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0일, 포스코가 다가오는 민속명절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 3,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부터 1월 23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한다. 또 매월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이 기간 동안 매일 지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급 외에도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한, 2017년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 현금결제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현금결제 지원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운영중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민간 기업 최초로 공사계약에 하도급 상생결제를 도입해 하도급 대금을 2차 협력사에 직접 지급하고 있으며, 고액자재 공급사에는 선급금을 지불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일본의 한 카페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원격으로 자신의 아바타 로봇을 조정해 손님들에게 카페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주식회사 오리연구소(Ory)와 카페·컴퍼니(CAFE COMPANY)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오리 연구소가 개발·제공하는 아바타(분신) 로봇 ‘OriHime(오리 히메)’를 실제 카페의 서비스 스탭으로 일하는 ‘분신 로봇 카페 DAWN Ver. β(버전 베타)’을, 시부야 ‘QFRONT’ 7층 ‘WIRED TOKYO 1999’에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페·컴퍼니는 인공지능(AI)에 의한 화상 분석 기술의 도입 등에 의한 미래의 카페 본연의 자세나, 외식 산업에서의 인재 부족이라고 하는 과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하는 방법의 디자인’ 등 새로운 도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참여, 동료들과 일할 자유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연구소가 개발·제공하는 아바타 로봇 ‘OriHi
[첨단 헬로티] 엑스프라이즈(XPRIZE)는 19개국 77개 팀이 1000만 달러 규모의 아나 아바타 엑스프라이즈(ANA AVATAR XPRIZE)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일본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가 후원하는 ‘ANA AVATAR XPRIZE’는 열대우림, 우주 등 외진 곳에서도 인간의 감각, 행동, 존재감을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아바타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 4년간의 걸친 글로벌 대회이다. 선정된 77개 팀 중 우리나라에서도 RB5, 서울대학교, 팀UNIST 등 3개 팀이 자격을 얻었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각 팀이 만들고자 하는 기능성 아바타 솔루션의 전문성, 능력, 계획을 개략적으로 정리한 일련의 질문에 답해야 했다. 예선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태국, 스위스, 러시아, 네덜란드, 멕시코, 요르단, 일본, 이탈리아, 인도, 독일, 핀란드, 체코, 콜롬비아, 캐나다, 브라질, 호주를 포함한 다양한 배경, 산업, 국가들이 참가했다. ▲ ANA AVATAR XPRIZE의 예선을 통과한 우주 용 로봇을 개발하는 일본 기업 GITAI에서 개발한 로봇 (출처 : GITAI)
[첨단 헬로티] 통신장비 제조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 대표이사 유의진, 김광수)이 자체 개발한 보안장치용 무선통신 장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우리넷은 국제 표준 기술인 ‘CAT.M1’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보안장치용 무선통신 장비 'WD-N502SA'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WD-N502SA은 자체 개발한 커넥터 체결방식 모델이다. 보안 솔루션 주 장치에서 수집된 각종 데이터가 LTE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관제센터에 전달되는 무선통신의 보안장치를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WD-N502SA에 적용된 CAT.M1은 국제 표준 기술로서 IoT망에 최적화된 표준 무선통신 방식이며 배터리 수명, 데이터 전송 효율 등이 기존 기술보다 개선됐다. 기존 IoT망에서는 데이터 송수신은 가능했으나 전송 속도가 낮아 VoLTE(데이터 패킷에 음성을 싣는 방식)를 구현하기 힘들었다. 또한 음성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LTE 통신 용 음성 모뎀을 장착해야 했고, 배터리 효율과 비용 면에서 부족했다. 우리넷은 광통신 장비 및 OLED 소재 매출 신장 등을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178
[첨단 헬로티]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내 유일의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인 포스코를 방문해 스마트 혁신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사물인터넷(IoT),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지난해 7월, 포스코를 세계의 ‘등대공장’으로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포스코가 철강산업에서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대학·중소기업·스타트업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을 통해 철강산업 고유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등대공장 선정 배경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을 안내하며,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을 소개했
[첨단 헬로티]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10일 오후 2시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인공 지능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하여 다른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함께 제공받아 인공지능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이고 검색, 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차세대 정보기술 트렌드를 특허 관련 IT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난 달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에
[첨단 헬로티]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 'CES2020'에서도 블록체인이 화두로 떠올랐다. CES는 올해 5세대(5G),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과 함께 블록체인·암호화폐를 별도 토픽으로 마련했다. 이에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해 CES2020에 앞다퉈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닉스 스튜디오의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의 2.0버전, 블로서리(Blocery)의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예약구매 전문 쇼핑몰 ‘마켓블리’ 등이 있다. 제닉스 스튜디오,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 출시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첨단 헬로티]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 NXP 반도체는 진화하고 있는 커넥티드 차량(connected vehicles)에 필요한 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multi-gigabit Ethernet switch)를 9일 발표했다. ▲ NXP의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multi-gigabit Ethernet switch) SJA1110 NXP SJA1110은 안전 기능이 내장된 최초의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로, 통합 100BASE-T1 PHY, 하드웨어 지원 보안 기능, 멀티 기가비트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한다. NXP S32G 차량 네트워크 프로세서와 연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SJA1110 스위치는 VR5510 전력 관리 IC(integrated circuits)가 포함된 네트워킹 솔루션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솔루션은 확장성, 안전성, 보안성 및 고속 교통 엔지니어링 등 오늘날 차량 네트워킹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한다. 최첨단 서비스 지향 게이트웨이(Service-Oriented Gateways)와 도메인 컨트롤러는 OTA(Over-the-Air) 업데이트와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
