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일, 화웨이와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는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테크시티(TechCity) 프로그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테크시티는 프로그램은 신서비스 인큐베이팅, 최적의 사용자 경험 제공 등을 통해 5G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5G 상용화를 대비, 최상의 개인 맞춤화 경험, 5G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효율성에 걸친 4G와 5G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G 이노베이션 랩을 구축해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5G 활용 사례를 개발 및 공유한다. 궈핑(Guo Ping) 화웨이 순환회장은 이와 관련해 “화웨이와 맥시스가 테크시티 이니셔티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현지 수요에 기반한 5G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창출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해 10월 맥시스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도 맺었었다. 이를 통해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김상배 메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부 김상배 교수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기술을 개발한다. 김상배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Stickybot)을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티키봇은 그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를 이끌며 4족(足) 보행 로봇인 ‘치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물체조작 기술(Manipulation)을 연구해 차세대 로봇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물체조작기술은 로봇의 손이나 팔을 이용해 물체를 집거나 옮기는 기술이다. LG전자는 감성인식과 내비게이션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어 4족 보행과 물체조작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배 교수와 협업으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와 김상배 교수는 지난해 말 연구과제 선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간다. LG전자 CTO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연구에 참여한다. 美 보스턴에 ‘LG 보스턴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8년 대비 11.9% 하락한 4,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시장 침체가 2018년과 2017년에 매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인텔은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노우드(Andrew Norwood)는 “2019년 반도체 판매량의 26.7%를 차지했던 메모리 시장은 2019년 매출이 31.5% 감소했다”며, “메모리 부문 내에서는 D램이 2018년말부터 2019년까지 과잉 공급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37.5% 감소했다. 과잉 공급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시장의 수요 급감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상반기에 걸쳐 간신히 회복한 OEM의 과잉 재고 실태를 보여준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 D램 공급업체의 과잉 재고 영향으로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2019년 평균판매단가(ASP)는 47.4% 하락했다”고 말했다. 인텔은 2019년 매출에서 지난
[첨단 헬로티] 통신장비 제조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 대표이사 유의진, 김광수)은 국내 최초로 테라급 POTN(Packet Optical Transort Network)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사의 사업기획팀 박성혁 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넷은 정부과제 수행 및 표준화 추진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지난 2016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과제를 통해 테라급 코어 라우터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자인 박성혁 이사는 국내최초 테라급 POTN 장비 상용화에도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넷의 POTN은 5G 시대에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전송장비(MSPP)나 패킷전송네트워크(PTN)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이다. 박성혁 이사는 테라급 POTN 장비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했고, 자체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로 대용량 전송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KOREN 시험망 구축 및 SK브로드밴드 신규기업 PTN망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데에도 공헌했다. 박성혁 이사는 “5G 차세대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120년간 사용해왔던 엑스선(X-ray) 소스(Source)의 작동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 일명, 디지털 엑스선 소스다. 그동안 아날로그였던 방식을 디지털로 개발, 방사선 노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영상 화질도 높여 의료 영상장비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이 디지털 엑스선 소스로 고속 촬영한 영상과 기존수준의 저속 촬영 영상 품질을 비교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진우 책임연구원, 김재우 선임연구원). 이 기술은 미국 응용물리학회(APL), 나노 테크놀로지 등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었고, 국내 여러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스선은 의료진단과 산업용 제품 검사 등에 쓰이는 전자기파다. 엑스선을 만드는 소스는 주로 진공도가 높은 공간에서 높은 에너지를 지닌 전자빔을 금속과 충돌시켜 만든다. 이때 전자빔을 발생시키는 방법에 따라 엑스선 소스의 작동 방식이 결정된다. 기존에는 필라멘트를 2000℃의 고온으로 가열, 전자를 발생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하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1월 수상자로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 연구기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 연구기관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수입재에 의존하던 발전소용 고합금스테인리스강 조관용접* 기술개발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조관용접 : 파이프의 소재가 되는 강판(steel plate)을 이용하여 원형관 형태로 성형하기 위해 이음부를 용접하는 작업 고합금 스테인리스강을 활용한 조관용접 기술개발은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자재 특성상 조관용접부의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적용 소재에 적합한 용접 프로세스의 최적화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그동안 해외 특
[첨단 헬로티] 지난해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열화상 카메라 브랜드는 ‘플리어(FLIR)’인 것으로 확인됐다.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는 최근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제공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 리서치’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특히 플리어의 판매량 점유율은 2위 이하 나머지 모든 브랜드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높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의 열을 추적, 탐지하여 화면에 나타냄으로써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로서, 건축물 관련 검사, 전기 및 기계 검사, 시설 관리 및 정비, 공조설비 문제, 유틸리티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활용 장면 이번 다나와 리서치는 소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다나와 사이트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검색하거나 또는 해당 사이트를 경유하여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구매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가 특정 온라인 쇼핑몰에 직접 접속하여 구매한 사례들은 포함하지 않는다. 다나와
