on Virtual Reality Software and Technology)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Full Paper – Runner Up)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VRST 2019 – Best Full Paper Award – Runner Up 수상 올해 25번째로 개최된 ACM VRST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분야 최우수 국제 학회로, 연구재단 우수 국제학술대회 목록에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에는 총 187 편의 논문 중 39편이 채택됐으며, 표준 규격 논문 기준으로는 142편의 논문 중 25편이 채택됐다. 이중에서 심사 점수 최고점을 받은 논문 단 2편만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건희 교수팀은 모바일 가상현실 기기를 위한 컨트롤러의 위치추적 기능에 PLS(Polarized Light Sensing)라 불리우는 편광 위치추적 기술을 접목해 참신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구
[첨단 헬로티] 2020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이 국내외 AI 전문기업과 기관 250여개사가 참가해 총 3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통합 주최·주관한다. 내년에 개최되는 AI EXPO 2020에 대해 서울메쎄는 "인공지능(AI)의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 · H/W · 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플랫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주요 對韓 투자국인 미국의 첨단산업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정부 대표단에는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 장상현 코트라 Invest Korea 대표 등이 참가했다. 이번 미국 투자유치활동은 실리콘밸리 등 미국에 소재한 첨단 소재·부품·장비기업과 미래형 자동차, 공유경제 등 신산업 기업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들을 초청해 우리 정부 대표단이 현지에서 이들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투자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활동에는 주로 반도체, 화학소재, 미래차, IT・서비스 분야의 미국 기업들이 참석해 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20일 오전,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부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국 기업인들에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 분야의 對韓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19년 10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입 집계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출은 154.9억 달러, 수입액은 93.5억 달러, 수지는 61.4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79.5억 달러, △32.1%)의 경우, 시스템 반도체(24.5억불, 6.7%↑)는 수출 호조세로 2개월 연속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였지만, 메모리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감소 지속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국發 공급 과잉으로 인한 LCD 패널 생산량 조정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27.0% 감소한 19.2억 달러 수출 기록했다. 휴대폰(부분품 포함)은 완제품 수출 감소세 지속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6.7% 감소한 1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동시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ICT 수입은 전년 동월(100.3억 달러)대비 6.8% 감소한 93.5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ICT 무역수지는 61.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