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고기술력에 가격경쟁력+납기경쟁력 결합…양산베이스로 특화시켜 1963년 설립된 하이젠모터는 관련 분야의 한국 제품이 없어서 값비싼 수입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불모지에서 국산화를 실현했으며 높은 기술 장벽으로 엄두도 못 냈던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수출 길도 해외 인증 획득과 적용사례 확대를 통해 넓히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경쟁력의 원동력에는 하이젠모터를 이끌고 있는 김재학 대표의 기술 고집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거쳐 MIT 기계공학과 (석사)와 UC Berkeley (박사) 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두산중공업과 효성의 사장을 거쳐 현재 하이젠모터를 이끌고 있는 ‘기술통’이다. 56년 역사의 하이젠모터를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김재학 대표를 통해 최근 하이젠모터의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경쟁력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 김재학 하이젠모터 대표 Q최근 하이젠모터는 방폭 서보모터 라인업(0.2~4W)을 확대했는데 시장의 고객요구를 보다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전략인가? 방폭서보모터는 고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다. 한국시장에서는 기존에는 기술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는 ‘25년경까지 즉시 건설 현장 전반으로 보급 가능한 핵심기술 패키지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 건설 기술 선두국 반열에 진입하는 한편,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25% 이상 향상하고 공사기간과 재해율은 25% 이상 감축해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5년까지 약 2천억 원이 투자되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올해 4월에 착수할 예정으로,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연구기관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2개 세부과제별 연구기관과 사업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사업단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8년 10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 턴키사업,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역시 이 일환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핵심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19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총 4개의 중점분야(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올해부터 6년간 약 2,00
[첨단 헬로티] 도입 컨설팅부터 가동 분석까지 생산 라인의 자동화를 지원 노동력 부족 대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생산 라인의 자동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지만 초기 도입비를 높아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일보 기업들은 이러한 점을 공략하기 위해 렌탈과 컨설팅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오릭스렌텍은 NEC 및 NEC 플랫폼즈와 기업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시스템 통합 사업에 협력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릭스렌텍은 일본에서 차세대 로봇 렌탈 서비스 ‘RoboRen’을 2016년부터 제공하고 제조업과 물류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 대한 로봇의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NEC는 NEC플랫폼즈가 자사 공장에서 로봇 도입의 노하우를 살려 도입을 위한 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로봇 성과를 가시화 및 분석하는 IT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로봇 도입 종합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의 초기 투자 부담의 경감시키면서 로봇의 활용을 종합적으로 제안하고 고객의 다양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향후에도 생산 라인에서의
[첨단 헬로티] ▲ 1월 17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CES 2020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컨퍼런스 전경 ‘CES 2020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컨퍼런스가 성남산업진흥원 주관으로 1월 17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매회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ES 2020에서 소개된 AI, 모빌리티, 5G, 로봇, 스마트공장, AR/VR,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대표적인 이슈에 대해 다뤄졌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가전박람회)는 독일 IFA,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기술 관련 행사에 속하며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이 선보였다. 이번 ‘CES 2020 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NEWS 김기대 발행인의 ‘2020 CES 키노트’ 영상 강연에 이어 CES에 참가한 나무기술. 모빌리오, 쉘파스페이스, 오비이랩의 대표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혁신의 기본은 &ls
[첨단 헬로티]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20일,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멘스와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의 기술이 통합된 최초의 통합 솔루션 및 글로벌한 리셀링(resell) 계약을 체결했으며, 운영기술(OT) 네트워크의 고유한 보안 및 연결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OT 환경은 전통적으로 IT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IT와 OT의 컨버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비즈니스 성과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OT와 산업제어시스템(ICS)은 사이버 보안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SANS 2019 OT/ICS’ 서베이에 의하면 응답자의 50% 이상이 조직의 ICS 사이버 위험 수준을 "심각(severe)/위태(critical)" 또는 "높음(high)"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OT 환경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기존의 보안 솔루션은 노후하거나 민감한 시스템을 보호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원격으로 