[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는 고성능 수용성 부품 세척기 ‘토렌트(Torrent) 7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토렌트 700 이에 NCH는 대표적인 산업 설비 유지보수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부품 세척 장비로 손꼽히고 있는 ‘토렌트 500’을 지난 2010년 출시한 바 있다. ‘토렌트’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하는 밀폐 세척 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없는 수용성 세정액을 재사용하여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부품 세척기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토렌트는 유기용제의 증기 흡입 위험을 없애 작업환경을 개선했으며, 세정액 자체의 온도를 높여 기존 유기용제보다 배가된 세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작업자가 커다란 창으로 정확히 보면서 단 몇분안에 세척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재래식 부품 세척기는 사용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거나, 세척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없었으나, 토렌트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월드 2020’에 참가한다. 키사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강력한 오토모티브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과 함께 자동차 생태계가 자율주행 차량과 커넥티드 카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설계 환경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시 부스에서 ▲커넥티드 카 솔루션 ▲자율주행 솔루션 ▲E-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솔루션 데모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에서 소개되는 오토모티브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하드웨어를 DUT(device under test)에 연결하여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성과 심각성을 보고하고 수정을 권장하는 종합적인 자동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오토모티브 이더넷 솔루션은 BroadR-Reach, 100Base-T1 및 1000Base-T1 표준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케이블 및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빠르고 쉽게 설치, 구성 및 테스트할 수 있는 설정마법사와 빠르고 쉬운 표준 준수를 가능하게 하는 광범위한 테스트도 제공한다. E-모빌리티 솔루션은 고객에게 모바일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기업 아카에이아이(AKA)는 영국의 리딩 디자인 박물관인 V&A에서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에 관한 디자인’ 전시에 AI 교육용 소셜 로봇 ‘뮤지오’가 메인 로봇으로 전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아카에이아이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자체 개발한 엔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엔진 뮤즈와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를 개발해 왔다. 아카에이아이는 2020년에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과 유럽에서 공식적으로 뮤지오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서부터 로봇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봇들을 살펴본다. 또한 패널 전시를 통해 로봇의 역사를 살펴보고 로봇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과 예술 분야 뿐 아니라 가정, 간호, 산업, 컴퓨터 게임, 설치 미디어, 영화, 문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로봇을 볼 수 있다. V&A 던디 박물관을 방문하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은 최첨단 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만나는 시간을 가질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 ‘인공지능의 통합 솔루션(United Solutions of Ai)’을 주제로 참여한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가상인간을 비롯해 인피닉, 프론티스, 시메이션 3사와 함께 미래 자율주행, 5G,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융합 기술들을 선보였다. 솔트룩스는 "행사 동안 자사의 부스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두산, CJ, SM Ent., 한솔교육, 신한은행, 동부생명, 경남은행, 제주자치도, IBM, 아마존, 엡손, 파나소닉, 싱가포르 정부 등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약 3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캐릭터화한 ‘인공지능 가상인간(AI Virtual Human)
[첨단 헬로티] 2만 개 이상의 신제품이 등장하며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던 CES® 2020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 기준 1월 10일 금요일에 막을 내렸다. 4400개 이상 참관사와 17만 여명의 참가자가 올해 CES를 찾았고, 전시 공간 면적은 총 2백 90만 평방제곱미터를 뛰어넘었다. 세계적인 브랜드부터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CES 2020에서 시장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선보였다. CES를 개최 및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 겸 CEO는 “CES 2020은 전세계 모든 업계를 연결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무대였다. CES 2020에서 공개된 혁신은 업계를 변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에 이바지하고, 우리 삶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TA 수석부회장은 “CES를 통해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인 시대’임을 알 수 있었다. 전세계 기술 브랜드와 다른
[첨단 헬로티] 인수를 발판으로 IT/OT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제공 능력 강화 기대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비상장 기업인 애브넷 데이터 시큐리티(Avnet Data Security, LTD)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애브넷은 이스라엘 기반의 사이버보안 제공업체로 20년 이상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애브넷은 평가, 침투 테스트,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교육, 융합형 IT/OT 매니지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IT/OT 사이버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크 크라체비츠(Frank Kulaszewicz)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어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애브넷은 서비스 제공, 교육, 연구, 매니지드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는 만큼 인수를 바탕으로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속히 진화하는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보안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서비스 사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손꼽힌다. 제조 업계가 진화하고 유례없는 연결 시대로 접어들면서 낡은 물리적 보안 전략은 생산 운영을 충분히 보
[첨단 헬로티] 중기부, ‘20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에서 올해는 보다 중소기업의 눈높이를 맞추는 움직임이다. 스마트공장을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기만 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시작은 했는데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해 지원되고 이 사업을 위한 정부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 하나가 기업 생존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도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1월 9일,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동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요 예산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 정책방향 및 지원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기술유출 방지에 대한 지원사업&rsq
[첨단 헬로티]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2020년을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ce Automation)’ 시대의 원년으로 보고 글로벌 RPA 시장 및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13일,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 비즈니스 사용자도 손쉽게 소프트웨어 봇을 만들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RPA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며 RPA 관련 채용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2020년 글로벌 RPA 시장 및 기술 전망'에 대한 상세 내용이다. 지능형 자동화를 통한 산업 전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텍스트 이해와 학습이 가능한 머신러닝 기술이 보다 성숙해져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웹 기반의 RPA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고 기업 내 문서 출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도입이 쉽고 학습이 용이한(easy-to-d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