[첨단 헬로티] CES 언베일드, 미디어데이, 삼성 및 다임러 기조연설 CES 2020이 현지 시간 1월 7일 화요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업계를 변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혁신을 선보인다. 올해 CES에는 12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4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최신 혁신 기술 ▲5G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술 ▲디지털 헬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가 개최 및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10일 금요일까지 열린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CEO는 “CES에서 펼쳐지는 혁신은 업계에 불을 지필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력과 열정을 내포하고 있다. CES 2020은 전체 기술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주 CES에서 등장할 제품 및 기술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서로를 연결하며,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시각 1월 7일, CES 전시관 공식 개관에 앞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 신기술과 무인이동체의 빠른 기술 진화로 ‘무인(無人)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무인화’는 로봇이나 장치 등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술로, 아직까지는 운용자의 개입이 ‘0’이 아닌 최소화한 기술을 의미한다. 무인화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무인 편의점 등의 무인점포 분야 이외에도 스마트공장으로 대변할 수 있는 제조업, 자율주행 택시의 운송업, 물류,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최근 ICT 기술 발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센서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인공지능(AI)을 통하여 분석·판단하여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대량의 데이터를 콘트롤할 수 있는 ICT 기반 기술의 영향이 상당하다. 무인점포에서는 한동안 ‘셀프 계산대’와 관련된 것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함으로써 카메라 영상을 통해 상품을 인식하고 결제하며, 계산대 자체를 없애는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본인 인증과 결제 시
[첨단 헬로티] 특허청은 최근 10년간(’09~’18)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09년부터 ’11년까지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이 연간 20여건에 불과했으나, ’12년에 42건으로 2배 상승한 후, ’17년에 121건으로 6배 상승하는 등 출원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다 관련 자율주행차 기술분야별 특허출원 현황(‘09~’18)>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스타트업·중소기업 및 외국기업 모두 출원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출원량 급증을 견인했다. 스타트업·중소기업은 ’14년까지 10건 미만으로 출원해 오다가 ’15년에 20건 이상 출원한 후, 최근에는 30건 이상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같은 경향은 새로운 형상설계와 이에 따른 원가절감기술 개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적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적용분야별로는, 자율주행차 분야 의 출원이 65%, 자율주행차 이외 분야 의 출원이
[첨단 헬로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제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인사를 발굴하여 공로를 기리고자 스마트제조 기술 및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를 위한 기업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 주최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이며 주관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유공자의 포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수)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엑스포' 기간 중 포상 행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방법은 주관기관에서 1차 자격심사(공적 및 서류 등)를 통해 유공자로서 자격이 있는 자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적조서 등의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작업 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후 대상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포상공고 및 신청접수는 이달 7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미국의 자동차 생산량 증가와 관련 부품시장이 살아나면서 관련 시장에서의 로봇 도입도 높아질 전망이다. ResearchAndMarkets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 SCARA 로보틱스 시장 전망 및 전망, 2019-2027’ 보고서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산업용 로봇의 보급 확대는 향후 몇 년 동안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카라(SCARA) 로봇과 같은 산업용 로봇들은 조립 라인에서 매우 힘들고 단조로운 일을 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제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공정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산업용 로봇과 스카라 로봇의 장점으로 인해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물류 산업 분야를 비롯해 특히 자동차 부문 및 식음료 산업에서 산업용 로봇의 배치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미국 로봇 산업 협회 (US Robotic Industries Association)에 따르면 2018 년 소비재 및 식품 회사의 로봇 출하량은 48%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미국은 201
[첨단 헬로티] 보쉬가 CES 2020에 참여해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스마트 홈,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보쉬는 올해 CES에서 스마트 제품의 생산을 위한 안전하고 우수한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 하나가 AI 기반의 디지털 차량용 썬 바이저(sun visor)이다. 이 제품은 보쉬의 자동차 3D 디스플레이와 함께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였다. ▲ 로버트 보쉬 GmbH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보레(Michael Bolle)가 CES 2020 보쉬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CES 2020에서 보쉬의 또 다른 AI 분야 하이라이트는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위한 예방 정비 애플리케이션, 자동차 인테리어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 진단을 위한 스마트 플랫폼이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가 CES에서 선보이는 솔루션들을 보면 보쉬가 AI 분야에서도 혁신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
[첨단 헬로티] 이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정책‧사업‧연구과제(R&D) 등 한국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망라한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을 구축하고, 오는 8일부터 정식으로 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은 2000년대 초 유비쿼터스도시(U-City) 정책을 시작으로 지난 10여년 이상 축적되어 온 스마트시티 정보들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포털 이용자들은 한 번의 클릭만으로 유관기관, 국가시범도시, 혁신성장 R&D, 솔루션마켓,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등 스마트시티 관련 누리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시민부터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맞춤형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포털을 구성하였으며, 영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 스마트시티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은 소개, 정책, 프로젝트, R&D, 거버넌스, 글로벌 스마트도시, 소식 등 7개 분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