관리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연결 및 보안을 구축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첨단 헬로티]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올해 총 262억원을 투입 2020년부터 기업‧시민‧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새롭게 출범하고, 이달 17일부터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는 기존도시에 스마트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단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19년)와 마을 단위의 테마형 특화단지(’18년)에 더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개별 솔루션 단위의 소규모 사업을 통합‧개편한 사업으로, 올해 총 262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사업 규모에 따라 (大)시티-(中)타운-(小)솔루션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유형별로 지원 규모, 사업 범위, 솔루션 규모 등을 차별화하였으며, 사업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규모) 시티 챌린지 시티 챌린지는 대‧중소기업, 새싹기업 등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도시 곳곳에 총 집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경제 전망 기관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8개 주요 시장에서의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제한에 따른 잠재적 비용을 연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5G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이 제한된다면, 5G 관련 투자 비용이 많게는 29%까지 증가하며, GDP 감소액도 최대 630억 달러 가량(국가별 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화웨이 제재가 5G 투자 비용 증가와 GDP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은 5G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5G 경쟁 제한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될까?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5G 경쟁 제한이 발생할 경우 주요 8개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5G 투자비 증가율, GDP 감소액 그리고 이로 인해 5G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객의 수에 대한 전망치를 각각 내놓았다. 우선, 5G 네트워크 장비와 인프라 시설에서의 경쟁 제한은 투자비용을 상승시킨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투자비용 상승에 따라 네트워크 구축이 지연되고, 이로써 5G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은 증가하고 GDP도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보았다. 5G 구축 지연이 결국 기술 현식과 경
[첨단 헬로티]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사천성 진장호텔에서 열린 APEC 중소·중견기업(SME) 디지털 경제 개발 컨퍼런스 및 2019 중국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참가했가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두시 인민 정부, 쓰촨성 경제 정보 기술부,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중국 알리바바 수석 부사장 펑리(Peng Lei), 중국 산업 기술부 장관 리 이종(Li Yizhong), 쓰촨성 인민 정부 부국장 예딩다(Ye Dingda), 등 약 400여 명의 중국 지도자와 정부 부서 및 산업 기관,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미디움의 박윤성 CSO는 블록체인 초고속 처리 가능성과 진화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가 한국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 미디움의 박윤성 CSO 미디움은 최근, 중국 교육부와 학적시스템 블록체인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는등, 중국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다. 2022년까지 1조7천억원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법률책임자(CL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사장은 최근 자신의 링크트인(LinkedIn)에 ‘2020년대 10가지 테크 정책 이슈(The top tech policy issues for 2020s)’를 게재했다. 2020년은 한 해를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10년을 여는 해라고 말하며, 2020년대는 기술 세계와 규제의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법률책임자(CL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사장 특히 2020년대는 컴퓨팅 파워의 지속적 발전과 클라우드, 디지털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로 2010년대보다 25배나 많은 데이터로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2020년대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어 퀀텀 컴퓨팅의 획기적 연산능력에서부터 헬스케어, 5G 등 기술의 사용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새로운 AI 시대는 향후 30년간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며, 기회와 불안이 공존하는 시대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함께 정리해보는 10가지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1.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의
[첨단 헬로티]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는 테라 블록체인 출시 7개월 만에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권도형 테라 공동 창립자는 “테라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 이익이 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네트워크를 신중히 구축해왔고 그 결과 단기간 내 사용자 수 100만 돌파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차이, 몽골의 미미페이 같은 소비자 친화적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의 협업, 그리고 다양한 탈중앙 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해 미래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의 성공은 가치담보토큰 루나(LUNA)와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토큰 보유자에게 거래 수수료를 지급하는 블록체인 스테이킹(staking) 모델에 기인한다. 루나 보유자(holder)가 루나 토큰을 스테이킹할 시 이에 대한 보상으로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테라 거래 수수료가 지급된다. 이 같은 보상 덕분에 투자자들은 테라 네트워크를 지원할 강력한 동기를 얻는다. 한편, 지난해 12월 테라의 메인넷인 콜럼버스(Columbus) 업그레이드 이후 테라 거래 수수료율이 0.1%에서
[첨단 헬로티] 로봇이 주문한 음식을 가져오고 심부름을 하는 시대가 열렸다. 땅콩모양을 닮은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일본 전시회에 시연된다. POS 및 주문 입력 시스템의 기획·개발 전문 기업 일본 시스템 프로젝트(JPS : Japan System Project Co., Ltd.)가 플로어 로봇 ‘PEANUT'를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외식푸드테이블(外食FOOD TABLE)에 전시, 체험 데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일본 시스템 프로젝트는 중국의 상업 서비스 로봇 업체인 Keenon Robotic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Keenon Robotics의 인공지능(AI) 탑재 로봇 ‘PEANUT’을 일본 시장에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서빙로봇 마케팅의 시작으로, 일본 내에서 얼마나 도입될지 주목된다. ▲ 일본 시스템 프로젝트와 중국의 상업 서비스 로봇 업체인 Keenon Robotics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네트워크 통신장비 제조업체 자이젤 코리아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사내 네트워크 보안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시큐리포터( SecuReporter)를 기존 통합 관제 제품인 USG 제품 서비스 라이선스에 번들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ecuReporter는 ZYXEL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리포트로써 고객사에 설치된 자이젤 USG장비를 통해 사내 트래픽 발생 로그(Log)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보안 리포트는 UTM에 탑재된 IDP / Anti-Virus / Anti-Spam / Content Filtering / Application patrol을 심층 분석하여 상위 100개의 구체적인 네트워크 보안 이슈 사항 및 로그 등을 분석해주는 'Software as a Service(SaaS)'로서 보안 트래픽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USG 장비의 정보 / CPU / 인터페이스 / 세션 등 장비의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보안 리포트 서비스는 구글 맵 기반으로 위치, 장비 이름, IP주소 등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으며 Dashboard 커스터마이징, 관리 계정 별 권한 등급, Daily / Wee
[첨단 헬로티] 한국HPE가 슈퍼컴퓨팅 및 컨테이너 플랫폼 사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16일, 한국HPE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슈퍼컴퓨팅 전문기업 Cray(크레이) 인수를 통해 엑사스케일 시대를 열 업계 HPC·A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HPE는 강화된 HPC·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출범하여 컴퓨팅, 인터커넥트,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서비스 등 슈퍼 컴퓨팅 아키텍처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상예측, 제조, 에너지 분야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은 물론 정밀 의학, 자율 주행 차량, 지리 정보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 활용되는 AI 및 빅데이터 애널리틱스에 최적화된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1월 16일 개최된 한국HPE는 신년 기자간담회 전경 HPE HPC·AI 포트폴리오의 특장점 컴퓨팅 시스템 HPE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크레이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HPE Apollo(아폴로) 시스템 제품군을 통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크레이 시스템은 샤
[첨단 헬로티] 레드햇(Red Hat)이 ‘2020 글로벌 고객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9월, 876명의 레드햇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하는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답한 응답자가 31%를 차지하며 한 가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기업에 필요에 따라 복합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인 선도 기업이라고 자부하는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이러한 내용을포함해 레드햇이 밝힌 이번 설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장 주목받는 클라우드 전략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31%)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는 다양한 이유 중 데이터 보안, 비용 이점 그리고 데이터 통합이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응답자 중 12%만이 '퍼블릭 클라우드 우선' 전략, 즉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로 표준화하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21%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추구한다고 답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추진 기업 꾸준히 증가 지난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첨단 헬로티] 글로벌 차세대 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16일, 2020년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20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4G 보안 취약성 해결해야 안전한 5G 시대 도래 ▲인력 부족에 대한 해답은 자동화와 대체 인력의 활용 ▲IoT 항해의 시대, 곳곳이 지뢰밭 ▲점점 더 희미해지는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경계 ▲전체 클라우드 여정을 아우르는 보안이 필수로 꼽았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2020년 사이버 보안 전망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4G 보안 취약성 해결해야 안전한 5G 시대 도래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5G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매출이 2020년에는 2019년 22억 달러 규모에서 89% 성장한 4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5G의 성공적인 구축은 운송 및 공급망과 같은 분야부터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하지만 5G 네트워크가 임계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GSMA에 따르면 2025년까지 4G가 여전히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의 68%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